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세계 스포) 결말 어느 부분이 제일 마음 아픈가요?

dd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20-05-17 00:31:34
뭐가 제일 마음 아프다 꼽긴 그렇지만..
제일 실망스러운게 회계사 남편 손제혁이요.
결국에 고예림 의심이 맞았던 거네요..
개과천선 했다고 한편으로 믿고 있었는데 역시나?
왜케 데미지가 크죠. 고예림은 털털 털어내고 잘 사는 것 같은데 내가 왜 맘이 아픈지
IP : 1.228.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0.5.17 12:32 AM (175.197.xxx.114)

    김선생님이요 ㅠㅠㅠㅠㅠㅠ 어찌 된거죠 ㅠㅠ

  • 2. 진짜
    '20.5.17 12:32 AM (211.179.xxx.129)

    결혼도 이혼도 무서워지는 드라마네요.ㅜㅜ

  • 3. ..
    '20.5.17 12:33 AM (118.235.xxx.237)

    고예림 의심일뿐 아니였나요?
    여자없었고 계속의심하는 스스로가 괴로운것같았는데..
    여자는 헤어지고 만난거같던데..
    같은걸 봐도 다르게 보는 사람이 있네요

  • 4. 고예림의
    '20.5.17 12:33 AM (220.81.xxx.171)

    의심이 맞은게 아니고 남편을 계속 의심하는 그 상태가 극복이 안되서 예림씨가 완전히 이혼을 했죠. 제혁이는 이혼후 새로운 여자 만나게 된거고

  • 5. 모모
    '20.5.17 12:34 AM (180.68.xxx.137)

    예림이와 헤어지고 결혼 새로 한거 같던데요
    핸폰 뒤져봐도 수상한점없었는데
    예림이 자신이 용서가 안된거
    그거 아니였나요?

  • 6. 아자
    '20.5.17 12:34 AM (203.130.xxx.29)

    헤어지고 만난 거 아닌가요? 고예림이 용서못할 것 같다고 하고서 관계 정리한 후 독립한 것 같아요.

  • 7. ㅇㅇ
    '20.5.17 12:34 AM (1.228.xxx.120)

    그런건가요 차라리 헤어지고 만난거면 낫네요

  • 8. ..
    '20.5.17 12:37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제혁이가 다시 바람핀게 아니라 예림이가 다시 시작했음에도 배신의 경험으로 다시 신뢰를 못 하는거고 그로인해 앞으로도 평생 의심할거고 본인도 괴롭고 남편도 힘들게 할거라고 서로 불행해질거라고 하는거잖아요. 극복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극복이 안 된다고..
    배우자의 외도가 그런거예요. 신뢰가 깨져버려 절대로 예전으로 못 돌아가는것.

  • 9. 뭐여
    '20.5.17 12:47 AM (203.100.xxx.248)

    우리 사이에 무슨..이라는 제혁의 통화내용
    출근 길 차속에서 폰 보며 웃는 제혁의 모습
    자는데 걸려오는 전화

    이런 걸 통해 예림이가 제혁을 의심해요
    결국 전화기를 찾아봤는데 바람이 아니었던 거죠
    근데 계속의심하는 본인의 심리를 극복하지 못해 결국 헤어지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30 아이체력보강 이뮨or암웨이 더블엑스 체력 21:40:10 1
1594829 가끔씩 결혼도 안하고 애들도 없는 삶이란 어떨까 생각해요 1 ........ 21:38:03 141
1594828 말랐는데 당뇨 당뇨 21:34:11 143
1594827 민희진 기자회견할때 투자자 만난적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3 민천지들 쉴.. 21:33:41 239
1594826 우유도 끊어야 할까요? 3 ... 21:20:10 883
1594825 공감능력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 후기2(책소개) 4 고민 21:20:08 515
1594824 어릴 때 중년남자가 차 마시자고 한 썰 1 ㅇㅇ 21:19:09 707
1594823 배.사과 1알셋트 살수있는곳 5 로켓프레쉬 21:15:51 292
1594822 세화나 배재고 같은 광역자사고 졸업시키신분... 3 Qkrk 21:14:36 403
1594821 그 남자 이야기 6 9 그 여자 21:12:37 665
1594820 순무김치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모모 21:12:08 78
1594819 유통기한 6일 지난우유 먹어도 될까요? 4 ..... 21:09:17 283
1594818 일에 치여 중학생 준비물을 깜빡했네요. 11 ... 21:08:28 560
1594817 어떤 여자여야 션처럼 좋은 남자를 만나나요? 7 111 21:08:06 784
1594816 지금 한강에 혹시 불꽃놀이 하나요?? 4 ㅣㅣ 21:04:51 622
1594815 늙으면 얼마나 서러울까요 4 se 21:04:38 1,220
1594814 우연히 초간단 아이스크림 만들었어요~ 7 맛있 21:03:12 693
1594813 값지게 20만원 쓰기 9 .. 20:59:27 1,189
1594812 김호중 콘서트도 앞으로 강행은 어려울 것 같네요 4 ㅇㅇ 20:59:17 1,602
1594811 상해 여행 후기 올렸다가 조선족이라는 소리까지...ㅋ 19 뭐야뭐야 20:58:48 887
1594810 알타리김치 망했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밀가루 20:56:44 316
1594809 동경여행 나리타vs하네다 6 처음 20:53:22 449
1594808 참존 에멀전을 손에 발랐는데 껍질이 벗겨져요 2 향기 20:53:02 873
1594807 시모 나이쯤 되어보니... 11 ..... 20:52:22 1,552
1594806 고양이 자기 위치 알고 밥 알아서 잘 먹는편인가요.?? 4 ... 20:51:33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