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화가 없데요

금3개 조회수 : 4,218
작성일 : 2020-05-06 22:13:36
사주에 금3개 화가 1도 없다고 했어요.
나이들어보니 제가 성격이 나쁜가 싶어요.
요 근래 집안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저눈 고집이 세지는 않지만 제가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과
경우에 어굿나는 일에는 절대 누가 뭐라해도 협상하지 않아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제가 온 집안에
트러블 메이커가 되어가는거 같아요.
누구라도 저를 차분하개 조목조목 이해를 시키면
금방 수긍하는 편이에요.다행히 남편은 그런편이에요
이해도 안되는일을 무조건해라 라던가 어른이던 아이던
용납이 안되요. 금이 많아서 성격이 이런걸까요.
화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보완을 해야할까요

IP : 211.208.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이라면
    '20.5.6 10:19 PM (223.33.xxx.210) - 삭제된댓글

    저랑 같네요
    화가 없다는데
    불의와는 죽어도 타협하지 않아요
    하지만 마음은 약해서 내가 손해더라도 공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편

  • 2. ..
    '20.5.6 10:23 PM (180.66.xxx.164)

    저도 화가 없어요. 수는 많구요.끝맺음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열정도 없구요~~ 빨간옷입고 머리도 열파마하고 화려하게 하고다니라고;;; 젤싫은색이 빨간색입니다~~

  • 3. 궁금해요
    '20.5.6 10:30 PM (223.62.xxx.32)

    화가 없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4. 저도
    '20.5.6 10:31 PM (175.223.xxx.66)

    화가 없다는데 벌려놓기는 잘하는데 마무리하는건 싫어함 ㅋㅋㅋ

  • 5. ㅇㅇ
    '20.5.6 10:34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땀날 정도로 유산소 운동 자주 하고요
    매사에 너무 이성적으로만 하지말고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노력도 해보래요

  • 6. 없으면
    '20.5.6 10:50 PM (210.123.xxx.15)

    화가 없으면 화를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수가없으면 수를 보충하고...

    방법은 원래 이름을 지을 때 사주를 감안해서 그걸 보충해주는 이름으로 지으면 좋았겠지만
    그 기회를 놓쳤다면 아호를 지으세요.
    화가 많이 들어가는 걸로요.(또는 부족한 어느 오행이 많이 들어가는 거요.)

    焱 같은 글자가 좋지요. 화가 세개나 있잖아요.
    화가 하나만 든 글자도 괜찮구요. 炅 같은...

  • 7.
    '20.5.6 10:53 PM (211.204.xxx.11)

    저도 그런 편... 독단적, 권위에 반발심리. 강자에 강, 약자에 약, 원칙적. 양심에 많이 어긋난 행동은 상당히 불편, 마무리를 못하고..ㅡㅡ
    운동을 하는게 좋다고 해요. 열심히 움직이고 밝게 생활하는 것.

  • 8.
    '20.5.6 10:57 PM (125.191.xxx.148)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화가 없는사람에게
    화가 많은 사람이 배우자로 있으면 도움이 되나요? ;
    특히 금이 많은 사람에게는 별로 인것 같은데..

  • 9. ..
    '20.5.6 10:59 PM (210.123.xxx.15)

    화와 금은 안 맞아요. 불이 쇠를 녹이잖아요.

  • 10. 그렇네요
    '20.5.6 11:02 PM (125.191.xxx.148)

    듣고보니.. 210님.
    어디 글에 보니 단련을 시킨다고; 봐서 쇠를 녹여 모양을 만든다? 라고 본거 같은데.. 처음엔 좋게도 생각했었거든요;;

  • 11. ...
    '20.5.6 11:06 PM (86.130.xxx.166)

    전 금이 없고 화가 많은데. 다혈질이에요.ㅋㅋㅋ 사주보면 흰색 입으라고 하더라구요. 빨간색 옷 절대입지 말라고. 원글님은 빨간색 많이 지니세요.

  • 12.
    '20.5.6 11:06 PM (221.140.xxx.230)

    듣고보니 저도 그러네요
    전 사주 이런거 안믿는 사람인데
    성향이 그렇다고요
    불의와 타협안하고 오히려 옳다고 믿으면 밟을수록 일어나죠
    대신 공정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해요
    왠만하면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몇 번 기회를 주었음에도
    정말 선을 넘는 사람에게는 절대 마음을 다시 주지 않아요

    그리고, 땀 흠뻑내고 운동할때가 컨디션 최상이고 기분도 젤 좋아요
    (땀이 왠만해서 안남)
    화려한게 잘 어울린다고들 해요.
    요새 돈없고 애들 키우느라 자연인처럼 하고 다니니
    거울볼때마다 우울하네요~~

  • 13.
    '20.5.7 12:41 AM (175.223.xxx.6)

    헐..저도 화 없는 사람인데
    끝마무리 잘 못하면서 이것저것 벌려놓고..
    무기력하고 열정없는데 강강약약이라 공정한것 추구하고
    독재나 갑질, 부당한 처우에 타협없이 엄청 저항적이예요.
    이것때문에 융통성 없다고 욕먹고, 고초도 많이 겪었네요

  • 14. ㅇㅎ
    '20.5.7 7:20 AM (109.180.xxx.238)

    저도 화 없어요. 근데 아주 다혈질이에요.
    화가 성질을 뜻하는건 아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383 [이충재의 인사이트] 장미란, 그리 띄울 때는 언제고 4 zzz 21:43:04 170
1601382 한달 핸드폰 사용??? 1 best 21:39:14 89
1601381 TMI도 잘 들어주시나요? 3 0-0 21:37:23 155
1601380 경찰들 진짜 너무 불친절 하네요...... 11 21:32:33 671
1601379 여름인데 발이 시려워요 3 ... 21:26:43 324
1601378 바닥 완전 끈끈해졌네요 3 ..... 21:25:46 729
1601377 차려입는 자리에 신을 신발 추천 부탁합니다 4 ㅇㅇ 21:20:19 481
1601376 드라마 졸업 앞에 안 봤는데도 재미있네요 1 .... 21:20:15 297
1601375 ‘청담동’ 제보자, 첼리스트에 “술자리 부인하면 불륜녀, 인정.. 7 ㅇㅇ 21:17:17 1,133
1601374 드라마 졸업 여주와 남주보다 국어선생 간의 텐션이 더 강해요 2 국어선생 21:13:56 651
1601373 피곤한 사람에게 친절하지못한것 7 ㄷㄷ 21:13:02 630
1601372 노트북좀 봐주세요. 1 ㅇㅇㅇ 21:12:43 81
1601371 질문이요! 에어팟 본체 분실 2 21:12:36 130
1601370 멍든 발톱은 갈아야 하나요.; 4 ㅂㅅ 21:09:24 321
1601369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민주, 상임위원장 단독선출 수순 14 속보 21:04:28 742
1601368 즉석밥 블루커피 21:04:06 171
1601367 체력 끌어올리는데 가장 좋은 것은 뭔가요? 9 보약 21:03:55 1,080
1601366 이준석 맞는 말? 2 ㅇㅇ 21:03:34 525
1601365 미국 영국 약대들이 그냥 한국들어오나요? 7 정말 20:56:37 856
1601364 야간 의료상담 가능한 전번이 있을까요 2 급해요 20:55:17 161
1601363 최근 82에 어이없는 댓글들..비난해도 끝까지 고집부림 4 .. 20:53:54 524
1601362 이혼후 재혼?연애? 8 ,, 20:52:06 906
1601361 여당이 국정감사 불참해서 국회 무력화 시키려는 계획인가 보네요 4 이게 20:50:42 440
1601360 들기름보다 참기름이 비싼 이유가 있나요? 10 ㅏㅏ 20:47:17 1,240
1601359 성관계 해준다는 표현이 대체로 맞아요 12 20:45:56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