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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해서 새아이 나은 가정 ... 불화끝에 둘째만 데리고 집을 나왔어요... 조언부탁드려요...

고민입니다. 조회수 : 28,317
작성일 : 2020-01-29 09:41:16
원글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댓글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이에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IP : 112.222.xxx.174
1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9 9:44 AM (175.223.xxx.98)

    그런 집구석에서 왜 버텨요?
    큰애 벌써 갑질하고 있고
    시에미도 개념 말아먹고
    남편ㅅㄲ 능력도 모자란게 ㅈㄹ하고

  • 2. ..
    '20.1.29 9:46 AM (175.223.xxx.98)

    계모도 지켜야할 선이 있지만
    계모밑에 크는 아이도 지켜야할 선이 있어요.
    그 집 시에미가 다 망치고
    그거 제어할 능력은 부부가 다 없고

  • 3. 중간중간
    '20.1.29 9:47 AM (119.198.xxx.59)

    건너뛰다 서론 부분만 읽었어요.

    초 4
    친엄마도 다루기 힘든 나이 맞아요.
    스스로의 자아라는게 생겨서
    지 맘에 안드는거 대들고 반항하기 시작할 때구요.
    시엄씨나 아빠나 애들 양육 과정 단계를 모르고
    결과만 보니까
    속으로 니가 친엄마가 아니니까 애를 잡지 ㅉㅉ
    ㄴ 이런 반응인거 같아요.
    애 중 2되면 더 심할테고
    아빠가 문제네요 결국

    아빠가 중심을 잘 잡아줘야 되는데. .

  • 4. 저절로되는건없다
    '20.1.29 9:47 AM (112.184.xxx.17)

    가족 전부가 새로꾸민 가정에 대한 소중함도 모르고
    잘 꾸리겠다는 마음도 없어 보이며
    서로 예의도 없네요.
    아차피 다 남이 만난건데 노력들을 안하는걸로 보이네요.

  • 5. ......
    '20.1.29 9:49 AM (211.192.xxx.148)

    출퇴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 피곤해서
    퇴근 후 집 꼬라지보면 없던 화도 생겨요

  • 6. .....
    '20.1.29 9:49 AM (221.157.xxx.127)

    고구마 백개먹이는 글이네요. 손목긋고 하는거보니 원글님도 많이 힘들어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해 보이네요.

  • 7. ㅠㅠ
    '20.1.29 9:50 A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웬만해서 이혼 안 권하는데 원글님은 하셔야 됩니다.
    저희 엄마가 딸 하나 딸린 저희 아버지와 결혼하고 저를 낳았어요. 아버지 재산도 많고 외가 재산이 너무 많아 저희 어머니가 상속해서 받았는데 피한방울 안 섞인 저희 언니가 지기와 관계없는 저희 외가 재산을 욕심내더군요. 키워준 엄마한테 신경도 안쓰면서 돈만 탐내요. 절대 검은머리짐승은 거두는거 아닙니다.

  • 8. ㅠㅠ
    '20.1.29 9:51 A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웬만해서 이혼 안 권하는데 원글님은 하셔야 됩니다.
    저희 엄마가 딸 하나 딸린 저희 아버지와 결혼하고 저를 낳았어요. 아버지 재산도 많고 외가 재산이 너무 많아 저희 어머니가 상속해서 받았는데 피한방울 안 섞인 저희 언니가 자기와 관계없는 저희 외가 재산을 욕심내더군요. 키워준 엄마한테 신경도 안쓰면서 돈만 탐내요. 절대 검은머리짐승은 거두는거 아닙니다.

  • 9.
    '20.1.29 9:52 AM (112.151.xxx.27)

    손목까지...
    정신과치료가 필요하신 듯

  • 10. ...
    '20.1.29 9:53 AM (124.5.xxx.61)

    어머님도 한 집에 사시면 살림하셔야죠. 퇴근해서 집안일 스트레스에 아이들 잔소리하는 며느리 뒷통수 칠 게 아니라요.
    가능하면 분가하세요.

  • 11. 나는나
    '20.1.29 9:53 AM (39.118.xxx.220)

    4학년짜리가 그정도면 앞으로는 더해요. 그냥 헤어지심이...

  • 12. 나무
    '20.1.29 9:53 AM (125.143.xxx.15)

    큰애가 한창 엄마손 필요하고 새엄마랑 정 들수있는 시기에 나가 사셨네요. 그 원망이 어깃장으로 표현되는 걸수도..아빠와 엄마가 합심해서 새 가정 이루려해도ㅠ힘든데 어머님까지 껴서 역학 관계가 복잡해졌구요...아이들이 안됐네요.

  • 13. ..
    '20.1.29 9:53 AM (180.66.xxx.164)

    진짜 내가낳은 자식도 사춘기땐 갔다버리고싶은데 그게 친모이니 이래도저래도 그런가보다하지 새엄마면 진짜 주변이 중심잘잡아야해요. 애 교육시킬려면 친자식은 더 잡는데 새엄마는 시늉만해도 색안경끼고 보게되죠. 울큰애도 맨날 둘째 혼내라 어째라~ 하는데 에고 진짜 힘드시겠어요.

  • 14. oo
    '20.1.29 9:56 AM (14.52.xxx.196)

    이번일로 굽히고 들어가 사과하면
    앞으로 본격적인 사춘기 수년을 어떻게 지내시려고요
    그거 감당할 수 있으면 들어가세요

    일반적인 가정에서도 딸 사춘기때 엄마랑 악쓰며 싸워요
    무자식이 상팔자다. 저건 누굴 닮아 저러나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고 또 치유하며 사는건데
    그 견디는 과정이 힘이 듭니다
    그걸 재혼가정에서 이겨나가기는 사실 엄청 난거죠
    원글님 그릇이 되는지 안되는지 판단하세요

    제가 큰애 낳고 남편한테 둘째는 입양하자고 했어요
    남편이 거절해서 안 이뤄졌지만
    큰애 사춘기때 느꼈답니다
    입양한 녀석이었으면 이순간 내가 후회없이 견뎠을까????
    내 그릇이 그게 아니었는데 잘난척했구나 싶었어요

  • 15. ㅇㅇㅇ
    '20.1.29 9:57 AM (110.70.xxx.28) - 삭제된댓글

    계모란 어쩔수가 없구나를 느끼네요
    다른 계모보다 나은거지
    딸아이에게 할머니나 아빠가 부실하다면
    어떻게 대했을지
    자식낳고 키우는 사람이 손목긋기 쇼까지하고
    보통여자는 아니다싶네요
    또 이혼하면 3혼은 제발 하지 마십시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들 특징이
    결혼을 여러번 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더군요

  • 16. ddddd
    '20.1.29 9:59 AM (210.222.xxx.147)

    그냥.... 헤어지세요.

  • 17. ㅐㅐ
    '20.1.29 9:59 AM (14.52.xxx.196)

    저 윗 어느분 댓글처럼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지키려는 사람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네요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선을 지키며 조심해야 지켜지는데
    그거 원글님이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 18.
    '20.1.29 9:59 AM (123.111.xxx.118)

    재혼하신지 얼마만에 둘째를 가지셨나요...아빠가 재혼을 했는데 새엄마가 둘째 낳고 100일만에 친정으로 옮겨 2년 만에 돌아오면 큰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란 생각이 들기 힘들 수도 있다고 봐요. 친엄마가 낳은 동생에게도 샘내는 게 정상인데 새엄마가 둘째만 챙긴다면 얼마나 절망적이었을지 전 큰 아이 심정도 이해가 가네요.
    다들 상처가 클테니 가족 유지를 하려면 가족 모두가 상담을 받으셔야 할 것 같고요ㅠ

  • 19. ..
    '20.1.29 10:00 AM (175.213.xxx.27)

    지금 다 해결됐네요. 아들이랑 둘이서 사는 게 훨 나아요. 그리고 남이든 본인이든 몸에 상처내고 그러지 마세요. 정신과 치료는 받으세요. 아들을 위해서라도

  • 20.
    '20.1.29 10:02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그런집구석에 미련이 있으신거보니 결혼생활이 행복하셨나보군요.
    딸. 시엄니. 남편. 어디 마음줄사람 한명도 없는 곳이구만요

  • 21. 원글님이
    '20.1.29 10:05 AM (119.198.xxx.59)

    구원해주세요 그 가정을요.

    때로는 내가 버림으로
    구원할 수도 있는 거예요.

    나머지 그 가족에겐 원글님이 불청객같은데
    뭐가 예뻐서 그 집을 다시 들어가니 뭐니
    갈등하고 계신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들에게 아빠가 없어지는게 불쌍한가요?
    그냥 저쪽 가족을 놓아주시고 날려 보내세요

  • 22. 칠푼이
    '20.1.29 10:05 AM (59.8.xxx.220)

    시에미가 첫번째 결혼도 파토나게 한거 아닌가 싶네요
    재혼 가정에 어찌 같이 끼어들어 살 생각을 해요
    큰애 데리고 따로 나가 키워 주는게 낫지 배다른 자식에 시에미에..폭탄이 하나가 아니예요
    남편에게 시에미랑 딸 독립시켜 내보낼게 아니면 같이 살 수 없다고 선언하세요

  • 23. 이혼하세요
    '20.1.29 10:05 AM (223.38.xxx.96)

    전처 딸 초4면 이제시작이예요. 중2,3되면 원글님 피 말려죽일 듯... 남편도 답없고 매일12시퇴근에 어린 아들에 무식한 시엄마까지. 살려면 둘째 데리고 탈출하셔야 삽니다.

  • 24. 이혼하시고
    '20.1.29 10:06 AM (116.121.xxx.157)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로 양육권, 양육비 챙기세요.

    절대로 다시 같이 살면 안됩니다.

    하녀도 이런 하녀가 없네...

    시어매, 남편놈, 그집딸.......더 하면 더 해요.
    어린년이 어디서 엄마한테 사과를 받겠다고
    벼르는 거예요?
    지 애비, 할망구 보고 자라서 원글님을 무시하는 거예요.

    절대로 그 지옥속에 들어 가지 마세요.
    세상에.....이런 거는 드라마에서나 있는 줄
    알았는데...

    원글님 친정에라도 가서 정신 가다듬으세요.
    진짜 제 3자가 봐도 화나네요.
    시애미, 남편놈, 그 딸뇬 뒤치닥거리 하지 마세요! 제발.....님 인생 사세요.

  • 25. 0000
    '20.1.29 10:10 AM (118.139.xxx.63)

    그냥 끝내세요..
    이번에 잘 무마된다 해도 서로서로 남보듯 살다가 큰딸 성인되면 님 안 볼거예요..
    절대 가까워지지 못해요.
    큰딸이랑 시모가 문제네요.

  • 26. 미친다
    '20.1.29 10:12 AM (221.144.xxx.221) - 삭제된댓글

    110.70
    여기서 무슨 연쇄살인마가 나오는지



    요새 82에 댓글 험하게 달아서 교묘하게 82 정 떨어지게 하는 알바라도 있는건지

    손목 그은건 너무 하셨고
    이건 이혼과정에서도 양육권 못 가져올 수도 있는 실수네요



    그리고 큰 딸편 많이 들어주셔야 하는 관계에요
    기계적 중립도 안 되고
    큰 딸이 느껴도 엄마는 날 소중히 여긴다 하게 느끼시게해야 하고
    둘째가 누나 귀찮게하면 오버액션이라도 해가며
    누나 편 들어줘야 관계가 형성되죠

    원글님 힘드신건 너무 이해가 되고

    제일 에러는 합가한 시모께서 아이를 안 봐줘서
    2년을 분가하는 바람에 남편과도 큰딸과 래포 형성할 시간을 잃어버리고 사춘기 맞았네요
    이성적으로 대처하셨으면 남편과 좀 더 합리적인 판단 내리실 수 있었을텐데

  • 27. .....
    '20.1.29 10:12 AM (223.38.xxx.197)

    전처가 괜히 애버리고 간게아니에요.
    빨리 빠져나오세요.
    나만 참으면 된다고 계시다간 친아이한테도 저꼴당해요
    보고 배우는게 그건데 아이는 방법있을까요?
    그러다 엄마잃고 엄마와 더 좋게살지 못한게 아이마음에
    한으로 남겠죠.친자라도 사랑을 알게 해주세요

  • 28. 에고
    '20.1.29 10:15 AM (14.45.xxx.140)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힘들 때죠..
    전 아들 만 둘이고, 남편은 떨어져 있고
    저도 맞벌이에 집에 오면 어질러진 집 보면 열 받죠.
    둘이 똑같이 혼내고, 똑같이 해 줘도 나중에 얘기해 보면 서로가 차별 받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저는 시모가 제일 큰 문제이고, 가정일 도와주지 않는 남편도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29. . .
    '20.1.29 10:17 AM (70.27.xxx.46)

    중2 친딸....감당이 안돼요.ㅠ
    말싸움도 하기 힘들고..아주 지겨워 죽겠어요.
    그런데 이제 4학년이 저러는데 나중에 어쩌시려고.

  • 30. 88
    '20.1.29 10:17 AM (222.98.xxx.38)

    저도 새엄마라고 먼저 말씀 드릴께요.
    주변에서 글쓴이님을 일관되게 탓하고 있다면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 31. 오랫만에로그인
    '20.1.29 10:19 AM (121.182.xxx.89)

    백만년 만에 댓글 달려고 로그인 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눈에 훤하네요.
    큰애 편인 시어머니랑 같이 산다는것 자체가 지옥일거에요.
    그리고 집안 어른인 시어머니가 중심을 잡아야지 그집은 시어머니가 가장문제네요.
    큰애랑 작은애 싸우는건 어느 집이나 똑같아요.
    내가 나은 자식이 아니라 더 잘해줘야 겠다는 원글님 생각때문에 더 괴로우실것 같고요.

    왜 원글님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희생해야 하나요.
    가루가 되게 희생해도 아무도 고마워하지 않네요.

    그런데 손목 그은건..... 마음은 이해되나 가족에게 보일 행위는 아닌것 같아요.
    다음에는 이성적으로 대화 하세요- 이게 더 무섭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시 들어 가시면
    시어머니 분가.
    큰아이가 원글님께 사과.
    시어머니 분가후 가족구성원의 집안일 분담.
    이 전제 아니면 들어 가지 마세요.

    재혼가정이면 서로서로 양보하고 조심해야 하는데
    다들 힘들게 생활 하다 보니 감정이 점점 격해지는것 같네요.
    다시 합치시면 가까운 곳으로 이직하시거나 직장 그만두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그런데
    이도저도 아니게 원글님이 사과하고 들어 가시면
    쳇바퀴 돌듯 다시 제자리에
    원글님만 나쁜년 됩니다.

    이혼 뭐가 무서워요. 직장도 있는데.
    저런 상황에서 사느니 이혼이 차라리 낫습니다.
    사람이 살아야 할 것 아니겠어요?

    2/1 기한 무시 하시고
    남편에게 연락 오면
    내가 다시 들어 가면 아무래서 살아나오지 못 할 것 같다.
    죽느니 이혼하는게 낫지 않겠냐.
    이렇게 대화를 이어 가시고.
    해결책을 물으시면 시어머니 나가시는거, 사과.... 이런것들 이야기해 보세요.

    원글님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그런 환경으로는 다시 들어 가지 마세요.

  • 32. 병원 가세요
    '20.1.29 10:20 AM (211.36.xxx.44)

    님 정신이 불안정해 보이네요 일도 하시고 집안환경 등등 양육권은 님에게 올 가능성이 커요 근데 님 멘탈이 불안정해 보이니 남편이 혹시 소송하면 그걸로 걸고 넘어지겠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 하려는 행동은 아닌거 아시죠 아이 안 뺏기려면 정신 똑바로 붙잡으세요 근데 아무리봐도 님 남편은 아이 키울 상황이 아닌지라 님 잡으려고 강수 두는것 같네요

  • 33. ㅡㅡㅡ
    '20.1.29 10:21 AM (70.106.xxx.240)

    둘째만 데리고 나오세요
    어쨌든 애 데려온쪽이 유리합니다 .
    이왕 나온거 섣불리 들어가지 마세요
    경찰신고니 뭐니 소용없어요
    아니면 이놈들 엿먹으란 심리로 둘째도 보낼순 있겠지만 그럴순 없잖아요.

    전처가 오죽하면 애를 두고 나왔겠어요?
    애딸린 사람하곤 재혼하는거 아녜요.
    정신 차리고 소송을 하던 별거를 하던 하시고요

    첫째도 어른들의 희생양일 뿐입니다. 초 4라도 아직 어린애에요
    잘못한건 님을 비롯한 남편이구요 .
    어른들 잘못이니 정리하세요. 이대로 같이 사시게요?

  • 34. 에ㅐ휴
    '20.1.29 10:2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큰딸이 크면서도 계속 반항하고 속 섞일 것 같아요
    저라면 정리하겠습니다.ㅠㅠ

  • 35. ㅡㅡ
    '20.1.29 10:21 AM (112.150.xxx.194)

    끝내세요.
    친정부모님 가까이로 가셔서 아들키우는거 도움받으며 사세요.
    그집 누구도 행복하지 않아요.

  • 36. ...
    '20.1.29 10:24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양육권 포기한다고 각서 쓴 거 ... 변호사와 상의하셨음 해요.
    그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어쩔 수 없이 써야 했다라면 친권, 양육권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잘 알아보시고 헤쳐나가시길 바라요.
    제 생각에는 그 지옥으로 원글님이 다시 안 들어가셨음 해요.

    둘째를 낳고 어떻게든 양육을 이 가정에서 하셨어야 했는 게 제 생각이에요.
    또 시모도 그 집에서 함께 살려면 둘째 육아와 집안 살림을 적극적으로 돌봐줘야 하고요.
    그 남편놈은 지 엄마와 지 딸을 돌봐줄 여자가 필요했던 모양입니다.
    시모도 웃기지만 더 나쁜 놈은 남편 놈.

    이제부턴 남자 잊어버리고 아들과 함께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 37. ㅡㅡ
    '20.1.29 10:25 AM (112.150.xxx.194)

    그리고 첫째 아이도 표현을 못할뿐.
    사랑받고싶고, 지금 이 상황도 자책이 될거에요.
    그아이는 몇살부터 엄마가 없었나요?
    그아이도 안쓰럽네요.

  • 38.
    '20.1.29 10:26 AM (116.32.xxx.73)

    남편과 시모는 딸아이 키워주며 돈도 벌어다줄
    여자가 필요했던거 같아요
    남편이 책임감이 너무 없구요
    원글님을 무시하는게 보여요
    그래거 큰애도 시어머니도 원글님에게 함부로
    하는것 같아요
    남자가족들은 원글님이 저자세로 참고
    살아야 그나마 살아지는 이기적인 사람들
    같아요 아들데리고 혼자사는게
    행복할지 다시 들어가 다 맞춰가며
    함께 사는게 행복할지 솔직하게 판단하세요
    원글님이 행복해야 아들도 행복해요

  • 39. 그리고
    '20.1.29 10:26 AM (70.106.xxx.240)

    남편 지가 뭔데 기한을 정합니까?
    법대로 해보자고 하세요.
    어차피 제대로 되긴 글렀어요
    그 딸과 남편은 천륜이에요. 님은 그 딸에게 평생 계모일 뿐이에요.

    님이랑은 이혼하면 그만이죠
    이혼 두번은 쉽습니다.

  • 40. ...
    '20.1.29 10:28 AM (211.184.xxx.39)

    남편이 전문직이라 돈을 많이 벌어다 주나요
    아님 매력이 쩌나요
    왜 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 41. 이건
    '20.1.29 10:31 AM (223.39.xxx.106)

    결혼을 애초에 안했어야하지만 이미 벌어진일이라 해결을 잘해야해요 시모 큰애보다 원글님이 기가 너무 약하네요 시모와 큰딸이 같이살고 님네가족은 따로 사는건 안돼요? 시모가 못된게 뭐냐면 아들이 경제력없는데 또 결혼시킨거예요 여자성,집안노예 하나 필요했는데 또 애가 생겨 입이 하나 느니까 애낳으러왔냐라고...할매들아 아들 능력없으면 결혼 말려라

  • 42. 그래도 혼자보단
    '20.1.29 10:32 AM (119.198.xxx.59)

    지옥같은 가정이라도 있는게 낫다는 생각이신지요.

    아니요.

    그 가정안의 구성원 단 한명도
    행복은 커녕
    그 가정을 정상적인?? 가정이라고 생각하는 구성원은 없을 겁니다.

    버려주시라니까요.

    버림도 때론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거예요.

    움켜쥐지 말고 좀 놓으세요.

  • 43. 에구
    '20.1.29 10:32 AM (223.62.xxx.250)

    초4 친엄마하고도 많이 싸우는 시기입니다 ㅠ 성장과정에서 당연히 필요한건데 이건 또 계모라는 입장이다보니 그게 또 애를 질 못돌보는것같고.. 시어머니가 같이 살지를 말아야 그게 해결이 되어도 되는데 이건 시어머니는 친모같은 심정이 드니 서로 대립할수밖에 없는 상황.. 여기서 남편하고도 대화도 안되고 갈등만 있으면 그 상황속으로 다시 들어가봐야 님만 속섞어요 일단은 그런 각서 같은거 아무 소용없구요 남편에게 아들은 님이 키우겠으니 양육비 내놓으라 하고 이혼하세요 그것뿐이 답이 없어요 단 남편말처럼 가정파탄자 어쩌고 이런거에 끌려다니지는 마세요 변호사랑도 오늘 내일 상담 받으시고 친정부모님 그리고 이혼경험있는 사람들 이야기 충분히 들으시고 남편에게도 어찌되었든 님의 억울함이나 아이를 키우는 고단함등에 대해서도 잘 이야기하고 남편의 이해와 협조가 없이는 이상황이 반복된다는 것 충분히 말하세요

  • 44. 남편
    '20.1.29 10:33 AM (223.39.xxx.106)

    포기하고 친정이 괜찮다면 애데리고 가서 쉬면서 돈부터 버세요 혹시 남편 연락오면 시모와 큰애랑은 같이 살지 않는다면 같이 살겠다하는 방법밖엔 없는듯...

  • 45. ...
    '20.1.29 10:34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다시 그 지옥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원글님 아들과 그냥 사시길 바라요.

    혹여라도 못헤어지겠다 싶으면 시모와는 분가하세요.
    시모가 부채질을 하고 있네요.
    제일 나쁜 이는 남편놈이고요.
    남편이 딸과 새엄마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아야는데...
    딸 얘기만 듣고 새엄마인 원글님 말이나 마음을 헤아릴 생각은 안 하고 있으니...

    저도 딸, 아들 있는데 첫째가 사춘기라 두녀석이 징그럽게 싸워요.
    어느 땐 정말 이 집에서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요.
    꼭 재혼한 부부가 애들 하나씩 데리고 와 사는 것 마냥 융화되지 못하고 싸워요.
    제 얘기는 애들은 친남매라도 싸우는 게 이상하지 않은데 시모가 거기에 더 부채질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마치 원글님이 첫째를 구박이라도 하지 않나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는 듯한...

    직업도 있으시다니 아드님과 둘이서 사시길 바랍니다.
    전업주부의 대부분이 경제력이 없어서 이혼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직업이 있으시니 뭐가 두려우신가요.
    지금의 그 남편놈은 원글님 인생에 도움이 안 될 사람같아요.
    그저 지 늙은 노모와 지 딸을 보살펴주고 희생해줄 여자가 필요한 걸로 보입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셔서 남은 인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46. ....
    '20.1.29 10:36 AM (222.99.xxx.169)

    원글님 상태가 일단 많이 불안정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손목긋고 피흘리고 어린아이를 데리고 나오셨다구요.. 병원가서 상담받고 치료부터 해야할것 같은데요.
    딸아이 입장에선 6살에 새엄마라고 나타났다 정도 들기전에 몇년 사라졌다가 아이를 데리고 동생이라며 다시 나타난.. 이해할수없는 상황이 되풀이됐을거고. 할머니 기세를 등에 업고 반항심, 분노.. 모두 표출하는것 같은데 그아이도 안정된 상태는 아닌것 같아요.
    둘째도 엄마가 오면 누나한테 장난걸고 괴롭힌다니 그 어린아이도 엄마는 누나보다 내편이라는걸 확실히 인지한듯하구요.
    이상태로 가다간 다 불행하네요..

  • 47. 그집엔
    '20.1.29 10:36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초4가 없었어도
    시어머니때문에 힘들었을거예요.
    원글이 보통의 엄마라면,
    시어머니를 분가시키고
    아들과 딸과 관계맺음를 해보세요.
    현실은
    시모, 남편, 초4 대 원글, 꼬맹이가
    되겠지만....
    남편이 뼈빠지게 가장 노릇하러 12시에 들어요는 게
    아니라면 참 못됐네요.
    그런게 있어요. 피해의식이 큰 사람들은
    신경을 곧두세우고 감시의 눈으로 상황을 봐요.
    의붓딸에게 잘하나, 차별하나.....
    그걸 누가 통과하겠어요.
    초4가 사춘기고 어렵긴 하지만 가정을 깰게 아니면
    시어머니와 남편를 떼어놓고
    관계를 잘 만들도록 시도해보세요.
    어쨌든 아들의 누나고....
    나중에 남편 데려오고요

  • 48. 님아
    '20.1.29 10:37 AM (1.237.xxx.90)

    님이 1/2에 다시 들어간다해도 뭐 하나 달라지는거 없고 큰애 사춘기 시작되면 날이면 날마다 이런 지옥같은 상황이 생길거예요. 시에미는 큰애편 남편도 님의 편이 아니구요. 지금 나온 김에 다시는 저 집구석 돌아가지 마세요. 저 집에서 님은 그저 돈 벌고 살림 하고 남의 자식 키우고 남의 엄마 눈치보는......... 종살이보다 더 심하구요. 님이 낳은 아들도 저 집에서 계속 살다보면 엄마를 무시하고 하대하게 됩니다.
    신이 주신 기회예요. 다시 돌아가지 마세요.

  • 49. ㅎㅎㅎ
    '20.1.29 10:37 AM (110.70.xxx.184)

    사실 큰딸에 대한 애정이나 책임은 안보이네요 친딸이라면 2년두고 나가 살았을까요 재혼하자마자
    그냥 보기 싫었던거죠
    아이는 아이대로 상처 님도 본인만 힘들단 생각뿐
    다같이 상담을 받던지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네요
    또래 아이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새엄마 미움받는 큰 아이가 자꾸 불쌍하네요
    시어머니와는 분가하시는게 나을것 같구요

  • 50. 리메이크
    '20.1.29 10:38 AM (221.144.xxx.221)

    아무튼 나왔으니 이 상태로는 돌아가지 마시길 바래요
    남편이람 잘 대화하시길 바랍니다

  • 51. 일단
    '20.1.29 10:39 AM (211.212.xxx.184)

    일단 시모부터 내보내세요.
    그게 제일 먼저입니다.
    절대절대 시모랑 같이 살지 마세요.

  • 52. ㄷㅈ
    '20.1.29 10:43 AM (221.144.xxx.221)

    ㅎㅎㅎ님

    아이 시어머니가 아이 안 봐줘서 그랬다잖아요

    그때 그 상황이 큰 딸에게 책임감 운운 할 상황인가요?
    시어머니 진짜 얄밉네요

  • 53.
    '20.1.29 10:43 AM (1.237.xxx.90)

    둘째 데려오려 너무 안달복달 하지 마세요. 어차피 님 나가면 시모 혼자 살림 하면서 배다른 아이 둘 건사 못합니가. 특히 큰애 사춘기까지 오면 시모도 못 버틸거예요. 둘째 내가 안 데려가도 된다는 고자세로 나오세요. 그들이 사정하게. 결혼 해서 돈 벌고 살림 하며 남의 자식까지 키웠는데 돌아오는 보답이 이런거냐며 큰소리 빵빵치셔야 해요. 시어미와 남편에 놀아나지 마세요.

  • 54. ..
    '20.1.29 10:47 AM (218.39.xxx.153)

    이혼해서 양육비 꼭 받으세요 재산 분할해서 직장 가까운 곳에 방구해서 혼자 키우는게 낫겠네요

  • 55. ..
    '20.1.29 10:48 AM (183.101.xxx.115)

    전남편과 자식이 있다면 그 자식이 라면 어떠시겠어요?
    고통은 알겠으나 지금남편과 얻은 자식은 또 어떻게
    되는건가요?

  • 56. ^^
    '20.1.29 10:54 AM (118.221.xxx.95)

    시어머님이 제일 문제네요. 그리고 남편분도 책임감이 많이 부족하시구요
    첫째딸과의 갈등은 어느 집에나 있는 지극히 일반적인 문제예요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원글님뿐만 아니라 남편분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해요
    지금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원글님이나 둘째에게 악영향을 끼칩니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하세요
    지금처럼 시어머님과 남편분이 변하지 않는다면
    세월은 아끼고 둘째에게 악영향이 깊어지기전에 정리하시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57. 기한만
    '20.1.29 10:55 AM (203.128.xxx.57)

    정하지말고 남편도 선택하라고 하세요
    엄마인지 딸인지
    둘중에 하나하고만 살아야지 다 같이 못살거 같네요

    시엄마 따로 나가시든지
    님네가 애들 데리고 나오시든지

    딸도 할머니 믿고 그 지경이고
    시엄마도 애딸린 아들한테 시집온 며느리 개떡으로 알고요
    저 구성원중에 할머니만 빠져도 비벼볼수 있을거 같아요
    애는 님이 잘 요리하면 될거 같고요

    이도저도 아니면 못사는거죠뭐
    뽀족한 방법이 있겠어요....

  • 58. 재혼가정
    '20.1.29 11:00 AM (221.140.xxx.230)

    저도 재혼가정에서 컸어요
    새어머니는 애가 없으신 초혼이었다는게 차이입니다.

    기존 자녀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새엄마한테 사랑을 받고 싶었어요.
    그러나 다 큰 아이라,,그렇지 못했어요.
    그렇지만, 새어머니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이제는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런데 되돌아보면,
    주변 어른들이 재혼가정에 대한 이해가 없던게 불화의 씨앗이 되더라고요.
    재혼해서 만난 아이, 내가 낳은 아이랑 같을 수 없쟎아요
    아이의 역사를 모르고, 유전자가 다르고, 다 커서 만났고..
    그래서 서로 알아가고 맞춰가고 싸워보고 화해하고..이러면서 가족이 천천히 되어갈텐데
    그걸 못기다리고
    자꾸 니가 계모라 그렇다..이렇게 몰아치면
    새어머니도 삐뚤어지고 싶을 것 같아요.

    초4면, 나이차는 동생이 미울 수 밖에 없는 나이에요
    그걸 전제로 깔고,
    고자질 하고 샘내고 이런 과정을 견뎌내는 수 밖에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건,,
    내 내면에 가장 바라느 건,
    온전힌 가정을 가지고 싶다..였어요.
    엄마 아빠가 있는 가정.
    그래서 평안하고 싶다. 이거였습니다.
    아빠가 새어머니를 최선으로 위해줬으면 좋았을걸 아쉬움이 남아요.
    결국 파경이었거든요 우리 가정은.


    지금 현재, 님이 가정을 위해 한 번 더 노력하고 싶다면
    시어머니 내보내고,
    재혼가정의 정체성을 가지고 가족상담 함꼐 가지면서
    서로 노력해 가는 거에요.

    사실, 이혼 또 하면 원글님도, 남편도 애들도 너무 힘들거에요.
    우리 가정의 비극을 지나면서 느낀건,
    누구도 가해자가 아니지만,,모두 피해자다..라는 거에요.
    모두 참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원글님 응원합니다.
    용기 내시고 재혼하셨는데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엄마가 되겠다 생각 마시고,
    인간으로서 좋은 사람이 되고 아이들을 존중하려 노력하면
    천천히 천천히 가정은 만들어질거에요
    혼자만의 노력으로 안되고 모두 협력해야 하는 일이지요.

  • 59. 원글님
    '20.1.29 11:01 AM (175.113.xxx.1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929541&reple=22203809

    어제까지 연 이틀을 대문에 걸렸던 분의 글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요.
    내 희생으로 주변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보다 중요한 가치입니다.
    현재 불행하고 앞으로도 달라질 상황이 아니라고 하면 과감히 탈피하세요.
    님이 처한 현실을 돌파해 나가라고 절대 조언할 수 없는 것이 님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과 누구도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절망적입니다.

    그만큼 했으면 많이 하신 겁니다.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도망치세요.

  • 60.
    '20.1.29 11:04 AM (211.224.xxx.157)

    남편은 재혼, 님은 초혼이라는건가요?

    결혼 한번 실패해보고도 저런 조합을 갖고 결혼한 남편분 많이 어리석은 남자고 님도 저런 조합인데도 받아들인거 어리석네요. 전처소생 하나도 골아픈데 시어머니라니.

    님도 손목을 그었다는거보면 감정조절안돼고 행동과잉같아요. 누구 하나 현명한 사람이 없네요.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평생 피곤할 일만 그득한 조합이네요. 딸,시어머니.

    답이 없어보여요. 이혼하고 님 아들이나 잘 키우는게. 저 집에 있으면 아들도 삐뚫어질듯 합니다. 행복하기 힘든 조합이고 폭탄 구성원이 둘이나 있으니.

  • 61. ...
    '20.1.29 11:06 AM (218.146.xxx.119)

    재혼가정에서 컷는데요.. 글만 봐서는 첫애에겐 짜증내고 둘째에겐 장난감 정리하라고 하고.. 편애하시는 거 맞아요. 본인이 인식 못하시는 것 같네요. 원글이 집에 가면 둘째가 첫째 괴롭힌다면서요? 그거 훈육도 안 시키시고요. 첫째 잡으면서 손목 긋고 쇼잉하는 거 남들이 모를 거 같나요? 첫째 정서적으로 학대하고 계신거 맞아요.

    계속 그렇게 사실꺼면 갈라서시는 게 나아요

  • 62. 큰애를
    '20.1.29 11:06 AM (183.103.xxx.174)

    시애미가 키우라 하고
    남편과 둘째 데리고 분가하세요.
    재혼가정 아니라도 합가는 가정파탄의 지름길인데 그 상황에서 대체 얼마나 갈등을 일으키려고 그런 조합으로 살자는건지 ...
    남편놈도 인간 아니구만 ...
    새가정이루면 부부만으로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니 일단 세사람이 같이 살면서 평화로워지면 큰애 데려간다 하세요.
    시애미는 큰애나 잘 돌보든지 , 아님 시애미만이라도 나가살라하세요.
    이전처럼 다섯식구 같이 사는건 절대 못한다 하고
    원글님도 이혼각오하는게 나아요.
    그 조합은 원글님 한명 희생한다고 나아질 조합이 아니예요.

  • 63. 결혼
    '20.1.29 11:10 AM (73.136.xxx.227)

    전엔 절대 본성을 드러내지 않았겠죠. 남편도 시애미도
    그들은 돈벌어다 자기 가족 먹여살리고 불쌍한 딸 키워줄 하녀를 원했으나
    원글님잉 둘째를 가지면서 자기들 계획이 삐끄러 졌네요.
    원글님 그렇게 살고 싶으세요?
    어차피 그 가족 먹여살리느라 계속 쪼들리고 힘들고
    원글님 안계실때 둘째가 얼마나 구박덩이될지 상상이 안가시나요?
    초등5 여자애면 이제 시작이구 갈수록 나빠질 일만 남았는데
    도움을 줘도 부족할 시애미나 남편놈은 원글님만 잡네요.
    남도 그렇게 안해요. 님을 존중해주지 않고 도와주지 않고 등골만 빼먹는 사람을
    가족이라고 하나 모르겠네요.
    변호사 찾아 상담하시고 그래도 남편이 좋고 살고 싶다면
    큰애는 할머니가 키우고 독립하세요..
    씨도 안먹힐 것 같으면 앞으로 50년을 그렇게 살 수 있겠는지 잘 생각해보시구요

  • 64. 총체적난국
    '20.1.29 11:13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가족도 없고, 해체된 그 곳에서 뭘 얻고자 하세요?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사고부재 선택실패
    누가어떻다 저떻다 떠나 정리가 답

  • 65. 총체적난국
    '20.1.29 11:14 AM (183.98.xxx.33)

    가족도 없고, 해체된 그 곳에서 뭘 얻고자 하세요?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사고부재 선택실패
    누가 어떻다 저떻다 떠나 정리가 답. 여기서 애들 둘만 불쌍
    어른들은 죄다 제정신아니네요

  • 66. 누가엄마인지
    '20.1.29 11:16 AM (175.208.xxx.235)

    아이가 안됐네요. 엄마 없이 할머니 슬하에서 크는 아이 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둘이면 친형제라도 부모들은 어린 둘째가 이뻐요.
    할머니와 딸이 따로 살고, 원글님네 가족 셋이 살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집에 다시 안들어가는게 맞아요
    왜 이런 결혼을 하신건지. 친정부모님들 참 어리석네요.
    그리고 남편이란놈은 어디서 뭘 하길래 매일 12시인가요. 한심하네요.
    그 결혼생활 유지하고 싶다는게 정상이 아닙니다

  • 67.
    '20.1.29 11:16 AM (118.45.xxx.153)

    부부사이가 잴 문제인데요.
    부인을 믿지못하잖아요 그런데 재결합한들 일이 해결될까요.

    딸은 그 할머니에 그아빠 밑에서는 새엄마랑 친해질수가 없어요
    딸은 그래도 새엄마도 아쉬운 시기죠. 시간이 지나면 친해질수도있을 가능성이있지만
    지금의 가족형태로는 어렵구요

    또한 원글님 4시간 출퇴근하면서 자녀양육한다는건 정상적으로 살수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몸이피곤하면 아이들에게도 짜증을 낼수밖에 없고
    이건 내자식 남의자식떠나서 큰애에게 더 화내게 되더라구요.
    화낼수있는 환경을 개선해야죠.

    직장을 옮기던, 집을 옮기던지하고 시어머니와는 분가.
    양육에 관해서 남편과 규칙을 만들고 합의를 보기전엔 합쳐봐야 소용없어요

  • 68. ...
    '20.1.29 11:24 AM (175.192.xxx.26)

    님이 계모인 것은 맞아요 그냥 보통의 그릇... 저라도 그럴 거예요 큰애를 사랑으로 품어요? 그건 성인군자나 하는 거예요... 애초에 왜 애딸린 남자와 결혼을 하셨나요 ㅠㅠ

    그리고 중간에

    -------

    님이 1/2에 다시 들어간다해도 뭐 하나 달라지는거 없고 큰애 사춘기 시작되면 날이면 날마다 이런 지옥같은 상황이 생길거예요. 시에미는 큰애편 남편도 님의 편이 아니구요. 지금 나온 김에 다시는 저 집구석 돌아가지 마세요. 저 집에서 님은 그저 돈 벌고 살림 하고 남의 자식 키우고 남의 엄마 눈치보는......... 종살이보다 더 심하구요. 님이 낳은 아들도 저 집에서 계속 살다보면 엄마를 무시하고 하대하게 됩니다.
    신이 주신 기회예요. 다시 돌아가지 마세요.

    란 댓글을 비롯 1.237님 댓글에 저도 매우 공감하고요
    노력... 노력이란 걸... 가족상담, 나도 큰애 이해, 희생... 이런 걸 해보라고도 하시는데... 남편과 시어머니 등이 그럴 자세가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그 가정에서 버텨 큰애도 잘 키우도 내 애도 잘 키우고 남편 시어머니 잘 지내면 결국 내게 남는 건 뭔가요?
    희생뿐이죠
    이미 원글님 정신도 많이 피폐해져 보이는데...
    (솔직히 큰애는 불쌍해요, 원글님이 정서적 학대하시는 것도 맞고요, 근데 그러지 않기가 참 어려워요... 나는 마더테레사가 아니란 말이죠 ㅠㅠ)
    그러니 본인의 한계도 자각하시고 남편및시어머니의 못된 이기심도 인정하시고 그만 끝내세요
    아이와 둘이 새인생 시작해서 행복해지세요...

  • 69. .........
    '20.1.29 11:31 AM (180.71.xxx.169)

    님 입장에서 쓴 글이라 누가 잘못했네 가리기 힘든 상황이구요.
    그런 조합의 가정이라면 누구라도 버티기 힘들겁니다. 남녀 둘만 만나도 싸우기 바쁜데 시모에 전처 딸이라니...
    남편과 합의가 된다면 이전처럼 님과 둘째는 친정에 살면서 부부만 따로 만나는게 좋겠네요.
    나중에 떨거지들 다 없어지고 부부만 남으면 그때 합치세요.
    만약 남편이 그것도 안된다하면 님한테 정이 없어진거 같으니 헤어지세요.
    최악의 선택은 다시 그집으로 들어가는 것.

  • 70. ....
    '20.1.29 11:39 AM (112.170.xxx.67)

    재혼가정에서 너무 흔한 경우인데 그걸 고려하시고 결혼하셨어야죠., 누구 잘잘못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일반적으로 일어날수 있는 트러블이란 겁니다.
    첫째 아이가 사춘기 되면 훨씬 심각한 트러블 발생할수 있구요

  • 71. . .
    '20.1.29 11:42 AM (116.121.xxx.157)

    그 집구석에 절대로 들어 가지 마세요.
    원글님 가정은 절대로 다시 치유 될 수 없어요.
    시엄니, 남편, 딸...이 셋이 가족에요.
    원글님이 같이 사는 한 무한반복입니다.

    여기 몇몇 댓글 행복하려면 자기가 노력하라는 건데 절대로 시엄니,남편, 딸에게는 해당이 안 돼요.
    인연 끊으시고 아들하고 둘이 사세요.
    아들도 그집에 계속 있는한 제대로 자랄 수가 없는 구조네요.
    아들을 위해서라도 탈출하시길....

  • 72. ?
    '20.1.29 11:53 AM (121.160.xxx.4) - 삭제된댓글

    시모랑 남편 뭔가요?
    첫째야 아이니까 그럴수 있다 쳐도
    저 둘은 진짜 너무하네요.
    더구나 각서, 경찰신고.
    남편 행동은 용서하기 힘들어요.
    열심히 사신것 같은데 속상하네요.
    손목 긋고 그런건 하지 마세요.

  • 73. 셋다문제
    '20.1.29 11:55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아이들 혼낼 때는 부부라도 의견일치가 되어야 하죠. 힐사람이 혼내거나 잘못을 지적하는데, 다른 한명이 나서서 아이편을 들거나 꾸중하는 양육자가 틀렸다고 말하는건 최악의 상황.

    할머니는 아예 기본도 안되어있으니, 같이 살면 아이들 제대로 못키워요. 남편과는 아이들 교육 방침이나 훈육에 대해서 합의를 하셔야 하고, 원글님도 육아서를 좀 공부하셔서 잘못을 지적하는 올바른 방법을 꾸준히 배워야 할 듯.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할머니와 분가할수 있는지.
    여아에게 물어보세요. 원하는 가족이 누군지.

    서로의 속마음과 원하는 가족구성원에 대해 합의가 되어야 이후 노력을 하더라도 한마음이 되죠.

    할머니는 노력하셔도 부부의 양육방식에 협조하기 매우 어려우니, 기운빼지 마시고 헤어지시고 방법을 찾는 수밖에요. 부부가 결론 내리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 받아보고 부부의 의견이 아니라 전문가의 의견에 수용하는 방식이 좋을 듯. 할머니가 섭섭하지 않도록.

  • 74. ,,,
    '20.1.29 11:58 AM (121.167.xxx.120)

    시어머니 내 보내고 원글님 전업 하면서 사세요.
    그러지 않으면 해결이 안돼요.
    원글님이 직장 다니고 살림하고 너무 힘들어서 짜증이 나서 그러는데
    해결 방법이 없어요.
    내 친자식이라도 몸이 피곤하면 짜증부터 나요.
    그렇다고 시어머니가 집에서 원글님 손 안가게 살림 하는것도 아니고
    큰애 케어 하는것도 아니고 개입해서 분란만 일으키네요.
    남편도 퇴근이 늦어 집안일에는 나 몰라라 하고요.
    불화의 원인이 무언가 생각하고 원인부터 제거 하세요.
    원글님이 강철로 만든 로버트가 아니예요.

  • 75. 대체
    '20.1.29 12:04 PM (39.7.xxx.53)

    왜 이혼남과 결혼해요?초혼이 님탓이네요

  • 76. 정말
    '20.1.29 12:07 PM (222.234.xxx.215) - 삭제된댓글

    저 5명이 함께 정상적으로 살수는 없는 구조예요.

    1. 시어머니 내보거나
    2. 시어머니 첫애를 함께 내보내거나
    3. 님과 둘째 회사근처 집얻어 남편을 빼오거나
    4. 둘째만 데리고 이혼하거나

    그리고 남편과 님도 행복하고 상식적으로 살기 위해
    인간의 심리나 마음 공부를 좀 하셨으면 하네요.
    다들 트라우마가 많은 사람들같고
    그 와중에 옛날 관념이나 통념에 사로잡혀
    뭐가 중요한지 전혀 파악이 안되는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왜 그 가정에 끼여서 같이 사는지
    요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요.
    원글님도 동의했던건가요

  • 77. .....
    '20.1.29 12: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이 봐도 둘째가 누나 괴롭힐정돈데 왜 둘째 안잡아요
    다섯살이면 말귀 다 알아들어요
    그나이 남자애들 힘도 넘치겠다 세상 아는게 없으니 무대뽀로 무섭게 덤벼요
    11살 누나에겐 폭탄이 덤비는거일뿐이에요
    님에게나 다섯살 작은 아기가 장난치는거지
    그리고 큰애 아니고 첫째에요
    이제 11살이 크면 얼마나 컸다고 자꾸 큰애 큰애

  • 78. ....
    '20.1.29 12:10 PM (1.237.xxx.189)

    님이 봐도 둘째가 누나 괴롭힐정돈데 왜 둘째 안잡아요
    다섯살이면 말귀 다 알아들어요
    그나이 남자애들 힘도 넘치겠다 세상 아는게 없으니 무대뽀로 무섭게 덤벼요
    11살 누나에겐 폭탄이 덤비는거일뿐이에요
    님이나 엄마니 다섯살 작은 아기가 장난치는거로 보이지
    그리고 큰애 아니고 첫째에요
    이제 11살이 크면 얼마나 컸다고 자꾸 큰애 큰애

  • 79. 특히
    '20.1.29 12:11 PM (218.48.xxx.98)

    남자쪽에 딸있는 재혼가정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지인중 2명이나 그런케이스인데...
    그 딸들이 계모 엄청 괴롭혔어요.
    한집은 해외로 그 딸 유학보내버리고 평탄히 살고있구요
    한집은 겪을거 다 겪으니 성인되서 지 친엄마 찾아갔어요
    재혼가정은 참 쉽지않아요

  • 80. 읽기도힘드네
    '20.1.29 12:16 PM (1.246.xxx.209)

    정상적인 사람이 한명도없는........남얘기라고 쉽게 이혼하라는 댓글 진짜 싫어하는데

    이분은 진짜 이혼이 답일듯

    둘째데리고 이혼하세요 남편과 사이가 좋은것도 아니고 시모가 품는성격도 아니고 딸이라고 따르는것도 아니고 누구하나 정도 사랑도 없고 미움과 가시밖에 없는데 뭘 더 어쩌시려구....일단은 남편과 결단을 내셔야할듯....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 어떻게 살고싶으신지 얼마큼 노력할수있는지 대화해보고 노력해보고 그래도 답없으면 하루라도빨리 벗어나시길.....

    자해는 하지마세요 누구좋으라고

  • 81. 샤랄
    '20.1.29 12:26 PM (106.101.xxx.223)

    시에미가 첫번째 결혼도 파토나게 한거 아닌가 싶네요
    재혼 가정에 어찌 같이 끼어들어 살 생각을 해요22222

    솔직히 큰애는 불쌍해요, 원글님이 정서적 학대하시는 것도 맞고요, 근데 그러지 않기가 참 어려워요..222222


    제 친아이 첫째에게도 화내는데요ㅠ
    전업이고 집에서 애둘만봐도 화가 나요 육아란게..(영유아이긴함)
    아이둘에 4시간출퇴근 정신나간 시에미

    가망없어요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 82. 이집은
    '20.1.29 12:27 PM (211.114.xxx.15)

    시어미라는 여자가 문제가 많네요
    같은 여자로서 이해 해줄 생각은 없고 아들 둔 유세를 새로 얻은 며느리에게도 하고
    아이고 참 복잡합니다
    거기에 남편 넘은 덤이네요
    이혼한 남자 온갖 것으로 꾸며도 시집 ,남자 문제가 많아요
    님은 그냥 나 죽었오 하고 살던가 아니면 앋르만 델고 나와 사세요
    그런데 그 미친넘이랑 시어매가 안줄것 같네요 (잘 키우지도 못할거면서 )
    딸 아들 다 키우지만 글보니 열이 확 올라오네요

  • 83. 잘하는짓
    '20.1.29 12:43 PM (222.112.xxx.242)

    잘하는 짓이네요

    애 낳아놓고 큰 애랑 떨어져 살아요?

    정신 나간 여자

    애초 자신이 한 결혼이 재혼한 줄 모르고 설쳤네요



    재혼이 먼줄이나 알고 했는지.


    근데 큰 애는 아직도 그 계모를 엄마라고 믿고 싶은가봄.


    근데 글로 봐선 계모가 그 그릇이 안됨

    지 몸뚱아리 지가 싸지른 애만 생각하고 있지 나머지는 자신의 가족으로도 안 치네

  • 84.
    '20.1.29 12:54 PM (223.62.xxx.253)

    많이 힘든 때네요.
    저라면 분가해서 직장 가까운 곳으로 이사부터 하고
    시작할것 같아요.
    이런 어려운 상황에 집안 일도 안돕고 시어머니 노릇만 하는
    분은 어른 자격없고요.
    아들 가정에 도움이 안될 사람이예요.
    복잡한 가정사 더는 의견 내기도 힘들고
    결혼 유지하려면 시어머니랑은 분리하는게 답일듯

  • 85. ㄹㄹ
    '20.1.29 1:08 PM (211.208.xxx.189)

    시어머니가 거기서 왜 껴 사는지...

  • 86. 원글
    '20.1.29 1:15 PM (112.222.xxx.174)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실은 저 글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제 동생이에요. 동생에게 82쿡에 글을 올리면 댓글들이 도움이 많이 될꺼라고 했는데, 지금은 회원가입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이 쓴 글을 제가 그대로 올렸던 거에요.
    근데, 역시 정말 중요한 얘기들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당사자인 동생도, 옆에서 보는 저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 87. 딴건 모르겠구
    '20.1.29 1:17 PM (211.243.xxx.238)

    내 친자식 아닌이상 그리 큰소리 치르면서
    혼내면 다 야속해합니다
    그리고 내딸도 엄마가 저리 나오면 다 반항해요
    화날일 있더라도 이성적으료 감정 누르고
    말씀하셔야지요

  • 88.
    '20.1.29 1:36 PM (211.224.xxx.157)

    낚시글인가요 ?

  • 89. 님만 힘들거에요.
    '20.1.29 3:49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우선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건
    초혼도 아니고 아들부부 재혼생활에는 치명적이고 ..

    결혼했으면 죽이되건 밥이되건 한집에 같이 살아야 정이들지
    4년씩이나 아들을 친정에 맡겼다 데려오니 누나입장에서는 그냥 남이고.

    남편이라도 호의적이면 모르겠는데
    니자식 내자식 말까지 나오는 판에
    맞벌이해가며 그 고생 할 필요가 전혀 없어보이네요.

    바쁘게 맞벌이하면서 그 모든문제를 절대 해결하려면

  • 90. 우선
    '20.1.29 3:55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것 부터 불행의 씨앗
    초혼도 아니고 재혼생활에 시부모는 치명적 ..

    결혼했으면 죽이되건 밥이되건 한집에 같이 살아야 정이들지
    4년씩이나 아들을 친정에 맡겼다 데려왔으니
    딸아이 생각엔 내편니편 가른것으로 생각될수밖에 없고..

    남편이 내편인것도 아니고
    맞벌이해가며 누구를 위해 그 고생을 할 필요가 있는지..

  • 91. ..
    '20.1.29 4:18 PM (116.39.xxx.162)

    언니예요?
    동생 그냥 이혼하고
    아들이랑 편하게 살라고 하세요.
    시엄니나 남편은 글렀어요.

  • 92. 시엄니나
    '20.1.29 5:09 PM (121.133.xxx.137)

    남편이나
    전처딸이나 다 문제지만
    그렇다고 손목에 자해하는 동생도
    제정신 아니네요
    아들만 불쌍

  • 93. ...
    '20.1.29 5:26 PM (223.33.xxx.104)

    요즘 사춘기가 빨리 와서 초4면 친엄마한테도 저럴 수 있어요

  • 94. ufghjk
    '20.1.29 5:32 PM (114.206.xxx.93)

    둘째 제대로 키우시려면 얼른 끝내시는게 맞아요.
    첫째는 이미 님의 손에서 떠났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요.
    친자식 제 중1딸로도 남편과 냉전 한두번 아니에요.
    이번에 다시 들어가면 손목아니라 더할수도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시고
    둘째 정서를 위해서라도 떨어져 지내세요.
    시어머니가 있어 그 집은 절대 관계회복 안돼요 장담.
    남편ㅅㄲ 개ㅅㄲ네요.
    경제력 있으시니 제발 나오시고
    각서 효용없고 양육권은 엄마 우선이라는거 아시죠?
    뻘소리 하면 변호사 사세요.
    승률 100입니다

  • 95. ..
    '20.1.29 5:43 PM (1.251.xxx.130)

    손목끊고 각서는 님이 잘못하셨어요
    양육권 우울증으로 아빠한테 갈 가능성 있어요

  • 96. ....
    '20.1.29 5:54 PM (211.109.xxx.205)

    일단 님은 자기파괴적 행동(손목...)을 절대 하지 마세요... 아무리 멘탈이 갈려나가더라도.
    그게 이 상황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그리고 남편 ㅋㅋㅋㅋㅋ(웃음밖에 안나오는데ㅋㅋㅋ 어디서 그런거랑 결혼을 하셨어요??)
    보통인간 아니네요. 같이 오래오래 살만한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이쯤에서 끝내시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님 친 아이 양육권 받아내세요.
    그 집에서 아이가 남겨지면 앞날이 훤 해서 그래요...

    단둘이 먹고 살일 막막하시겠지만
    차라리 그게 편하고 님 모자에게도 이로워 보입니다.
    제눈엔 지금이 마지막 기회네요.

  • 97. 시모가
    '20.1.29 5:55 PM (211.206.xxx.180)

    왜 같이 사나요.
    시모부터 나가야 제대로 될 듯.

  • 98. ..
    '20.1.29 6:03 PM (1.251.xxx.130)

    무슨일이 있어도 각서는 쓰지마세요.
    그리고 애초부터 시모 합가를 왜하세요
    재혼가정이 시모 모시고 사는경우 첨봐요
    애양육 어려우면 애다키운다음 맏벌이를 하시던지 맏벌이면어린이집 9시까지 하는시간연장 보내시면되잖아요. 시모가 가정파탄범이에요

  • 99. 기엄마
    '20.1.29 6:05 PM (220.75.xxx.144)

    아이가 아직 어린데재혼한게 잘못이고.
    원글님도 자식을 낳고싶었으면 아이가 없는 남자와 결혼했었어야해요. 아이있는 사람과 결혼했으면 자식을 안낳는게 낫지요.
    지금상황은 어떻게보면 자연스러운현상같아요.
    같이살수없다고봅니다.
    아들만데리고 헤어지셔야죠

  • 100. ㅡㅡ
    '20.1.29 6:08 PM (116.37.xxx.94)

    이혼하고
    남편이랑 가끔 만나며 살아요 애아빠니까

  • 101. ...
    '20.1.29 6:10 PM (175.223.xxx.152)

    시모분가 하고 남편은 빨리 퇴근해서 집안일부터
    애들케어 하는 조건으로 들어간다 하세요
    그게 안돼면 한동안 별거하면서 지켜보세요
    그래도 합의점없음 그때 이혼하시구요

  • 102. 세상에
    '20.1.29 6:15 PM (121.169.xxx.143)

    지금 시대에 시모와 같이 사는 사람도 있군요
    거기다 딸있는 ㅅㄲ가 처녀장가 과분한줄도 모르고....
    첨부터 결과가 뻔히 보이는 불구덩이에 들어갔네요
    못사는거에요
    사람은 안변해요
    원글님이 마더테레사도 아니고 보통여자인데
    그 지옥을 어찌 견뎌내나요
    생각보다 오래 견딘거에요
    그리고 큰애는 든든한 자기편 할머니믿고
    앞으로 더 날뛸걸요
    그 애 입에서 나오는소리가 다 그 애 생각이 아니에요
    시어미가 큰애에게 지껄인소리 줏어듣고....
    초고학년 여자애가 영악하자고 들면 못당해요
    님은 그애 깜냥이 안돼요
    님도 마냥 수덕하고 착하기만 할 자신 없잖아요
    남편놈이 말하는 기간은 가뿐히 무시하시고
    명령만 하세요
    너와 나 둘째만 데리고 일단 분가하자고
    남편도 본인 엄마한테 질린상태이고 지금은
    님의 기를 꺾으려고 저러지만 암튼 다 무시하고
    다시는 시어미상대 안한다고 하세요
    님이 둘째만 데리고 이혼하는건 어렵지 않아요
    님 직장있으니 님이 절대 유리해요
    소송까지 불사하면 그 놈 손들것 같은데요 뭐
    아무튼 시어미만 제외하고
    다시 시작해보는것도 괜찮아요
    큰애는 여자애니 살살 비위맞춰주며 교육하면
    큰애도 가정의 따뜻함을 느끼게되면
    어찌 살아볼듯도 한데 남편이 변화되는냐가
    문제죠
    큰애도 자기엄마에게 맡기고 또 재혼해선 아내에게
    떠맡기고 가정을 지키려고 본인은 뭘 하는건지
    이 집서 제일 한심한 놈입니다
    마음 강하게 먹고 정 안되면 님과 둘째만 사세요
    사실 안타까워 글쓰지만 사람은 안변한다니까요

  • 103. ..
    '20.1.29 6:20 PM (58.235.xxx.36)

    애랑 그냥 나오세요
    견디고 이겨낼상대가 아니에요
    시모나 그딸이나
    십년이지나도 더 좋아질일은 없을거에요
    그 시모 아들 두번 세번 이혼시켜도 똑같은짓할 사람이에요
    그게 그사람 낙이에요
    형편도 그닥인거같은데
    참 신기하게 자식, 형제가 결혼해서행복한 꼴을 못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흔하더라구요
    하루라도빨리 나오세요

  • 104.
    '20.1.29 6:20 PM (180.70.xxx.241)

    남편이 집에서 하는게 없네요

  • 105. wii
    '20.1.29 6:33 PM (175.194.xxx.189) - 삭제된댓글

    자기들은 기본도 안 하면서 재혼한 여자에게만 이상적인 역할을 하라는게 말이 됩니까?
    기본적으로 그 가정은 여러가지가 부족해요. 초혼이었어도 부족한 거 천지에요.
    남편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역량이 충분하지 않아요. 그걸 엄마가 메꿔야 되는데 엄마도 4시간 출퇴근 하잖아요. 그 정도면 할머니라도 좀 더 노력해야 하는데 본인도 체력이 달린다고 부양받고 싶은 거잖아요.
    지금 3학년 여조카. 이쁘긴 한데도 지 엄마하고 싸워요. 저하고는 더 싸워요 꼴도 보기 싫어요. 빨리 더 커서 말귀 알아듣는 나이되라 그러고 있어요. 오늘도 지 엄마하고 싸울 뻔 하다 겨우 자기들끼리 싸우지 말자고 중재했어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애 엄마는 휴직중인 셋째인데도 그래요.
    그러면 다 같이 부족한 거 인정하고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어떤 부분은 체념하고 살아야죠. 돈이 부족하면 덜 써야 하는 것처럼 새엄마 시간 없으면 애 교육이라도 똑바로 시켜서 어지른 것 치우게 하거나 손이 덜 가게 해야 에너지가 남아 친절하게 대하죠. 그게 아니면 당연히 사랑을 줄 시간이 부족한 건데, 큰 애나 시어머니나 되도 않는 욕심 내는 거에요. 초혼 가정이어도 그 상황이면 지옥됐어요.
    경제력 인성 모든 게 부족한 사람들이 재혼한 며느리가 슈퍼우먼이기를 바라나요.
    원글님도 날짜니 약속이니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차분하게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다 책잡히고 이혼당할까 무서운가요? 그래도 다시 숙이고 들어가 엉망진창 되는 것 보다는 나아요.

  • 106. ㅇㅇㅇ
    '20.1.29 6:43 PM (120.142.xxx.123)

    시모가 딸 기르라고 하고 내보내시는게 먼저겠네요. 아빠가 딸을 제대로 기를 능력도 없어보이고... 딸이 같이 살면 님이 얼마 안가서 진이 빠질 겁니다. 딸이랑 같이 살면 젤 좋지만, 남편이나 님이나 함께 살 자질이 없어보여서요.

  • 107.
    '20.1.29 6:49 PM (210.100.xxx.78)

    얼마나
    남편이 매력이 넘치고 능력자인지 궁금하네요
    딸만 키우는것도 아니고 시엄마도 모시는집에
    재혼을 ....
    겁도없이

  • 108. 나의희생
    '20.1.29 6:50 PM (39.7.xxx.119) - 삭제된댓글

    본인의 희생으로 가정이 성장하지 않아요!!
    본인을 사랑하세요~
    저도 그런과정이 있었을때
    친정 아버지께서 안타까운마음으로 이런대화를 나누었죠.

    나: 아버지 내가 열심이란걸 안했나봐요,
    제가 더 노력해볼께요. 들어갈래요.
    아버지: 니 생각은 그렇다 해도 ㅇ서방도 같은 생각을 해야지,,,,

    생각이라는 단어에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있지요...
    내가 ' 생각' 하는 목표와 남편이 ' 생각' 하는 목표가 다른거죠.
    본인을 희생하지 말아요!!

  • 109. 헐.
    '20.1.29 6:51 PM (112.150.xxx.194)

    사람들 너무하네.
    전 시모가 첫째 데리고. 나가는건 절대 안된다고 봐요.
    그 첫째 아이가 무슨 죕니까.
    만약.그렇게 한다면 첫째 아이 버리는거나 마찬가지에요.
    이대로 갈라서던지. 시어머니 분가하고. 넷이 살던지.
    그렇다해도 첫째 아이는 겉돌겠네요.

  • 110. 계모가
    '20.1.29 7:15 PM (222.120.xxx.44)

    마음 붙일 곳이 없네요.
    큰애 시어머니 남편만이 한 가족 같아 보여요.

  • 111. 시모 - 씨받이 재취
    '20.1.29 7:16 PM (70.187.xxx.9)

    이 구조로는 해결이 안 되요.

  • 112. 더블동그라미
    '20.1.29 7:17 PM (39.119.xxx.185)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초5, 5살되는 딸 키우고 있어요.
    친자식이라도 터울 많은 아이 둘 키우기가 쉽지 않아요.
    5살 되는 아이는 아무래도 손이 더 가게 되어 있고 초 5언니와의 경쟁에서 무조건 질 수 밖에 없다 보니 둘째 도와주다 보면 첫째가 서운해하구요.
    첫째가 어렸을 적에 당연히 해줬던 행동을 둘째에게 해주면 첫째는 왜 나는 안 해주냐고 삐져요.
    어렸을 적이 기억이 안 나는 거지요 ㅜ.ㅜ
    그리고 첫째는 이제 커서 어느 정도 자기 일 하고 오히려 안 할래 라는 말을 많이 하니.. 마음이 둘째에게 기울어요 ㅠ.ㅠ
    시어머니가 중심을 잘 잡고 무조건 엄마 편을 들어야 하는데 키운 정이 무섭다고
    첫째 편만 들면 첫째가 더 의기 양양해질 수 밖에 없어요. 감성적인 나이라 본인이 비련의 여주인공이라도 된 듯 살짝 소설쓰기 시작하는 나이거든요.
    그리고, 할머니만 좋다고 하고 동생, 엄마 다 싫다고 하겠지요.가정에 도움이 안 됩니다.

    남편에게 시어머니가 절대로 개입하지 못하게 할 것을 호소해야 해요. 나도 좋은 가정 만들고 싶은데 정말 힘들다.. 그래서 집에 못 오는 거다 라는 주장을 확실히 하시구요.
    무조건 첫째에게 잘해주세요. 속에서 불이 나도 첫째에게 잘해주세요.
    나 전달법으로 엄마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확실히 첫째에게 잘 해주면 첫째가 둘째를 이뻐해요.
    그럼 첫째가 고맙게 되구요.

  • 113. 기가막히는
    '20.1.29 7:22 PM (106.101.xxx.160)

    엄마를 용서한다니
    님 서열이 그집 개만도 못하네요
    저런놈은 그냥 네 엄마랑 살아라하고 놔주세요
    변호사와 양육권 상담 돈주고 받아보시고
    훨씬 유리해 보이는데요
    혼인파탄 원인이 전처아이와 시모 그리고 남편의태도인데 친엄마가 친정과 함께 기르고 주말이나 방학 왕래조건으로
    이렇게 언니분도 적극적인데...

    내일 바로 양육권 상담받고
    소장 작성해서 2/1전에 남편 받게하고
    님 이야말로 대화중단하세요

    썪을집안
    아마 시모때매 첫 결혼도 실패했을듯

  • 114. 본글만 보고
    '20.1.29 7:27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댓글 달아요.
    님 너무 힘들거 같아요.
    딸에 시모에...
    어찌 버텨본다 한들
    산넘어 산이겠네요

  • 115. 더블동그라미
    '20.1.29 7:31 PM (39.119.xxx.185)

    초 5와 수시로 엄청 싸우는 저를 보자면..
    아이들이 싸울 때, 첫째 아이가 저에게 대들 때 남편,친정엄마(첫째만 엄청 사랑하는) 모두 도움 안 됐어요. 차라리 남편 늦게 들어오는 게 낫더라구요.
    초5 아이와의 관계 우선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요.
    시어머니에게 둘째 맡기고 첫째랑 여행이라도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아님 공차에 가서
    애들이 좋아하는 카페인 없는 밀크티 사주고 한 시간이라도 수다라도 떨든가요.
    뭔가 돌파구가 필요할 듯 싶어요.

  • 116. 저위에
    '20.1.29 7:42 PM (110.8.xxx.185)

    저는 좋은사람이였

    이상황에 눈치없이 저걸왜ㅜ
    본인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을 찾아라보다
    팩트는
    원글님 마음이 더 서럽죠 ㅜ

    누군 저렇게 행복한데 나는 왜 또.

  • 117. ....
    '20.1.29 7:50 PM (183.97.xxx.176) - 삭제된댓글

    하아. 저런 조건의 재혼 왜했을까??????

    애도 없는 사람이 애딸린 남자와 시어머니모시고 사는 조건의 재혼...............

    어떤 선택이든 대가가 따르니 감내할 수밖에요. 재혼을 넘 막했네..

    지금 상황에선 둘째만 데리고 이혼..

    첫째애는.. 니가 할머니랑 아빠 잘못된 업보다.. 새어미 싫으면 친엄마 찾아가든가.
    애들이 어리석죠. 어쩔 수 없어요.

  • 118. ...
    '20.1.29 7:51 PM (183.97.xxx.176)

    하아. 저런 조건의 재혼 왜했을까??????

    애도 없는 사람이 애딸린 남자와 시어머니모시고 사는 조건의 재혼...............

    어떤 선택이든 대가가 따르니 감내할 수밖에요. 재혼을 넘 막했네..

    지금 상황에선 둘째만 데리고 이혼..

    첫째애는.. 니네 할머니랑 아빠 업보.. 새어미 싫으면 친엄마 찾아가든가.
    님도 한계있는 인간이고 할머니랑 아빠가 안돕는 걸 어떻게 하나요..

  • 119. wii
    '20.1.29 7:56 PM (175.194.xxx.21) - 삭제된댓글

    더블동그라미님 의견에 동의해요.
    시간없겠지만 큰아이도 자기도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하는 거니까 따로 시간을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내세요.
    왜 이러니 하지 말고 이렇게하면 좋겠다 싫다면 더러운 채로 사시구요.
    큰아이에게 정이 남아있고 잘해볼마음 있으면 노력하시고 시어머니 간섭은 그렇게 참견하는거 다 들으면서 나는 못하니 어머니가 전담하든 나한테 맡기든 선택하라 하시구요.
    시모 수준이 문제네요.

  • 120. 이거
    '20.1.29 7:57 PM (61.252.xxx.20)

    시에미가 첫번째 결혼도 파토나게 한거 아닌가 싶네요
    재혼 가정에 어찌 같이 끼어들어 살 생각을 해요 33333

    솔직히 큰애는 불쌍해요, 원글님이 정서적 학대하시는 것도 맞고요, 근데 그러지 않기가 참 어려워요..33333

    큰애는 원래 둘째에 비해 소외감 느끼기 쉬운데 새 어머니 애이니 더하지요.
    근데 큰애가 저렇게 막나가는건
    기질적으로 쎤 성격이거나
    아니면 시어머니랑 남편이 피해의식에 쩔어서
    편들고 바람 넣어서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 121. ...
    '20.1.29 7:59 PM (223.62.xxx.36)

    예전 옆집에 여자애 하나 있고 할머니 아빠 이렇게 셋이 살았어요.
    남자가 3번이나 결혼했어요.
    마지막 3번째 여자는 옆집 살때 봤는데 1년도 못채우고 나갔어요 .
    그 할머니 동네 사람들에게 셋이 살때 외식도
    자주 가고 재밌었는데 새며느리 들어서 짜증난다고 그렇게 흉보고 다니더군요.
    그할머니 성격 되게 별났어요. 그런 집에 누가 버티나 싶던걸요

  • 122. ....
    '20.1.29 8:02 PM (182.209.xxx.180)

    4시간 출퇴근 하면서는 어떤 해결책도 소용 없을거예요.
    3시간 출퇴근하고 주5일 7시간 일하고 애 하나 키울때
    가사도우미 주 3일 썼어도 힘들어죽을뻔 했어요.
    에너지 고갈 상태에서 무슨 노력을 해요.
    4시간 출퇴근을 견뎌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네요.
    회사를 휴직하든가 이사를 가세요.
    그게 안되면 그냥 이혼하세요.
    아들까지 망치면 피눈물 날거예요.

  • 123. 이거
    '20.1.29 8:09 PM (61.252.xxx.20)

    남편 하는거 보니 시어니랑 합세해어 전 이혼도 화려하게 했을 것 같아요.
    엄청 용의주도 하네요.
    솔찍히 좀 힘들지 않겠나 싶어요.

    예전 제 지인도 이혼 했었는데
    그집 시누이도 이혼했다가 재혼 했고요.
    첨에 그집 시누이가 이혼상태일 때는 시어머니가 그정도는 아니였는데 시누이가 먼저 남자보다 더 줗은 조건의 남자와 결혼한 후부터 내 아들도 이혼하면 더 좋은 여자 만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는지 막장으로 치달았어요.
    거기에 엄마말만 따르는 이기적 마마보이 남편도 한몫 했고요. 결국 이혼했지요.

    지금 그집 시어머니도 애딸린 남자한테 임신해서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산다고 들어 왔으니 엄청 기고만장해 있는 상태에요.

    남편도 저런 환경에서 매일 12시에 들어는 건
    결혼 유지에 대한 의지나 책임감도 없고
    여자만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가 깔려 있는 것 같아요.

    시어머니 분가 안하면 안 합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24. ㅇㅇ
    '20.1.29 8:13 PM (175.207.xxx.116)

    친딸도 저런 상황에서는 차별감 느껴요.
    첫째에게 7을 둘째에게 3을 줘야
    본인은 공평하다고 느낄 겁니다.

    님이나 둘째한테는 이혼하는 게 나을 거 같고
    보다 유리한 이혼이 되도록 조언 받기를..

  • 125. 남자뭥미
    '20.1.29 8:16 PM (106.101.xxx.237)

    남편도 저런 환경에서 매일 12시에 들어는 건
    결혼 유지에 대한 의지나 책임감도 없고
    여자만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가 깔려 있는 것 같아요.2222

    맞벌이 안하면 안된다는거 보니 능력도 없는거 같은데

  • 126. ........
    '20.1.29 8:17 PM (210.107.xxx.2)

    전 원글님에게도 이해안가는 점이 많네요.
    아이있는 재혼남과 결혼할때에는 그아이를 품을 각오안하셨나요?
    큰아이와 좋은관계를 위한 노력이 전혀 안보여요.
    아이가 동생과의 그렇게 차별을 항의할때 큰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편애안하고 둘째아이에게
    누나한테 대들지말라고 훈육하셨나요?
    아이앞에서 싸우고 손목을 긋기까지 하다니... 큰아이가 너무 너무 불쌍하네요.

  • 127. .....
    '20.1.29 8:20 PM (175.123.xxx.77)

    시어머니랑 따로 네 식구만 살아 보시지요.
    엄마가 아이 야단치는 것 당연하고 초4면 한창 말 안듣기 시작하는 나이인데 저렇게 시어머니가 개입하면 친 엄마라도 힘들어요.
    남편과 부인 사이, 엄마와 아이들 사이는 정상적으로 보이니 네 식구만 사는 걸로 조건을 걸고 딜을 해 보시지요.

  • 128.
    '20.1.29 8:24 PM (175.223.xxx.80)

    둘째 데리고 이혼하라고들 조언하시는데 제가 볼땐 남편이 양육권 주장할 경우 님한테 올 가능성 낮아요
    손목을 그을 정도라면 심리적 불안정이 매우 심한건데 그런 심리적 요인은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작용을 해요 모르긴 몰라도 님 첫째한테 그다지 잘 하셨을 것 같진 않네요 소송가면 이 사실 하나만으로 남퍈한테 양육권 갈 가능성 높아요

  • 129. ...
    '20.1.29 8:32 P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재혼가정과 결혼할땐 어느정도 예측했을 상황 아닌가요?? 서로 자기 주장만 하기보다 이해나 배려가 필요한상황인데..
    어른들 누가 양보하나요?? 셋다 서로 상대를 제압하려고만하고... 아이들은 그나이에 그러긴하는데 앞으로 더 심해진다는게 사실인데 그걸 어떻게 극복해 나갈건지...
    사실 어른들 한명도 안불쌍해요
    아이들 둘만 불쌍하지... 일반 가정도 그 나이에 싸움 엄청해요 재혼 가정은 거기에 편견에 서로 이해심 부족에 잘못된 상황 판단에...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죠
    셋이 가장 잘 알겠죠
    시어머니가 애들 잘 봐주고 며느리 도와주는지
    남편은 가족을 위해 늦게까지 일하는건지 이꼴 저꼴 보기싫어 늦게 들어오는건지
    새엄마가 차별을 하는지 안하는지
    본인들은 알겠죠
    이혼하라는 말 싫어해요
    인터넷으로 상담하면, 뭔일만 생기면 이혼하라고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본인들이 잘 알것이고 누가 양보하라 마라가 아니라 관계 정리를 할필요는 있어보이고 그리고 안되면 그때 이혼하세요
    지금까지 충분히 생각했다면 어쩔수없기도 하고요
    사실 그 나이가 아이는 사춘기접어들고 끝날때쯤 둘째 또 시작하고 시부모 살아계셔 갈등이 폭발하고... 거의 10년 정도는 힘든 시기일꺼에요 그 시기 잘 지내면 가족 관계가 더 좋아지고 후에 고마워하는 시기가 올수도 있고
    더 나빠질수도 있겠지만 이 글 쓴 본인이 더 잘 알겠죠
    단지 어떤 선택을 하든 용기가 필요할 뿐이라는걸...

  • 130. 에효
    '20.1.29 8:34 PM (124.50.xxx.225)

    어쨌든 이 결혼 유지는 어렵다고 봅니다
    저 집구석 남자랑 시어미가 틀려먹었어요

  • 131.
    '20.1.29 8:43 PM (222.232.xxx.107)

    내자식도 중2되면 얄미워 미치는데 초4에 저정도면 몇년후엔 더 난리납니다. 여기서 접으세요. 둘째를 위해서

  • 132. //
    '20.1.29 8:53 PM (180.67.xxx.207)

    어느 가정에서도 아이가 커가면서 부모와의 갈등이 심해집니다.
    어느 가정에서도 시부모와 살면 갈등이 심각합니다.
    어느 가정에서도 맞벌이 남편이 매일 밤늦게오고 부인이 독박살림하면 갈등이 심해집니다.

    뭘믿고 결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어머니 하는짓보니 첫번째부인이 왜 이혼하고 나갔는지 알것도 같네요.
    남편이 시어머니와 첫째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지옥예약입니다.

    남녀가 만나 결혼하고 한 식구 한집안사람이 되가는건 엄청난 시간과 인내 서로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는 일인데

    시시각각 감시하는 시모
    사랑받기만을 원하는 첫째
    희생하기만을 바라는 남편

    왜 다시 들어가야 하는지?

    첫째는 어찌 교육하고 상담받고 지낸다해도
    시어머니는 최악의 조합이네요.
    경제력이 안되니 같이 사는거 같은데 분리가 안된다면
    원글님이 나오는수밖에는 답이 없는 조합이예요

  • 133. ..
    '20.1.29 8:53 PM (1.227.xxx.17)

    누가봐도 행복하지않을결혼인데 뭘믿고 결혼하셨는지 일단 의문입니다 한번 이혼한 남자 차믈성앖던지 문제있는거고 게다가 둘이살아도 맞춰나갈거많은데 시모를 모시고사는집?? 행복할수없죠
    임신을축하하는것도 아니고.초4인데 벌써 대든다면 중고등학교가면 참으로가관이겠어요 님위치는 서열꼴찌입니다 남편이 초4앞에서 엄마 모욕주는거 아이입장에서 지가 위죠 더 꼰질러서 님 혼나게만들거고 남편이 이중에 제일잘못됐어요 엄마의 위신도있고 존중을해줘야 아이도 함부로안하고 말을들을텐데 남편이란놈이 일단 함부로막대하잖아요 왜 사세요? 형펀이 여유로와서 애들만 케어하는것도아니고 시모가 같이살먄서 애둘을 케어해주는것도 아니고 왜같이살아요? 이혼하는게 맞다고봅니다 님은 뭘보고사는데요? 남편이 위해주는것도 아니고 큰애는앞으로더말안들을거고 시모는못됐고 같이살 이유가없잖아요 .

  • 134.
    '20.1.29 8:56 PM (61.80.xxx.181)

    친구도 애딸린 이혼남이랑 결혼했다가 본인 자식은 낳지도 않은상태에서 힘들어서 헤어졌어요 남의자식 키우기 진짜힘들다고 결혼할때 신중해야함

  • 135. ..
    '20.1.29 9:00 PM (1.227.xxx.17)

    아무리노력해도 힘들걸요 친엄마랑도 죽자사자 싸우는나이가 시작됐어요 내새끼라도 죽이고싶을만큼 미운때가 이제 시작이란말입니다 자기엄마도 책임안지고 안데려간애를 님이 무슨수로당해요? 애도없는분이 저런집안에 도대체 왜들어가셨냐고요 님한테 이득될게 1도없는결혼이잖아요 여자몸에4시간출퇴근을 어찌해요 남편도 님편도아니고 아들만데리고 친정가서사세요 이런생활은 마음에여유도없을뿐더러 앞으로좋아지기보다 나빠질가능성이 더높아요 시모라도돌아가시면모를까 시모에 말안듣는 사춘기여자애에.집에12시에들어오는 남자.뭘믿고결혼이란걸하는건지 이해불가네요.최악의 조건인데.

  • 136. ..
    '20.1.29 9:10 PM (1.227.xxx.17)

    남편이란 작자도이상해요 각서쓰니 경찰에신고요? 첫번결혼때 뭔가 많이당했던지 보통이 아니네요 여자분도 손목그을정도면 우울증이심하고요 시모랑 같이사는거 아니고요 큰애랑 시모랑 살게하던가 그거 안되면 이한해야죠 이게 정상적인가저이 댈수있겠어요? 남자도 질이 안좋아요 협박하고있잖아요 사랑하는아내를 각서받고 경찰오게하는게 정상인가요???

  • 137. ...
    '20.1.29 9:19 PM (106.102.xxx.223) - 삭제된댓글

    님편만 들어줄 수없는 게
    님도 남편과 시모만큼 어리석고 나빠요.
    제일 불쌍한 거는 첫째 맞고요
    일말의 애정도 없고 의무감으로 겨우 버티는 전처 딸과의 관계
    그 와중에 자기 애 편애하고 훈육도 전무하고
    감정 조절도 안 되는 원글님
    남편하고 시모와 동등한 수준입니다.
    남편 비난 시모 비난은 다른 댓글에 많으니 생략합니다.

  • 138. .....
    '20.1.29 9:19 PM (112.144.xxx.107)

    시어머니 합가에 전처 자식에 수입 빠듯한 남편까지.... 왜 결혼을 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139. ..
    '20.1.29 9:20 PM (1.227.xxx.17)

    둘째도 죽어도데려가고싶다 죽어도내가키운다 이런말 하지마세요 남편이 원한다면 그래 다두고나올게 하세요 애둘 두고 나오셔도되요 그래봐야 남편이란놈이 애둘 건사못하고 시모란 사람도 손주 둘 못돌봅니다 내가 유리하게 하려면 애한테 집착을보이면안되요 그래 당신원하면 애들 다데려가라 하세요 오래못가 합치자고 잘못했다고 나올겁니다 어차피 평소에 애들돌보던사람도아니잖아요??
    내게
    중요한패를 다 내려니야 분가가 가능할겁니다

  • 140. ..
    '20.1.29 9:27 PM (1.227.xxx.17)

    님 혼자 참고 그집에 들어가면 더 불행해집니다 님 존중하지도않는남자랑 왜살려고그래요? 부인 협박하겠다고 경찰부르고 각서쓰게하는남자 좋은사람아니에요 그냥 다 내려놓겠다 원하는대로 말해라 하고 애도 다주고나올것처럼 해보세요 남자가 겁먹을겁니다
    분가하고 큰애도 엄마한테 사과하고 할거아님 세가족만 사세요 어차피 키워봐야 계모좋아하고따르지도않아요 님만 피철철흘리고고통스럽죠 큰애는 시모랑살라해요 큰애데리고살다간 앞으로 십년은 남편이랑 엄청 싸우게됩니다 아빠한테 맨날 뭐 이르고 이간질시키겠죠

  • 141. ..
    '20.1.29 9:35 PM (1.227.xxx.17)

    만나자고 애걸복걸 연락도하지마세요 님이아쉬워보이니까요 각서 그까짓거 법적효력없습니다 부부싸움중에 남편의강압으로썼다하면됩니다 지금 각서에 써진날짜 하나도안중요해요
    앞으로 엄마로서 애들앞에서 깔아뭉개는짓 안할건지 분가해줄건지 들어보고 씨알도안먹히면 그만 정리하겠다 하세요 속마음은 결혼유지하고싶더라도 겉으로 담담히 그렇게말하세요그러지않고서는 이결혼생활 이어가봐야 님만 망가집니다 양육권이고뭐고 다 가져가겠다면 선선히 그러라고하세요 이상태론 더이상 못살겠다가요 가정법원에서 만나자고하세요 남편이란놈은 지 대신해서 애도키워주고 엄마도 모실사람 구한건데 애 둘 두고나가겠다면 속으로당황할겁니다 담담하게 그렇게해보세요 지금 너무 힘든상황입니다 이대로 다시들어가사는건 의미가없어요

  • 142. 윗댓글
    '20.1.29 10:16 PM (58.120.xxx.107)

    현명하시네요.

    둘째도 죽어도데려가고싶다 죽어도내가키운다 이런말 하지마세요 남편이 원한다면 그래 다두고나올게 하세요 애둘 두고 나오셔도되요 그래봐야 남편이란놈이 애둘 건사못하고 시모란 사람도 손주 둘 못돌봅니다 내가 유리하게 하려면 애한테 집착을보이면안되요 그래 당신원하면 애들 다데려가라 하세요 오래못가 합치자고 잘못했다고 나올겁니다 어차피 평소에 애들돌보던사람도아니잖아요??
    내게 
    중요한패를 다 내려니야 분가가 가능할겁니다 xxxxxxx2222

    원글님이 애한테 집착 보이면 못데려 간다며 원글님 압박용으로 쓸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혼시 남편이 키우기 힘들지요.
    시어머니가 둘을 건사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재혼을 해도 첫째부인이 낳은 애 하나만 데리고 재혼하는 것과 둘째 부인이 낳은 아이를 데리고 재혼하는 경우는 차원이 다르잖아요.

  • 143. 윗댓글
    '20.1.29 10:18 PM (58.120.xxx.107)

    기타 1.227님 글 잘 숙지하세요. 진정한 도움이 될 글이네요

  • 144. ㆍㆍㆍ
    '20.1.29 10:18 PM (210.178.xxx.192)

    아니 재혼남에 전처자식에 시모합가(요즘 초혼도 합가안하지요) 이런 결혼을 왜 했는지 이해불가요. 주위에 조언해줄 사람이 한명도 없었나요?

  • 145. ㅁㅁ
    '20.1.29 10:26 PM (58.121.xxx.37)

    4시간 출퇴근이면 내 몸 하나 건사도 힘들겠어요.
    내가 몸도 마음도 편해야 양보도 용서도 사랑도 나오지요..

  • 146. 계모
    '20.1.29 10:31 PM (39.125.xxx.233) - 삭제된댓글

    할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서 재혼자리 결혼은 왜 하셨어요. 님 차별한거 맞고요. 님은 첫째 대우도 안하셨어요. 매번 핑계만. 애낳고 일하면 다 2년씩 갈라서 사나요? 첫째가 님 친자녀였어도 그랬겠어요. 진짜 좀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힘든거만 생각마시고요. 시어머니 못내보내시는 이윤 또 뭘까요.

  • 147. 계모
    '20.1.29 10:32 PM (39.125.xxx.233)

    할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서 재혼자리 결혼은 왜 하셨어요. 님 차별한거 맞고요. 님은 첫째 대우도 안하셨어요. 매번 핑계만. 애낳고 일하면 다 2년씩 갈라서 사나요? 첫째가 님 친자녀였어도 그랬겠어요. 진짜 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힘든거만 생각마시고요. 시어머니 못내보내시는 이윤 또 뭘까요. 그냥 헤어지시는게 해결책 같네요. 님은 감당 못하세요.

  • 148. .....
    '20.1.29 10:37 PM (39.7.xxx.24)

    결혼 초기 너무 잘못 꿴 단추가 많아서...
    1. 시어머니랑 합가하지 말았어야함.
    2. 결혼해서도 직장 다녀야하면 시어머니랑 분가해서 여자 직장 근처로 집 옮겼어야함.
    3. 결혼했으면 최소 3년 정도는 첫째랑 정 붙이고 난 뒤에 둘째를 가지셨어야함.
    4. 둘째가 태어난 뒤, 첫째 내버리고 둘째랑 친정 간 거 백번 잘못한 것임.
    첫째도 데려가고 청소아주머니 반나절 몇 회 더 쓰던지 했어야지, 첫째랑 둘째 정도 못 붙이고 , 첫째는 그 때 이미 새엄마가 날 버렸다고 처절하게 느꼈을 것임.
    그 분노 지금 받는 것...
    친자식도 둘째 태어나면 둘째가 눈치가 생기기 전까지 최소 3-5개월간 무조건 첫째더러 엄만 널 제일 사랑한다, 내 첫째는 너다.. 이거 아주 하루종일 읊어줘야됩니다.
    그거 안 하면 동복자식이라도 첫째가 엄마 안 볼 때 동생 꼬집는 거 예사입니다..
    첫째를 더 사랑한다고 하루종일 읊어주면 나중엔 첫째가 엄마보다 둘째가 더 좋다고 합니다.
    그 귀한 시간을 따로 살았으니 이미 첫째가 둘째 예뻐할 최고 좋은 기화는 놓쳤네요.
    5. 첫째는 이제 사춘기 초입이고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좀 챙기는 엄마들은 구성애 성교육 강사 따로 모셔다가 아이 친구 엄마들 6명 정도 모여서 강의도 같이 듣고
    이맘때 수학 선행 본격적으류 시작하는데 그 개강은 12월이었고
    영어도 중등 대비 문법, 어휘 다져줘야해서 학원 옮길 때 되었습니다.
    독서, 논술도 좀 본격적으로 하는 학원 갈 때 되었고요..
    좀 본격적으로 학업을 파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춘기 초입 아이랑 트러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인 초1,2,3때 아이 친구들 모아 생일 파티도 해 주고
    친구들과 키즈까페도 데리고 다니고
    집에 초대해서 놀려도 주고..
    하면서 아이 사회 생활을 적극 지원했다면,
    엄마가 너한테 얼마나 정성 쏟았는데.. 로 아이를 다독다독해서 학업 시작하면서,
    사춘기 초입 아이 예민한 마음, 초기 반항 보고 에고 너도 이제 사춘기구나 웃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이전 과정을 애 데리고 친정 가서 죄다 삭제하고..
    퇴근해서는 첫째만잡고 둘째 보고는 웃고...
    이러시면 안되죠..
    첫째 정서적 학대한 거 맞네요.. 33333
    6. 남편이 무슨 일 하는지 모르나 전처자식에 시어머니까지 있으면 늦어도 8시전에 들어와서
    애들 씻기고 첫째 숙제 봐주고 집안일 하는 거 도왔어야죠.
    원글님 동생이 무슨 집노예 도비도 아니고.

    7. 다시 그 집구석 들어갈 꺼면
    시어머니 분가, 원글님 직장 근처로 이사, 남편 오후 8시 이전 귀가 요구하시고, 첫째랑 관계재정립 위해 첫째랑 며칠 휴가내고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둘째는 친정에 맡기고)
    첫째 이사, 전학후 왕따 등의 문제로 힘들 수 있으니 이사후 첫째 친구들 만들어주기에 최소 3-6개월 이상 전념하시고..
    그동안 둘째는 친정어머니든 누구든 도움 받으세요.
    첫째랑 관계재정립 하지 않으면
    그 가정이 존립이 안 되겠네요..
    첫째랑 싸우면 남편이 첫째 편 든다면서요.
    첫째를 혼내면 남편이 네 새엄마가 하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니다 정도는 나와줘야됩니다.

  • 149. ..
    '20.1.29 10:38 PM (1.227.xxx.17)

    가정법원가서 신청해도 이혼 금방되는거 아니니 요구사항 관철될때까지 버티세요 애들있음 부모교육도 받아야하고 두달 시간줍니다 금방이혼하게 안해줘요 두세달 시간걸립니다 그동안 님의 자리와 위치를 확실히 해두세요

  • 150. dpgn
    '20.1.29 10:40 PM (14.32.xxx.229)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안아야하는거 쉬운거 아닙니다..그 속 모르는 사람들은 쉽게 말하죠
    잘되면 본전도 못건지고 잘못되면 욕은 덤탱이로 맞지요..
    네가 잘못하는 아니냐고....이래도 욕 저래도 욕..피곤한 인생 사시는 겁니다.
    당신에게 상처주는 것,사람들은 지금부터라도 다 잘라내세요..
    그들이 당신 인생 살아주는 거 아닙니다.용기를 내시길 바랍니다.

  • 151. ..
    '20.1.29 10:41 PM (39.7.xxx.158)

    재혼가정에 시모를 왜부양 하세요? 애양육 핑계로 합가해다 90세 까지 부양하게요. 자기 아이는 직접 키우시시지 부모손 필요한 갓난 아기 친정부모에게 4년 맡기고 남편딸만 외동으로 어화와 둥둥 키우다 막내 갑자기 집에오니 초 4학년이 질투하죠. 첨부터 둘이 정이라도 들게 같이 키웠어야 했어요. 시모가 별나서 합가는 아니에요. 애 두고 나와도 베트남 며느리랑 재혼시킬 시모에요. 애 양육권 엄마에게 가니 애 데리고 이혼 하세요. 양육비 달마다 돋뜯겨야 발등에 불떨어지겠죠

  • 152. dpgn
    '20.1.29 10:43 PM (14.32.xxx.229)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안아야하는거 쉬운거 아닙니다.그 속 모르는 사람들은 쉽게 말하죠
    잘되면 본전도 못건지고 잘못되면 욕은 덤탱이로 맞지요...
    네가 잘못하는 거 아니냐고...이래도 욕 저래도 욕...피곤한 인생 사시는 겁니다.
    당신에게 상처주는 것,사람들은 지금부터라도 다 잘라내세요.
    말 한마디로 상처 주는 사람이라면 이미 당신 편이 아닙니다.
    당신을 생각한다면 한마디의 말이라도 신중히 내 뱉았겠죠...
    막 말하고 상처 주는 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상처를 주기 위함이죠...용기를 내시고 다시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 153. ..
    '20.1.29 10:58 PM (1.227.xxx.17)

    시모가 못됐어요 그래서 첫번째여자도 나갔을겁니다 지금도 부부싸움한 아들부부면전에대고 며느리더러 호적정리똑바로하라는거보니 또 찢어놓고싶어하는 심뽀가보이네요? 그런시모랑 같이 잘살수없죠 큰애도 키우기만힘들지 원망만 많이들어요 그래서 재혼후처로 가는거 다 반대하는겁니다 내새끼 남매키워도 문제많고힘든데 내배아파낳은애도아니고 이분이뭘알겠어요? 하고싶은말 따박따박 다하는거보니4학년짜리여자애가보통아니에요 할머니가 자기 편들고 이뻐하니 둘이살라하세요 계모입장에선 참고키워봐야 좋은소리 백퍼못들어요 학대받았다고나 안하면 다행이죠.하나도 아쉬울거없으니 그렇게 행동하고말하세요 나아쉬울거없다 배째라로 행동하시란말예요 2월1일 그따구거 신경끄시고요

  • 154. ,,
    '20.1.30 12:31 AM (175.119.xxx.68)

    결혼하고 2년이나 떨어져 있었던게 독이네요
    처음부터 남처럼 생활

  • 155. ...
    '20.1.30 12:44 AM (175.223.xxx.240)

    전 왠지 원글이 다 안적은거 같아요.
    초혼으로 애 딸린 재혼남과 결혼해서 시모랑 합가해서 산다는게 좀 ..... 남편과 첫째 얘기도 듣고 싶네요. 손목 그은것도 예사롭지 않고요. 막 결혼해서 애 낳고 2년간 친정 산 것도 좀 이상하고요. 양육 문제라고 하지만

  • 156. ㅇㅇ
    '20.1.30 1:35 AM (69.243.xxx.152)

    39.7님 말씀이 다 맞아요.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꿰기 시작해서 계속 잘못된 선택만 해오셨어요.
    이제까지 해온 모든 것들이 다 문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 여기 나오는 모든 어른들이 다 잘못된 결정을 이어오고 있어요.

    반면 애들은 정상입니다.
    애들끼리 진절머리나게 싸워대고
    첫애가 작은 애한테 질투내며 동생 괴롭히고
    동생이 자라서 힘 세지면 복수하고 그러는 거 흔히 있는 일이에요.
    이걸 가르쳐서 사람으로 만드는 게 어른들의 책임인 거죠.

    원글님은 님이 새엄마라서 그런 대우를 받는다고 힘들다 하시는데
    만약 님이 친엄마였더라도 큰 애를 그렇게 두고 작은 애 하나만 데리고
    친정에 가서 2년을 사셨겠어요? 절대 아니죠. 어떻게든 애 둘을 다 데리고 가죠.
    님도 새엄마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던 거에요.
    첫애는 님의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럼에도 첫애가 님에게 대드는 건 님을 엄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아직도 기대가 남아있어서...

  • 157. ...
    '20.1.30 2:05 AM (59.15.xxx.152) - 삭제된댓글

    애들 다 주고 혼자만 빠져나오세요.
    꼴에 아들이라고 시모와 남편이 엄마에게 주겠어요?

  • 158. ...
    '20.1.30 2:17 AM (59.15.xxx.152)

    남편 태도보니 같이 살기는 글렀네요.
    시모가 둘째 데리고 나가라고 했다며요.
    그냥 셋이 살고 싶은게 보이네요.
    그리고 그게 가장 쉽게 해결하는 길인 것 같아요.
    같이 살려는 노력은 너무 힘들고
    결과도 보장이 안될듯요.
    손자라고 데려가지 마라 할 것 같았는데
    할머니가 이미 손자를 포기했네요.

  • 159. 아무도
    '20.1.30 3:20 AM (73.97.xxx.114)

    가족 중 아무도 재혼 가정을 잘 꾸릴만한 준비가 안됐어요
    계모가 좀 잘 못한다 생각이 들어도 계모와 얘길 해서 스스로 고치게 해야지
    애 사이에 바로 껴들어버리면 아무것도 해결이 안돼요....아니, 악화만 되지...
    시모도 부부도 애도...
    지금 다시 합쳐봐야 다시 지옥이에요
    잠시 떨어져 있고 상담이나 부부교육? 이런 걸 좀 해 보세요...이런 노력도 할 시간이나 기운이 없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아요

  • 160. 아무도
    '20.1.30 3:22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재혼 가정이 아니라고 해요
    엄마/아빠가 애를 혼낼 때 좀 심하거나 방향이 잘 못됐거나 하면
    애 앞에서 바로 뭐라고 껴들지 않아요...부모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그 후에 애가 통제 불능됩니다
    재혼이든 초혼이든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아요

  • 161. ,,
    '20.1.30 5:58 AM (70.187.xxx.9)

    시모 안 내보내면 방법 없어요. 본처가 왜 나갔는지 알것같은 상황.

  • 162. ㅇㅇ
    '20.1.30 6:03 AM (110.70.xxx.242)

    하루 빨리 정리하세요
    손목 긋는 님 성격으로 의붓자식을 기른다?어림없어요
    걔는 앞으로 지*할 일만 남았어요
    어떻게 기르신다는 생각으로 그 집에
    들어가신 건지
    고치구 지켜보구 어쩌구 다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에요
    애 데리고 하루 빨리 헤지세요

  • 163. ...
    '20.1.30 8:06 AM (67.161.xxx.47)

    다른건 모르겠는데...남편이랑 시어머니 제정신인가요? 자식/손녀한테 이미 두번째 엄마인데 태도가 또 그러하다니. 애가 대들면 미안하다 고맙다 니가 애쓴다 해도 모자랄 판에. 그집구석은 그 애한테 엄마 셋넷도 만들어주겠네요.

  • 164. ㅇㅇ
    '20.1.30 8:12 AM (39.7.xxx.91)

    안봐도 뻔한게
    첫결혼도 시모가 파탄낸거임

  • 165.
    '20.1.30 8:24 AM (106.102.xxx.87)

    진짜 멍청하고 못된 시어머니덕에 지아들은
    애둘 데리고 두번 이혼하게 생겼네요. 또결혼해도
    아마 두번 세번 계속할겁니다.
    이쯤되면 홀시어머니 자기가 아들관심 받으려
    일부로 이혼시킨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큰딸도 교육을 어떻게 시킨건지 행동이 이해안갈만큼 못됐네요.
    오죽하면 친어머니가 놓고 갔을까 싶다가도.
    낮에 시어머니가 바람 넣었을 가능성 200프로라 생각이.

    남편한테 여기댓글 보여주세요. 중심 그따위로 못잡을거면
    너나 니딸들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여튼 진짜 멍청하고
    욕심만 많은 시어머니와 똑같이 멍청한 아들땜 애들하고
    님만 불쌍.

  • 166.
    '20.1.30 8:30 AM (106.102.xxx.87)

    글구 책잡히신거 있는거 아님 왜 애있는 재혼집 들어가며
    굳이 출퇴근 4시간 거리 집으로 들어가셔서 퇴근후 독박
    육아까지 하고 계세요?? 회사 한시간 거리대로 들어오게
    이사하자 하세요. 그리고 돈 들어도 시어머니 내보내고
    어린이집 보내세요. 집안 분란잔거 모르세요??
    출퇴근 네시간거리라 부모도움 없음 애못키우는 이런집
    지원이나 해주지. 울나라 여성 근무요건이나 분위기도 노답.

  • 167.
    '20.1.30 9:02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그냥 1.227님 말대르 하세요.
    미련 생기는 거 아는데 나중에 드라마처럼 다들 그래도 당신이 있어서 같은 거 없어요. 정신 차리세요.

  • 168. 사주
    '20.1.30 9:30 AM (222.234.xxx.215) - 삭제된댓글

    에도 엄마가 아내자리에 있는
    남자사주가 있는데
    이경우일것 같네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내보내고
    아들 손녀 셋이 도란도란 살고 싶어할꺼예요
    남자는 처복이 없는 박복한 사주구요
    암튼 요즘 세상에도
    저런 시어머니와 아들이 존재하고
    거기를 비집고 들어간 원글님 동생같은
    분도 있다니 그냥 놀랍네요
    시어머니를 어떻게든 내보내고
    넷이 인생플랜을 다시 짤수 있겠지만
    시어머니가 버틴다면
    동생분이 물러나야죠

  • 169. Zzzz
    '20.1.30 9:31 AM (1.254.xxx.30)

    그나마 제정신으로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듯합니다.
    이미 팔목 그을 정도이면 동생분도 극한으로 몰렸는데 변할거라 생각코 다시 드가면 더 심하면 심해졌지 나아진것없이 다가오는 상황을 감당못할겁니다. 그 땐 자기 방어는 커녕 오만 질책 다 뒤집어쓰고 만신창이가 돼서 죽거나 탈출해도 영혼이 너덜해져서 남은 인생도 불행할거같아요. 큰애는 할머니 등에 업고 사과 받을거라 벼루고 있쟎아요. 애있는 재혼자리에 홀몸으로 시집와주면 최대한 배려해줘야지 이제 자기 자식까지 뒀겠다 여자가 하늘로 못갈 이야기속의 선녀같은 굴레라도 씌웠다 생각했는지 남자나 시에미나 가관이네요.
    아마 안변할겁니다. 이혼한다 생각해야 겨우 이혼을 피할 수도 있는게 인생입니다. 이혼 두려워 말고 최대한 동생분 처지를 살피세요. 정말 불쌍합니다. 가사에 직장일에 꼬마 계집애와의ㅜ길등 남편의 몰이해 얼마나 코너에 몰렸으면 자해를 하고 .. 혈관 안다쳤으니 병원 가란 소릴 듣고 피흘리며 자식 대리고 나온 순간을 겪었으니 트라우마가 상당할겁니다. 그 지옥에 다시 들어가지마시길...

  • 170. 샤랄
    '20.1.30 1:47 PM (106.101.xxx.155)

    둘째도 죽어도데려가고싶다 죽어도내가키운다 이런말 하지마세요 남편이 원한다면 그래 다두고나올게 하세요 애둘 두고 나오셔도되요 그래봐야 남편이란놈이 애둘 건사못하고 시모란 사람도 손주 둘 못돌봅니다 내가 유리하게 하려면 애한테 집착을보이면안되요 그래 당신원하면 애들 다데려가라 하세요 오래못가 합치자고 잘못했다고 나올겁니다 어차피 평소에 애들돌보던사람도아니잖아요??
    내게
    중요한패를 다 내려니야 분가가 가능할겁니다2222

  • 171. 하나더
    '20.1.31 11:19 AM (58.120.xxx.107)

    분가하게 되면 동생분 직장 앞으로 집 옮기는거 필수 입니다.
    이니면 시어머니 애 봐준다는 핑계로 들러 붙을 겁니다.
    첫째는 불쌍하긴 한데 본인이 선택하라 하세요.
    새엄마랑 아빠랑 살지 할머니랑 살지.

    근데 같이 살게 되면 잘 대화하고 같이 상담도 다니고 둘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아빠도 따로 그런 시간이 필요하고요.

  • 172. ****
    '20.1.31 2:10 PM (118.47.xxx.99)

    그냥 끝내세요...ㅠㅠㅠ 애초에 저런 남자 변하는거 기대하기 어렵습니다.어디다대고 각서 쓰라하고 또 경찰을 불러 마눌을 겁박합니까? 상대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어요. 동생분도 성격이 그냥 호구잡히는 유약한 성격이라 남편이 빌어서 다시 시작해도 어느새 본인이 다 감당하고 쓸데없는 죄책감이나 느끼고 살걸요.
    그냥 그만두라 하세요, 애초에 안되는 조합이고 남편이란 사람자체도 글러먹었어요, 진짜 어디서 저런걸 만나서....ㅠㅠ 둘째도 다 포기한다 그러라 하세요, 그러면 둘째는 건질수도 있습니다. 근데 혹여 둘째 못데리고와도 일단 동생부터 살리세요. 에고...

  • 173. 111
    '20.4.12 6:34 AM (1.254.xxx.30)

    이 분 어떻게 지내는지 정말 걱정되고 궁금합니다. 부디 그만 두셨기를..스스로를 더 사랑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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