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집밥해먹으니 건강해지는기분
확실히 속도편하고 힘도나고 컨디션도좋긴하네요
빵사서 영양가있게 햄토마토 오이치즈넣고먹어도 역시밥인거지요
다시 집밥지옥이시작되겠지만 가볍고즐겁게 해먹어야겠습니다
1. 기분탓이예요
'19.11.9 8:26 PM (1.237.xxx.156)집밥 맨날 하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의 많은 어머니들이 증명하십니다
2. 좀있으면
'19.11.9 8:29 PM (223.39.xxx.14)집밥안티들이 몰려옵니다~
3. exwife
'19.11.9 8:32 PM (110.70.xxx.176)그쵸, 영양가나 맛을 떠나서
속이 편해요, 집밥은.
저는 입맛이 까다롭진 않아서 외식도 좋아하지만
내장들이 속에서 거부를 해서 집밥을 고수하네요.4. ㅇㅇ
'19.11.9 8:37 PM (125.182.xxx.27)한동안 집밥을 제대로 안했거든요 대신 빵사서 고영양으로 든든하게먹었는데도 뭔가 이프로부족한느낌‥살도찌는것같고 해서요 전 사먹는음식도좋아해요 돈이너무많이들어서 해먹는답니다 ㅎ근데 몸이 좋아하는듯해요
5. 00
'19.11.9 8:50 PM (220.120.xxx.158)저녁으로 오징어볶음에 소면 비벼먹고 계란찜에 근대국 먹었어요
설거지하면서 내일아침 먹을 소고기무국 끓여놓구요
국은 시간 오래 걸리고 염분땜에 안좋다해도 겨울되니 뜨끈한 국이 땡기네요
한번할때 2~3번 먹을 분량 끓여 주중에 돌아가며 먹으니 좀 편하네요
저도 냉동실에 각종냉동밥 넣어두고 시간없을때나 밥하기 싫을때 데워먹어요
하기싫은 마음으로 밥하면 음식도 맛없게 돼서 즐겁게 하려고 해요6. ㅇㅇ
'19.11.9 9:03 PM (222.114.xxx.110)확실히 집밥은 부담스럽지 않고 속이 편하죠.
7. ...
'19.11.9 9:09 PM (122.40.xxx.84)그노무 밥밥밥거리냐며
집밥 안티들이 몰려올듯 ㅋㅋㅋㅋㅋ
집밥이 맛있어요ㅎㅎ 건강도 떠나서^^8. 집밥
'19.11.9 9:20 PM (117.111.xxx.85)안티라고 하는 사람들은 주부 아니죠?
그게 안티인가요? 주부들의 노고를 좀 덜자는거죠9. 그런데
'19.11.9 9:27 PM (180.68.xxx.100)맞벌이 하는 삼십대들은 진짜 요기요나 배달의 민족으로 저녁 해결하더라고요.
음식 만드는데 투자할 시간이 없어요.
아침은 빵, 케잌, 후레이크 이런걸로~
치킨, 떡볶이, 쌀국수,,,,
세대별 입맛이 다르구나 하고 이해합니다.10. ㅇㅇ
'19.11.9 9:2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저도 오랜만에 밥.국. 나물해서 먹었어요.
아니 아이가 감기로 골골어리길레 집밥 세끼 먹이니 얼굴 살아나네요11. ㅇㅇ
'19.11.9 9:2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감기걸린아이 세끼 집밥 챙겨먹이니.얼굴이 좀 나아보여요.
저도 집밥 올만에 했어요 ㅠㅠ12. ㄴㄷ
'19.11.9 9:2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집밥 좋죠
먹으면 기운나고 살도 덜 쪄요13. ...
'19.11.9 9:3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ㅋㅋ 재밌는 사람들 ㅋㅋㅋ
14. ...
'19.11.9 9:49 PM (61.72.xxx.45)뭐라뭐라해도
집밥이 최고긴 해요15. dlfjs
'19.11.9 9:57 PM (125.177.xxx.43)내손으로 해먹어도 그런 기분 들어요 ㅎㅎ
무리하지 말고 힘 되는 대로 하는거죠16. ..
'19.11.9 10:09 PM (183.98.xxx.186)먹고나면 입도 깔끔하고 소화도 잘되구요. 안되면 밥만 집에서 해서 요즘은 반찬배달도 좋다고 햐니 그렇게 먹어도 되죠.
17. 저도집밥
'19.11.9 11:18 PM (182.215.xxx.169)닭갈비하고 갑오징어 데쳐서 초장, 계란찜, 겉절이해서 먹었어요.
속도 편하고 식구들 잘먹는거 보니 넘 좋아요.18. ㅇㅇ
'19.11.10 12:09 AM (14.38.xxx.159) - 삭제된댓글(속편한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