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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평 강남아파트받고 생일상 차리기 싫다는글

모모 조회수 : 13,166
작성일 : 2019-12-17 17:56:51
없어졌나요?
원글의 댓글이 궁금해서
찾아보려니 없네요
IP : 114.207.xxx.8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7 6:00 PM (118.38.xxx.80) - 삭제된댓글

    돈주면 차리고 안주면 안차려주는건가요?

  • 2. jmmm
    '19.12.17 6:00 PM (70.106.xxx.240)

    낚시가 아니었나봐요
    그게 더 충격이네요 ㅋㅋㅋ

  • 3. ..
    '19.12.17 6:05 PM (1.227.xxx.17)

    뭐 억지로 하라니 더 하기싫을수도있죠
    부모님것도 안차렸다니 좋은데 모시고가서 밥사드리는게 부모님입장에서도 좋을거같은데 뭐 그부부가 알아서하겠죠

  • 4. 자기
    '19.12.17 6:06 PM (223.62.xxx.128)

    안받고 싶었다고
    내꺼아니라고
    근데 왜 시부모한테 휘둘려야하냐고..
    ㅋ 안받고 싶었으면 안받겠다 말이라도 해봤어야 인정할텐데 ㅎㅎ 그말을 어떻게 하냐고 저는 이부분이 넘 웃겼어요

  • 5. ..
    '19.12.17 6:0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계속 내꺼 아니라는 말이 제일 웃겼어요

  • 6.
    '19.12.17 6:11 PM (39.7.xxx.138)

    인간에 대한 환멸이 생기게 하더군요
    그런 글 남자가 보면 없던 여혐도 생길거구요

  • 7. ㅇㅇ
    '19.12.17 6:18 PM (211.36.xxx.46)

    이해는 돼요. 젊을 때는 돈의 위력 잘 모르기도하고
    작은 일에 파르르르.
    저도 명절때 일손 돕기는했어도 제 주도로 생신상 차린적이 없어서.

  • 8. ...
    '19.12.17 6:19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아제 강남이나 마용성 신축은 대출 없이 집 살 수 있고, 보유세 수천만원 낼 수 있는 사람만 가질 수 있는 곳이 된 거죠.
    개천룡들은 감히 쳐다볼 수 없는....

  • 9. 갑분싸
    '19.12.17 6:27 PM (106.101.xxx.61) - 삭제된댓글

    윗님은 갑자기 남의 다리 긁는 소리인가요?
    원원글은 이미 강남집을 받았다는데...

  • 10. 갑분싸
    '19.12.17 6:29 PM (106.101.xxx.51)

    윗님은 갑자기 남의 다리 긁는 소리인가요?
    원원글은 이미 강남집을 받았다는데...

    원원글 쓴 여자는 정말 이기적인데다 철도 없고
    양심도 없던데요. 남편이 그 글 읽으면 정떨어질듯.

  • 11. ..
    '19.12.17 6:41 PM (112.186.xxx.45)

    82에 출몰하는 왕싸가지 중에서도 단연 2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톱을 유지할 정도로
    깜짝 놀랄만한 내용이었는데
    하나하나 내용이 모두 기함할 정도라서
    도대체 어디서부터 까아할지 난감하더군요.
    그런 사람은 어떻게 자라야 그리되는지 잠깐 생각해보다가
    내가 우울해지고 인간에 대한 회의가 깊어질까봐 생각 스톱! 했어요.

  • 12. ㅡㅡㅡㅡ
    '19.12.17 6:45 PM (70.106.xxx.240)

    강남 40평이면 맨날 구첩반상 차릴텐데 ㅋㅋ

  • 13. 그러게요
    '19.12.17 6:54 PM (203.254.xxx.226)

    맘 씀씀이가 어찌 그리 척박한 지..
    자기 손은 금 손이라 시어른 밥상 차리면 천지가 개벽하는 줄 아는 며느리들이 참 많더군요.

    전 받은 거 하나없고,
    직장 다니느라 힘들었어도
    시어른 생신상 봐 드리는 게
    억울하지 않던데....

    구 시대 유물인가 봅니다.

  • 14. 전전
    '19.12.17 7:00 PM (1.233.xxx.68)

    푼돈

    예전에 구매해서 푼돈에 구매했다고 표현해서
    그 여자의 배우자가 진심 불쌍하더라구요

  • 15. 무슨글인지는
    '19.12.17 7:04 PM (223.62.xxx.151)

    못 봤는데
    시집 갈때 시가에서 강남 아파트 해 준 친구가 해준 말,
    동네 엄마들 대부분 시가에서 받은 아파트에 사는데
    만나면 시가에서 집 한 채 밖에 해 준게 더 있냐고 말들한다더군요.

  • 16. ...
    '19.12.17 7:06 PM (175.113.xxx.252)

    푼돈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ㅋㅋㅋ 진짜 그 배우자 진심으로 불쌍하고.. 시어른들도 집을 해줄때는 며느리 성격도 좀 파악하고 해주시길 ....강남 40평 짜리 푼돈은.. 진짜..ㅠㅠ

  • 17. 돌려서
    '19.12.17 7:07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자랑하는 거죠.
    현실에서 앓는 소리하면 친정 거진거 들통나니까
    익게와서 앓는척.
    돌려까기만 있나요? 돌려차서 자랑하기도 있어요.

  • 18. ..
    '19.12.17 7:08 PM (114.203.xxx.163)

    진짜 강남 40평을 푼돈에 살수 있는때는 언제인가요?

    그 푼돈 모아본적은 있나 물어보고 싶을정도.

  • 19. 참...
    '19.12.17 7:14 PM (218.48.xxx.98)

    그런 못된여자에게 그런 복을 주다니...세상불공평하네요

  • 20. 00
    '19.12.17 7:19 PM (218.48.xxx.168)

    내가 차려주고 싶네 ㅜㅠㅠㅠㅠㅠ어흐허헣헣

  • 21. 삼천원
    '19.12.17 7: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며느리든 사위든 잘 들여야..

  • 22. ㅇㅇ
    '19.12.17 7:35 PM (110.12.xxx.21)

    현재가 중요한거지 예전에 푼돈주고 샀단 얘기가 왜나오는지 그러는 본인은 얼마나 해왔는지 묻고싶더군요 진심...
    댓글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지웠나봐요

  • 23. 간단하죠
    '19.12.17 7:42 PM (14.52.xxx.225)

    시부모님께 반납하고 생신상 안 차리면 돼요.
    어차피 내 것도 아닌데 반납하면 어떰?

  • 24. 생일상 차리는
    '19.12.17 8:00 PM (175.223.xxx.15)

    건 저도 싫은데요. 뭘 해줬든간에요.

  • 25. ...
    '19.12.17 8:42 PM (61.72.xxx.45)

    부모가 자식에게 강남 40평 줄 정도면
    할만큼 다 한 거 같아요
    진심 감사할 거 같아요

    아예 받지 말고 돌려드리고 안차린다 해야죠

    뭘 줬든간에 못 차린다??
    남편이 참 안됐어요
    그런 여자랑 살기 참 팍팍할듯

  • 26. 저래서
    '19.12.17 9:08 PM (223.62.xxx.185)

    비슷한 배우자 만나야해요
    기브앤테이크를 몰라요
    가난했던건 생각도 안하고

  • 27. ..
    '19.12.17 9:34 PM (1.227.xxx.17)

    나도 우리아들부부 사주면 저러겠거니 해요
    받은 며느리들은 다 저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아들줬지 자기줬냐며~ㅎㅎ 시부모가 준건 폄하하더군요 그래서 비슷한 집 만나서 결혼했음 합니다 그럼 속상하진않겠죠

  • 28. ..
    '19.12.17 9:35 PM (1.227.xxx.17)

    푼돈일때 지네 친정집은 과연 집을 몇채나 사놨는지 묻고싶을정도 ~~

  • 29. 뭘받았든
    '19.12.18 1:33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하기싫다는 분
    회사에서 일하던가 자영업 해서 돈을 벌던가 자본 소득이 있던가.. 40억 벌려면 얼마나 많은 사람한테 눈인사라도 하고 이야기하고 같이 밥먹고 협업해야 되는 지 생각해보면 쉽죠.

    그리고 돈 한푼 안받았더라도 내가 결혼한 남자 부모면 존경하고 늙어 애틋한 맘으로 밥한끼 못해주는게 인간입니까?

    지나가는 길냥이한테도 물 얼까봐 더운물 주는게 인간이죠.

  • 30. 아우
    '19.12.18 2:43 PM (124.57.xxx.17)

    그냥 부럽네요ㅡㅠ

  • 31. ..
    '19.12.18 3:21 PM (14.52.xxx.3)

    지금 생각하니 푼돈이지 그 당시에는 푼돈 아니었을걸요?

  • 32. 뭘 받을게
    '19.12.18 3:27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없어서 옹졸해터진 맘으로 쓴 막댓글~~

    푼돈으로 산 아파트를 받을 형편이란게 포인트네요.
    푼돈 주고 산 아파트 뿌리쳤어야죠.
    자기 친정에서 품격있는 아파트, 제대로 값 치른 아파트에서 사줘서 살고 있음서 푼돈 아파트네 뭐네 하는 소리가 진정성있게 먹힐텐데;;
    보통 보면 쥐뿔도 없는 것들이 불평불만 하느라 인생 꼬아 살더라고요

  • 33. 뭘 받을게
    '19.12.18 3:27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없어서 옹졸해터진 맘으로 쓴 막댓글~~

    푼돈으로 산 아파트를 받을 형편이란게 포인트네요.
    푼돈 주고 산 아파트 뿌리쳤어야죠.
    자기 친정에서 품격있는 아파트, 제대로 값 치른 아파트 사줘서 살고 있음서 푼돈 아파트네 뭐네 하는 소리가 진정성있게 먹힐텐데;;
    보통 보면 쥐뿔도 없는 것들이 불평불만 하느라 인생 꼬아 살더라고요

  • 34. ..
    '19.12.18 5:04 PM (112.151.xxx.36)

    여혐용 주작 아닌가요

  • 35. ..
    '19.12.18 5:10 PM (39.7.xxx.110)

    이십몇년전에 반포 아파트25평 삼억이면 샀어요 변두리 서울은 일억하구요 삼억짜리 자식 사줄 정도는요 그때도 부자나 샀어요 지금이야 푼돈 푼도 그러지 그때당시도 쉽게 살수있는건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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