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 이리 전화하기가 힘들어
칭: 청내 업무전화고 휴대폰이고..지금 다 터질거같다
나: 아직도 근무해?
칭: 중요한 날이라 스탠바이지
나: 바로 변화가 생기나? 아직 멀었쟎아
칭: 아니. 바로 생긴다. 경찰서장, 세무서장,. 4급들도 시퍼런검사 한놈한테 꼼짝을 못했어.
이제 그쪽에서 커버가 안된다는거 아는 죄많은 놈들이 전화질 하는거지.
나: 그걸 일일히 대꾸하냐?
칭: 대민써비스라고 생각하고 일해야 돼
나: 야근수당이나 잘 챙기고 그거 와이프 몰래 꼬불쳐서 술 한잔 쏴라
칭: 알았어. 이제 일 할 맘 난다. 각시만 조심하면 돼..고맙다.
ㅋ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xx시 경찰서장인 친구와 방금 통화한 썰
펌글입니다 조회수 : 4,447
작성일 : 2020-01-13 23:41:15
IP : 27.117.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렇다네요
'20.1.13 11:41 PM (27.117.xxx.152)2. 실사판
'20.1.13 11:4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검사파워 실감나네요
3. ᆢ
'20.1.13 11:46 PM (223.62.xxx.147)오늘부터
개검들 죽는날이군요
경찰들도 정신차리고
제대로 일해라4. 각자
'20.1.14 12:00 AM (182.215.xxx.201)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다 하는 사회가 되어가나봐요.
5. 경찰들도
'20.1.14 4:38 AM (172.119.xxx.155)정신차리고
제대로 일해라 22226. 거의소설급
'20.1.14 8:22 AM (121.134.xxx.182)이거 실제예요?
좀 아는 사람에게 물으니 웃네요.
서장인 총경급 이상부터 야근수당이라고 지칭하신 시간외수당은 없고요.
예비범죄자들이 전화를 한다니요!
현실과 거리가 좀 있네요.
물론 전국 경찰서장 중에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