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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대학 합격한 친구아이

조회수 : 7,228
작성일 : 2019-11-06 05:40:13

9월에 발표 나서 수능준비에 입술이 트는 친구들이 있는데도
톡방에 아이랑 같이 여행간 사진도 올리고
일본대학 준비 하냐 자기도 힘들었다는 둥
아무도 입시 얘기 입도 뻥긋 안하고 다들 견디며
수능 몇 일 안남았는데 짜증나서 단톡방 나왔습니다.
이 친구 평소는 사리판단 잘 하는 친군데
당분간 보고 싶지 않네요
IP : 218.155.xxx.21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궁금해요
    '19.11.6 5:42 AM (68.129.xxx.177)

    요즘처럼,
    전 세계에서 일본 존재감 전혀 없고,
    방사능이 일본전역의 70프로에 퍼져 있다고 하는 상황에,
    도대체 왜?
    아이를 일본에 공부시킨다고 보내는 건지
    전 그 부모들을 이해 할 수가 없거든요.
    주변에 일본대학으로 자식 보내는 사람을 보면,
    제 정신인가? 싶어요.

    농담 아니고,
    미국이나 유럽에서 일본... 좀 잘해주면 돈 뿌리는 그런 나라 이상으로 인식 없어요.
    첨단산업, 기술도 없고.
    차라리 중국이 낫지

  • 2.
    '19.11.6 5:46 AM (218.155.xxx.211)

    방사능 걱정 되도 다들 속으로만 생각하고
    축하한다. 부럽다. 좋겠다. 해줬는데
    본인이 수능을 안치면 조용히 있지 맛집가자. 단풍구경가자.
    분명 지 애 자랑 할꺼라 아무도 호응을 안하네요.

  • 3. ㅇㅇ
    '19.11.6 5:56 AM (106.240.xxx.5)

    눈치 드럽게 없네요. 아마 그런글 쓰면 사람들이 싫어할거 알면서도 본인이 자랑하고 싶은 감정이 훨씬 크니까 결국 나불댄듯.

  • 4. ..
    '19.11.6 6:59 AM (59.9.xxx.74)

    주변에 보니 돈은 어느정도 있는데 아이가 공부가 영 안되면 일본으로 가더라구요. 영어권은 영어가 안되서 못가는거 같고. 일본은 왠만하면 다 받아주나봐요. 근데 일본에서 학교 나온애들치고 일본이든 한국이든 제대로 자리잡는 경우를 못 봤어요. 그냥 대학 졸업장이 필요해서 간다면 모를까 솔직히 일본으로 왜 가는지..

  • 5. ㄱㄴ
    '19.11.6 7:05 AM (58.228.xxx.13) - 삭제된댓글

    일본대학이 입학은 잘 받아주는데 졸업은 잘 안 시켜준다더라고요 대표적인 대학이
    서세원아들이 간 대학이라던데...입학하고나서 엄청 고생하고... 돈은 돈대로 주고 졸업은 안
    시켜준대요.....

  • 6. 맞아요
    '19.11.6 7:06 AM (124.54.xxx.37)

    몇년전부터 일본대학가는게 ㅇ유행이었죠 근데 올해 이렇게 반일 반한 감정이 고조되는데 애를 일본대학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대학가기보다쉽다지만 보내고 싶을까요 방사능도 걱정이고.. 엄마가 바보네요 원글님 단톡방 잘 나오셨어요 그엄마 정신 좀 차려야하는데 말이죠

  • 7. 일본은
    '19.11.6 7:10 AM (121.133.xxx.248)

    9월이 신학기 아닌가요?
    우리처럼 3월이 신학기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합격자 발표를 9월에?..
    일본 대학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좀 의아하네요.

  • 8. 정말
    '19.11.6 7:19 AM (220.70.xxx.215)

    아무 생가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일재불매가 뭔지 일본방사능이
    얼마나 심각한지 관심도 없는.
    엇그제 이웃이 20대초반 딸아이
    일본여행 갔다는 얘길 자랑스럽게
    해서 좀 놀랐어요.
    직장동료가. 비싼 일본차 샀다는
    얘기도 또한 자랑스럽게...

  • 9. 4월
    '19.11.6 7:30 AM (223.38.xxx.215)

    4월 신학기로 아는데요..

  • 10.
    '19.11.6 7:46 AM (218.155.xxx.211)

    9월로 기억하는데요. 와세다갔어요.
    그래도 잘갔죠. 뭐. 톡방 나오니 속 시원 하기도 하네요.

  • 11. 아...
    '19.11.6 7:46 AM (121.133.xxx.248)

    제가 착각한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벚꽃필때가 졸업시즌이라 했던것 같네요.

  • 12. ㅡㅡ
    '19.11.6 8:05 AM (211.215.xxx.107)

    4월이 신학기예요.

  • 13. 와세다
    '19.11.6 8:06 AM (218.38.xxx.206) - 삭제된댓글

    유학생으로 sis 간 모양인데 나와도 암것도 못해요... 중국대 일본대 가봤자 이젠 다 왜 간 건지 아니까. 수능 폭망하고 4년제 인서울 불가능하니 뚝딱 준비해서 위스컨신주립대 매디슨은 금방 가더군요. 미국대도 그런데 흠... 일본대 국제학부 수업수준 꽝이예요.교수도 영어안돼 학생들은 더 안돼..

  • 14. 무개념 이기주의
    '19.11.6 8:12 AM (58.232.xxx.126)

    울 집안에도 그런 사람있네요.
    형제단톡방에 일본대학 합격했다고 알려주는..
    아버님은 나빼고 시누에게까지 손수 연락하고.
    수능앞두고 있는 자식은 자식도 아니랍니까.
    원래 장남장손 바라기인 줄은 알고 살았지만
    그러면서 효도는 똑같이 하길 바길 바라는
    참 정안가는 사람들이에요.

  • 15. 여긴
    '19.11.6 8:13 AM (119.70.xxx.204)

    남의자식 잘못되라고 고사를 지내는구먼

  • 16. ...
    '19.11.6 8:32 AM (218.147.xxx.79)

    82 보면 현실도 모르는 사람들이 댓글단다싶은 주제가 몇가지 있는데 부동산이 대표적이고 일본대학도 그래요.

    학교나름이겠지만 한국에도 알려진 학교들은 공부 못하는 애들이 짧게 뚝딱 준비해선 못가요.
    도쿄대나 교토대는 여기 내신도 보기 때문에 양쪽 공부 다 해야해서 얼마나 힘든대요.
    7,8등급이 어디 들어갔다 그러는데 7,8등급 받는 애들은 일본이라고 대학 못가요.
    가뭄에 콩나듯 그런 애들이 있는거죠.
    공부머리 있는데 1학년때 노르라 안한 애들...
    이미 내신은 망쳐서 2,3학년부터 해봤자 만회하기 힘드니까 일본으로 방향선회한 경우예요.
    여기 내신 챙기면서 유학준비 못하니까 준비하다보면 내신이 엉망이 되는 거예요.
    제 조카가 일본대 준비해서 이것저것 들은게 있어요.
    못했던 애 아니에요.
    어릴때부터 꾸준히 성적 좋았던 애예요.
    입결 괜찮은 학교에서 1학년때 2등급 받다가 2학년 1학기 시험 망치고 방향 튼 거예요.
    유학학원 가면 그런 애들 많아요.
    일본대 유학이 는 이유중 제일 큰건 현재의 입시제도예요.

  • 17. 관음자비
    '19.11.6 8:41 AM (112.163.xxx.6)

    또 사주 이야기냐? 할 것이지만....
    사주 자체가 일본과 딱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아들 말입니다.
    어릴 때 부터 쭉 적을려면 상당 길어야 하는데,
    편관격에 정인 용신.... 태어난 날이 기사일.... 기사의 사가 정인 용신에 해당하구요,
    뱀 사.... 옛날 책이라고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옛 책에도 나옵니다.
    뱀사.... 일본이라고,
    공부 할 때 동 일본 대지진 만나고, 졸업 후 일본 쳐다도 안 봅니다.
    방사능 오염되었다고....

  • 18. 공부못해도
    '19.11.6 8:46 AM (115.21.xxx.72)

    고등학교 내내 성적 아니었고
    한일 친선교류,일본어 쌓고 일본에있는대학 ㅣ번떨어지고
    재수후
    교토 사립대가는거 봤네요

  • 19. 관음자비
    '19.11.6 8:46 AM (112.163.xxx.6)

    바로 위에 도쿄대 나와서 말인데요, 재수가 필수라네요.
    시기적으로 뭔가 안 맞아서 재수는 필히 해야 한다네요.
    또 특히 도쿄대.... 서울대 가기 보다 더 힘든 곳입니다.
    일본 대학 중, 서울대 가기 보다 힘든 곳이 더러 있는 걸로 압니다.
    서울대 비슷하게 힘든 곳은 또 더러 있구요,
    연고대 만큼 힘든 곳은 더 많쿠요,
    와세다 국제학부.... 여긴 굳이 언급 안해도 될 듯....
    무늬만 일본대학, 와세다 라고 어른들 명문으로 보는 곳인데, 이젠 아니란 것....

  • 20. ....
    '19.11.6 8:50 AM (223.62.xxx.37)

    일본도 명문대가려면 열심히 해야하고
    일본 유학다녀온 지일파도 필요하죠.
    나아가 우리기업도 데쌍트, 유니클로처럼 일본에
    침투해서 엔화도 끌어올 필요가 있으니 장려할 사항이구요.
    와세다가면 투자은행에 취업도 잘되고
    좋은데 문제는 그 엄마 입방정이네요.
    그런 여자는 애가 한국에 수시로 고려대됐어도
    단풍구경가자고 할 수준밖에 안되는 겁니다.

  • 21. 관음자비
    '19.11.6 8:50 AM (112.163.xxx.6)

    또 일본어만 잘하면 일본 대학 가기 쉽다는 분.... 그런 곳도 많이 있죠.

    수능 점수 안나오는 것이 한국어를 몰라서 점수 안나오지 않듯이....

    일본 대학.... 일본어는 기본 중 기본, 다른 학과목 두루 두루 보는 곳 많습니다.

  • 22.
    '19.11.6 8:58 AM (210.217.xxx.103)

    다들 참 못됐고요. 남들 잘 못 되길 바라는 사람들 많네요.
    뭐 누구 열심히 안 했는데 잘 되었다 그런 글 올리면 위로랍시고 인생길다 (이게 무슨 뜻? 인생기니 그 사람 망할 거다?) 그 사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다 이런 걸 위로로 생각하는 곳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일본대학 가는 것 그렇게 쉽지도 않고요.
    일본어도 해야 하고 학업도 어느정도 되어야 가는 거지 아무나 그냥 막 간다고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
    '19.11.6 6:59 AM (59.9.xxx.74)
    주변에 보니 돈은 어느정도 있는데 아이가 공부가 영 안되면 일본으로 가더라구요. 영어권은 영어가 안되서 못가는거 같고. 일본은 왠만하면 다 받아주나봐요. 근데 일본에서 학교 나온애들치고 일본이든 한국이든 제대로 자리잡는 경우를 못 봤어요. 그냥 대학 졸업장이 필요해서 간다면 모를까 솔직히 일본으로 왜 가는지..

    돈은 어느정도 있는데 공부 안 되면 가는데가 진짜 미국인데.
    미국이야말로 영어 안 되도 일단 유학밀어 넣는데 필리핀 인도 싱가포르 다양하게 가지.
    학교에서 그래도 배운게 영어인데.
    일어는 아예 준비 안 되면 못 가는 데 무슨 이런 헛소리를.
    대학졸업장이 필요하면 그나마 헬로 라도 아는 영어권 가는데 진짜 아는 것도 없으면서 떠드는 사람들 너무 싫네요.

    남 이렇게 뒤에서 흉보지 마세요. 단톡방 나온 걸로 할 거 다 해 놓고.

  • 23. ...
    '19.11.6 9:07 AM (112.170.xxx.23)

    말도 조심해야되고 마음도 곱게 먹고 살아야 될거 같아요

  • 24. ...
    '19.11.6 10:01 AM (123.213.xxx.83)

    제 주위에도 공부 그다지 잘 하지않는데 일본 와세다 게이오 호세대 등 명문사립대 간 아이들 좀 있어요.
    우리 연고대 서성한 가는거에 비하면 많이 쉬운건 사실이죠. 외국인전형이라.
    도쿄대 교토대 오사카대 같은 명문국립은 여기선 논외라고 봐야죠.
    우리나라 명문대 갈 수 있는 아이들이 일본명문대 준비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봤거든요.
    그 엄마는 참 눈치도 없고 국제적 감각도 없네요.
    일본이 다른 쪽은 거의 다 죽었다보면 되고
    아직 기초과학 분야는 최고라 그쪽 계통으로 대학갔길 바래요.

  • 25. 그냥
    '19.11.6 10:0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서정희 아들 와세대 갔다가 졸업 못하고 왔죠.
    그러려니 하세요

  • 26. 도쿄대 교토대
    '19.11.6 11:14 AM (222.98.xxx.184)

    오사카대같은 곳들은 우리나라 연고대보다 세계적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구요, 들어가기도 훨씬 힘들어요.
    그렇다고 명문 사립대가 대충 공부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알면 또 오산이에요.
    얼마전까지 일본 교육부에서 우수한 이과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아이들을 뽑아갔어요
    그 시험때문에 일본 유학시험이 붐이 일었었죠
    하지만 지금은 그 시험은 종료됐는데 일본 유학 바람은
    더 많이 부는듯 해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 졸업한 학생들이 미국보다는 일본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구요.
    일본에서 젊은 인구가 줄어서인지 타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려고 장학금제도도 좋아요.
    예전엔 일본 유학을 참 쉽게 생각하고 갔었지만 지금은
    인지도도 올라가고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만큼 어중이떠중이들이 대충 갈 수 없게 됐어요.
    일본어는 기본에 토플이나 토익등 공인점수도 필요하구요.
    요즘은 중국학생들이 대거 몰려 경쟁률이 엄청 높아졌어요.
    미국에서 중국학생들 유학을 반기지 않아 일본쪽으로 턴한지
    좀 됐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선호하는 명문 사립대 기준입니다.
    아무튼 일본 유학 시험이 많은분들이 생각하는 쉽게
    가는곳이 아니라는 거 얘기하고 싶어 썼어요.
    원글님의 주제와는 조금 떨어지긴 했네요.
    원글님 친구분이 눈치 없이 행동하긴 했지만
    좋은마음으로 봐드리세요 악의는 없어보여요~
    원글님 자제분도 수능 잘 보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27. .......
    '19.11.6 12:02 PM (112.221.xxx.67)

    글쎄요 저도 일본유학은 별로 안부럽네요
    미국이라면 모를까

  • 28.
    '19.11.6 12:32 PM (61.239.xxx.161)

    그 엄마 입방정이 문제지 일본대학 보낸걸 폄하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대학도 미국대학도, 세계 어느 곳이라도 본인이 뜻이 있으면 가서 공부할 수 있는거지 이 시기에 일본은 아니다, 방사능 때문에 싫다 그런 말 할 필요도 없구요.
    가서 무슨 공부를 해서 나중에 어떻게 풀릴지야 공부할 본인 몫이지 그걸 남이 미리 얘기힐 필요가 뭐 있겠어요.
    한국에서 최고라는 서울대 나와도 나중에 어떻게 풀릴지 누가 장담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요

  • 29.
    '19.11.6 1:57 PM (218.155.xxx.211)

    아이가 공부는 잘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어릴때 외국에서 자라 영어는 됐었어요.
    삼년간 노력에
    충분히 축하 할 만 하다고는 생각해요.
    방사능걱정도 이미 선택한 상황에 말해 뭐하겠어요.
    다들 입술 부르트게 수능시간 견디고 있는데
    혼자 신세한탄하며 애들이 수능보는 거지 엄마가
    보는 거냐고 단풍놀이 가자는 둥
    저를 선두로 톡방 다 나왔네요.
    진짜 평소 괜찮았던 사람인데
    아마 톡방 친구들 다 잃었을꺼예요.

  • 30. ggg
    '19.11.6 2:11 PM (210.217.xxx.103)

    완전 애네요. 애. 엄마들이 죄다 나왔다고요? 그래서 따로 톡방 하나 만들지 그러셨어요? 거기서 실컷 욕 하고 흉보고 철없네 어쩌네 하시면 딱 되겠네요. 나오는 걸로 앙갚음 했으면 됐지 뭘 또 여기에 써서 욕하고 다들 줄줄이 나왔다 어쩐다 하며.
    애들도 그렇게 유치하겐 안 놀아요. 세월 지나면 느끼시려나. 고3엄마가 되서도 못 느끼는 거 느낄리 없지만. 진짜 애네요. 그냥 외국대학 갔다고만 해도 될 걸. 82에서 가장 잘 먹히는 일본 방사능 대학 코드 넣어서 더 자극적으로


    톡방 친구들 다 잃었을거에요. 이것만 안 썼어도…진짜 인성 드러나요. 아주 사소한데서 드러나는 거거든요.

  • 31. 윗분은
    '19.11.6 3:11 PM (180.66.xxx.161)

    그럼 저런 말을 대거리 해주고 있어야 하나요?
    애가 시험보지 엄마가 시험보냐
    단풍구경가자고 조른다쟎아요.
    자기애는 입시 끝났다고 자랑하면서 낼모레 수능 보는 집에다 대고..
    띵동 울리는 소리만 들어도 화딱지 날듯요

  • 32. ..
    '19.11.6 5:42 PM (1.227.xxx.17)

    그엄마 참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네요 그와별개로 무조건 일본대학 폄하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문과는 들어가기 쉬울지 몰라도 이과는 안그렇습니다 우리나라야 요즘 다 영어강의해서 외국인도 같이듣고 하는대 일본은 영어강의 안해요
    대충해서 외국인특례로 입학은 가능할지 몰라도 미국처럼 졸업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졌잖아요?미국대학가서 졸업하는거 10프로라구요 어중이떠중이로해서는 유럽이든 미국이든 졸업못하는데 일본 이과대학은 매년 유급시켜서 졸업할때쯤되면 절반 남는다고 들었어요
    영수물화생 입학해도 수업들어야하고 제2외국어로 불어나 독어해야하고 일본어강의듣고 레포트 쓰고 일어로 면접보고 입학하는데 쉽다니요?
    어디든 쉬운거는없습니다 우리나라사람이 우리나라대학가는게 제일좋죠 공부 어느정도 하는데 우리나라 의치대 가기어려우니 일본으로 방향트는 아이 옆에서 봐서 알아요
    절대절대 쉬운거 아닙니다

  • 33. ..
    '19.11.6 6:18 PM (1.227.xxx.17)

    그리고 4월첫째주가 신학기고요 우리나라도 외국인 특례니 수시전형이니 수능전에 계속 뽑듯이 일본도 1,2 4,5월 9,10월에도 일년내내 학생선발은 해요

  • 34. ..
    '19.11.6 6:50 PM (1.227.xxx.17)

    일본이 감정적으로 미운건 밉더라도 말은 바로해야죠
    노벨과학상 나온나라에요 의치대니 수의대약대니 또 기초과학이나 이공계는 교수당 학생수나 대학시설로 보나 일본이 월등히 앞서갑니다 배울거있음 배워오고 우리나라에서 써먹을수있음 좋다고봅니다,저는요
    졸업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앞선 선진국에서 공부하류고 미국이니 어디니 가는거잖아요 일본도 중국 대만 부호자녀들이 많이 가는걸로 압니다

  • 35. 와..
    '19.11.6 7:59 PM (195.167.xxx.122) - 삭제된댓글

    와세다 갔으면 정말 잘 갔네요..
    그 집 엄마 자랑하고 싶어할 만 합니다.

  • 36. 차암
    '19.11.6 10:16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아궁...네네
    대만애들이 연고대 다니기 차암 어렵습니다.
    띄울 걸 띄우세요.

  • 37. 자기들
    '19.11.6 10:32 PM (110.70.xxx.223)

    네네
    대만애들이 연고대 입학이 차암 어렵겠습니다.
    안젤리라 졸리 아들은 천재게요?
    한중일 명문대 외국인들은 쉽게 입학하죠.
    띄울 걸 띄우세요. 와세다에 외국인학생만 오천명...

  • 38. ..
    '19.11.7 12:56 AM (1.227.xxx.17)

    한중일 입학이야 쉽다고 칩시다 한국은 출석하고 개발새발이래두 레포트내면 한국어 일상적인 말도 제대로 못해도 졸업장 줍니다 영어강좌가 쫙 깔려있죠
    미국일본은 입학은 할지몰라도 졸업이 어렵다고 말한겁니다 제대로 안하면 학년마다 계속 유급시킨다고요
    열심히 안하면 살아남을수없고요 등록금만내다 졸업못해요

  • 39. 자기들
    '19.11.7 7:0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지금 입학한 아이 이야기 하는 건데
    자기혼자 졸업이 어렵네 마네
    애초에 중경외시급만 되어도 쳐다도 안 보는데를

  • 40. 자기들
    '19.11.7 7:08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지금 입학한 아이 이야기 하는 건데
    자기혼자 졸업이 어렵네 마네
    애초에 중경외시급만 되어도 쳐다도 안 보는데를
    개인적 이유로 쉴드가 심하네요.
    주변에 입학생 몇이나 봤고 공부 잘하다 싶은 애 하나도 못 봤어요.

  • 41. 무신
    '19.11.7 7:10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지금 입학한 아이 이야기 하는 건데
    자기혼자 졸업이 어렵네 마네
    보통 중경외시급만 되어도 쳐다도 안 보는데
    개인적 이유로 쉴드가 심하네요.
    주변에 입학생 몇이나 봤고 공부 잘한다 싶은 애 하나도 못 봤어요.
    중위권인데 명문대 가고 싶은 애들이나 가는 거죠.

  • 42. 무신
    '19.11.7 7:12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지금 입학한 아이 이야기 하는 건데
    자기혼자 졸업이 어렵네 마네
    보통 중경외시급만 되어도 쳐다도 안 보는데
    개인적 이유로 쉴드가 심하네요.
    주변에 입학생 몇이나 봤고 공부 잘한다 싶은 애는 글쎄...
    중위권인데 명문대 가고 싶은 애들이나 가는 거죠.
    유명학원 있잖아요. 거기 다니며 준비...
    간혹 뜻이 있어가는 잘하는 애가 있을 수 있지만 가뭄에 콩.

  • 43. 무신
    '19.11.7 7:14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지금 입학한 아이 이야기 하는 건데
    자기혼자 졸업이 어렵네 마네
    보통 중경외시급만 되어도 쳐다도 안 보는데
    개인적 이유로 쉴드가 심하네요.
    주변에 입학생 몇이나 봤고 공부 잘한다 싶은 애는 글쎄...
    중위권인데 명문대 가고 싶은 애들이나 가는 거죠.
    유명학원 있잖아요. 거기 다니며 준비...
    간혹 뜻이 있어가는 잘하는 애가 있을 수 있지만 가뭄에 콩.
    중국 대만 부호가 왜 일본에 애를 유학시켜요.
    하버드 MIT 스탠포드 가려고 기를 쓰지

  • 44. 무신
    '19.11.7 7:18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지금 입학한 아이 이야기 하는 건데
    자기혼자 졸업이 어렵네 마네
    보통 중경외시급만 되어도 쳐다도 안 보는데
    개인적 이유로 쉴드가 심하네요.
    주변에 입학생 몇이나 봤고 공부 잘한다 싶은 애는 글쎄...
    중위권인데 명문대 가고 싶은 애들이나 가는 거죠.
    유명학원 있잖아요. 거기 다니며 준비...
    간혹 뜻이 있어가는 잘하는 애가 있을 수 있지만 가뭄에 콩.
    중국 대만 부호가 왜 일본에 애를 유학시켜요.
    하버드 MIT 스탠포드에 중국 유명인사 애들 엄청 많아요.

  • 45. 무신
    '19.11.7 7:22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지금 입학한 아이 이야기 하는 건데
    자기혼자 졸업이 어렵네 마네
    보통 중경외시급만 되어도 쳐다도 안 보는데
    개인적 이유로 쉴드가 심하네요.
    주변에 입학생 몇이나 봤고 공부 잘한다 싶은 애는 글쎄...
    중위권인데 명문대 가고 싶은 애들이나 가는 거죠.
    유명학원 있잖아요. 거기 다니며 준비...
    간혹 뜻이 있어가는 잘하는 애가 있을 수 있지만 가뭄에 콩.
    중국 대만 부호가 왜 일본에 애를 유학시켜요.
    하버드 MIT 스탠포드에 중국 유명인사 애들 엄청 많아요.
    중화권 역시도 일본유학은 우리나라랑 같은 이유로 가는 거고요.

  • 46. 무신
    '19.11.7 7:24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지금 입학한 아이 이야기 하는 건데
    자기혼자 졸업이 어렵네 마네
    보통 중경외시급만 되어도 쳐다도 안 보는데
    개인적 이유로 쉴드가 심하네요.
    주변에 입학생 몇이나 봤고 공부 잘한다 싶은 애는 글쎄...
    중위권인데 명문대 가고 싶은 애들이나 가는 거죠.
    유명학원 있잖아요. 거기 다니며 준비...
    간혹 뜻이 있어가는 잘하는 애가 있을 수 있지만 가뭄에 콩.
    중국 대만 부호가 왜 일본에 애를 유학시켜요.
    하버드 MIT 스탠포드에 중국 유명인사 애들 엄청 많아요.
    중화권 역시도 일본유학은 우리나라랑 같은 이유로 가는 거고요.
    외국인은 영어로 수업하는 와세다 국제교양학부에 주로 많죠.

  • 47. 무신
    '19.11.7 7:32 AM (175.223.xxx.96)

    20세기까지야 일본유학이 메리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글쎄요. 서울 중위권대 입학을 더 쳐주죠.
    주변에서 몇이 갔어도 하나도 안 부러워하는 분위기에요.
    하버드 스탠포드 MIT입학이면 몰라도...

  • 48. ...
    '19.11.7 8:08 AM (218.147.xxx.79)

    윗분
    부러워하지 마세요.
    가는 사람들이 부러움 사려고 가는 줄 아나봐요?
    님은 대학가는 목적이 남들한테 부러움 받고 싶어서 가는가부죠?

  • 49. 설마
    '19.11.7 10:0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설마 자기 만족하러 그 돈들여 타국까지가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 50. 설마
    '19.11.7 10:0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설마 자기 만족하러 그 돈들여 타국까지가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학벌 때문에 가는 거지요.

  • 51. 설마
    '19.11.7 10:0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설마 자기만족하러 그돈들여 타국대학갈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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