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버는건 쉽지 않네요

날씨 조회수 : 5,535
작성일 : 2020-05-19 18:42:39
취업해서 첫날입니다.
유기농먹거리를 파는 곳인데요.와우 머리가 과부하에 걸리겠네요.
이것 저것 알아야 할 것들이 엄청나게 많아서....과연 잘해낼 수 있을지 좀 걱정도 돼요.포스도 알아야할게 많네요.
하지만 나이가 좀 있다보니 구직이 쉽지 않더라구요.이력서를 내면 나이에서 컷되는것 같아서 기분도 좀 꿀꿀하고 그랬거든요.
아이가 크고 보니 경력단절인 상황에선 조건을 따지고 그런것도 의미없고 그저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려구요. 저 응원해주셔요 ^^
IP : 223.62.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5.19 6:46 PM (14.40.xxx.74)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님의 용기와 선택을 응원합니다
    처음에는 당연 익숙해져야할 일이 많겠지만 곧 손에 익을거에요 실수를 너무 겁내지말고 씩씩하게 나아가세요!!

  • 2. ~~
    '20.5.19 6:47 PM (39.118.xxx.86)

    잘 하실수 있어요 ~

  • 3. 그러게요.
    '20.5.19 6:47 PM (110.70.xxx.28)

    그래도 취직성공 코로나에도 잘 되는 곳이라 잘릴 염려없네요.
    축하드리고 그까이거 별거 아닙니다. 결국 반복되는거겠죠.
    금새 익힐겁니다. 축하드리고 화이팅!!!

  • 4. 돈버는거
    '20.5.19 6:50 PM (124.49.xxx.61)

    어렵죠. 신경쓸거 많고..사람스트레스에...

  • 5. ^^
    '20.5.19 6:51 PM (223.62.xxx.75)

    갑자기 막 힘이 나요^^
    열심히 할게요.

  • 6.
    '20.5.19 6:5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처음이라 그래요.
    적응하시면 척척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시국에 취업하신 것도 대단하고요.
    힘내세요.

  • 7. 너무
    '20.5.19 6:58 PM (223.38.xxx.14)

    잘하려고 힘 주고 과로하지 마시고 긴 호흡으로 평정심 가지고 롱런하시실 바랄께요. 내 몸 상하면 다 끝이고 회사에서도 잘리는거라고 예전 직장 상사가 저에게 했던 조언인데 살아보니 맞는 말이더라구요.

  • 8. 처음엔
    '20.5.19 6:58 PM (222.234.xxx.222)

    다 어렵죠.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실 거에요~
    몸 챙기며 일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9. 파이팅
    '20.5.19 7:00 PM (211.215.xxx.107)

    응원해 드려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잖아요..

  • 10. 화이팅^^
    '20.5.19 7:00 PM (121.160.xxx.140)

    잘 하실 수 있어요.
    열심히 하다보면 시간이 다 해결해 줄
    거예요.
    한 달 후에 후기 올려주세요.

  • 11. ㅁㅁ
    '20.5.19 7:0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한 일주
    한 석달만 버티시면 콧노래부르며 일하는
    나자신을 만나실걸요
    아자 !

  • 12. 응원백만개
    '20.5.19 7:01 PM (175.223.xxx.220)

    잘하실거예요 전 마트 등에서 근무하며 생활전선에 있는중년여성분들에게 항상 든든하고 짠하고 동지같은 느낌을 받아요
    특히 82하면서 그런 생각들이 참 많이 들어요
    단순히 바코드만 찍는 게 아니잖아요 보면 척척박사들이심..정말 대단하고 멋져요 캐셔 잘 보는 분들보면 아주 감탄이 나와요..잘 하실 거예요 적응 잘 하시고 굳건히 자리매김하세요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13. ...
    '20.5.19 7:07 PM (49.166.xxx.56)

    하루하루 지내보세요 차차 익숙해지실꺼에요

  • 14. 화이팅
    '20.5.19 8:32 PM (211.226.xxx.127)

    저도 그 일 해보고 싶었어요.
    주부로 살았으니까 상품에 대해선 잘 알잖아요
    금방 새 문물(포스,각종 페이 등등..) 익숙해지실 거예요

  • 15. 오마나
    '20.5.19 10:19 PM (39.118.xxx.217)

    이렇게나 응원들을 해주시니...한달 후에 꼭 후기올리겠습니다. 지치지 않게 할게요^^

  • 16. 폴링인82
    '20.5.20 1:38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구직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막 28일째예요

    우리 같이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85 BBC코리아,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 1 BBC 13:09:26 524
1594684 검찰, "김건희 여사 책 주웠다" 아파트 주민.. 7 무섭다 13:08:18 956
1594683 창녀같은 여자한테 애정표현이 더 쉽게 나오나요? 15 아아 13:07:59 720
1594682 냉동실정리 2 13:07:45 250
1594681 포도나무 2 13:05:27 117
1594680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2 13 5시까지 13:03:55 449
1594679 저도 송혜교 전혀 관심없었고 4 .. 13:02:08 726
1594678 코슷코 이렇게 사람없는거 처음 9 ㄱㄴㄷ 12:54:16 1,160
1594677 뚱뚱김밥 vs 날씬김밥 어느게 좋으세요~~? 4 체험 12:52:15 432
1594676 최다니엘 예능 게스트로 웃기네요 .. 12:50:27 298
1594675 (조언절실) 친구에게 돈 빌려줄때 어떡할까요 25 안타깝다 12:43:46 1,281
1594674 라벨의 생산년도 읽는법 부탁요. 2 냉장고 12:40:09 204
1594673 부산 드라이브 순서 여쭙니다. 4 질문 12:38:52 165
1594672 안국역 가까이 주변 한정식집 알려주세요 6 ♡♡ 12:36:38 425
1594671 좋은 의미로 캐릭터가 확실하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3 12:36:04 240
1594670 초보운전 의정부 에서 하남미사 운전가능할까요? 1 12:35:35 204
1594669 키성장과 얼굴골격도 상관이 있나요? 6 ㅇㅇㅇ 12:33:07 500
1594668 공감능력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 후기(책 추천) 4 고민 12:32:14 478
1594667 지금 실내온도 몇도인가요? 4 노노 12:27:52 504
1594666 손녀의 전화 46 시어머니 12:27:17 2,241
1594665 드라마 쪽은 남자 모델들이 다 씹어먹네요 8 ... 12:26:48 1,387
1594664 삼쩜삼이란곳에서 환급금조회하라고 계속 카톡이 오는데요 7 의심 12:26:33 797
1594663 부자가 되면 마사지사 고용하고 싶어요 5 부자라면 12:24:41 521
1594662 찰흙 clay의 복수형이 있나요 ? 2 ㅇㅇ 12:22:50 331
1594661 송혜교 너무 이쁘지않아요? 30 .. 12:20:58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