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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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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정말 꼭 다녀야할까요.

프리지아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20-05-14 11:33:53
2학년부터 2넌째 대형 어학원 다니고있는데 레벨 올라가니 숙제가 너무 많아요. 코로나때문에 쉬다가 이번주부터 가는데 오전에 학교 온라인수업듣고 영어숙제하고 수학공부좀 시키니 하루가 다가네요ㅜ
수학도 학교공부 좀 복습해야되는 아이라서..
지금까지 안하다가 4학년들어서 사칙연산 잡아주려고 복습으로 봐주고 있거든요.
코로나로 어디안다닐땐 집에서 스스로 열심히하고 책도읽고 그랬는데 어학원 다시가니 일주일만에 숙제따라가느라 엉망진창이에요.
저도 스트레스받고ㅜ
결국 writing도 제가 불러주다시피 해야하고.
그룹수업도 해봤지만 커리큘럼이 그때그때 다르고 집에서 듣고 읽은거확인만 하는 느낌, .그룹도 레벨이 딱맞고 그렇지않아서.. 소수다보니 그냥 빈반에 끼워맞추는 것같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정말 학원에서 말하는것처럼 초등때 이렇게 따라가야만 고등이후 내신 수능때 휘둘리지않는건지 의문도 들구요.
다른과목 그저그런데 영어 1등급 받아서 얼마나 이점이 있나싶기도 하구요.. 이제 외국어전형도 거의 없는데.
저는 초등학생은 국영수사과음미체 고루고루 즐겨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사교육계 몸담아 봐서 회의도 느꼈구요. 제가 초등시절을 즐겁게 보냈던 케이스라 아이들도 그런경험 주고싶었고. 공식처럼 초등은 영어를 파야된다고 하니 처음엔 흘려들었는데 교육과정이 학교교육과정만 따라가선 절대 수능내신 해낼수 없다는것도 알겠고..
경제적으로 부담없으면 어학원이 답이라고 다들 그러는데..
정말 다른아이들은 스트레스없이 다해내는건지 의문도 듭니다.
다시 간지 일주일만에 아이는 오전에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다그러고.. 그만둬야하나 싶어요.
IP : 112.152.xxx.12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4 11:44 AM (219.255.xxx.28)

    저도 그래요
    뭔 초4 영어숙제가 긴글3-4장정도 되는거 읽고 써머리
    문장 5-6줄
    그거말고도 단어시험준비에..
    영어책 한권읽고 지은이가 주인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 쓰고 뒷받침문장 쓰기..
    사실 다 하기만 하면 좋죠
    근데 그담날은 또 수학 과외보냈는데
    과외는 선행쫙쫙나가고 집에서는 심화 올림피아드 왕수학인지 뭔지 숙제인데 서너문제에 한번꼴로 어렵대서 같이 봐줘야하는데
    사학년인데 저는 왜케 가르치기힘든건지
    정말 요새 애들 안됐기도하고 그렇다고 학원을 바꿀수도 없고 레벨 낮춰달라할 수도 없고 그래요
    원글님 만나 수다라도 떨고싶네요 이노무코로나

  • 2. 저도 궁금
    '20.5.14 11:46 A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

    전 초1 아이 키우는데
    친구엄마들 레벨높은 어학원 보내며
    그 어학원 따라가려고 한단계 낮은 학원 하나 더 다닌다네요.
    저희 애는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본인이 하기 싫다고해서 ㅜㅜ
    이렇게 안하면 큰일난다며 대치동가면 이 보다 더 한대요.
    진짜 저렇게 영어 미리 안잡으면 중고등때 못따라가요?

  • 3. ....
    '20.5.14 11:49 AM (14.50.xxx.31)

    고등학생만 가르치는 영어강산데요.
    그럴 필요 없어요.
    수능 1등급은 그렇게 안해도 충분히 나와요.
    어학원에서 그렇게 돌려대는 건
    수능 1등급이 목표가 아니라
    원어민처럼 편안하게 영어하기 인데.
    그걸 미끼로 학부모들 유인하는거죠.
    근데 그거 말도 안되는 웃긴 목표라는 걸
    아는 사람은 알죠.
    어학원서 그깟 에세이 해봤자.
    매번 쓰던 구문. 문장 한국어 직역식으로 영어문장쓰고
    그게 다 콩글리쉬인데 그런거 모르고
    초등 학부모들은 그냥 콩글리쉬든 뭐든 길게 쓰고 말하면 좋아하잖아요.
    라이팅 수정도 그냥 대충 보기식이고..
    그런 라이팅은 백날해도 그 자리 수준이예요.
    그런 보여주기식 수업의 최고봉이 우리나라 초등 영어학원들이예요.
    보통 초등 고학년이면 어학원은 그만 다녀야해요.
    계속 다니다가 죽도밥도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예요.

  • 4. ..
    '20.5.14 11:51 AM (110.35.xxx.41)

    청담 다니다가 중1겨울에 그만두고
    내신학원 옮겼는데 문법에서 좀 헤매고 다른건
    잘따라가요.
    특히 듣기는 잘하고 학교 수행평가 롸이팅은 혼자
    다 써요. 반아이들 구글번역 돌려서 쓴다네요.
    해외나가도 말은 안하지만 알아듣더라구요.
    학습적으로는 완벽하지않지만 어학원다닌경험이
    언어적으로는 많은 도움이 됬다고 생각해요.

  • 5. 뜬금없지만
    '20.5.14 11:54 AM (219.255.xxx.28)

    윗 강사님
    초등생들은 어학원가지않고 어떤 공부를 해야하나요
    수능영어는 우리나라식 영어인데 외고나온 저는 그건 잘하지만 아이 writing봐주는 것도 어려워요
    요즘은 단기방학연수도 못나가니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 6.
    '20.5.14 11:55 AM (210.99.xxx.244)

    영어는 초중때 얼추 끝내놓으셔야해요ㅠ

  • 7. 윗님
    '20.5.14 11:56 A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

    초중때 끝내야한다는건 저렇게 빡세게 해놔야한단 말씀이세요? ㅜㅜ

  • 8. ...
    '20.5.14 12:05 PM (183.98.xxx.95)

    영어로 하는 국어수업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내용요약을 국어시간에 하나요?
    자기생각 한 줄 쓸 줄도 모르는 게 우리나라 국어수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영어로 쥐어짜고 콩글리쉬라도 한줄 생각해서 써 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있다면있고 없다면 없어요
    모든걸 다 잘 할 수 없는데
    공부잘하고 대학 잘가려면
    많이 읽고 많이 쓰고 그래야하는데
    학원을 통해 억지로 연습하는거죠
    대부분은...

  • 9. 초등때
    '20.5.14 12:09 PM (124.49.xxx.61)

    끝내란말 믿지 마세요. 중등때꾸준히해사.올려도돼요.
    결국 수늘 문데집 많리 풀어보는기.장땡

  • 10. .....
    '20.5.14 12:16 PM (14.50.xxx.31)

    콩글리시 영어는 장기적으로(대학 이후 실생활영어)로 봤을때
    오히려 독이예요.
    에세이 라이팅이라고 계속 그 수준의 문장 쓰면서
    제대로 된 피드백도 안되면 그 수준의 문장이 계속 강화받는 거거든요. 그럼 나중에 진짜 영어에는 더 멀어지는 지름길이예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저런 수업이예요.
    책 읽고 요약해서 영어로 쓰기.
    보기에는 얼마나 멋있나요?
    근데 실상은 그냥 문장 몇개 베끼고 조합하는 수준에서 끝나죠.
    한국말 책 읽고 제대로 요약하기도 어려운데
    그걸 영어로 쓰라니
    애들이 에라 모르겠다 그냥 대충하자 이렇게 되고
    그럼 영어실력 구멍 숭숭에..언뜻 보기엔 잘하는 듯 하지만
    알고보면 기초가 하나도 없는..
    그리고 이렇게 영어문장 대충 보는 습관이 모이면 중고등때 뭐든 대충대충...정독식 수업에는 독이예요. 적응 못해요

    위에 어학원 다니니 듣기는 잘하더라 듣기는 초등 6년동안 그냥 집에서 하루에 한시간씩 영어방송만 보여줘도 되는데^^ 돈도 안 들고요.
    학교 수행평가 라이팅은 수준이랄 게 없는 수준이구요.

    저는 초3까지 어학원이 좋지만(학습적인 면이 아니라 학습동기면에서 어리니까~ 친구들이랑 그냥 재미있게 놀라고요)
    그 이상은 시간낭비예요

    기껏 구구단 외우자고
    인도베다 수학 까지 다 끌어다 공부하는 수준이예요.

  • 11. ..
    '20.5.14 12:19 PM (112.152.xxx.125)

    학교 수업이 쉬운 아이가 어학원다니며 영어에만 매진하는거면 모를까.. 평범한 아이들이 어학원 숙제 하느라 학교공부 뒤로하고 매달리는거 과연 효율이 있을까싶어요..
    타고난 지능으로 봤을때요..
    제 지인이 평범한데(남자) 어머님이 욕심있으셔서 사립보내고 학원돌리고 그랬는데.. 공부나 대학으론 성과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일상생활이 안되더라구요.. 일머리 없어 일도 못하구요.병원에선 경계성지능 의심된다고 하고..
    타고난 지능대비 한쪽에만 치중하면 다른쪽은 필수적으로 결함이 있을텐데.. 또 달리생각하면 영어가 언어이기때문에 그나마 시간투자해서 건질수있는 영역인가 싶기도 하구요.
    우리때는 잠깐 어학원다니면 어느정도 기초회화했는데 요즘 아이들 그렇게 시간투자하는거 대비 잘하는것같지도 않구요. 혼란스러워요.. 학교도 못가고 있고..

  • 12.
    '20.5.14 12:28 P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

    놀이터에서 영유 출신에 레벨 높은 학원 다닌다는 남자아이들 두명 봤는데(초1) 한국어 발음이나 소통이 너무 떨어져요.
    그 엄마들은 영어 좋아하고 너무 잘한다고 좋아하는데
    아이들끼리하는 대화 들어보면 다섯 여섯살 대화같아요.
    초등 저학년때 이렇게 준비하는게 맞는지 진짜 의문인데
    대학 입시만 놓고 보면 미리해야한다하니 혼란스럽네요.

  • 13. 중학생엄마
    '20.5.14 12:30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초등때 어학원 몇 달 잠깐 다녔고 (숙제많아 그만둠)
    원서 많이 읽었고
    중학교와서 학원 보냈어요. (문법, 수능 중심)
    어학원 다녔던 큰 아이(고3)보다
    등급 잘 나옵니다.

  • 14. 초4
    '20.5.14 12:34 PM (39.7.xxx.162) - 삭제된댓글

    학교수업 학교 숙제 예체능 한 두 가지에 수학 영어까지 "제대로"가 정말 가능한가 싶어요. 우리 아이도 4학년이예요. 어학원 그만다니게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집으로 오시는 선생님께 가볍게 배우게 했더니 시간이 여유로워 좋아요. 하지만 친구들 레벨업할 때 우리 아이는 아직도 파닉스 다 못 끝냈어요. 하지만 저나 아이나 스트레스 안받아요(아직은). 선택인듯해요. 저흰 여유로움을 선택했거든요.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두 가지 무언가가 있는데 이 두 가지는 매일매일 열심히 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 스스로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는 있어요. 좋은 결론 얻으시길 바래요.

  • 15. 아직
    '20.5.14 1:56 PM (211.214.xxx.62)

    집에서 책읽고 가족용 미드나 만화 보여줘도 충분해요.
    초등때 영어 끝내란 소리는 수학 할 시간 벌어놓자는건데 그래봐야 초등수준의 영어인거고
    중고등시기 폭발하는 인지능력과 상식 이해력과 함께 수준이 올라가게되요.
    그 전까지 여유있게 집에서 웍북좀 하고 단어 테스트 간간이하면서 책읽고 비디오보게하는게 남는 장사예요.
    혼자 시킬 자신없고 불안하면 차라리 영어독서실을 한번씩 보내세요.
    피드백 잘해주는곳으로요.
    솔까 파닉스같은거 배우려고 돈쳐들여 학원보내는거보면 답답해요.
    파닉스비디오 반복해서 몇번보여주면 끝낼수있는걸.

  • 16. ..
    '20.5.14 2:00 PM (112.152.xxx.125)

    저도 사실 외국어 전공자(일본어)인데요..
    중등때 노래나 드라마로 접해서 고등때 학원한번 다니지않고 왠만한 드라마는 자막없이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상태로 대학갔고, 대학수업때 일본인교수님과 뉴스 드라마받아쓰기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한 케이스라..
    도대체 초등때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더 의문이 들어요..
    한편으로는 주위에 다들 그렇게 하는데 우리때랑 다른건가 싶기도 하고요.

  • 17. 그리고
    '20.5.14 2:05 PM (211.214.xxx.62)

    가장 중요한건 한글책읽기예요.
    나중에 가장 발목잡는게 국어이고
    모든 과목에 영향을 주죠.
    심지어 수학도 문제를 이해못하는 애들 천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책을 읽는데
    초등에 학원숙제에 치일 정도면
    노선을 잘못탄거라 봅니다.

  • 18. 영어강사님!
    '20.5.14 2:14 PM (112.221.xxx.60)

    저 위의 영어강사님 그럼 책 읽고 북리포트쓰는 연습하느니 차라리 원서를 더 듣고 읽고 하는게 나은가요?

    초5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초4때 1년 대형어학원 보내봤는데, 아이가 진정 영어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려는 애는 보내도 되지만 그게 아닌 평범한 아이라면 굳이 왜 보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끊고 조그만 어학원으로 옮겨서 내실있게 하고 있습니다. 영어 도서관식 어학원인데, 거기서도 북리포트 쓰라고 하긴하는데 아이가 쓴거보면 줄거리는 책내용 그대로 발췌해서쓰고, 본인느낌은 파파고 번역 돌려서 북리프토써가더라구여., 이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더라구여. 본인이 주어 동사 목적어 형식에 맞게 쓰질않고 네이버 보고 카피해서 쓰니 북리프트 의미는 없는것 같은데 굳이 그거 할 시간에 원서 한권 더읽고 듣고 하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한국식 문법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은가요?

  • 19. 무능
    '20.5.14 2:4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대형은 숙제 안봐주죠
    가격은 비슷하게 비싸지만 숙제까지 봐주는 괜찮은 어학원들 많아요
    시간도 30~1시간 더 길고
    이런곳 보내는 엄마들은 집에서 영어 신경 안쓰더라구요
    현명하다는 생각이
    월수금 3시간씩 빡세게 보내던 애엄마도 화상영어는 숙제 봐줘야해서 귀찮다고 안하고 그냥 놀려요
    대형어학원 숙제에 짖눌려 살다 화상영어 하기 싫다고해서 엄마표 영어한다고 애 잡고 있는데 나만 병신같이 고생하고있다는 생각뿐이에요

  • 20. ...
    '20.5.14 2:46 PM (1.237.xxx.189)

    대형은 숙제 안봐주죠
    가격은 비슷하게 비싸지만 숙제까지 봐주는 괜찮은 어학원들 많아요
    시간도 30~1시간 더 길고
    이런곳 보내는 엄마들은 집에서 영어 신경 안쓰더라구요
    현명하다는 생각이
    그런곳 월수금 3시간씩 빡세게 보내던 애엄마는 화상영어마저도 숙제 봐줘야해서 귀찮다고 안하고 그냥 놀려요
    대형어학원 숙제에 짖눌려 살다 화상영어 하기 싫다고해서 엄마표 영어한다고 애 잡고 있는데 나만 병신같이 고생하고있다는 생각뿐이에요

  • 21. 제대로
    '20.5.14 2:54 PM (183.98.xxx.95)

    잘못된 표현은 고쳐주고 rewriting 해 다시 점검 받는 게 중요한데
    사실 이렇게까지 하는 학원 드물죠

  • 22. ..
    '20.5.14 4:28 PM (223.38.xxx.207)

    어학원다닌다고 다 효과없는건 아니죠.
    어학원에서 원서읽고 원어민수업해서
    효과본애들도 수두룩해요.
    뭐든지 받아들이는 아이마다 틀린데 어학원은 별로이다는건 좀아닌거같네요.
    어학원다녀보고 실력이 늘지않으면 아이한테서
    문제점을 찾아봐야죠.
    위에 고등영어강사님은 수능1등급 받기 쉽다는데
    저 8학군사는데 쉽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네요.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껴서 예전보다 영어1등급
    문턱이 낮아진거지 쉽지는 않아요.
    초4가 학원숙제로 버겁다면 숙제양을 줄이시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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