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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성격차로 이혼을 원해요(내용펑합니다)

.. 조회수 : 17,322
작성일 : 2019-10-26 14:09:35
베스트가서 혹시나 누가 알아볼까봐요..죄송합니다
IP : 119.71.xxx.4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하는 거
    '19.10.26 2:14 PM (211.193.xxx.134)

    공책에 다 적어라고하고 이제부터
    연기자가 되어 다 해주세요

    하다보면 바뀌겠죠

    님에게 지금보다 더 좋은 조건 안 올 가능성이
    높아죠

    연기는 다 할수 있습니다
    하다보면 바뀌게 됩니다

  • 2. .....
    '19.10.26 2:16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이혼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제력 때문에 싫다는 남자 바짓가랑이 잡고 늘여 저서 내가 행복하면 또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자식 역시 서로 냉랭하게 안 맞는 부모를 바라보며 자라는 것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가 됩니다

  • 3. 이혼은
    '19.10.26 2:16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나중에 해도 되니 좀 노력해보세요. 대화하는 방법 남편이 뭘 좋아하는지 눈여겨 보고 있다 실행해 보세요. 아이 생각하면 이혼 가슴 아프지요. 원글님은 맘을 좀 내려놓고 이혼하면 경제적으로 책임져야하고 아이도 보고싶고 지금보다 더 힘들어 질 수 있어요. 아니면 별거를 좀 해보시든지요. 무턱대고 갈라서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 4. 사람들이
    '19.10.26 2:18 PM (211.193.xxx.134)

    말로하면 이야기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꼭 공책에 다 적어라고 하세요
    다 해주세요
    다해준다고 하세요

    만약 이렇게
    하시게 되어 좋은 결과가 있음 후기 부탁드립니다

  • 5. ..
    '19.10.26 2:20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여자가 있을 듯.

  • 6. 엫ㄷᆢ
    '19.10.26 2:21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사람 싫은 데 이유 없어요
    붙잡고 있어봤자 자존감만
    바닥 치고 사람 대접 못 받을 듯해요
    위자료 많이 받고 헤어지는 게 서로
    나을 거 같아요

  • 7. 사랑이
    '19.10.26 2:21 PM (211.210.xxx.20)

    남아 있으신데요. 님은 아직 정리가 안된거 같아요. 님이 하고 싶을 때 그때 하세요. 지금은 아닌듯

  • 8. ㅇㅇ
    '19.10.26 2:21 PM (49.142.xxx.116)

    원글님은 남편에 대해 어떤 마음이신데요?

  • 9. 매력도있고
    '19.10.26 2:21 PM (211.193.xxx.134)

    돈도 잘버는 남자 많이 없어요

    그리고 애도 있잖아요

    일단 모든 노력을 할만한 상황입니다

    공책에 적어라고 하세요
    다해준다고 하세요 다

  • 10. .....
    '19.10.26 2:21 PM (114.129.xxx.194)

    그 정도면 이혼해야 된다고 봅니다
    경제력 때문에 싫다는 남자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 내가 행복하면 또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자식 역시 서로 냉랭하게 안 맞는 부모를 바라보며 자라는 것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가 됩니다
    다른건 몰라도 대화가 안 맞는건 방법이 없습니다
    대화가 통한다는 것은 서로가 수 십년을 쌓아온 배경지식과 사고방식이 맞을 때라야 가능하거든요
    새삼 몇 년 노력한다고 해서 해결 가능한 게 아닙니다

  • 11. ..
    '19.10.26 2:22 PM (218.152.xxx.137)

    부부상담 받아보심이..

  • 12. 님 다른사람말
    '19.10.26 2:26 PM (211.193.xxx.134)

    듣지 마시고
    제말 듣고 한번해보세요
    한 달도 안걸리는 시간입니다
    못할거 뭐있나요

    일반적으로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다해주는 사람 좋아하고
    좋아하게 되어있어요

    한달도 안되는 시간 실험해보시고

    조금의 변화도 없으면

    또 다른 방법 생각해 보게 글 올리세요

  • 13. ㅇㅇ
    '19.10.26 2:27 PM (223.39.xxx.10)

    냉정히 말해서 싫으면 뭘해도 보기도 싫고 대화자체도 하고싶지 않아요.....

  • 14. 여기 오시는분
    '19.10.26 2:28 PM (211.193.xxx.134)

    배우자가 님들 원하는 것 다해주는데
    이혼원하는 분 한 분이라도 계신가요?
    애 하나 있는 상황에서요

  • 15. ㅇㅇ
    '19.10.26 2:30 PM (211.193.xxx.134)

    냉정히 말해서 싫으면 뭘해도 보기도 싫고 대화자체도 하고싶지 않아요.....


    이것도 엉터리에요 왜냐면
    큰게 불만인게 있어요
    표면에 안 나올 뿐이죠

    사람이 말로하면
    많은 경우 말로 다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 16. 근데요
    '19.10.26 2:32 PM (211.210.xxx.20)

    진짜 살기 싫음 벌써 어떻게 해서든 헤어졌을거예요. 근데 서로 안맞긴 하고. 그럼 서로 맞추는 수 밖에요.애도 있고. 다들 요새 사이 나쁜 부부 보단 이혼이 낫다는데.제 주변 보면 것도 아니던데.

  • 17. 그렇게나
    '19.10.26 2:43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싫다고 하는데 왜 붙잡고 사는지..
    나를 좋아하게 만들수없다면 포기하는게 ..

    남편이 싫어죽겠는데
    이혼 안해준다고하면 그게 바로 지옥아닐까요..

  • 18. .....
    '19.10.26 2:43 PM (114.129.xxx.194)

    아무리 자식이 있는 부부라도 경제적으로 우월한 쪽에서 맞추기를 포기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약자가 맞춰주는 것을 받아들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강자쪽의 권리입니다
    여자가 있든 아니든 어쨌든 남편쪽에서 더이상 원글님에게 맞춰줄 생각이 없다는 것을 통보한 거잖아요

  • 19. 노력해
    '19.10.26 2:48 PM (14.41.xxx.158)

    존나 노력하고도 안되면 그때하면 됨

    대화도 안된다 긍까 도가 들어간게 대화는 솔직히 뒤로 밀린거고 결정적인 안맞음 불만이 있다는건데 그 불만족을 님이 해소를 해줘야 그게 섹스가 됐든 음식을 포함한 집안살림이 됐든 님외모에 대한 불만이든 이런 사항들은 얼마든지 님의 노력여하에 따라 변화될 수 있잖아요

    님 노력이 먹히는 사항들이면 내가 노력하겠다 라고 나가야 일단은

    남자들이 여자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사실 빤하셈 섹스 밥 이게 중점이고 대화야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인 사항인거고 솔까 섹스 밥이 불만족하니 대화까지 끌고 들어가는거임

    님 외모 좀 관리 하고 운동 끊어 몸 매끈하게 만들어 야한 슬립 입고 남편 앞에서 런웨이하면 좋아 죽지 싫어할 넘이 어디 있나 남자는 눈이라고 이 눈이 발달했셈 발달한 눈을 간간히 눈호강을 시켜줘야

    외모 관리하면서 집안 깨끗히 하고 남편 좋아하는 음식 싹 해놓고 남편과 술도 한잔씩 해보고 님이 해볼거는 다해보고 그걸로 잠잠하면 된거고 그래도 이혼소리하면 그땐 해야지 뭐

    돈 잘버는 남자들 밖에 나가면 생활력이 잘 안되는 이혼녀 미혼녀들이 들러 붙음 돈 냄새 기똥차게 알아챔
    정말 엔조이든 하려고하면 할 여자 많음 또 이혼남되면 재혼하겠다 매달리는 여자도 많고 현실이 그럼

    그니까 이혼할때 하더라도 최대한 님이 노력해서 상황을 봐야

  • 20. 그렇게
    '19.10.26 2:49 PM (218.153.xxx.41)

    안맞으면 결혼은 어떻게 했대요
    세대가 젊을수록 너무 무책임한 남자들 많네요
    이혼해서 애 딸린 남자 누가 그렇게 좋아한다고

  • 21. 그정도면
    '19.10.26 2:52 PM (112.169.xxx.189)

    놔주셔야죠

  • 22. ㅇㅇㅇ
    '19.10.26 2:54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이 바로 결혼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어떻게 자기 살겠다고 애가 어리다면서
    애를 남편한테 주고 나갈 생각을 한다냐
    남편이 왜 잃어하는지 감이 오는것도 같고

    남편도 안통한다고 하는데
    애랑도 안통할 엄마일지 심히 걱정스럽네ㅜㅜ

    어쨌거나 애미없는 자식 만들지말고
    남편한테 싹싹빌고 살아요

  • 23. .....
    '19.10.26 2:57 PM (114.129.xxx.194)

    결혼은 대충 조건 맞춰서 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남자의 경제력이 좋고 성격 역시 원만해보이고 외모 또한 남부끄럽지 않을 정도가 될 때
    여자의 외모가 자신의 취향에 맞고 성격 역시 적당히 좋아보일 때
    보통은 그럴 때 결혼상대자로 선택하지 않나요?
    그렇게 결혼상대자로 선택했던 장점만으로는 참아주기 힘든 단점이 튀어나올 때 이혼을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 24. 이혼 예행연습으로
    '19.10.26 3:01 PM (203.81.xxx.36) - 삭제된댓글

    일단 떨어져 살아보자 하세요
    별거라도 좋고요
    애는 생활비 받아서 님이 키우세요

    안맞고 말안통할 사연이 있는듯 한데
    잘 생각해보시고요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안맞아도 말안통해도
    이래저래 넘기고 다 들 사는데...

    애는 못키울때 못키울망정 엄마가 되가지고
    미리부터 내는 못키워요~광고할 일은 아니고요

  • 25. .....
    '19.10.26 3:14 PM (122.35.xxx.174)

    그저 엄마로 버텨야죠
    아이 어느 정도 다 클 때까지는 유모다 생각하고 남편 최대한 자유롭게 해주면서 그 집에 붙어 있을것 같아요. 저라면요.... 진짜 자존심은 내 자녀를 지키는 거죠
    전에 응답하라 1988에 그런 대사가 있더라구요.
    "엄마는 왜 자존심을 버릴까 싶어서 엄마 옆에서 창피했는데 엄마는 엄마 자존심보다 나를 더 사랑해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 자존심을 버렸던거다."라는.....

  • 26. 하이고
    '19.10.26 3:17 PM (218.153.xxx.41)

    힘든 단점도 감싸주려고 결혼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거슬리는 성격이면 애초부터 그 누구와도
    결혼 자체를 안해야죠

  • 27. ,.
    '19.10.26 3:19 PM (218.39.xxx.153)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데
    말도 잘 통하고 사랑하면서 사는 사람 얼마나 될까 싶네요
    이혼 이유가 너무 궁색해요

  • 28. 어떤
    '19.10.26 3:20 PM (223.38.xxx.79)

    지점에서 대체 말이 안통한대요?
    한쪽이 외국인도 아니고
    영어로 소통하는 것도 아니고
    문화와 언어 동일한 사람들끼리...

  • 29. .....
    '19.10.26 3:27 PM (114.129.xxx.194)

    상대의 단점을 감싸주려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바람끼라는 남편의 단점을 감싸주려고 결혼들 하셨습니까?
    무능이라는 남편의 단점을 감싸주려고 결혼들 하셨습니까?
    무식하고 탐욕스러운 시부모에게서 태어났다는 남편의 단점을 감싸주려고 결혼들 하셨습니까?

  • 30. ,,,
    '19.10.26 3:29 PM (219.248.xxx.99)

    비교대상이 있나 살펴보세요
    통하니 안통하니는 핑계일수도...

  • 31. 221.193
    '19.10.26 3:43 PM (119.71.xxx.86)

    저 위에 공책에 적으라하고 다 해주라는 분 말씀이 맞아요
    제일 현명한 해결방법입니다
    남의일이니 이혼하라 쉽게 말하는거죠
    저분 말씀대로 해보세요
    별거하고 이혼직전까지 갔던 경험지입니다
    바보같은 선택하지마세요

  • 32. .....
    '19.10.26 3:44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비교대상이 있다면 반드시 이혼해야 됩니다
    그 여자를 선택했다는 뜻이니까요
    제발 이혼을 요구하는 남자의 발목 잡고 늘어질 생각은 하지 마세요
    아내는 남편을 협박할 목적만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편들은 협박이 아니라 진심으로 원해서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미 마음 떠난 남자 붙잡고 있어봐야 남자는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해갈 뿐입니다
    우리 이모가 그렇게 이혼 당했습니다
    싫다는 이모부 붙잡고 사느라고 친정에서 돈 뜯어서 바치고, 본인도 온갖 장사를 하며 남편의 사업자금 대주고, 조현병 환자인 시조카 데리고 있으면 그 조카가 휘두른 칼에 위협 당하면서....
    그렇게 이혼 당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매에는 장사 없다고 이모부라는 인간의 폭력 앞에서 굴복하고 결국은 이혼해줬습니다
    이혼하고 보니 역시 여자가 있기는 했더군요
    이혼 후 1년쯤 지나 그 여자와 재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요?
    여자가 있었으니 우리 이모는 그 여자를 핑계로 이모부를 계속 붙잡고 늘어져 지옥같은 결혼생활을 계속했어야 할까요?
    원글님
    최대한 받아낼 수 있는만큼 받아내서 이혼하세요
    그런 남자와의 결혼생활을 질질 끌어봐야 원글님만 망가집니다
    우리 이모도 그 결혼 지키려고 버티면서 정말 많이 망가졌거든요

  • 33. .....
    '19.10.26 3:46 PM (114.129.xxx.194)

    비교대상이 있다면 반드시 이혼해야 됩니다
    그 여자를 선택했다는 뜻이니까요
    제발 이혼을 요구하는 남자의 발목 잡고 늘어질 생각은 하지 마세요
    아내는 남편을 협박할 목적만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편들은 협박이 아니라 진심으로 원해서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미 마음 떠난 남자 붙잡고 있어봐야 남자는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해갈 뿐입니다
    우리 이모가 그렇게 이혼 당했습니다
    싫다는 이모부 붙잡고 사느라고 친정에서 돈 뜯어서 바치고, 본인도 온갖 장사를 하며 남편의 사업자금 대주고, 조현병 환자인 시조카 돌봐주느라 그 조카가 휘두른 칼에 위협 당하면서....
    그렇게 이혼 당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매에는 장사 없다고 이모부라는 인간의 폭력 앞에서 굴복하고 결국은 이혼해줬습니다
    이혼하고 보니 역시 여자가 있기는 했더군요
    이혼 후 1년쯤 지나 그 여자와 재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요?
    여자가 있었으니 우리 이모는 그 여자를 핑계로 이모부를 계속 붙잡고 늘어져 지옥같은 결혼생활을 계속했어야 할까요?
    원글님
    최대한 받아낼 수 있는만큼 받아내서 이혼하세요
    그런 남자와의 결혼생활을 질질 끌어봐야 원글님만 망가집니다
    우리 이모도 그 결혼 지키려고 버티면서 정말 많이 망가졌거든요

  • 34. 공감
    '19.10.26 3:57 PM (218.153.xxx.41)

    저 위에 공책에 적으라하고 다 해주라는 분 말씀이 맞아요
    제일 현명한 해결방법입니다
    남의일이니 이혼하라 쉽게 말하는거죠
    저분 말씀대로 해보세요
    별거하고 이혼직전까지 갔던 경험지입니다
    바보같은 선택하지마세요 222222222

  • 35. ,,
    '19.10.26 3:58 P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이 하고플때 이혼하세요
    여자가 있는지 알게 뭐예요
    윗분 말처럼 이유를 조목조목 적으라 하세요
    좋다고 만나서 살면서
    살다가 물론 이상형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책임감없는 남자들 수두룩 하거든요
    어차피 인생은 연극인데 까짓껏 연기좀 하면서 사세요
    인생 자체가 고달픈데 어디간들 대수가 있겠어요
    될수 있으면 가족해체는 마시라는 겁니다
    내손으로 내자식 품고 사세요
    사는 일 들여다보면 다들 비슷합니다

  • 36. 정말
    '19.10.26 4:07 PM (223.62.xxx.101)

    가족해체는 되도록 안하는게 맞구요
    노력을 여기나온 방법들 참고 해서 1년만 해본다 하고 그래도 안된다면 돈 엄청 받고 애 놔두고 오세요 아님 양육비까지 해서 엄청 받고 애 키우시던가요 그런데 애 키우면 내가 일할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서 결국 그 돈에 의지해야해서 내인생은 또 없어져요.. 그러니 애 떼어놓고 오는게 넘 맘 아플것 같으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은 다 해보세요

  • 37.
    '19.10.26 4:15 PM (221.167.xxx.186)

    공책에 쓰시라고 하는 분 많이 안타까우신 마음이 대단하세요. 원글님 꼭 해보세요. 아유 내가 원글님이라면 저렇게 조언해 주시는 분 고마워서 꼭 해 봅니다.
    남편과 결혼까지 했을때는 매력이 있으셨을텐데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 38. ㅂㅅㅈㅇ
    '19.10.26 4:30 PM (114.207.xxx.66)

    댓글보니..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네요..남편맘 이미 떠났는데 왜? 그렇게 까지 잡아요? 그러면서 구혜선 욕은 오지게 하고...그렇게 따지면 구혜선이야 말로 진짜 억울하고 분통터지지 않겠나

  • 39. 신혼이혼도
    '19.10.26 4:33 PM (218.153.xxx.41)

    아니고 애 있는데 맘 떠났다고 이혼이요?
    연애도 아니고 허허
    우리나라도 참 많이 변했네요 ;;

  • 40. 구혜선에게
    '19.10.26 5:03 PM (223.62.xxx.101)

    아이가 있었다면 또 달랐겠죠 애가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어요

  • 41. ㅠㅠ
    '19.10.26 5:28 PM (121.131.xxx.141) - 삭제된댓글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왠지 출산 육아후
    부부 관계가 소원해지고
    이런 게 고착화되신 것 아닌지요...
    남편의 언행에 대놓고 말할수 없는 점에 서운함과 억울함이 느껴지는 듯해서요. 반복적으로 거부당해서 모멸감이 느껴지는 남자들이 그렇게 많다고 해요..

  • 42. ㆍㆍㆍ
    '19.10.26 6:37 PM (210.178.xxx.192)

    그냥 애가 너무너무 불쌍해지네요.

  • 43. 아니
    '19.10.26 7:07 PM (61.253.xxx.184)

    대화가 잘되면 그게 불륜이지
    한국. 부부들 대개 다 대화 안통하지요...그냥 다들 그렇게 사는데
    성격차로이혼하고 싶다구요?
    그놈 여자 있는거같은데요

    글쎄. 저런 이유로 이혼한다면..다 이혼해야죠
    말이 안된다고 봄. 남자의 말이.

  • 44. 그래도
    '19.10.26 7:25 PM (110.70.xxx.252)

    말이 안통한다는건 표면적인 이유인거 같네요
    따로 내연녀가 없다면 뭔진 모르겠지만 외모, 살림, 가족 챙기기 등 글쓴님이 캐치해서 노력을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어쩔수 없다고 봐요

  • 45. ...
    '19.10.26 7:48 PM (122.32.xxx.23)

    혹시 리스된지 오래인가요?
    성욕 참다못해서 그럴수도 있고 내연녀 있을수도 있어요.
    진짜 원하는게 뭔지 대화해보고 내가 고칠수 있는거면
    노력해보고 그때도 안되면 이혼할수밖에요.

  • 46. ㅂㅅㅈㅇ
    '19.10.27 1:43 PM (114.207.xxx.66)

    애 핑계 오지네요~~애 땜에 이혼 못한다구요? 구혜선씨 애 있었어도 욕했을거잖아요~~어휴 본인들은 구혜선보다 더하면서 구혜선씨 욕하는거 웃기네요~~

    원글님 남편이 지금 여자가 있던 없던 이미 맘떠난 남자랑 평생 을로 살면서 결혼생활 유지하고 싶으신가요? 앞으로 40년을 그렇게 살고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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