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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샤워하면 시끄러울까요?

아파트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20-05-15 02:41:10
아파트인데 밤 1~3시쯤
샤워하면 이웃집에 시끄러울까요?
방음이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아파트예요.
엄마를 씻겨야 하는데
주로 밤에 눈뜨고 계시니 참..
30분 내로 씻긴 합니다.
IP : 58.122.xxx.1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5.15 2:44 AM (42.82.xxx.142)

    울윗집 매일 새벽 3시에 샤워합니다
    밤에 들어오는 장사인지 매일하는데 그려러니 하고 살고있어요

  • 2. ㅇㄱ
    '20.5.15 2:46 AM (58.122.xxx.168)

    아.. 하긴 물소리 씻는소리 다 들리겠죠?
    42 82님 너그러우시네요^-^

  • 3. ㅇㅇ
    '20.5.15 2:47 AM (1.221.xxx.148)

    방음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밤이라고 씻는거 걱정되시는 정도면...
    그래도 씻긴 씻어야죠.

  • 4. ㅇㄱ
    '20.5.15 2:51 AM (58.122.xxx.168)

    욕실에 있다보면 벽 너머에서 목소리가 들릴 때가 있거든요.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고 어린 목소리가 빽 소리지르거나 뭐라뭐라 얘기하는. 그래서 여쭤봤어요.

  • 5. ....
    '20.5.15 2:51 AM (61.79.xxx.23)

    하세요
    차라리 이시간엔 자느라 몰라요

  • 6. ㅇㄱ
    '20.5.15 2:52 AM (58.122.xxx.168)

    61 79님 댓글을 보니 용기가 나네요^^

    답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7. 찬성
    '20.5.15 2:53 AM (116.45.xxx.45)

    하셔도 돼요.
    원글님 복 받으세요.
    어머니 건강하시길 빕니다.

  • 8. ㅇㄱ
    '20.5.15 2:59 AM (58.122.xxx.168)

    찬성님 댓글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찬성님도 건강하세요.

  • 9. 쓸개코
    '20.5.15 3:37 AM (121.163.xxx.198)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샤워소리 귀에 거슬리게 들렸던 적이 없어요.
    쿵쿵 뒷꿈치 소리 아니면;
    어머니 씻기시고 욕실에서 상의는 입혀드리고 나오세요.
    어르신들 목욕 후 감기 잘걸리세요. 위험합니다.

  • 10. 폴링인82
    '20.5.15 3:54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이게.뭐라고 눈물이 나세요?
    저도 찬성
    원글님.울려드려야겠다
    찬성
    찬성
    찬성
    원글님이.효녀라서 좋구요~
    그리고 주위를.배려하는.분이라서.좋은데요
    손목 조심하세요^^ 아셨죠?

  • 11. ..
    '20.5.15 4:50 AM (116.88.xxx.138)

    그러게요ㅡ 원글님 복받으세요^^

  • 12. 복받으세요
    '20.5.15 6:43 AM (125.138.xxx.116)

    한번도 샤워소리 싫은적없어요. 사람사는곳에...소리나죠.
    안나면 무서워할꺼면서...가끔 윗집 미울때 있지만 샤워소리는 아닙니닷

  • 13. ...
    '20.5.15 7:42 AM (116.93.xxx.210)

    예잔 아파트 구조가 화장실1개만 있었어요. 근데 방 모양도 침대도 화장실벽 옆에 놓을 수 밖에 없었어요. 이사하고 싶은 이런 저런 이유 중에 윗집 층간 소음도 큰 부분이었지만..새벽이나 한밤의 화장실 물소리는 그나마 괜찮았어요. 생리현상이고 내집에서 하나뿐인 화장실서 샤워하는 것마저 뭐라 할수 없잖아요.

  • 14. 0000
    '20.5.15 8:20 AM (116.33.xxx.68)

    아파트면 상관없어요
    밤에 매일 그시간에 하는게 아니면..
    샤워소리 은근 크더라구요
    다 자는시간에 소음은 아무래도 조심하셔야겠죠

  • 15. ...
    '20.5.15 8:21 AM (124.62.xxx.75) - 삭제된댓글

    위아래집에 양해를 구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에는 매일 샤워를 하실텐데 화장실 사용하는 것은 물 한번 내리는 것이지만 30분은 짧지 않거든요. 거기에 말도 하실텐데 깊은 밤에는 웅성웅성 소리 들려요. 저같은 경우는 밤귀가 밝아서 소리에 잘 깨거든요. 그리고 한번 깨면 쉽게 잠을 못 자서 혹시 이웃 중에 그런 분이 계시다면 정말 고역입니다.

  • 16. 글쎄요..
    '20.5.15 8:23 AM (222.117.xxx.240)

    그 시간에 샤워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적으시니 다들 하라고들 하지만, 아래 옆 윗집이 그런 사정을 일일이 알 수도 없고요... 밤 10시 이후에 샤워해도 되나요? 라고 질문한 글에는 다들 개념없다느니 뭐라 하지 않았던가요?
    분명한건 다 들립니다. 물 졸졸 흐르는 소리가 문제가 아니고, 수압때문에 샤워기 틀고 끄고 할때마다 그 삐걱거리는? 소음 다 들려요.

  • 17. ㅡㅡ
    '20.5.15 9:04 AM (116.37.xxx.94)

    안방화장실은 너무 잘들리긴하죠
    제남편도 퇴근이 12시반이라
    어쩔수없이 새벽에 샤워하는데
    바깥화장실에서 15분내외로해요

  • 18.
    '20.5.15 9:34 AM (222.232.xxx.107)

    사실 다 들립니다.아무리 방음 잘 된아파트도 화장실소리는 들립니다.
    되도록이면 낮에하세요.

  • 19. ^^
    '20.5.15 9:38 AM (222.121.xxx.60)

    조용한 시간에는 작은 소음도 넘 잘들려요
    제가 윗집 세탁기 소리에 새벽 세시쯤 깰때가 있어요
    그렇게 예민한편 아닌데요
    그시간밖에 해야한다면 어쩔수없지만
    샤워기를 탁탁 놓는 소리등 조심해하시고..
    우리집의 바닥은 아랫집의 천장이라는걸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 20. ㅇㄱ
    '20.5.15 2:12 PM (58.122.xxx.168)

    좋은 말씀해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면 나눌게요^^

    네, 아무리 조심해도 소음이 날테니 안 했어요.
    실상을 알려주신 82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피치못할 때 말고는 낮에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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