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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면역력이 문제인가요?

차니맘 조회수 : 3,935
작성일 : 2020-03-23 15:09:02

80년생이고.


2년전에 이석증이 왔는데. 자기전에만 빙빙도는현상. 평소엔 괜찮음.


병원가서 치료받고 .. 증상없어짐.


그리고 1년반전부터. 수영과 운동시작해서. 5일내내 운동함.


그리고 이번 코로나로 운동못함. 2주전 월요일아침 일어나니 완전 빙빙돔. 이석증 완전 심하게 옴.


병원가서 치료받고 안되서 약먹고. 2시간 지나서 괜찮아짐. 


그리고 어제 아침 또 증상 나타남.. 2주전보다는 50%정도의 상태. 일요일이라..


속은 울렁거리고 거의 못먹고 누워만 있었음. .. 오늘아침 일어나서 바로 병원감.


병원가서 치료받으니 상태 호전됨..


이석증 예방하는게.. 면역력 키우는건가요.


또 올까봐 걱정되네요..

IP : 124.58.xxx.6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3.23 3:10 PM (70.106.xxx.240)

    노화현상이래요.
    저도 님 또랜데 이석증 증상 있어서 병원이며 민간요법이며
    카페며 다 가입하고 물어본 결과
    노화현상중 하나래요.
    사십 넘으니 하나씩 오는것중 하난거죠
    이젠 몸을 아껴쓰라는 이야기에요

  • 2. 제 경우는
    '20.3.23 3:11 PM (223.62.xxx.106)

    수면부족 하면 잘 와요.
    면역력이랑 관계 있죠. 당연히
    유투브에 있는 이석증 체조도 따라해 보세요.

  • 3. 면역력
    '20.3.23 3:12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딱히 치료방법없다고 비타민d처방받았는데 많이좋아졌어요
    그이후 건강검진때마다 추가로 비타민디추가검사하고 수치낮으면 영양제먹어요
    아이허브서 젤 구매평많은거로요

    비타민디 드셔보세요
    선크림 발라서 비타민디가 거의다 부족하대요

  • 4. 소망
    '20.3.23 3:12 PM (223.38.xxx.57)

    이석증은 병은 아니라네요 그냥 현상이래요 이비인후과 의사가 그렇게 말하네요

  • 5. ....
    '20.3.23 3:13 PM (124.58.xxx.190)

    저는 스트레스 때문이었어요.
    30대 중반에 이석증 처음 왔고요 10년 넘게 조심하면서 살아요.

  • 6. 원글입니다
    '20.3.23 3:14 PM (124.58.xxx.66)

    180.228 님.

    비타민d 아침마다 먹고 있어요..
    과일이라도 잘 챙겨먹으면 도움될까요.

  • 7.
    '20.3.23 3:14 PM (175.223.xxx.203)

    고민고민왕고민하며 스트레스 받을때 왔었고 잠못자고 피곤할때 왔었어요.
    면역력ㅇ 노화ㅇ

  • 8. 원글입니다
    '20.3.23 3:16 PM (124.58.xxx.66)

    175.223 님

    예전엔 잠못자고 피곤해도 안그랬는데..
    나이들어서..

    잠못자고 피곤해서 그런건가요.. ㅠ.ㅠ. 슬프네요.

  • 9. ㅡㅡㅡ
    '20.3.23 3:17 PM (70.106.xxx.240)

    이석증 원리가
    젊거나 어리고 건강할땐 귀에서 균형조절하는 고체 성분이( 그걸 알기쉽게 돌이라고 표현)
    떨어져나가도 저절로 자리를 찾거나 몸에서 알아서 흡수해버리는데
    늙을수록 그 기능이 떨어지면서

    말그대로 그 돌이 귀에서 빠져나간뒤 복귀가 안되는 거에요 . 그러니 균형을 못잡고 어지러움.
    스스로 안되니 인위적인 방법으로 (병원 가면 목을 휙휙 돌려주죠) 제자리에 도로 넣어주는거.
    나이들수록 전처럼 확 확 움직이거나 일어나지 말래요.
    특히 이게 여자들 폐경기 전후로 심해진다는 보고가 있어서 노화와 관련있다고 하구요. 십대 이십대엔 이석증이 거의없다함

  • 10. 0O
    '20.3.23 3:1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스트레스 받을 때 왔어요. 제가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

  • 11.
    '20.3.23 3:18 PM (61.101.xxx.144)

    스트레스때문입니다.
    15년째 이석증 갖고 사는데 잠 못자고 스트레스 받으면 재발해요. 저는 병원도 이젠 안가요.
    맘 편히 잠을 많이 자면 괜찮아지더라구요

  • 12.
    '20.3.23 3:22 PM (1.225.xxx.142) - 삭제된댓글

    폐경후 심각히왔어요
    안먹고 스트레스 폐경
    요 세박자였어요

  • 13. djfhdusi
    '20.3.23 3:24 PM (211.248.xxx.19)

    제 주위 3명 모두 스트레스였어요
    한참 힘들때 이석증 첨 생기고 그 후엔
    피곤하면 재발

  • 14. ㅇㅇ
    '20.3.23 3:25 PM (218.233.xxx.193)

    일단 발현이 되면 그게 완치가
    안되는가 보더라구요
    면역하고도 관계가 있을테고
    노화 현상이라고 하더만요

  • 15. 노화와
    '20.3.23 3:36 PM (163.152.xxx.8)

    머리를 심하게 위치변경함 그렇다네요

    예를 들면, 누웠다가 갑자기 일어난다던지

    필라테스 같은 운동도 머리 동작을

    잘못하면 관련있다고 하더라고요

  • 16. 저는
    '20.3.23 3:41 PM (58.72.xxx.180)

    갑상선 항진증 심하게 누워있으면서 기력이 없을때, 수면부족도 겹쳐서 그때 왔었어요.

  • 17. 피로불면스트레스
    '20.3.23 3:53 PM (218.154.xxx.140)

    저 세개 중에 하난데
    전 심리적인 문제였어요..
    좀 충격받는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짤림..
    그날 저녁 심하게 왔었어요.
    한동안 좀 왔다갔다 하다가
    심신이 평안해지니 몇년간 한번도 재발 안했어요.

  • 18. ....
    '20.3.23 4:16 PM (58.238.xxx.221)

    저같은 경우는 스트레스.... 엄청 심햇을때...

  • 19. 모든
    '20.3.23 4:22 P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

    병은 면역대사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죠
    가장 큰 원인이 역시나 스트레스

  • 20. ,,,
    '20.3.23 4:32 PM (121.167.xxx.120)

    스트레쓰 영양 휴식 수면등 뭔가 부족해서 리듬이 깨지니 오더군요.

  • 21.
    '20.3.23 6:14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귀에서 돌이 떨어진후 돌아다녀서 그렇다는데 돌이 아니고 뼈가루래요
    뼈가 떨어지는 이유는 골다공증 때문이구요.
    골다공증 검사 해보시고 여성호르몬약 칼슘 비타민디 이런게 도움이 될거예요

  • 22.
    '20.3.23 6:17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평소에 ."인"이 많은 음식을 드시나요?
    인은 음료수 어묵등 인스턴트식품에 많다고 하는데 이걸 많이 먹으면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간대요

  • 23.
    '20.3.23 6:23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네이버에서 "어질어질 이석증 급증" 으로 검색하면 동아일보에 나와있으니 찾아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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