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로 개종하는거 어떤거같으세요?

조회수 : 3,077
작성일 : 2020-04-17 12:04:57
개신교인데 사실 모태신앙이지만 믿음이 부족해요.
신앙안에서 성도간에 교제를 해야 믿음이 더 생긴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인간관계자체가 스트레스더라구요.
교회다니면서 교인들에 대해 회의감 들때도 있고
기복신앙적인 부분이 더 많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친정부모님은 뒷골잡고 쓰러질이야기라 한번도 입밖으로는
꺼낸적없고 예배는 그래도 인터넷으로라도 참석하는 신자에요.
마음은 줄곧 떠나긴하지만 예배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드려야 심적으로 편안해지더라구요.
천주교에 대해서 잘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계셨던 천주교신자분들, 시터분이나 가사도우미 이모
는 괜찮으셨던분들이고 크게 욕심부리시지않더라구요.
제가 천주교 교리를 몰라 혹 하게 느껴지는건지...
타종교를 배척하지않는 천주교나 불교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뭔가가 있거든요..기독교에서 이런이야기하면 성경공부를 더 하라고
하시겠죠...안그래도 교회를 이사때문에 옮겨야하는 상황인데
어찌나 교회가 많은지..자격있는사람만 지역별로 목회할수있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야기가 딴곳으로 새긴했지만, 혹시 차이점 아시는분, 개종하신분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IP : 58.233.xxx.18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7 12:11 P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

    님에게 딱 편안할 종교입니다.
    개종이 쉽진 않아요.
    정상화되면 집주소 소재지 성당에서 하는 보통 1년에 두번주는 세례 예비반 교리 6개월다니셔야합니다.
    세례받은 후에는 거의 신경써주는 사람 없이 혼자 알아서 다니시는겁니다.
    주일미사도 토요일저녁이나 일요일에 시간별로 3-4대 정도 있는 주일미사중 편하신 시간에 골라서 1번만 가시면 되구요. 끝나고 모여 밥먹고 그런거 없습니다.
    한시간정도 미사후엔 각자 집에 가고 끝입니다.
    봉사따로 안하실거면 매우 심플합니다.

  • 2. .....
    '20.4.17 12:12 PM (119.70.xxx.78)

    어차피.같은 종교나마찬가지인 곳이라서..
    궁금하시면 그냥 편하게
    성당에 가보세요
    아직은 미사.안하니까 비어있을거예요.
    제친구는 무교인데
    힘들땐 빈성당에서 그냥 혼자기도하거나
    잘모르니까
    미사시간에.맨뒤에 있다 오더라고요.

    전 최근 이거보고 감동많이받았어요.
    교황님이바티칸서 세계를위한 기도하신거요
    9분쯤부터 시작됩니다.
    https://youtu.be/Mb_-1dGwq-s

  • 3.
    '20.4.17 12:13 PM (210.94.xxx.156)

    저도 개신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사람입니다.
    아직은 미사가 없으니,
    미사재개할때
    가까운 성당에 가셔서 예비자교리신청하세요.
    교리받으시면서
    잘 왔구나 하실겁니다.

  • 4. 개종자
    '20.4.17 12:13 PM (59.6.xxx.151)

    개신교 모태신앙에서 개종했습니다
    믿음 깊은 자는 아니였으나 꽤 열심히 다녔고요
    개종하게 된 동기는 크게 없습니다- 원글님 같은 갈등은 크게 없었다는 뜻입니다, 이십대에 개종했거든요
    어느 날부터 개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개척교회에서 낮에 봉사하고
    주일 저녁 미사를 일년쯤 보다가 개종했습지다
    두 종교 혹은 종파간 교리의 가장 큰 차이는 성체성사에 있습니다. 성찬식이라고 부르시죠..
    사람사이
    그냥 제 생각엔 사람들은 어디서나 일정하게
    나와 맞는 사람, 아닌 사람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평범한 사람 비율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개신교가 물의를 너무나 많이 일으켰지만
    숫자가 더 많으니까요
    암튼
    개종한 걸 후회하지 않느냐 고 묻는다면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달 신자라 그게 문제죠

  • 5. 음...
    '20.4.17 12:16 PM (182.222.xxx.182)

    어릴적 개신교 다니다 커서 천주교 개종했어요.
    현재 천주교 교리교사 코스 공부중이에요.
    저도 공부중인데 가장 큰 차이점은 구원에 대한 교리가 달라요.
    개신교는 오직 성경. 그리고 예수님 믿으면 천국 가고 연옥에 대해 부정하죠.
    천주교는 성경 교리 믿음이 다 합쳐져야 하고 사실 구원은 인간이 알수 없는 하느님의 영역이라 생각해요.
    성당도 기복신앙관을 가진 분도 계시고 단체 활동 하다보면 상처 받는 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그런 단체활동에서 멀어져서 미사만 다니셔도 별 상관없고 한달에 한번 교무금이라고 해서 본인이
    책정한 돈 납부 하시면 됩니다. 누가 얼마 내는지 모릅니다. 주일 미사때 헌금 한번 하고 평일 미사엔 특별한
    날 아니면 헌금 없구요. 그리고 항상 인간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서로 사랑해야 되는 존재일뿐이라고
    많이 이야기 합니다. 무엇보다 천주교에선 영성체가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아요.
    걸음마 신앙인이어도 성체의 힘으로 믿음이 자란다는거 많이 느낍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개신교 분들중에서 정말 믿음 깊으시고 성품 좋으신 분들도 너무 많다고
    생각되요. 일부 몰지각한 목사들이 예수님 팔아서 장사하는게 문제인거지. 좋은분들 많다고 생각해요.
    어디를 가든 문제인 사람들 많아요.
    교리적 차이 한번 알아보시고 원글님 마음 기우시면 예비자 교리 등록 한번 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 6. 불교신자로써
    '20.4.17 12:2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찬성. 주변에 카톨릭신자들 보면 맘이 편안해요.

  • 7. 추천
    '20.4.17 12:24 P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성향에 맞는곳은 천주교네요.
    같은 하나님을 믿으니 거부감도 없으실테고
    다만 신부님 수녀님도 사람이고 사람모이는ㅈ곳은 비슷하니 실망마시고요.
    신앙생활 잘하시기 바랍니다

  • 8.
    '20.4.17 12:25 PM (79.72.xxx.28)

    부모님 천주교 저 개신교 입니다
    개종 이전에 크리스찬의 본질 을 이해해셔야 할듯요
    세상에서 나와 상관없는 악한것들을 ( 비교 질투 욕심 내뜻대로 하고싶음것들로 발생하는 작은악 부터 커다란 악한 결과들)
    나도 저지를수 았다는 가능성이 내 안에 있다고 인식하시는 순간...

    수련과 묵상 선향은 이런 죄의 가능성을 잠시 멈추게 하고 착한사람이 된것처럼 인식하게 할수 있지만

    수많은 죄의 가능성을 절대로 뿌리채 뽑을수 없다는 강한 진리에 도덜하면
    지구상의 어떤 사람도 이걸 없앨수 없다라는 진리에 도달하게되고
    이것은 창조자이신 하나님이 하실수 있는거고 예수님이 그 댓가를 십자가에서 치루시고 그 죄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이걸 받아들이는 순간
    내뜻대로 하는 삶은 욕심과 욕망등의 죄의 결과를 낳지만 하나님을 주인삼고 살면 그분의 선하심과 거룩하심 사랑들을 내가 누리며 나누며 사는 기쁨을 맛볼수 있죠
    인생의 주인이 ‘나’ 에서 ‘ 하나님’ 으로 바뀌며
    내 죄에서 자유케 되는 진리를 앎으로 모든 타인의 이기적 추악한 모습들로부터 오는 상처로부터 자유할수 있죠
    ‘ 아 모든 사람은 이기적으로 얼마든지 변할수 있구나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욕심 비교 등등 각종 죄를 얼마든지 지을수 있는 가능성을 누구나 갖고 있구나!’를 깨닫게 되며

    인간관계로부터 진정한 자유함을 맛볼수 있죠
    그럴때 예수를 영접한후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그분의 선한 능력을 관계안에서 나를 통해 흘러나가
    내 관계안에서 용서와 사랑도 풍성해지고... 내 자신은 이 사랑을 누리고 보내는대 얼마나 기쁜지... 삶의 이유가 명확해지게되죠

    그러면 교제와 관계는 외 중요할까요?
    모든 죄는 내 안에 무한한 가능성으로 있지만 그것은 관계안에서 실현되어 나오는거죠...
    죄도 관계안에서 나오지만 죄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승리의 모습은 관계안에서 성령의 모습으로 선함으로 나오는거죠

    관계가 없다면 죄는 내 안에 웅크리고 있고 그걸 다스려 승리하며 살아가는 참된 크리스천의 기쁨도 누릴수가 없어요

    기독교든 천주교든

    원글님이 이 진리가 진짜라는거 가슴 깊이 깨닫고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선함과 거룩함과 자유함과 평안을 누리는 신앙생활 하시길 바래요

  • 9. 여기서
    '20.4.17 12:33 PM (79.72.xxx.28)

    이 죄에서 자유케 되는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여야만
    그분은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 아니라
    죄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 죄를 대속하실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안티 크리스찬이자 엠비씨 방송국 기자이시자 사장이셨던 분이 이 진리를 깨닫고 목사님이 되셨는데

    논리적으로 변증법 적으로 크리스찬의 진리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계십니다
    함 들어보세요
    https://youtu.be/EvXE_sJEoQU

  • 10. ~~
    '20.4.17 12:38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개신교 모태신앙 친구가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목사아들인 남편과 아이들 친정엄마 다 가톨릭으로 바꿨는데
    성당에서 사람들한테 너무 치이고 해서
    결국 안 다녀요

  • 11. Dd
    '20.4.17 12:42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사람을 보면 결국 또 실망해요.
    교회는 다른 교회 나가면 되지만 성당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더 힘들 수 있어요.

  • 12. 한가지 더
    '20.4.17 12:47 PM (79.72.xxx.28)

    종교와 진리는 다릅니다
    종교를 갖는 목적은 세상의 관계와 혼란속에서
    내가 더 나은삶 도 착한 삶을 누리기 위해 찾아가지만

    모든 선한 행위와 기도와 묵상 수행들은

    결국의 내가 죄를 저지를수 있는 가능성, 그 불씨를 갖고 있다는골 깨닫게 해주지

    그 불씨를 잠재울 뿐이지 절대로 인간 누구도 없앨수 없다는 팩트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럴때
    이것은 완벽하신 선하신 하나님만이 가능하네 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래서 예수님리 이 땅에 오셨서 십자가로 대속하셨다라는것을 알게 되면

    천주교에도 이 진리를 가르치지만 죄에서 자유케되는 구원의 길을 연옥등으로 다른것도 제시하죠

    내가 뼈속 깊이 죄인이구나를 확실히 알게 되면
    수만은 카톨릭 신자였던 루터가 죽기를 각오하고 이뤄낸 종교개혁을 이해하게 되요

    죄에서 자유케 되는 진리는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구나
    하나님의 아들 흠없는 완전하신 예수 외에는 그 어떤 길도 없구나 를 깨닫게 되죠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대형교회 여러 보수 목사님들의 악함에 실망도 하지만
    그들은 목사라는 직업을 가졌지
    구원받은 백성으로서의 크리스찬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독교의 안좋은 모습들로 이 진리가 가리워지는게 안타깝지만 이 진리를 누리며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데 많은 살아있는 교회들이 잘 제시할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님
    선한 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베이직 교회 조정민 목사님 들 설교 들어보시고

    천주교와 기독교 차이도 알아보시고
    진리에 우뚝선 원글님 되시길 바래요

  • 13. ㅇㅇ
    '20.4.17 12:51 PM (121.134.xxx.249)

    같은 성당을 15년째 다니고 있는데 아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저도 이게 편해요. Dd님. 성당도 대안 있습니다. 명동성당은 본당 사람들과 싸운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고. 저는 절두산 성지도 많이 가는데, 성지에 있는 성당들도 본당과는 다른 개념이죠. 그리고 성당 다니는 사람이라고 더 착하고 순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어쨌든 다 똑같은 사람이에요. 신부님도 수녀님도.

  • 14. 개종하시면
    '20.4.17 12:52 PM (121.154.xxx.40)

    또 실망 하실 겁니다
    어디에나 설쳐 대는 사람 있기 마련이고
    신부님들도 성격이 다 달라서 적응이 쉽지 않아요
    성당활동 열심히 하다보면 교우간에 상처 받는일도 많구요
    어디나 사람 사는곳은 같다고 보심 되요
    다만 천주교는 하느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사랑을 실천 한다는 믿음으로
    혼자 미사만 다니실수 있다면 괜찮을 거예요
    고해성사라는거 싫어서 못다니는 사람도 있어요

  • 15. .....
    '20.4.17 1:12 PM (116.33.xxx.65)

    예비자 교리봉사하는데요. 교회다니다 성당와서 교리공부하고 세례받는 분들 많아요. 특히 청년들이요.
    1년에 여러번 예비자반 운영하고, 거주지와 상관없는 구역외반을 운영하는 큰 성당들도 여럿 있어요.
    교리공부 시작하기전에 성당가서 미사도 드려보세요. 영성체 모시지않으면 됩니다.
    누구도 뭐라하지 않고 오히려 너무 아는 척을 안해서 섭섭해 하실수도 있어요.
    본인에게 맞는 신앙생활을 찾으시기 바래요.

  • 16. 개독은 no
    '20.4.17 1:22 PM (118.38.xxx.212)

    천주교로 꼭 개종하시길~
    그냥 성당을 다녀보면 답이 알수있어요

  • 17. 성당과
    '20.4.17 2:01 PM (1.237.xxx.195)

    교회는 문화가 많이 다릅니다.
    교회는 지인들끼리 뜨겁고 성당은 각자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이 많습니다.
    성당은 울며 불며 소리지르기보다 조용히 하느님 앞에 자신을 들여다보는 관상의 문화죠.

    신부님과 목사님들의 말씀도 차이가 많습니다.
    신부님은 삶의 진리, 사랑, 봉사 등 이기적인 삶 보다 관계적인 말씀을 하고
    목사님은 주로 재물, 전도로 끝나더라구요.

    진정한 신앙은 천주교같습니다. 이번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보이지 않나요?
    천주교는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 18. ...
    '20.4.17 2:31 PM (58.148.xxx.122)

    지인이 개종했는데...
    개신교는 처음 가면 적극적으로 환영해주고 모임 연결시켜주고 그러잖아요.
    천주교는 그게 없어서 꽤 오래 다녀도 서먹하다고.

    그리고 개신교는 목사님마다 설교 달라서 좋은 목사님 찾아디니기도 하는데
    천주교는 교회 전체에 설교가 똑같다고??

    십일조 부담은 확 줄어든다고..

  • 19. ㅇㅇ
    '20.4.17 3:00 PM (121.134.xxx.249)

    교회는 설교가 중심이잖아요. 성당은 영성체가 중심이고, 그날그날 모든 성당들이 공통적으로 읽는 성경말씀이 있어요. 신부님 강론은그날 해당하는 성경말씀에 바탕을 두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아요. 건조하고 객관적이죠. 신부님에 따라 다르지만.

  • 20. 천주교
    '20.4.17 4:01 PM (210.95.xxx.56)

    어떤 부분땜에 인터넷 예배로 한달에 두번이라도 드려야 맘이 편하신지 생각헤보세요.
    설교말씀 듣는게 포인트인지. 예배참여 자체인지 기도인지..
    윗분 말씀대로 성당은 미사가 설교중심이 아니라 영성체 중심이라 구약시대 제사같은 느낌입니다. 이게 좋은 분은 미사 자체의 분위기에 위로를 받는 거고, 강론 자체는 큰 비중없이 밋밋한 느낌이에요. 신자 개개인의 참여를 강요안하고 자유를 보장하지만 절기마다 있는 고해성사가 끝까지 적응안되는 분들도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205 LH나 SH임대 아파트 청약 통장이요? 가난 06:58:55 12
1596204 자녀 헝가리 의대보낸 고위공무원을 위한 정책 결사 반대한다. 2 참나 06:50:28 331
1596203 생선조림 냄새 3 꼬르륵 06:47:07 111
1596202 장도연의 살롱드립 선재랑 솔이 넘 설레요 예고뽀너스 06:40:45 271
1596201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후회되는 7가지 (펌) ㅇㅇ 06:35:15 667
1596200 Live: 한반도 평화 법안기자 회견 - 캐피털 힐 light7.. 06:23:42 126
1596199 애플뮤직선정 역대 베스트앨범 TOP10 1 ..... 06:22:09 452
1596198 카톡차단친구 1 카톡 06:04:16 679
1596197 오늘 서울역 가실 분들 조심하세요 3 돌겠다 06:04:04 2,394
1596196 사과가 많이 나와있던대요 5 .. 05:55:18 1,313
1596195 강형욱 미국행? ㅉㅉ 05:36:29 2,109
1596194 30대초중반녀가 3 05:34:03 776
1596193 부정적인 성격의 초등아들 3 .. 05:32:12 605
1596192 임윤찬콘서트 2 .. 05:24:48 635
1596191 집 보고왔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떠오르네요. 4 ..... 05:05:56 2,333
1596190 다들 3.4년전 카톡 가지고 계세요? 3 ... 05:00:22 944
1596189 충주에서 안양가는길에 들릴곳 2 04:47:40 278
1596188 브라 유두부분 1 ... 04:26:12 1,206
1596187 유치원은 원에서 개인물통에 물 안담아주나요 15 .. 04:02:44 1,188
1596186 기간지나 곰팡이핀걸 준건 너무했죠? 4 이제 03:55:59 1,291
1596185 아이가 아빠를 너무 극혐해요 22 ㅇㅇ 03:50:29 3,301
1596184 이혼했어도 ‘혼인 무효’ 가능… 40년만에 판례 변경 2 ㅇㅇ 03:49:56 1,298
1596183 요즘 새로운 피싱 문자 내용 ..... 03:16:32 1,090
1596182 두통있을때 신경과 가보면 될까요?(저 증싱좀 봐주세요ㅠㅠ) 7 .. 03:11:42 531
1596181 해녀들은 왜 산소통없이 일하나요? 6 궁금 02:47:37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