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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표정관리하고 감정 가라앉히는 법

ㅇㅇㅇ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20-04-26 16:55:52

어릴때부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약하고 변변찮아보였는지,
취급을 못받았어요. 겉돌았구요.

말이 없고 불평불만에 짜증 많은 애였지만
마음은 나약하고 여려서, 이런저런 일을 겪고 잘 피하거나
고비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정신적. 성격적 문제가 생겨났습니다.

여지껏 경쟁사회에서 이런 사회분위기를 못읽고 혼자 철없이? 해맑게 살았구요,
제대로 대처도 못하면서 될대로 되라 살았는데...사람들에게 치이고 짓밟히고
무시당하고 다 상처가 되었네요.이젠 나이가 많아요.

전부터 불안우울 증세도 있었고..가끔 숨도 안쉬어지는데 호흡법은 응급처지같아요.대체제로 정신과 약은 먹고 있어요.
근데 기분이 나아지진 않아요.

요즘도 집에 있으면서 회사 다닐때 저한테 호구 취급하던
어린시절 지인들한테 들었던 막말들이 저절로 계속 반복됩니다.
말과 행동으로 되갚아주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던 것에 분노, 증오심이 수시로 생각나고요.

인상이 굳어서 화난 얼굴이라...험담이나 공격도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표정감추기가 안됩니다. 오랫동안 정말 웃을 일이 단하나도 없었고,
나이도 들면서 희망이 안보이고, 귀찮은게 많아져서 힘든 상황..

표정 바꾸려고 거울보고 잠시 의식해서 웃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
잠시 잊어버리니 바로 엄청 차갑고 무관심하고 싸늘한 표정으로 돌변해버립니다. 억지로 이럼 표정이 바뀌긴 하나요.

사람을 싫어하는데 그들 앞에서 가면을 써야하는게 싫지만,
사회에 어울려서 살려면 웃는 얼굴을 만들고 유지해야겠지요...?ㅜㅜ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타인이 제게 무시하는 듯한 말과 눈짓,
표정을 보이면 분노가 생기는데...이젠 억울하게
당하고 참고만 살긴 싫단 생각들어요.

싸움닭이 되서 그동안 동네나 회사 등에서 크고 작게 싸우기도 많이 싸운거 같습니다.
반복되다보니 따지거나, 감정적으로 욱하는게 습관처럼
자리잡았는데 이런 습관은 어떻게 가라앉히고 감추면 좋을까요?


감정적인 사람이 화가 날때 감정이라도 좀 삭이고...
분노로 굳은 얼굴 표정 관리하는 법을 알고싶어요.
(심호흡 하라는 법은 벌써 알고 있어요.)
IP : 39.7.xxx.1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교를
    '20.4.26 5:03 PM (223.33.xxx.179)

    종교를 가지시고 사람을 사랑해보세요
    저 사람들이 왜 저렇게 행동할까 생각해보면
    사실 내가 툭툭거리고 다정하지 않아서 그런경우가 많답니다

  • 2. ㅇㅇ
    '20.4.26 5:06 PM (39.7.xxx.151)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아무나는 별로 정이 안가고, 그들을 이해하거나
    알고 싶지도 않은데요.
    님들은 싫은사람잘라내고 멀리하는데, 저는 왜 수시로
    자기 감정 바꾸고 행동달리하는 그들을 사랑해아 하죠?

    주변인들이 다 싫은 제가 성격이 이상한가봐요. 바꿔야되는데....

  • 3. 분노조절
    '20.4.26 5:06 PM (223.39.xxx.16)

    못하는 사람과 사는데 못고쳐요.

  • 4. ㅇㅇ
    '20.4.26 5:08 PM (39.7.xxx.151)

    그런가요. 아무나는 별로 정이 안가고, 그들을 이해하거나
    알고 싶지도 않은데요. 
    여기 님들은 싫은사람 잘라내고 좋은 사람 만날 시간도
    아깝다고 멀리하는데, 저는 왜 수시로 내 감정과 행동을
    바꾸고 그들을 사랑해아 하죠?

    주변인들이 다 싫은 제가 성격이 이상한가봐요. 바꿔야되긴 되는데....

  • 5.
    '20.4.26 5:08 PM (121.168.xxx.101) - 삭제된댓글

    의학적으로 분노 조절 장애라는 질병은 없습니다.
    솔직히 조폭이나 깡패가 님한테 그러면 쌈닭이 될까요?
    만만한 사람한테만 그러는 거죠.

    나한테 의도적으로 갈구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화를 낸다면
    그건 내가 그 의도에 낚이는 거고요.
    다른 경우는 대부분 타인이 생각없이 하는 행동에
    내가 화가 나는 것뿐이지요.

    화가 나는 것은 철저히 나의 문제입니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문제고요.

    아주대 교수님 강의를 들었는데..화가 나면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랍니다. 전속력으로.
    우리 몸이 움직이면 정신도 그에 적응되기 때문에
    30초에서 3분간 그 공간에서 멀어지면
    뇌도 화난 감정에서 멀어졌다고 그렇게 인식한다고 해요.

    저는 감정적으로 저를 건드리는 사람이 있다면 순간적으로 생각합니다.
    이게 내 인생에서 얼마나 가치가 있는 일인가.
    저 인간이 내 귀한 감정을 소모시킬 만큼 대단하 인간인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입니다.
    내 머릿 속에서 최대한 빨리 내쫓아버린다,.. 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건, 그런 사람에게 내 시간과 공간, 감정을 내주고 싶지 않거든요.

    처음엔 어렵지만..몇 번 하다보면 내 신체가 그 메카니즘을 인식해서 유사한 상황에 저절로 반응합니다.

  • 6. ㅇㅇㅇ
    '20.4.26 5:09 PM (39.7.xxx.151)

    어휴..숨막히고 답답해요.

  • 7. ㅇㅇ
    '20.4.26 5:15 PM (125.133.xxx.94) - 삭제된댓글

    그러면 안 되지만 나도 살아야 하기에...

    20년전 회사에서 나 왕따시킨 모 여대 출신 여자애,
    갑질하던 상사... 욕 노트를 매일매일 씁니다
    전 트라우마 판정 받았고요

    그 기집애는 어디서 결혼해서 살고 있을텐데
    그 자식까지 안 되라고 빌고 또 빕니다 매일...
    또 정치적으로 올바른 척 페미니스트인 척 다하던
    갑질 상사... 지 꾀에 지가 넘어가서 본성이 만인 앞에 드러나길
    빌고 또 빌어요

    많이 나아졌고요
    인과응보 있길 바라면서 열받을 때는 막 내면의 욕을 씁니다

  • 8. ㅇㅇㅇ
    '20.4.26 5:15 PM (39.7.xxx.151)

    제가 복잡한 여러 내용들은 못받아들이겠어서
    화나면 피하라, 이것만 기억할게요.

    사실 피하나 안 피하나 처해진 환경은 같고
    시간과 공간, 감정도 마찬가지긴 한데..
    암튼 장문의 댓글 잘 봤습니다.

  • 9. ㅇㅇㅇ
    '20.4.26 5:16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그러면 안 되지만 나도 살아야 하기에...

    20년전 회사에서 나 왕따시킨 모 여대 출신 여자애,
    갑질하던 상사... 욕 노트를 매일매일 씁니다
    전 트라우마 판정 받았고요

    그 기집애는 어디서 결혼해서 살고 있을텐데
    그 자식까지 안 되라고 빌고 또 빕니다 매일...
    또 정치적으로 올바른 척 페미니스트인 척 다하던
    갑질 상사... 지 꾀에 지가 넘어가서 본성이 만인 앞에 드러나길
    빌고 또 빌어요

    많이 나아졌고요
    인과응보 있길 바라면서 열받을 때는 막 내면의 욕을 씁니다

  • 10. 책에서
    '20.4.26 5:29 PM (117.111.xxx.14)

    본 방법인데
    소리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걸
    2만 5천번 하는거에요

    이거 감사한 일 없는데?하면서 진심으로 하기 힘든데요
    효과는 확실히 있다고 해요
    전쟁때 아닌 이 시대에 태어난것도
    병없고 사지육신 멀쩡한것도 감사하다 생각하면서
    무조건 감사부터 하는거에요

    소리내서 2만5천번 하려면 며칠 걸리는데
    이틀째인가 삼일째되면 가슴에 응어리가
    쏟아져 나오면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통곡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반응이래요
    해보세요 돈드는거 아니고 정신치료 효과 백퍼랍니다
    전 몇백번 하는데도 찡하면서 눈물나던데
    회사다니는 중이라 2만5천번은 아직 못하고 미루고 있어요

    미리 보통 사람 평생할거 이상 감사한만큼
    정말로 감사할 좋은 일들이 쏟아진다고 하네요

  • 11. 감사합니다
    '20.4.26 5:31 PM (117.111.xxx.14)

    가슴속에 분노와 증오심도 어느정도 치유되고
    얼굴표정도 바뀐다고 하네요

  • 12. 나한테
    '20.4.26 5:31 PM (175.123.xxx.2)

    무례한 사람에게 웃을 필요있나요. 비웃고 있는데 님은 좋은게 좋다고 웃는거 아닌가요. 나를 무시하는 사람과는 잘지내려고 하지 마시고 표정에 의미두지 마세요. 누가 표정이 왜그래하면 원래 그래 하고 착한사람이려고 애쓰지 말고 살고싶은대로 사세요 눈치보지 말고 .

  • 13. 마음이
    '20.4.26 5:35 PM (119.149.xxx.234)

    힘드신 분같아요 하루에 2시간 땀빼는 운동부터해서 건강 기르시구요 건강하면 남이 무시 안하고 남의 시선도 별로 신경안쓰여요 우선 본인부터 챙겨보세요

  • 14. ㅇㅇㅇ
    '20.4.26 5:43 PM (39.7.xxx.151)

    웃지 않으면 화내면서 몰아붙이거나 화풀이 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아서요. 저만 황당한 경우를 자주 겪었나봐요.
    제가 바로 대꾸를 못하고 멍하게 있었더니 말을 함부로
    해대더군요. 자기한테 이득이 돼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도 마냥 호구가 아니라서, 무례한 사람에겐 더 웃음이 안나고 굳어요. 근데 그러면 그들은 자기확신을 갖고 본인들 입장에서 제 잘못을 읊더라구요. 제가 뭔가 실수한것 같구요.

    아무나와 만나 친해져야하거나 무례한 지적, 훈계받는건 싫은데
    가만있으니 꼭 못되게 굴고 선공격하는 것들이 꽤 있어요. ㅠ
    무리에서 한 사람이 지적 나서서 그럴땐, 제 편이 하나도
    없으니까 더 암말도 못하겠구요. 뭐라해야할까요?

  • 15. ㅇㅇ
    '20.4.26 5:49 PM (39.7.xxx.151) - 삭제된댓글

    어릴때 초기에 상실감이 심했고, 엄마한테 모자라고
    약하다고 외면당해서...
    우울증이 한참됐는지 살아갈 의욕이나 힘이 없어요.

    한때 미쳐서 운동도 3시간 넘게했지만 그때뿐이지, 별 의미가 없었어요. 마음이 공허한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예요. 마음이 잘 안다잡아지네요.

    가난해서 평균수준 이하로 자라면서 그저그런 어른 이하가 됐어요..
    저보고 몇몇사람들이 초딩같이 생각하고 미성숙하답니다. 의존적이긴 해요.

  • 16. ..
    '20.4.26 6:02 PM (14.52.xxx.197)

    얼굴 굳어보이는 건 비근(코옆 근육) 근처 잘 풀어주고 앞광대 올라가는 미소 연습하시면 많이 좋아져요 5분만 문질러줘도 ㅍ표정이 많이 풀려요
    https://youtu.be/t_AfNJzsr7w
    https://youtu.be/x-2Xuehgc48
    https://youtu.be/5DX0QIZNlX8
    전 성악배울 때 연구개드는 거 거울보며 연습하다 광대올리니 인상이 좋아보이는 거 보고 알게되었어요 ㅎ
    내일 사람만나는 중요한 일이 있다거나 표정관리가 좀 신경쓰이는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 저 영상에 나온 표정 운동 맛사지룰 전날 빡세게 하고 마스크팩 하나 하고 주무세요
    담낭 하루 정도 얼굴표정이 여유있어집니다

    특히 자신있어 보이고 싶은데 나도 모르게 긴장되어 얼굴 굳어질 때 위축되고 그러잖아요 ㅠ 약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고 나 별일 없이 산다 그런 모습 보여주고픈 그런 사람을 봐야한다 그럴 깨 꼭 해보세요 ! ^^

  • 17. ㅇㅇㅇ
    '20.4.26 6:08 PM (49.196.xxx.108)

    이미 약드시는 데도 화가 나시면 약 용량을 늘리시는 것도 방법이겠구요. 자존감 높이는 훈련이 도움 될 것 같아요.
    그거 푸는 방법이 있긴 한데 글로는 설명이 어렵네요. Tapping for stress 라고 유튜브에 검색 함 해보세요. 손가락으로 톡톡톡 치는 거에요

    known as the Emotional Freedom Techniques (EFT), tapping is similar to acupuncture, where lightly tapping certain points on the face and upper body can help relieve tension and stress.

    Unlike with acupuncture though, you use your fingertips instead of needles. And best of all, you can do it yourself. “The practice is a combination of modern psychology and the principles of 5,000-year-old acupuncture,” says Bev Nerenberg, a certified EFT practitioner.

  • 18. ㅇㅇ
    '20.4.26 6:16 PM (39.7.xxx.151)

    어릴때 초기에 상실감이 심했고, 엄마한테 모자라고 
    약하다고 외면당했던거 같아요. 우울증이 한참됐는지 살아갈 의욕이나 힘이 적어요. 왜 이렇게 사는 보람이 없는건지...

    한때 미쳐서 운동도 2년 가까이 3시간 넘게도 했지만
    그때 뿐이지, 별 의미가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운동효과로 마음이 채워지는건 아니더라구요. 우울한
    생각하는 것보단 훨 낫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 우울을 극복을 못했고..마음이 잘
    안 다잡아지네요..외롭고 맘이 추워도 갈 곳도 없고 찾을
    사람도 없고.. 내가 이렇게 사니 어쩔수 없지만요.

    결정적인 문제를 해결 못하고 무기력한 스타일인데
    경제력. 현실감각이 없어서 내삶을 방치하고 있어요.
    아 이렇게 징징거리기 싫은데 대비안된 앞날이 너무 두렵고무섭습니다...

    저보고 몇몇사람들이 초딩같이 생각하고 미성숙하답니다. 의존적이긴 해요.. 스트레스가 크면 막 나가서 스스로를
    막 대하는 제가 불쌍해요.
    왜 이렇게 관심받고 또 받고싶은지..마음이 차가워요.
    누가 날 도와줬으면 구원해줬으면 싶기도 하고요
    저 진짜 관종인가본데...그냥 쟤 스타일 저렇구나 하고 보고 넘겨주세요.

  • 19. ㅇㅇㅇ
    '20.4.26 6:19 PM (39.7.xxx.151)

    특별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소리 할수있는 한 해볼게요.

    메마르고 영혼없는 내 목소리가 중얼거리는게 듣기 싫어서 관뒀었는데..제가 감사.긍정에 좀 시니컬해서요.
    되든 안되든.. 지금부터 댓글 님만큼이라도 해볼게요.

  • 20. 그럴땐
    '20.4.26 6:20 PM (175.123.xxx.2)

    정색하며 무슨 말이야 다시 물으세요 .무슨 뜻인데 하고 묻거나 기분나쁜 말에는 대응 안해도 되고 ㆍ옷이나 표정이 이상 하다고 하면 반사라고 하세요. 아님 너도 똑같아 그러든가 ㅎ

  • 21. ㅇㅇㅇ
    '20.4.26 6:21 PM (49.196.xxx.108)

    여건이 되시면 개나 고양이 키우시면 하루에도 몇 번씩 미소가 지어지곤 하는 데요. 유튜브에서 귀여운 아기동물이라도 많이 보세요. 하루하루 소중하니 즐겁게 ~

  • 22. ㅇㅇㅇ
    '20.4.26 6:27 PM (39.7.xxx.151)

    여기분들은 외국거주 엘리트들도 많은거 같은데
    저는 님들이랑 스펙, 가진 것들이달라서 영어도 못해요

    아 주절주절하다 잊고 있었는데, 제가 처음에 화났을때 얼굴푸는 법을 물었군요..
    영어 번역 돌려서 영상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 ㅇㅇ
    '20.4.26 6:32 PM (39.7.xxx.151)

    전 왜 그들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한마디도 못했을까요. 기대고 있어서 반박못하고 상처 받았나봐요.

    위에서 알려주신 무슨말이야. 반사. 너도 똑같아..가볍고
    쉬운말인데도 이런 말할 생각이 하나도 안나고, 할 용기도 없어지는거 같아요.
    애정결핍이 무슨 볼모네요..기대고 귀염받을 나이가 아닌데 왜 엄마를 찾지.

  • 24. 토닥토닥
    '20.4.26 7:59 PM (60.253.xxx.86)

    음 인생은 꺠달음 배움 같아요 그런데 학교에서 배운 교육은 꽝이고 다시 유튜브 통해 김창욱샘 가정사 강의 들어보세요 그리고 황창연신부님 그리고 법륜스님 어느 날 그 들의 강의가 이해가 되는 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종이 한 장 차이가 엄청 큽니다 진짜 어릴 적 불만을 생각하면 참...........몰라서 그랬어요 원글님 82이릉 통해 유튜브 강의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기를 바랍니다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내 미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해 질 것입니다 저는 인터넷 세상이 너무 좋네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학교 다닐 때 공부 꽝이였ㅇ답니다 학교의 기술적인 공부보다 좋은 말씀 꼭 찾아 드세요 그리고 목사 돌 중 등등 절 교회 그런 가짜에 속지 말고 진짜를 보는 눈을 찾으세요 세상은 가짜가 더 많아요 교회도 진짜가 있어요

  • 25. ㅇㅇ
    '20.4.26 10:21 PM (112.150.xxx.145)

    내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마세요..사람들이랑 어울려 살면서 나 좋은소리만 하고살면 싸이코취급 받습니다..잘 견뎌오신거에요 그럴수밖에 없던 자신을 애썼다고 도닥여주세여

  • 26. 무빙워크
    '20.4.26 11:18 PM (119.64.xxx.91)

    정말 좋은 조언이 많네요.

  • 27. ...
    '20.4.27 1:58 AM (58.238.xxx.221)

    잘 견뎌오신거에요 그럴수밖에 없던 자신을 애썼다고 도닥여주세여 22

    이말씀이 맞아요..
    나는 내가 토닥여주는거에요.. 나만큼 나를 위할 사람이 누가 있어요. 애쓰셨어요..

  • 28. ㅇㅇㅇ
    '20.4.27 10:58 AM (175.223.xxx.153)

    117.111님 어제 방안에서 혼자 감사합니다를 1500번 가량 소리내어
    외우는걸 실행해봤는데..말로 하는 그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에서
    알수 없는 편안함이 느껴지면서 좋았어요.

    전부터 감사명상을 해보라는 말을 들어서 무슨 효과가 있을까 싶었거든요.
    윗님이 감사의 말 하실때도 눈물 흘렸다는 말에 그럴일이 뭐가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정말로 믿겨지지않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게.....무의식에 남아있던 기억들이 정화가 되는거였는지
    내 삶이 마냥 혼자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신세지고
    고마웠던 소수의 사람들도 생각도 나고 고마운 심경이
    들어서..중간중간에 휴지 옆에 두고 눈물닦아 가면서 실행했어요.

    어제 휴지로 코까지 풀어야할 정도로 실컷 울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오랫만에 퉁퉁 부어있네요.
    좋은 방법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느껴서 저도 꾸준히 해보려구요. 마음에 맺힌 분노와 불만도 사그라져서
    변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29. ㅇㅇㅇ
    '20.4.27 11:42 AM (175.223.xxx.153)

    위에 링크해주신분도 감사합니다.

    디테일하게 근육에 관한 설명도 들었고
    사용해서 좋은근육과 그렇지 않은 근육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는데, 윗근육으로 광대를 들어올리며 웃는팁을
    덕분에 새로이 알게 됐어요.
    거울보며 웃는 연습을 해야겠다 싶어요~

  • 30. ㅇㅇㅇ
    '20.4.27 2:31 PM (175.223.xxx.153)

    다들 댓글들도 다들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에 여러 강연자 추천해주신 님두요ㅠ
    길게 댓글 못남기지만..영상 검색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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