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이 자주 부부싸움을 합니다

아랫집 조회수 : 7,451
작성일 : 2020-04-16 20:15:07
지금도 싸우는데 가끔 두려워요
아이들도 20대초 남자 2명 거의 아빠가 아내에게 소리지르고
자식에게 소리지르고
주말이면 새벽 3시까지 술먹고 가족들이 울부짓고
신고해야하는지 항상 누가 죽어야 끝나겠구나
옆집도 시끄러울텐데 어찌할까요?
IP : 182.209.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고
    '20.4.16 8:17 PM (121.100.xxx.27)

    신고하세요. 경찰 출동합니다.

  • 2. 어머나!
    '20.4.16 8:18 PM (121.155.xxx.30)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그러다 칼부림 이라도 나면...
    하도 그런 뉴스를 봐서요.. 그런일 일어남
    안돼지만요....

    그정도면 다른집들도 다 알지않을까요?

  • 3. 음음
    '20.4.16 8:22 P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랫집도 그래요
    처음 이사와서 아랫집 싸우는 소리에 우리집 아이들이 울었어요 놀래서...
    신고하고 싶지만 다른집은 아무말씀이 없으시고
    신고하면 최근 이사온 우리가 신고할거라고 생각할까봐 참고 있어요

  • 4. ...
    '20.4.16 8:23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에고 깜짝이야 울집 야그 같았어요.
    한참 세월 지났지만 악몽 같았던 그 시절 어케 견디고 왔는지
    가정사는 신고해도 경찰이 잘 안와서 ...

  • 5. 신고
    '20.4.16 8:23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신고하세요
    경찰이 왔다가야 조심합니다

  • 6. ..
    '20.4.16 8:26 PM (125.177.xxx.43)

    경찰 와도 그때 뿐일텐데

  • 7. 원글
    '20.4.16 8:27 PM (182.209.xxx.168)

    지역사회에 as기사님이라 안면도 있고

  • 8. ....
    '20.4.16 8:32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누군가 신고를 해주기를 바라는데
    아마도 신고가 되었을듯 한데
    경찰은 도움이 안되더군요.
    결국 종말은 이혼해서 끝났고
    그 결단까지 힘겨운 길 였고 이후는 광명 였습니다.
    당하는 피해자는
    이웃에서 신고 해주시면 고마울것 같아요.

  • 9.
    '20.4.16 8:35 PM (222.234.xxx.222)

    원글님댁은 괜히 피해보네요.
    예전 살던 집도 윗집이 밤 12시 넘어 아저씨가 막 소리 지르고 뭐 던지고 난리여서 짜증났어요. 신고할까 망설이는 사이 끝나고, 그리 자주는 아니어서 그냥 넘겼는데, 그 정도면 신고하셔야겠네요.

  • 10. ㄱㄴㄷ
    '20.4.16 8:36 PM (182.212.xxx.122)

    우리 윗집은 1년동안 다섯번을 경찰을 불렀는데 소용없었어요
    별거 없으니까 일단 불러보세요

  • 11. ...
    '20.4.16 8:51 PM (221.150.xxx.86) - 삭제된댓글

    다른건 그렇다 치고 주민들은 시끄러워서 어찌 사나요?

    맨날 저렇게 새벽까지 싸우면 층간소음으로 신고 들어오지 않나요

  • 12. @@
    '20.4.16 9:10 PM (58.79.xxx.167)

    제가 이사 오기 전 옆 집에서 가끔 부부싸움 해서 경찰에 신고 몇 번 했었어요.

  • 13. 신고를왜참아요
    '20.4.16 9:12 PM (125.184.xxx.67)

    이웃끼리 그리 모른척 해도 되나요.
    저는 애를 정서적으로 너무 학대하길래 지켜보는 사람 있다는 거 알릴려고 문 열라고 해서 애 보여달라고 한 적도 있어요.

  • 14. ....
    '20.4.16 10:14 PM (182.229.xxx.26)

    그래도 신고는 계속 해야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신고, 출동 기록이 증거로 남는 거니까요. 그 집에 무슨 일이 생기든.. 만의 하나 나중에 소송이라도 걸거나 걸리든..

  • 15. 신고
    '20.4.16 10:55 PM (125.184.xxx.90)

    민폐라는 것. 그리고 주변이 ㅈ켜보고 있다는 것 깨닫게 계속 신고해주세요~~~ 그 여자분도 사셔야죠... 나쁜 ㅅㄲ

  • 16. 112 로
    '20.4.17 12:32 AM (211.51.xxx.74)

    신고하고 신고자 비밀 로 해달라고 하면 돼요
    경찰 다녀가면 조심하던데요

  • 17. ....
    '20.4.17 12:57 A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그 정도로 소리높여 수시로 싸우는 사람들은

    경찰신고 해봤자예요

  • 18. ...
    '20.4.17 12:59 A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그 정도로 소리높여 수시로 싸우는 사람들은
    경찰신고 해봤자예요

    여자가 사람살리라고 소리치길래
    신고해줬다가
    경찰오니 남편 편들고
    두고두고 이를갈고 욕해서 난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04 송승헌 완전 미쳤네요 1 우와신기해 23:05:26 231
1597803 연금보험료 .... 23:04:48 20
1597802 점심에 남은 김치찌개에 밥 세공기 먹었어요. 3 ㅎㅎ 23:02:26 137
1597801 현존하는 사람들 중 최욱이 젤 웃긴것 같아요ㅋㅋㅋ 4 저는 23:01:18 171
1597800 소고기 값 943만원 3 . . . .. 22:58:35 398
1597799 날아갈뻔한 강아지 3 ..... 22:38:02 691
1597798 경기 북쪽 끝에서 부산쪽 가는 방법은 12 ㄴㄹㅇ 22:30:13 363
1597797 유칼립투스 집에서 키우기 괜찮을까요? 3 ..... 22:25:44 398
1597796 뭐가 잘못인지요.... 27 닭백숙 22:25:28 1,688
1597795 사람들이 저를 너무 잘 기억해요. 6 22:24:58 1,186
1597794 장염거린 아이 도시락이요. 1 ㅂㅍ 22:24:49 139
1597793 내 다리의 피로 내 다리 22:24:35 200
1597792 넷플 추천)20세기 소녀 (선재 나와요) 5 ... 22:17:16 655
1597791 소백산을 가겠다고 했더니 3 소백산 22:16:41 673
1597790 아기 낳은 후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요 7 아기 22:14:30 1,243
1597789 작년 4분기 출산율 0.65명..한국은 완전히 망했다 20 .. 22:09:48 1,571
1597788 여권 없이 한-일 왕래, 日도 논의 진행 8 ... 22:09:18 450
1597787 너무 웃으면 정신을 잃을것같은분 안계신가요? 7 ........ 22:06:54 390
1597786 채해병 대대장, 왕따 당하나 보군요 /펌 jpg 6 아이고 22:05:52 1,284
1597785 가로세로 회전 잘되는 셀카봉? 셀카봉 21:58:24 100
1597784 50대 여자는 여자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래요 33 기막혀 21:57:42 3,952
1597783 지나간 수년간 종소세신고 세무사에게 맡겨도되나요? 1 아깝다 21:55:17 489
1597782 꿈이 너무 잘맞으니 소름돋아요 1 21:45:55 862
1597781 제 동생 커리어코칭 좀 해주세요 5 21:42:13 807
1597780 길고양이가 집에 새끼를 낳았어요 4 도와주세요 21:38:54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