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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년전 대구출신 절친이 했던 말.. 지역감정의 원흉은..

전북녀 조회수 : 5,032
작성일 : 2020-04-20 13:51:05

25년전에 저는 대학 졸업후 서울의 학교 근처에서 하숙을 하고 있었고

대구에서 올라온 그녀는 대구에서 대학까지 다니고 직장이 서울이라 같은 집에서 하숙을 하던 때였어요

저는 OO야 라고 부르고

그녀는 저에게 언니이~ 라고 대구 사투리로 부르면서 아주 친햇어요

제가 막내라서 누가 저에게 언니라고 부르면 제가 아주 기분이 좋았는데 그 특유의 대구 사투리로 언니이~ 하니까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해요

암튼 둘다 남친도 없고 그래서 아주 아주 친하게 붙어다녔는데 어느날


언니이~ 전라도는 뒤통수를 잘쳐요

살다가 튀통수 치는 인간들은 가만보면 다 전라도야아~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그애랑 저랑 완전 친했기 때문에 그애는 전라도 출신인 저를 생각안하고 그런말을 했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저에겐 뭔지 모를 피해의식이 있었어요.

그래서 97년 대선때 저는 당일치기로 (그때는 제가 주민등록이 고향에 있었음) 기차타고 가서 투표만 하고 올라오기도 했었네요. 서울살면서 그런 편견, 피해의식 이제는 없이 살고 싶어서.

다행히 김대중 대통령 당선되고 그때 대통령 전용기도 아시아나 되고

호남지역도 조금씩 개발되는거 같고 그렇게 20년이 지났는데..


최근에서야 그너므 지역감정이 정치협잡군들의 작품이란걸 알았네요.


마무리는 안돼서 뿅!


IP : 210.97.xxx.22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0 1:54 PM (59.5.xxx.18)

    토닥토닥.. 너무 늦게 아셨네요.

  • 2. 25년에만 그랬으면
    '20.4.20 1:54 PM (223.39.xxx.43)

    다행이죠
    지금도 그래요
    좌파들 정신좀 차리게 전쟁나야된다질않나
    여기 늙은 수꼴들 떠드는거보면 어휴...말을 말자

  • 3. 그게
    '20.4.20 1:57 PM (175.214.xxx.205)

    대구어르신들이 자주하는말이에요. 울엄마도 전라도사람 음흉하데이그럼서 ㅜ근데.사위를 전라도사람 맞으셨어 ㅎ
    신랑하고싸웠다고 제가엄마한테 머라머라하면 그래와 전라도사람들이 원래그렇다고 어쩌고.
    이고정관념이란건 깨기어렵구나싶어요

  • 4. 원글
    '20.4.20 1:57 PM (210.97.xxx.228) - 삭제된댓글

    아직도 그러는군요 대구는..

  • 5. ㄷㄷ
    '20.4.20 1:58 PM (84.17.xxx.68) - 삭제된댓글

    경상도 출신들은 좀 그런 경향이 있어요
    전라도 출신들은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어요.
    우리 부모님.특히 아빠.ㅠㅠ
    서울생활이 경상도 생활의 몇배인데도 그 생각은 여전하고 나이들어가면서 더 강고해지는 것 같아요.
    울 엄마는 심지어 제가 전라도출신이랑 선을 봤는데 말투가 너무 뭐에 맺힌 사람같고 말하는 방식도 이상하다고 이야기했더니 전라도라 그런 거 아니냐고.ㅎㅎㅎㅎㅎ
    거기가 제가 본 선남중 최악이긴 했는데 거기서 왜 전라도가 튀어나와요.ㅠㅠ
    그냥 그 사람 자체가 별로였던 거죠
    아니, 내가 아는 다른 전라도 출신들은 안 그렇던데 거기서 왜 전라도가 튀어나오냐고 했더니
    더는 말이 없긴 하던데요

  • 6. 전북녀
    '20.4.20 2:00 PM (210.97.xxx.228)

    댓글보며 더 충격이 ㅠㅠ 지금도 그런다니 ㅠㅠ

  • 7. 저도
    '20.4.20 2:00 PM (203.234.xxx.78)

    그런 이야기 들은적 있어요
    특히 전라도여자..뭐..비하하는 이야기
    그걸 우리 엄마가 이야기 하심
    ㅠㅠ

    엄마 왜그랬어.

  • 8. ㅇㅇ
    '20.4.20 2:02 PM (1.225.xxx.151)

    근데요 제가 슬픈건요.
    같은 전라도라도 사돈자리가
    뭐 금호그룹 재벌후계자라도 되어봐요. 아님 장관이나 유력정치인...뭐 이런집이고 강남에 집사준다고 하면 그렇게 반대 안할 사람도 엄청 많을거에요. 이런게 참 불편해요. 차라리 철통같은 신념으로 그 어떤 사람이라도 싫다고 하면 또 그 나름대로 인정할것 같아요 저는.

  • 9. 전북녀
    '20.4.20 2:02 PM (210.97.xxx.228) - 삭제된댓글

    아무튼 이번에 민주당 대승해서 좋아요

  • 10. 요즘
    '20.4.20 2:03 PM (211.193.xxx.134)

    계속 분열을 노리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 11. 호남
    '20.4.20 2:03 PM (210.178.xxx.131)

    출신 이낙연님 대선 나오면 영남이 이번처럼 똘똘 뭉쳐서 또다시 지역구도가 돼버리겠죠. 씁쓸합니다. 우리 세대에 모조리 타파해버리고 자식 세대에 물려줘야 할텐데요. 앞으로도 힘내 보아요 화이팅

  • 12. 전북녀
    '20.4.20 2:03 PM (210.97.xxx.228) - 삭제된댓글

    이번에 민주당 대승했으니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기를요

  • 13. 대구출신
    '20.4.20 2:0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그 애를 대신해서 늦으나마 제가 사과드립니다.
    저희 윗 세대에선 아직도 그러고 사는 사람들이 많고, 한번 굳어진 머리는 거주지를 옮겨도 안 없어지더군요. 대구 출신 지인 몇명은 20년째 수도권에 살면서 온갖 생활방식은 다 바꿨는데(나 서울솨람이야~) 사고방식만은 박정희표 지역주의와 이명박표 물신주의에 쩔어 있어요ㅜ. 어떤 반증을 해도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는 면에선 망상과도 비슷한 믿음입니다.
    그리고 상투적이면서도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경상도인이 그렇지 않다는 것만은 알아주세요. 그렇지 않고 그 한명의 경험으로 '대구 사람들은~'하며 싸잡아 평가하는 순간 그 옛날 ' 전라도는~'했던 지인과 다를 바 없어지니까요.
    그 지인은 아마 어디선가 또 그런 무식한 소릴 하며 비슷한 사람들끼리 놀겠죠? 그들은 저열하게 놀아도 우리는 서로 지지하고 위로하며 성숙하게 놀아요^^

  • 14. 전북녀
    '20.4.20 2:07 PM (210.97.xxx.228)

    네 호남님 감사합니다.
    요즘님 분열 노린건 아니고 민주당 압승하고 나니 그때 생각이 나서 적은건데 좀 시의적절못했나요? ㅠㅠ

  • 15. ....
    '20.4.20 2:11 PM (116.34.xxx.169)

    저희 친정부모님은 전라북도와 경계인 충남 출신인데,
    어려서부터 전라도 사람은 어떻다 소리 많이 듣고 자랐어요..
    그런데 살면서 저는 경상도(대구) 사람들한테 뒤통수를 많이 맞았어요.. 물론 주변에 좋은 대구 사람도 많이 있어요..

  • 16. 전 대학때
    '20.4.20 2:12 PM (223.39.xxx.227)

    경상도애가 일방적으로 전라도애한테 하는 거 봤어요
    순 일방난타해놓고 이제 와 대구경상 뭐라 하면 지역감정 운운
    서울경기토박이들 입장에선 진짜 글쎄올시다에요

  • 17. 근데
    '20.4.20 2:14 PM (175.223.xxx.90)

    진짜 전라도사람한테
    뒷통수 제대로 맞은적이 있네요.

    전라도 출신
    석ㅇㅇ.

  • 18. 왠지 글이 좀
    '20.4.20 2:17 PM (198.90.xxx.150)

    경상도에서 전라도 갈려면 지리산 소백산맥 넘어가던 시절도 아니고 이런글 진짜 어떻게 댓구해줘야 하는 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세월이 지나서 다음세대는 이런거 모르고 자랐으면 좋겠네요.

  • 19. ..
    '20.4.20 2:30 PM (211.205.xxx.62)

    전라도비하는 지역감정 정서고
    경상도비하는 지역혐오라고?
    이중잣대 오지네요
    염치없는 TK 꼴도 보기싫어요

  • 20. 사람
    '20.4.20 2:30 P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나름이지만 경상도 출신 저는 서울와서 경상도 사람들한테 훨씬 더 데였어요
    지금도 전라도 출신이 더 좋아요 그들은 경상도인 나를 속으론 꺼려하려나?

  • 21. ——
    '20.4.20 2:31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그런게 없을리가요 아직도 네이버 댓글은 전라도 홍어 어쩌고로 도배되어있는데요.

  • 22. 그레이스79
    '20.4.20 2:33 PM (119.192.xxx.60)

    저 경북출신인데 지금은 서울살고있구요
    가끔 전라도 사람들 뒷통수 잘치더라 이야기나오면 웃으며 이야기해줍니다
    경상도사람들은 대놓고 앞통수 치던데요?
    뒷통수친다는게 잘해주다가 뒤로 호박씨까서 충격이다.뭐 이런거면
    경상도 사람들은 이렇게 무식한 얘기를 면전에 대고 이야기하는데 뭐가 더 나빠요?
    누군가를 미워하는걸 당당하게 이야기하는거 그거 예의없는거고 지능이 낮은거에요라고 얘기해줌

  • 23.
    '20.4.20 2:36 PM (115.23.xxx.156)

    지금도 틈만나면 전라도 욕하는 인간들 있어요 못된쓰레기들ㅉㅉㅉ

  • 24. 신천지극성
    '20.4.20 2:38 PM (1.224.xxx.223)

    일때 네이버에 전라도홍어란 단어가 없더라구요.아.일베나 댓글러들 그쪽출신이 많구나.요즘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하지만 전국 민폐가 되어버려서 대구.경북이라.

  • 25.
    '20.4.20 2:57 PM (121.147.xxx.170) - 삭제된댓글

    오래전 새댁때
    복도식 아파트에 살땐데 그층사람들끼리 아주 친하게 지냈는데
    그러다 서울에서 남편 직장 발령 때문에 이사온
    서울 새댁이있었어요 그새댁과도 또 친하게 지냈어요
    그련데 그새댁이 친해진뒤 말하길 전라도로 발령 났다고 하니까 주위에서 전라도사람 무서운데 어떻게 살려고 그러냐고

  • 26. ...
    '20.4.20 2:59 PM (211.246.xxx.150)

    그레이스79

    '20.4.20 2:33 PM (119.192.xxx.60)

    저 경북출신인데 지금은 서울살고있구요
    가끔 전라도 사람들 뒷통수 잘치더라 이야기나오면 웃으며 이야기해줍니다
    경상도사람들은 대놓고 앞통수 치던데요?
    뒷통수친다는게 잘해주다가 뒤로 호박씨까서 충격이다.뭐 이런거면
    경상도 사람들은 이렇게 무식한 얘기를 면전에 대고 이야기하는데 뭐가 더 나빠요?
    누군가를 미워하는걸 당당하게 이야기하는거 그거 예의없는거고 지능이 낮은거에요라고 얘기해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뒤에서 음흉하게 뒷통수치는것보단
    앞통수가 낫네요.

    그리고 님 오버하지마세요.
    전 전라도 사람들 뒷통수 친다는 소리를
    서울사람 한테 들었어요.
    경상도사람한테 들은게 아니라.

  • 27. ...
    '20.4.20 3:02 PM (220.76.xxx.105) - 삭제된댓글

    어처구니 없네요 사람은 흔히 뒤통수 칩니다
    전라도랑 무슨 상관인가요
    그래서 대구사람이 특별히 뒤통수 안치나요
    제가 알던 대구사람은 회사에서 정치질하면서 승진하려고
    아둥바둥 내내 뒤통수치고 다니던데
    일관성은 있었네요.

  • 28. ....
    '20.4.20 3:02 PM (220.76.xxx.105)

    어처구니 없네요 사람은 흔히 뒤통수 칩니다
    전라도랑 무슨 상관인가요
    그래서 대구사람이 특별히 뒤통수 안치나요
    제가 알던 TK 사람은 회사에서 정치질하면서 승진하려고
    아둥바둥 내내 뒤통수치고 다니던데
    일관성은 있었네요.

  • 29. 그레이스79
    '20.4.20 3:27 PM (119.192.xxx.60)

    저도 제가 제입으로 얘기하지않는한 서울사람인줄 알아요
    거의 서울사람맞죠 서울에서 30년가까이 살았으니까

    ...님이 들었다는 서울사람이 알고보면 경상도일수있음 ㅎㅎ

    서울사는 사람들이 다 서울 토박이인줄 아시나

  • 30. 흔해요
    '20.4.20 3:31 PM (84.17.xxx.97) - 삭제된댓글

    경상도 사람들, 누구 앞에서나 아무렇지도 않게 전라도 비하하는 말 하는 거. 희한하게 대부분 다 경상도 사람들이 큰 목소리로 그러더군요. 저도 오래 전에 전라도는 땅이 척박해서 사람들이 질이 안 좋다나 그런 말을 인상쓰면서 말하는 여자 있었는데 순간 전라도는 땅이 척박한 줄 알았고 오랫동안 그런 줄 알았어요. 아무 말은 안했죠. 보통 이럴 때 사람들이 그냥 침묵하잖아요. 침묵 안했으면 좋겠지만... 아무튼, 근데 82 보니 전라도 땅이 곡창지대고 - 아.. 그렇지...! 전라도가 곡창지대였지! 싶더라구요. 아, 그 때 못해준게 정말!
    그 후에 보니 경상도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일본에서 죠센징 하면서 한국사람들 비하한다는데 경상도는 자기들도 일본 가서 그렇게 당할거면서 왜 같은 한국에서 전라도를 비하하는지 모르겠네요. 종자가 못된 것들인가...

  • 31. ..
    '20.4.20 3:3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그소리 몇번 들었는데 어쩌란 건지..
    내가 친것도 아니고 어딘 사기꾼 없나?;;;

  • 32. 제가
    '20.4.20 3:52 PM (84.17.xxx.97) - 삭제된댓글

    어느 여자를 칭차한 적이 있어요. 능력도 그렇고 참해 보이면서 사람 좋아보이는 사람.
    그랬더니 곧바로 "근데~~~~~그 여자 ~라도야~~~" 이러면서 입을 삐죽거리더군요.
    아, 그 때도 아무 말 못했어...
    앞으로는 정말 누가 뜬금없이 그러면 한마디 해줘야겠어요.
    기더기들 자기들 세상인줄 알고 아무 기사나 써대고 마는 것처럼 전라도 사람 욕하는 사람들한테 한마디씩 해야겠네요.
    무슨 근거로 그러냐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경상도나 다른데는 그런 사람 없냐고.
    전라도가 더 많다고 하면 그거 어떻게 아냐고.
    너는 일본이들이 죠센징이라고 한국인 비하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되물어야겠어요.

  • 33. 어느 여자를
    '20.4.20 3:54 PM (84.17.xxx.97) - 삭제된댓글

    칭찬한 적이 있어요. 능력도 좋고 참해 보이면서 사람 좋아보이는 사람.
    그랬더니 곧바로 "근데~~~~~그 여자 ~라도야~~~" 이러면서 입을 삐죽거리더군요.
    아, 그 때도 아무 말 못했어...
    앞으로는 정말 누가 뜬금없이 그러면 한마디 해줘야겠어요.
    기더기들 자기들 세상인줄 알고 아무 기사나 써대고 마는 것처럼 전라도 사람 욕하는 사람들한테 한마디씩 해야겠네요.
    무슨 근거로 그러냐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경상도나 다른데는 그런 사람 없냐고.
    전라도가 더 많다고 하면 그거 어떻게 아냐고.
    너는 일본인들이 한국사람들 죠센징이라고 비하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되물어야겠어요.

  • 34. ㅇㅇ
    '20.4.20 3:5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82에 거품무고 대구 욕설하는 사람들 보면 이 증오는 끝이 안 날것 같아요
    당사자들보다 옆에서 더 부추기는것 같아요

  • 35. 그레이스79
    '20.4.20 4:04 PM (119.192.xxx.60)

    ㅇㅇ님이 그 부추기는 사람맞죠?

    대구는 욕먹을만해서 욕먹는거잖아요

  • 36. 대구 사람
    '20.4.20 4:06 PM (218.153.xxx.113) - 삭제된댓글

    대구 사람들 정말 질이 나쁜 게 자기들이 지역 감정 먼저 시작해놓고 이제 자기들이 짠 프레임에 자기들이 당하니까 지역감정 하지 말라고 펄펄 날뛰어요. 자기들이 똑같은 소리 들으니까 이제야 문제 삼는 거예요. 위에 대구 사람도 겉으로 사과하는 척하면서 싸잡지 말라고, 그럼 똑같은 거 된다고 그게 본론이에요. 같긴 뭐가 같아요? 대구가 지들이 시작한 범죄 고스란히 돌려 받는 거지. 그런다고 해봤자 전라도 사람처럼 맞아죽길 했어요, 취업이니 지방 개발에서 피해를 봤어요? 대구 사람은 일본과 똑같아서 친일 정당 미는 거예요. 미통당 미는데 친일인 게 아니라 미통당이 친일이니까 믿는 거예요. 대구 사람이 대구 사람 모두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그 극소수의 대구 사람도 전라도에 미안하다 이 생각보다 대구 욕먹는 거 싫다고 개발작해요. 그래서 괜히 사과하네 그런 제스처 취하는 거예요.
    일본이 사과하는 척하면서 그렇다고 앞으로 문제 삼지 말라 협력해야 하지 않나 이러는 거와 똑같아요. 저도 결국 대구 핏줄 이어받았고 대구 살아본 적도 있고 친척도 여전히 많아서 잘 압니다. 전라도에 미안한 척하지만, 정말 미안하면 욕 먹으면서 반성하고 변할 생각을 하겠지, 대구 욕하지 말라고 저러고 지랄 떨겠어요? 일본과 마인드가 똑같으니까 지금도 일본 지지하고 삽니다.

    대구에 돈 대는 거 전 국민이 감시해야 해요. 대구 하나 탐욕스럽게 다른 지방 쥐어짜면서 독식하면서 맨날 하는 소리가 해준 게 뭐냐고 이 지랄이에요. 욕심이 식민지 시대 조선총독부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란 사람들도 민주당이 혐지라고 찍을 사람 안 내준다고 권영진처럼 징징대는데, 매번 호남보다 좋은 후보들 거기서 몇년씩 썩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그러고 징징댑니다. 거기는 30프로고 70프로고 권영진 같은 징징이들 뿐이에요. 대구 욕하지 마, 대구한테 더 신경 써, 대구 나아지고 있어, 민주당 지지자들도 이 소리하고 있어요. 뭘 언제까지 더 신경 쓰란 말이에요? 딴 지역에서 일 잘할 능력자들 그렇게 썩히고 다음 번엔 된다면서 희망고문하고 염치도 없어요.

    정말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은, 대구가 욕 먹어야 정신 차린다는 사실을 알아요. 위에 저런 사람처럼 지들이 전라도에 한 짓은 사과하는 척하면서 입 싹 안 닦습니다. 정말 미안하면 사과랑 대구 욕하지 말라면서 똑같은 놈들이라고 은근슬쩍 비비는 짓을 같이 하겠어요?
    마인드가 아베예요. 전라도 사람들은 저렇게 사과하는 사람 말 믿으면 안 됩니다. 이번에도 달빛동맹 보면서 대구 친척으로서 안타까웠어요. 전라도 사람들은 일본 대지진 때 기부한 위안부 할머님들처럼 행동하는데, 대구 사람들은 뒤통수 치니까요.
    뒤통수야말로 대구의 아이덴티티예요. 자기들이 쳐놓고 찔리니까 전라도에게 뒤집어 씌운 겁니다. 그게 대구예요. 그러니까 사과하는 척하면서 대구 싸잡지 말라고 을러대는 거죠. 그게 대구의 밑바닥입니다.

  • 37. 윗님
    '20.4.20 4:18 PM (222.113.xxx.16)

    위에 대구사람님 같은분들이 점점 많아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라도분들 이제는 정말 전라도민의 자부심을 갖고 사시길 바래요!!!
    제 주변엔 대구분은 너무 착한언니고, 전라도분은 아주 강직하고 똑부러진분이예요
    전라도든 경상도는 지역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 38. 경북 경주민.
    '20.4.20 4:21 PM (58.227.xxx.86) - 삭제된댓글

    '20.4.20 2:59 PM (211.246.xxx.150)
    그레이스79

    '20.4.20 2:33 PM (119.192.xxx.60)

    저 경북출신인데 지금은 서울살고있구요
    가끔 전라도 사람들 뒷통수 잘치더라 이야기나오면 웃으며 이야기해줍니다
    경상도사람들은 대놓고 앞통수 치던데요?
    뒷통수친다는게 잘해주다가 뒤로 호박씨까서 충격이다.뭐 이런거면
    경상도 사람들은 이렇게 무식한 얘기를 면전에 대고 이야기하는데 뭐가 더 나빠요?
    누군가를 미워하는걸 당당하게 이야기하는거 그거 예의없는거고 지능이 낮은거에요라고 얘기해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뒤에서 음흉하게 뒷통수치는것보단
    앞통수가 낫네요.

    그리고 님 오버하지마세요.
    전 전라도 사람들 뒷통수 친다는 소리를
    서울사람 한테 들었어요.
    경상도사람한테 들은게 아니라.

    ...........................
    서울사람이 아니라 서울에 적(소속)- 을 둔 무식한 것들인 경상도 출신들의 헛소리겠죠.
    제발 외우세요.
    서울 사람 아니고 경상도 출신 모지리들이 헛소리 한다고요.
    나, 경북 경주민임.

  • 39. ㅈ ㅈ
    '20.4.20 4:29 PM (175.223.xxx.65)

    서울살면 잘 알겠네요. 전라도뒤통수 친다말은 서울 경기사람이 젤많이 한다는걸. 경상도든 전라도는 이동이 거의 없어서 서로간에 엮일 일이 없죠. 고작해야 군대선임정도?

  • 40. 겨울이라네
    '20.4.20 4:35 PM (58.227.xxx.86) - 삭제된댓글

    '20.4.20 2:59 PM (211.246.xxx.150)
    그레이스79

    저 경북출신인데 지금은 서울살고있구요
    가끔 전라도 사람들 뒷통수 잘치더라 이야기나오면 웃으며 이야기해줍니다
    경상도사람들은 대놓고 앞통수 치던데요?
    뒷통수친다는게 잘해주다가 뒤로 호박씨까서 충격이다.뭐 이런거면
    경상도 사람들은 이렇게 무식한 얘기를 면전에 대고 이야기하는데 뭐가 더 나빠요?
    누군가를 미워하는걸 당당하게 이야기하는거 그거 예의없는거고 지능이 낮은거에요라고 얘기해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4.20 2:33 PM (119.192.xxx.60)

    뒤에서 음흉하게 뒷통수치는것보단
    앞통수가 낫네요.

    그리고 님 오버하지마세요.
    전 전라도 사람들 뒷통수 친다는 소리를
    서울사람 한테 들었어요.
    경상도사람한테 들은게 아니라.


    ............................................
    서울사람이 아니라 서울에 적(소속)- 을 둔 무식한 것들인 경상도 출신들의 헛소리겠죠.
    제발 외우세요.
    서울 사람 아니고 경상도 출신 모지리들이 헛소리 한다고요.
    나, 경북 경주민임.

  • 41. ...
    '20.4.20 4:3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집 엄마는 서울 사람, 아빠는 대구 경북지역이에요. 원글님이 하는 전라도 사람에 관한 말은 대구 경북출신인 아빠나 그쪽 친척들에게서는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경상도에서 올라온 친구에게서 들어본 적도 없어요. 왜냐하면 딱 그 얘기를 경상도와 관계없는 사람들이 마치 저에게 굉장한 것을 알려준다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고 제가 늘 이상하게 생각했거든요. 서울이 고향인 저희 엄마도 그쪽 지역을 무척 기피하는 표현을 종종 썼구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희 친가 쪽은 장사나 사업하는 분들이 아무도 없어요. 회사에서 상대하는 사람들도 많이 배운 사람들이기에 전라도 사람에 대해 편견이 없었던 것 같고요. 단지 동향쪽 사람과 사돈 맺고 싶은 정도. 제게 인생의 교훈처럼 그쪽 지역을 피하라 얘기하곤 하는 친구들은 아마도 사업하는 집안이라 그런 경험을 연관시킨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전라도 사람이라 뒤통수를 맞은 것이 아니라 옛날에 전라도 사람들이 힘들어서 정직하게 살지 못했던 게 아닌가 추측해요.

  • 42. ...
    '20.4.20 4:39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조금 덧붙이면 뒤통수를 친다는 이미지를 주게 된 것은 전라도 사람들의 성향들이 대개 나긋나긋하기에 배신이라도 당했을 때는 성향이 무뚝뚝한 지역의 사람들에게 당한 것보다 더 강한 이미지를 주지 않을 까요? 사투리로만 보면 대구 사람들의 경상도 사투리가 더 다정하니 부산 사투리로 사기치기보다는 쉽죠. 그런데 지역마다 나쁜 이미지는 다 있지 않나요.

  • 43. 유시민 설명
    '20.4.20 4:48 PM (84.17.xxx.97) - 삭제된댓글

    방송 어딘가에 있어요.
    유시민 아니라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전라도 사람들이 힘들어서 정직하게 살지 못했던 게 아닌가 추측해요."

    전쟁후 50-60년대 전라도에서 서울로 간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이었는데 실제로 정말 얼마나 많은 전라도 사람들이 나쁜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방송에서 범죄자는 죄다 전라도 사투리 쓰는 걸로 나왔다고 해요. 조폭, 도둑, 강간범 등등...정책적으로 차별한거죠. 공무원들 직장에서 승진 차별하는 건 물론이고.

  • 44. 어디나 있죠
    '20.4.20 4:52 PM (84.17.xxx.97) - 삭제된댓글

    가난하다고 힘들다고 정직하지 못하게 사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베트남 가보고 거기서 당한 몇가지 일로 베트남 사람들 인간성 싸잡아서 말하기도 하잖아요.

    "전라도 사람들이 힘들어서 정직하게 살지 못했던 게 아닌가 추측해요."

    전쟁후 50-60년대 전라도에서 서울로 간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이었는데 실제로 정말 얼마나 많은 전라도 사람들이 나쁜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방송에서 범죄자는 죄다 전라도 사투리 쓰는 걸로 나왔다고 해요. 조폭, 도둑, 강간범 등등...정책적으로 차별한거죠. 공무원들 직장에서 승진 차별하는 건 물론이고.

  • 45. 원글
    '20.4.20 6:58 PM (223.62.xxx.167)

    윗님 맞아요 방송에서 도우미 (그시절엔 부자집에 식모 정도?)나 나쁜 역은 전라도가 도맡았던 상처도 잇군요
    그랬는데 요즘에 와서 82에서 광주시민 깨어있음 높이 평가해주시는 글 간간히 보면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우리 82 언니들 사랑합니다

  • 46. 힘내세요
    '20.4.20 10:05 P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

    대구 사람들 정말 질이 나쁜 게 자기들이 지역 감정 먼저 시작해놓고 이제 자기들이 짠 프레임에 자기들이 당하니까 지역감정 하지 말라고 펄펄 날뛰어요. 자기들이 똑같은 소리 들으니까 이제야 문제 삼는 거예요. 22222

  • 47. 흠..
    '20.4.20 10:07 P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

    대구 사람들 정말 질이 나쁜 게 자기들이 지역 감정 먼저 시작해놓고 이제 자기들이 짠 프레임에 자기들이 당하니까 지역감정 하지 말라고 펄펄 날뛰어요. 자기들이 똑같은 소리 들으니까 이제야 문제 삼는 거예요. 22222


    이 댓글 22 달긴 했는데

    알고보면 충청도도 괜히 전라도 미워함.

    대놓고 얘기들은 적도 여러번 있음..헐..

    이런걸 바로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해야 하는건가..ㅎㅎ

  • 48. 흠..
    '20.4.20 10:08 PM (180.70.xxx.229)

    대구 사람들 정말 질이 나쁜 게 자기들이 지역 감정 먼저 시작해놓고 이제 자기들이 짠 프레임에 자기들이 당하니까 지역감정 하지 말라고 펄펄 날뛰어요. 자기들이 똑같은 소리 들으니까 이제야 문제 삼는 거예요. 22222


    이 댓글 22 달긴 했는데

    알고보면 충청도도 괜히 덩달아 전라도 미워함.

    대놓고 면전에서 얘기들은 적도 여러번 있음..헐..

    그렇담 뒤에서는 얼마나 난도질을 했었겟음..

  • 49. 333222
    '20.4.21 12:45 AM (121.166.xxx.108)

    218.153님.

    한 글자 한 글자 하나 버릴 것 없는 아주 통찰력 있는 글입니다.
    대구출신. 이라는 제목의 글이 가지고 있는 비열하고 음흉한 논리를 꿰뚫어 보시는군요. 211.246도 그 바닥 출신인 것이 뻔한데, 더 쓰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저열하네요.

  • 50. ....
    '20.4.21 1:56 AM (14.52.xxx.114) - 삭제된댓글

    정말 어이 없네요 서울토박이이지만
    전라도 사람 욕하는거 들어본적이 없고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어디든 특정지역을 비하하거나 깍아내리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요
    서울사람이 그렇게 말하던데 라는건 착각입니다
    그리고 그렇개 다른 지역 비하하는게 너무 이상하거고 듣고 보니 조센징이라고 아무때나 욕하는 일본식인겁니다 거기에서 배워온거인듯해요
    서울에순 어느 지역에 대해 특징 잡아 웃기기도 하고 개그도 하고 그러지만 그저 귀엽고 정감있게 그러는거지 비하하거나 미워하는건 본적이 없어요 아주 이상하고 저열하겁니다 입에 올리지도 마세요

  • 51. ....
    '20.4.21 1:57 AM (14.52.xxx.114) - 삭제된댓글

    정말 어이 없네요 서울토박이이지만
    전라도 사람 욕하는거 들어본적이 없고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어디든 특정지역을 비하하거나 깍아내리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요
    서울사람이 그렇게 말하던데 라는건 착각입니다
    그리고 그렇개 다른 지역 비하하는게 너무 이상하거고 듣고 보니 조센징이라고 아무때나 욕하는 일본식인겁니다 거기에서 배워온거인듯해요
    서울에선 어느 지역에 대해 특징 잡아 웃기기도 하고 개그도 하고 그러지만 그저 귀엽고 정감있게 그러는거지 비하하거나 미워하는건 본적이 없어요 아주 이상하고 저열하겁니다 입에 올리지도 마세요

  • 52. ....
    '20.4.21 1:59 AM (14.52.xxx.114)

    정말 어이 없네요 서울토박이이지만
    전라도 사람 욕하는거 들어본적이 없고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어디든 특정지역을 비하하거나 깍아내리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요
    서울사람이 그렇게 말하던데 라는건 착각입니다
    그리고 그렇개 다른 지역 비하하는게 너무 이상하거고 듣고 보니 조센징이라고 아무때나 욕하는 일본식인겁니다 거기에서 배워온거인듯해요
    서울에선 어느 지역에 대해 특징 잡아 웃기기도 하고 개그도 하고 그러지만 그저 귀엽고 정감있게 그러는거지 비하하거나 미워하는건 본적이 없어요 아주 이상하고 저열하겁니다 입에 율리지도 마세요

  • 53. ....
    '20.4.21 2:02 AM (14.52.xxx.114)

    그리고 알았으면 미안했다고 하고 알고보니 좋으신분들 많더라고만 하면 되지
    전에 어떻게 욕했는지 일일이 쓸필요가 있을까요 서울사람은 더하더란 말도 너무 기도 안차고요
    은근 돌려 까는거처럼 들릴수도 았어요

  • 54. 완전 공감.
    '20.4.22 2:46 AM (39.115.xxx.155)

    218,153 님 글 진짜ㅜ공감.

    전라도 사람들 지역 살 때는 지역감정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수도권 와서 그 얘기 듣는다고.
    경상도 사람들 큰 소리로 전라도는 뒷통수 치잖아 그러고
    이유 물으면 근거도 없고, 어버버 하고.
    그런데 충청도도 똑같이 전라도 사람들 그러지 않냐며 그럽디다.
    겪어봤냐고 그랬더니 다들 그런다며...
    전라도에 대한 프레임이 이제서야 서서히 벗겨져서 말이지
    거의 반세기 얼마나 억울하셨을지...
    멀쩡한 엄마인데도 모임에서 그런 소리 너무 대놓고 해서 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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