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함-> 이미 예전 트윗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태국은 한국의 아태지역 입지를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국가입니다. 그리고 짜잔 성공 입니다.
3. 이번 순방때 태국과의 관계진전 수준에 따라
태국에서 중국을 넘고 일본과 견줄 수 있는
한국의 입지를 구축할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그리되면 일본의 아세안 영향력은 더 수축되고
한국의 영향력은 극대화되며,
미국의 아태지역 전략에서 한국의 중요성은
일본보다 더욱 커질 겁니다.
4.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가능성,
동북아의 중심에 한국이 위치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더 찌그러질거고요.가장 좋은 타이밍에 기가막힌 외교입니다.문재인 정부의 외교는 진짜 신급이네요.
박평 님이 추가했습니다
태국과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기로 한 것은 남중국해와 인도양 이에 걸쳐있는 석유수송로에 대한 한국의 영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또한 이 지역이 미중간 첨예한 대립이 있는 곳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미국에게 한국이 얼마나 중요해질지는 뻔합니다.
일본은 그냥 뭐 그냥 그런... 옥수수 사주고 그래야하는 그런...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2. 한-태국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 아세안의 전략적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 중국의 진주목걸이/일대일로 전략의 핵심에 아세안이 있고 남중국해가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이 태국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를 체결한 것은 거의 신의 한수입니다.아세안과의 협력을 단순 경제에서 멈추지 않고 군사안보영역까지 확대하면서 아세안은 역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고 동시에 한국은 아태지역 전반의 입지가 굳건해 집니다. 윈윈이죠.
참고로 일본은 아세안 국가와는 지소미아를 맺지 않았습니다. 화이트리스트에 포함한 곳도 없습니다.경제를 넘어 안보까지 아세안과 협력하는 것은 한국입니다.아세안 의장국인 태국과 지소미아를 체결하면서 이제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미국이 가장 중요하게 여길수밖에 없는 나라가 됐습니다.
일본은 옥수수... 라고나 할까요?3. 태국과 4차 산업혁명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태국은 일본 제조업의 생산기지라는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일본의 자동차, HDD등이 태국에서 많이 생산됐죠. 하지만 이는 하청의 수준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해소하고 더 성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태국 4.0 정책은 4차 산업혁명 ICT가 핵심축입니다.한국이 강점을 가진 영역이고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영역입니다. 이 부분을 태국과 협력하기로 했으니 이제 태국 내에서 한국의 입지는 과거의 일본만큼 급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간 역전은 무리이겠지만 충분히 일본 이상의 경제협력관계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곧 아세안 국가 전체와 한국의 경제협력관계가 상상이상으로 굳건하며 또 커질 것을 의미합니다.바로 옆에 어마어마한 시장을 만든 것입니다.4. 결론적으로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가 됐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일본은 무너질 것입니다.일본을 밟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동아시아의 역내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다보니 자연스레 우리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입지가 굳어지고 번영의 기회가 찾아온 것입니다.이를 충분히 먼저할 수 있었던 일본은 자신의 태만과 오만을 반성하면 되고요.
우리는 세계의 지도적 나라로 갈 것 같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의 외교가 한국이 중심에 있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2ZRpxcqWX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