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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월말에 주식사신분들

123 조회수 : 4,687
작성일 : 2020-04-17 21:48:04
너무 부러워요..
올해 일도 없어 팽팽 놀고 있는데
그때도 겨우3주전인데 뭐했는지..

여기 매일 주식 얘기 올라오는거 보면서
더떨어질까 두려워 못사고..바보같이.

공포에 사는거 맞네요.

갖고 있는 주식이라도 더 살걸.. 네이버 카카오...
존 리 인가 그사람 책도 샀건만..물론 그분은 가치투자만 강조하지요.
IP : 124.49.xxx.6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리요?
    '20.4.17 9:49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그사람 펀드 투자했다가 쫄닥 망했어요

  • 2.
    '20.4.17 9:51 PM (211.244.xxx.149)

    82를 안봤었어야 해요
    대공황이니 4월에 중국 망한다고 ㅎㅎ
    난리였죠
    아직 주식 회복 다 안됐는데
    3월보단 훨씬 올랐고
    오늘은 집 나갔던 외국인들도 돌아오네요

  • 3. 점점
    '20.4.17 9:52 PM (1.237.xxx.233)

    존리가 펀드투자로 망했다구요? 펀드해야한다고 외치던 사람아닌가요

  • 4.
    '20.4.17 9:54 PM (59.10.xxx.135)

    존리가 펀드 운용하는데 수익률이 궁금하네요.
    너무 보수적이라 저는 별로 와 닿지 않아요.

  • 5. 내 그릇
    '20.4.17 9:55 PM (1.230.xxx.64)

    저도 요즘 그런생각이 들어 너무 우울해요
    얼마전 어떤분 1억넣어서 2억 수익냈다고 올리셨잖아요
    저도 더 떨어질거만 기다리다 이젠 못들어가요
    천원 이천원 따져가며 얄뜰 소비하는데
    제 복은 딱 거기까지인거같고
    많이 우울하고 제자신이 너무 바보같아요

  • 6. ...
    '20.4.17 9:57 PM (223.62.xxx.48)

    아직은 늦지는 않았어요.
    (3월 19일 대폭락에 들왔으면 제일 좋았겠지만)
    조정올때 우량주로 들어오세요
    단 2~3년은 묵힐 생각으로요
    이제 코스피 2500~3000을 향한 대세상승기 초입입니다

  • 7. ㅡㅡㅡ
    '20.4.17 9:57 PM (222.109.xxx.38)

    원래 들어가 있었던지라 마이너스 30퍼까지 갔는데
    바닥에서 물타고 현재 플러스 5퍼 돌입했네요
    아 물 타는게 아니라 새 물을 수영장에 담았어야 했네요;; 금액도 크지 않고;;

  • 8. 그때 여기
    '20.4.17 9:57 PM (124.49.xxx.61)

    댓글에 어떤 할아버지 2억 대출받아 주식한다는 글 봤는데
    그런말을 믿었어야하나봐요.
    소심하게 그때도 주식사냐 마냐 묻는 글들 기억나네요. 그분은 사셧을까요.
    에휴..더킹이나 봐야겠네요..
    속상..며칠전 3억 버신분.. 차도 사시겠어요.로또네요거의

  • 9.
    '20.4.17 9:57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윗님~2억 번 분은 진짜 진짜 운이 좋았던 거예요.
    그 사람 보고 우울하면 안 되죠.

  • 10. 댓글에 코오롱
    '20.4.17 10:00 PM (124.49.xxx.61)

    이라고 했던데
    코오롱 생명과학도 어마무시 올랐던데요. 그때 11천원..하다 지금 48000원 ㅎㄷㄷㄷㄷㄷ
    아..부러워요

  • 11. ㅡㅡㅡ
    '20.4.17 10:00 PM (222.109.xxx.38)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행동하는자가 대박이지만 반대로 쪽박일수도 있는거죠. 뭐

  • 12.
    '20.4.17 10:00 PM (59.10.xxx.135)

    2억 번 분은 진짜 진짜 운이 좋았던 거예요.
    그 사람 보고 우울하면 안 되죠
    저도 돈 넣어 놓고 못들어 갔지만 2억 벌었다는
    얘기는 그냥 남의 얘기로 들리고 200 벌었다는
    얘기는 부럽던데요.

  • 13. 주식
    '20.4.17 10:02 PM (223.39.xxx.200)

    2억은 진짜 운좋은거고요,,22222
    전 1000만원정도 단타했는데 하루 20~30 꼬박 벌다가
    한번제대로 물려서 다 물거품되버렸어요ㅠ
    역시 욕심부리면 안됐어요

  • 14. 계속
    '20.4.17 10:24 PM (1.231.xxx.157)

    하고 있는데 대폭락엔 갖고 있던거 손실 만회하느라 물타기.
    .

    재미없어요
    돈은 늘 몇몇 사람만 버는 것.

  • 15. 지수
    '20.4.17 10:25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1500 깨지는 게 어마한 거라 일단 절반만 발 담그고
    기업이 다시 사고 더 이상 낙폭 아닐 때 작은 적금 깨 더 샀음.
    오늘 외인들 드뎌 매수시작.

  • 16. ...
    '20.4.17 10:25 PM (218.52.xxx.191)

    저도 천만원 갖고 며칠간 백만원 벌다가...
    조금 더 욕심내다가 지금 어디 물려서 못 팔아요. 강제로 장기투자하게 되었답니당

  • 17. ...
    '20.4.17 10:32 PM (180.67.xxx.26)

    수익만 보지말고 손실도 감안하시길!!!
    첫번째도 두번째도 투자는 리스크관리 입니다.

  • 18. 원래 기회는
    '20.4.17 10:50 PM (122.34.xxx.7)

    원래 기회는 잡기 힘든거에요.
    그런 기회가 흔치도 않을 뿐더러 그걸 잡는 사람도 흔하지 않아요.
    저때는 imf 때 다 망할것 같아도, 그 기회에 집도 투자하고 주식도 투자해서
    많이 번 사람도 있었고요.
    그 이후 리먼사태때도 곤두박질 쳤을 때도 투자해서 번 사람도 있었지요.
    (저는 겁이 많아서 그런 때 투자 못함.)
    이런 일을 몇 차례 겪어보니 위험할때가 투자할때긴 한 것 같아요.

  • 19. O1O
    '20.4.17 10:52 PM (222.96.xxx.237)

    1억 넣고 2억 벌었네
    그딴소리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그러다 그 2억 보다 더 쫄딱 망한사람 더 많아요.
    근냥 1백선에서 경제개념도 익히는선에서 심심 풀이로하시던지 아예 하지마세요

  • 20. ㅇㅇ
    '20.4.17 11:39 PM (182.228.xxx.81)

    남편이 결혼전부터 주식해서 오래 꾸준히 했어요 용돈 정도는 벌었고 얼마 전에는 꽤 벌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여유돈이 조금 있어서 투자 좀 해달라하니까 안된다하네요 버는 사람 별로 없대요 자기도 몇 번 물리고 이제 아주 조금씩 심심풀이로 한다구요 저두 돈 좀 불리고 싶은데 제가 하기는 겁나구요

  • 21. 50키로
    '20.4.18 9:38 AM (223.38.xxx.51)

    저는 조심스럽게 들어갔는데 10프로 정도 수익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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