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이 식거나 사람이 싫어지면 이혼해요?

,,, 조회수 : 4,106
작성일 : 2020-04-27 01:25:31
남편이
불륜전에
사랑이 식었다, 너랑 안맞는다, 너가 싫다
그러면 이혼하나요?
IP : 219.250.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20.4.27 1:29 AM (62.46.xxx.158)

    싫으면 같이 못살죠.

  • 2. ㅇㅇㅇ
    '20.4.27 1:35 AM (121.152.xxx.127)

    불타는 사랑은 결혼하고 몇년 지나면 식어요
    그렇다고 바로 이혼하는건 책임감 없죠
    이혼하고 또 불타올라 결혼하고 또 이혼하게요?

  • 3. ㅇㅇㅇ
    '20.4.27 1:35 AM (219.254.xxx.109)

    근데 이런게 왜 궁금한가요? 내가 맘먹은대로 내가 계획을 세우고 내 일이니깐 나의 선택이 제일 중요한데.다름사람의 생각이 중요하고 그 생각대로 내가 움직이나요?
    다 싫어서 이혼할수 있고.아니 나는 결혼생활 유지할래.마음없이도 살수 있어 하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그게 그렇게 이해안되는 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더 인간적인 거죠

  • 4. . .답은
    '20.4.27 1:39 AM (203.170.xxx.178)

    각자 마음대로. .
    이혼은 협의와 소송이 있죠

  • 5.
    '20.4.27 1:41 AM (210.99.xxx.244)

    의리로 사는거죠

  • 6. ..
    '20.4.27 1:54 AM (218.236.xxx.57)

    싫거나 사랑이 식어도 같이 살수는 있지만
    물리적인 방해가 있을 때..
    예를 들어 폭력, 지속적인 도박 , 딴살림..
    대표적으로 이런 경우 같이 못살죠.

  • 7. ...
    '20.4.27 2:05 AM (39.7.xxx.240)

    사랑으로 결혼해서 같이 산다는건 인류 역사에서 매우 최근에 일어난 일이죠
    그냥 경제 공동체, 생존 공동체
    거기에 방해되는 일 없으면 그냥 사는거
    사랑이 중요하면 자식이고 딴거 생각할거 없이
    여러번 결혼하면서 살고 그런거죠

  • 8.
    '20.4.27 3:20 A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보통 끔찍하게 싫어해도 같이 살던데요.

  • 9. 설화
    '20.4.27 3:40 AM (118.235.xxx.80)

    가족을 이루고 산다는게 사랑만이 다는 아니겠죠.
    어느 한가지 예를들어 사랑이 없으면 이혼한다는 것은 동물적인것의 또다른 이면이지요.

  • 10. ㅇㅇ
    '20.4.27 7:22 AM (124.216.xxx.153)

    세상 사람들 모두 똑같은 상황에서도 모두 다른 선택을 할수 있어요.
    다들 몇년씩 준비해 신의직장에 합격해도 누구는 자기일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누구는 몇년도 안되 퇴사하는 사람도 많아요.
    결혼해서 배우자에게 큰 문제를 발견해도 이혼안하는 사람도 많고
    배우자에게 아무 문제가 없고 잘살아도 결혼생활해보니 나의 모습은 사라지는것같다는 뜬구름 잡는 이유로 이혼하는 남녀도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681 내일 서울출발 광주가는데 자차 운전 괜찮을까요 oo 10:32:37 15
1603680 기가막힌 전우용 학자님의 팩폭/펌 jpg 1 동감입니다 10:31:57 78
1603679 부모가 20중반 넘은 자식과 살면서 모든걸 다 챙겨주고 1 해바라기 10:30:58 141
1603678 윤 "글로벌 거대 게임 정확히 읽고 분명한 대전략 있어.. 8 속보 10:28:40 117
1603677 아르기닌, 마그네슘 먹으면 좋은가요 123 10:25:05 64
1603676 카톡 프사 이런 사진 관종같아 보이진 않겠죠? 15 ..... 10:24:01 372
1603675 남자에 대한 이해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듯 합니다. 9 음.. 10:22:38 234
1603674 아이 상담을 받아와야 할까요… 1 고민엄마 ㅜ.. 10:20:39 187
1603673 학창시절 여드름 박사였던 분들 1 ㅡㅡ 10:19:09 126
1603672 물가 너무 비싸지 않나요? 14 비싸요 뭐든.. 10:17:45 530
1603671 원래 수컷이 보금자리 마련하는게 자연의 섭리지요 17 에휴 10:15:32 481
1603670 엄마는 과연.... 2 흠.. 10:14:08 316
1603669 사망신고 전 금융거래.. 1 .. 10:11:21 375
1603668 오이 따먹는 토끼 보세요 6 .. 10:07:18 530
1603667 CCTV 열람 요청했는데 찾을 수 있을까요? 3 ........ 10:07:05 315
1603666 지드래곤 카이스트 출강후 ... 10:06:27 587
1603665 넷플 와일드 강추 ㅡ개인의 취향 2 ... 10:05:47 281
1603664 핫딜~ 공차, 장어, 전복, 방토, 아몬드, 콩물 등등 2 .... 10:03:13 332
1603663 저출산의 원인.. 9 ㅇㅇ 09:52:53 646
1603662 미니가방좀 찾아주세요^^ 4 ㅇㅇ 09:41:11 666
1603661 아, 이 놈의 네이버 쇼핑 또 취소됐네요. 4 몇 번이야 09:39:32 1,340
1603660 SUV 타시는 분들 중 썬루프 장단점 말씀 부탁드립니다. 20 ^^ 09:37:08 793
1603659 외국인이 한국와서 내림굿 받은 1 ㅇㄴㄷ 09:36:25 623
1603658 알루미늄 냄비와 스텐 냄비 1 .. 09:35:02 272
1603657 사우나에서 뜰채를 사용하네요. 13 00 09:34:56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