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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 먹이주는게 화낼일인가요?

ㅇㅇ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19-11-14 00:55:56
예전에 밖에서 싸우는 소리 들리더라구요

길냥이 밥주는 아주머니랑 반대하는 아주머니..

그게 화낼일은 아닌데..
IP : 107.170.xxx.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4 1:04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화낼 일로 만드는 사람이 있죠.
    길냥이 먹이는 신경써서 줘야해요.
    최대한 사람없는 쪽으로 유인해서 주고 남은 사료나 그릇 깨끗히 치워주고요.
    아무데나 사료내놓고 치우지도 않는 사람들 많고요.
    고양이들 소변냄새 장난아닙니다.
    끌어묻는게 습성이라지만 다 시멘트바닥인데 흙이 있나요.
    모래가 있나요.
    시늉만하고 맙니다.

  • 2. ..
    '19.11.14 1:10 AM (106.102.xxx.70)

    길 고양이 밥좀 티내면서 작작좀 줬으면.. 아주 짜증ㅈ나요
    천사표 납셧어 티안내고 조용히 하던가

  • 3.
    '19.11.14 1:10 AM (218.37.xxx.22)

    길냥이 먹이주다 걸리면 벌금낸다던데 맞나요?

  • 4. 11122
    '19.11.14 1:12 A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먹이주는 집앞은 초토화되던데요
    배설물에 사료 찌꺼기에 거기가 아지트되서 고양이들 모여 울고요
    고양이도 생명이니 같이 살아야하지만 먹이를 주는 장소 선정이 잘못됐네요

  • 5. 반대하는아줌마
    '19.11.14 1:15 AM (211.227.xxx.165)

    집근처에 고양이 먹이주는 장소가 있나봐요
    시끄럽고 성가실수도 있겠죠
    고양이도 사람도 어울려서 잘살면 좋겠는데ᆢ
    아무래도 피해가 생기니 반대하는거 아닐까요?

  • 6. 구라도 작작
    '19.11.14 1:27 AM (175.223.xxx.49)

    벌금에
    초토화에...
    ㅉㅉㅉ

  • 7. 내가
    '19.11.14 1:42 AM (14.46.xxx.225)

    내 집앞 고양이 밥 줍니다
    밥 먹을 시간되면 대여섯마리 기다리죠
    빨리 달라며 보채는 아이도 있어요
    하지만 밥 주는 순간 조용합니다
    서열이 높은 아이도 지랑 친한 암컷한테 순서
    양보하고 빙구처럼 돌아 앉아 기다려요
    차례대로 먹은 후 한마리씩 사라지는데
    뭐가 초토화인가요 밥 준지 5년 됐고
    길고양이 밥 못주게 방해하고 학대하면
    벌금에 징역사는거지
    고양이 먹이 주는 사람이 벌금이라굽쇼?
    그리고 고양이는 배설물을 파 묻어요
    정말 요즘 82 왜 이렇게 무식한 말이 넘치는거임?

  • 8. . . .
    '19.11.14 1:50 AM (223.33.xxx.175)

    아무리 싫어도 겨울인데 좀 봐주지
    우리나라는 동물에 특히나 더 각박해요
    사람들이 못된건지 ..먹고살기 힘들어 야박해지는건지

  • 9. 참 야박들하네
    '19.11.14 2:04 AM (211.112.xxx.251)

    여기 지구가 인간들만 사는 곳입니까? 같이 좀 살아요. 걔네들 사냥터에 맘대로 집짓고 길내고 결국 골목에서 음식물 쓰레기나 먹고 쥐잡고 바퀴벌레 먹으며 물 마실 개울하나 없이 연명하는 고양이들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공존 몰라요? 걔네들 5년도 채 못살아요. 야박하게 굴지좀 말아요.

  • 10. ㅂㅅㅈㅇ
    '19.11.14 3:32 AM (114.207.xxx.66)

    티내면서 냥이 밥주는건 웃긴 캣맘이죠..전 밥주는데 어떤분이 큰소리로 고양이 밥줘요? 좋은일 하시네요 하는데..정말 ㅜㅜ 제발 큰소리로 말하지 말아주세요..했네요

  • 11. 디-
    '19.11.14 4:13 AM (67.131.xxx.114)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 12. 캣맘이지만
    '19.11.14 4:48 AM (117.111.xxx.7)

    싫어하는 분들 동네에 있을수 있어요.
    흙이 없으니 못 파묻고 혹시 남의 집앞에 똥싸놓거나 하면 싫어하죠.
    좋은것만 (밥주고 먹는거 보는거) 하려하지 말고 밥주고 싹 치우고 동네청소도 하고 해야돼요.
    주더라도 남의 집 대문앞 차고앞 이런데 주고 깨끗이 안 치우고 더럽게 해놓으면 욕먹을 일 맞고요.
    조용히 주고 청소해놓고 이래야해요 ㅠㅠ
    고양이는 당연히 죄가 없고 캣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동네 길냥이들이 덜 미움받느냐 더 미움받느냐도 갈리는듯

  • 13. ㅇㅇ
    '19.11.14 5:16 AM (221.149.xxx.124)

    좋은것만 (밥주고 먹는거 보는거) 하려하지 말고 밥주고 싹 치우고 동네청소도 하고 해야돼요.
    주더라도 남의 집 대문앞 차고앞 이런데 주고 깨끗이 안 치우고 더럽게 해놓으면 욕먹을 일 맞고요.
    조용히 주고 청소해놓고 이래야해요 ㅠㅠ
    222222222222222

    예전에 친구 살던 건물? 근처에 누가 꼭꼭 길고양이 밥을 주더군요..
    친구 살던 건물 내에서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와 진짜 고양이 배설물 냄새가 온 건물을 강타하더라는...
    그 건물 안 사람들 사이에서 별 항의가 다 나왔었음.
    캣맘 하고 싶으면 밥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오물 치우고 돌봐주는 것까지 다 책임을 져야 함.

  • 14. ....
    '19.11.14 6:32 AM (118.176.xxx.140)

    누군가의 선행이 나한테 피해를 주면 싫을수도 있죠

    그러니까 길고양이 밥줄때는
    드럽고 치사해도
    주위에서 말 안오게 주는게 철칙이예요

    그까이거 한번 싸우는거 쉽지만
    피해는 결국 고양이 한테 가는거라서
    드럽고 치사해도
    근처주민들 비위맞춰가면서 줘야하는거예요

  • 15. ㅇㅇㅇ
    '19.11.14 6:41 AM (39.7.xxx.173) - 삭제된댓글

    엄청난 영물인데 겁도 안나나봅니다
    밥주다가 안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거죠

  • 16. ??
    '19.11.14 6:56 AM (125.176.xxx.214)

    윗님 댓글땜에 로그인했어요.
    무슨뜻이어요?
    아주 나쁜기운이 드네요.

  • 17. 218.37
    '19.11.14 7:16 AM (182.228.xxx.56)

    고양이 밥주면 벌금이 아니라
    밥주는 밥자리를 고의로 치워버리는행위는 동물보호법에
    위반됩니다. 신고들어가면 벌금물수 있어요.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도 아무렇게나 행동하면 누군가 신고하겠죠.
    사실 서로 조심하는게 젤 좋지요.

  • 18. 그런데
    '19.11.14 8:12 AM (175.192.xxx.91)

    제가 이사를 왔는데 길고양이들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인지 이 동네 쥐가 너무 많네요.
    못사는 동네도 아니고 대형아파트들 많은 곳인데 화단이며 쥐를 여러 번 봤어요.

  • 19. 전 이해되요
    '19.11.14 8:25 AM (125.188.xxx.10)

    좋은것만 (밥주고 먹는거 보는거) 하려하지 말고 밥주고 싹 치우고 동네청소도 하고 해야돼요.
    주더라도 남의 집 대문앞 차고앞 이런데 주고 깨끗이 안 치우고 더럽게 해놓으면 욕먹을 일 맞고요.
    조용히 주고 청소해놓고 이래야해요 33333333

    저희동네도 그렇게 싸움이 난적있는데 밥먹고 간 자리좀 청소하지 청소도 안해서 고양이 밥그릇(버리는 플라스틱)이 뒹굴고 먹다가 쏟은? 흘린? 사료들이 뒹굴고 아주 더러워요

    게다가 고양이가 발정기때마다 밤이면 밤마다 울고 난리라고 화내시더군요
    고양이 배설물도 분란의 오더라구요

  • 20. ...
    '19.11.14 8:57 AM (117.111.xxx.5) - 삭제된댓글

    그 작은 동물 먹이주는 것
    하나에 이렇게 성토를 하다니...
    먹이는 못줘도
    밥그릇 걷어차는 심보는 참 못됐다.

    멧돼지도 아닌 자그마한
    동물을...

  • 21. 가을새
    '19.11.14 9:10 AM (59.21.xxx.225)

    좋은것만 (밥주고 먹는거 보는거) 하려하지 말고 밥주고 싹 치우고 동네청소도 하고 해야돼요.
    주더라도 남의 집 대문앞 차고앞 이런데 주고 깨끗이 안 치우고 더럽게 해놓으면 욕먹을 일 맞고요.
    조용히 주고 청소해놓고 이래야해요 4444444
    캣맘이지만님 같은 생각으로 밥을 주면 누가 뭐라겠어요.

    그게 아니고 남들에게 보여지는 좋은일은 본인들이 하고선 한껏 우쭐해 하면서
    고양이들이 싸질러 놓은 똥과 음식물쓰레기 봉투 뜯어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것들은
    주변인들에게 민폐가 되며, 주변인들의 재산 가치까지도 훼손시키는 일이며,
    전 실제로 당하고 있어요.

    저희 공장앞에 공장에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데 그 고양들이 우리공장 계단밑에
    먼지와 나뭇잎들이 뒤섞인 공간에 와서 똥을 얼마나 많이 싸놨던지 3시간을 꼬박 물청소하고
    식초뿌리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요.
    고양이가 똥을 그렇게 많이 싸 놓을때 까지 모르고 있다가 비가 와서 똥이 비에 불어 똥냄새가
    나서 알았네요

    앞집여자에게 고양이 밥을 줄려면 고양이의 뒷처리까지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자기가 그런것 까지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자기는 불쌍한 고양이들 밥을 꼭 주겠다는 지랄같은 대답을 듣고는
    상종하기 싫어서 그만하고 속만 끓이고 있는데,
    고양이들이 흙이 있어야 똥을 싼다고 누가 그랬나요?? 이느무시키들이 맨땅에도 얼마나 싸 재끼는지
    아휴 정말 고양이시키들 다 죽~~싶어요.
    저희 공장 주변으로 고양이 똥이 얼마나 많은지 진짜 공장가치까지 떨어지게 만들어요 그것들이..

  • 22. 윗님
    '19.11.14 10:20 AM (14.46.xxx.225)

    당장 구청이나 읍사무소에 전화해서 하소연을 왕창 한 후
    중성화 해달라고 하세요
    구청에서 사람이 나와서 tnr 해줍니다

  • 23.
    '19.11.14 10:53 AM (112.165.xxx.120)

    주고싶으면요......자기집앞에 음식 놔두세요
    우리 사업장에 고양이 처음 한마리였는데 직원 한명이 구석에 밥주기 시작해서
    동네 고양이 다 모여들었어요
    야옹소리도 몰려서 들어봐요.. 무섭고ㅠ

  • 24. ....
    '19.11.14 1:10 PM (221.146.xxx.87)

    길냥이 밥은 자기 집안이나 자기 집 현관앞에서 주었으면 좋겠어요.
    뒷처리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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