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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편이 안재현씨 같은성격이에요

인연 조회수 : 26,194
작성일 : 2019-09-04 22:00:20
구 안 문자 공개된거 다 읽어봤는데 읽을수록 낯설지 않은느낌이 든다싶은게
저희 부부를 보는것도 같았어요
저는 구
남편은 안이더라구요

연애때와 신혼때는 착해서 인줄 알았어요
둘이 놀면 재밌고 내가 뭐 하자 뭐 먹자 어디가자 이거살래 하면
다 그래라~하고
나랑 싸워도 내가 말걸면 없던일처럼 또 응해서 뒤끝도 없이 행동하고
그래서 아주 착하고 저랑 잘 맞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냥 자기위주로만 관심이 있고 반응을 하는거였어요

그걸 알게되니 싸우게 되면 자꾸 자극적으로 말을하게 되요
자극적으로 말해도 늘 같은 톤 크게 요동치지 않는선에서 절 대하니
그것도 사람환장하겠더라구요
그러니 나도 이랬다 저랬다 악담했다가 좋게 말했다가
제가 미친년마냥 성격파탄자마냥 그러네요
아마 구혜선도 자기를 다 받아주고 자기의 특이한 성격에 큰 요동없이
임했던것이 사랑의 미련이 되어 아쉽고 그리울거에요
그러니 저 난리 ㅠ

저희 부부 문자가 공개되면 저는 사회 매장각이에요

아래 안씨처럼 네네네 하는거 안당해보면 모른다는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IP : 106.102.xxx.56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9.9.4 10:0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원글님 구혜선 아니고 10년동안 허언증로 유명했던 공주병 배우 아니고요. 원글님 남편도 연하에 한창 연예활동하는 젊은 배우 아니거든요. 본인이 배우도 아니면서 감정이입해서 말도 안되는 궁예질좀 하지 마세요

  • 2. 공감
    '19.9.4 10:02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

    잘하세요

    누가누가 나쁘냐대결이 아니죠

    서로 안맞는게 보이잖아요
    저게 누가누가 더 나쁘냐로 보여요?

  • 3. ㅇㅇ
    '19.9.4 10:02 PM (49.142.xxx.116)

    만나지 말았어야 할 악연이네요.
    원글님은 네네네하지 않고 노노노 하는 남자를 만났어야 했고
    남편분은 무난하고 평범한 성격의 여자를 만났어야 했고...

  • 4. ㅇㅇㅇㅇ
    '19.9.4 10:03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구혜선 사건 보니 사람들이 미쳤나 싶네요.
    정상적인 사고나 판단이 불가능하고 그냥 자기감저으가는대로만 판단하는 동물들 같아요.
    이러니 박근혜 이명박 뽑은 나라겠지.
    뇌를 안씀.

  • 5. ㅇㅇㅇㅇ
    '19.9.4 10:03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구혜선 사건 보니 사람들이 미쳤나 싶네요.
    정상적인 사고나 판단이 불가능하고 그냥 자기 감정 가는대로만 판단하는 동물들 같아요.
    이러니 박근혜 이명박 뽑은 나라겠지.
    뇌를 안씀.

  • 6. 공감
    '19.9.4 10:03 PM (222.235.xxx.154)

    맞아요..
    진짜 이건 저런남자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자기위주라는거 님 소름..진짜예요.
    저도 만나봤는데 그냥 모든게 자기위주라서
    남에게는 옛다 반응 하고 던져줘요.
    귀찮으니까요.

  • 7. ㅇㅇㅇ
    '19.9.4 10:07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구혜선같은 사람은 못만나보셨나봄.
    정상인도 싸이코로 만드는.

  • 8. 이게
    '19.9.4 10:07 PM (211.210.xxx.20)

    성향 차이죠.

  • 9. 어머
    '19.9.4 10:08 PM (112.152.xxx.146)

    너무 공감요..옛다 관심..
    그리고 본모습은 완전 무심..
    여긴 집오믄 무관심 플러스 분노조절장애..
    집 안에서만요..그러더니 이혼요구 했어요..

  • 10. ㅇㅇ
    '19.9.4 10:08 PM (39.7.xxx.213)

    구혜선이 싸이코인데 누가 누굴 ㅋㅋㅋㅋ

  • 11.
    '19.9.4 10:08 PM (182.209.xxx.215)

    님도 성격 고치세요.
    저도 공주였다가 10키로 애 한팔로 들게 되면서부터 슬슬 사람됐어요.

    니가 꼬시고 들이대고 죽는다해서 결혼해줬지 생각
    결혼전엔 착하더니 이럴수가....

    남자도 인간이에요.
    전 연애할땐 오랬다가 가랬다가 나간댔다가 안나간댔다가
    나 싫으면 가라 아니면 니가 고쳐라
    나는 니가 이상하면 갈거니까 그것도 니가 고쳐라 이랬어요.

    결혼하고 애낳고 키우면서 여자에서 사람됐어요.
    고치세요. 인간 괴롭히지 말고.
    여자가 벼슬 아니잖아요.

  • 12. 연기는
    '19.9.4 10:09 PM (175.223.xxx.251)

    그렇게 못하더니 다른 것으로 대리만족 시켜주니 다행
    내가 구혜선이다?

  • 13. ....
    '19.9.4 10:10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모지란 아들둔 시엄마들이 나대는 거라더니 진짠가봐요

  • 14. ....
    '19.9.4 10:10 PM (114.203.xxx.89)

    와 씨 정상적인 사람들이 없네 전부다 자기랑 자기남편이라며 감정이입하는 사람들 왜이렇게 많아요?????정상아니죠~~~본인들이 구혜선 안재현도 아닌데......무섭다 무서워

  • 15. ㅁㅁㅁㅁ
    '19.9.4 10:10 PM (119.70.xxx.213)

    어.... 제 남편이네요
    쌍둥이..

    저도 원글님처럼 되더라구요.

  • 16. 와우
    '19.9.4 10:12 PM (112.152.xxx.146)

    정말 맞는듯요..모지란아들둔 시엄마도 무식..에휴..

  • 17. ....
    '19.9.4 10:16 PM (223.62.xxx.155)

    모지란 아들 둔 시엄마들이 감정이입해서 난리에요.

  • 18. ??
    '19.9.4 10:16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둘에 대해ㅡ얼마나 안다고요 ?

  • 19. ㅇㅇㅇ
    '19.9.4 10:17 PM (175.223.xxx.205)

    남자들 다 저렇지않아요???
    제가 만난 남자는 다 저랬어요.
    그래서 저도 구혜선 같았구요, 대신 저는 고쳤어요.
    내가 이래서 차였구나 깨닫고 고쳤어요. 그리고 남자는 다 안재현같다는 것도 깨달았구요.

    남자 내맘대로 못 묶어놔요. 그건 남자 죽이는 짓이에요

  • 20. ddd
    '19.9.4 10:17 PM (121.148.xxx.109)

    남탓이 너무 지나친 거 같아요.
    잘 생각해 보세요.
    이것도 선택적 분노조절장애예요.
    님 남편이 만약에 덩치크고 성질 더럽고 폭력성 있고 손버릇도 나빴다면
    어땠을까요?
    고양이 앞에 쥐처럼 눈치 보고 살았을 거 같아요.

  • 21. 뭔지 알아요
    '19.9.4 10:17 PM (121.145.xxx.183)

    밖에선 세상젠틀하고 싫은소리 들을일 없게 사는 사람
    알고보니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관심도 안주고 혼자 살더라구요.
    혼자 살지 왜 나랑 결혼한건지..
    제남편 얘기입니다

  • 22. //
    '19.9.4 10:2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욱하는 성격의 남자보다는 훨 나아요
    자기 원하는거 안 맞춰준다고
    욱하고 악담퍼붓는 배우자랑 한번 살아보세요
    하루가 살얼음판이에요

  • 23. 원글이
    '19.9.4 10:25 PM (39.7.xxx.61)

    스스로 싸이코 인정하는 겁니까??
    구는 누가봐도 제정신 아닙니다.
    구가 남동생와이프라고 생각해봐요.
    무슨 하인으로 알고 부려먹고 여왕으로 군림하려고 결혼했나 ..ㅡ .ㅡ

    저 카톡내용뿐만아니라
    인스타에 올리는 버겁고 유치한 오글거리는 내용들만봐도
    구가 어떤 부류의 인간인지 알겠는데
    원글이 본인이랑 비슷하다하니
    성격 개조 하길 부탁합니다..

  • 24.
    '19.9.4 10:26 PM (116.124.xxx.148)

    구 같은 타입 사람 피를 말려요.
    이랬다 저랬다 기분 오락가락 하고 자기 기분에 따라 말과 행동이 달라지고 늘 관심 사랑 확인하려고 하고 끊임없이 갈구하고 자기는 피해자 포지션 .... 처음엔 상대방도 잘해주다가 나중에는 나가 떨어지죠.

  • 25. ..
    '19.9.4 10:28 PM (121.161.xxx.34)

    저도 원글님이 무슨말하는지 알아요

    저도 구 같았고 전남친은 안 같았죠

    그 문자 읽으며 낯설지 않았어요. 그리고 구가 미쳤구나..소오름을 느꼈어요

    내가 그랬구나...좀 객관화가 되었어요

    저도 억울한건 많고 할말은 많지만 진짜 질렸겠다..내가 너무 했다는것도 좀 알겠더라구요

  • 26. 돈도
    '19.9.4 10:29 PM (110.70.xxx.252)

    다 주는데 같다고요?

  • 27. ..
    '19.9.4 10:31 PM (223.38.xxx.189)

    옆 직원하나가 그래요.
    자기 것만 쏙 처리하고 어질러 놓은 뒤처리는 나몰라라..
    그것 갖고 옆에서 뭐라하면 네..알았어요~ 끝
    본인 것만 조용히 잘 챙기고 회사물품도 조용히 인마이포켓.
    공동의 물건을 함부로 쓰고 조용히 빠져요.
    심지어 본인 아니라고 거짓말까지 합니다.(대놓고 확인이력있음)
    옆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미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들아와 같이 커피마시고
    쏘시오패스 같기도 해요..

  • 28. ...
    '19.9.4 10:33 PM (175.223.xxx.222)

    저는 원글님 말 완전 이해되요

    이게 비슷한 경험 해본 사람들만 알아요

  • 29. 문제있는
    '19.9.4 10:38 PM (39.7.xxx.68)

    사람한테 시달려본적 있는 사람들도 알죠
    구원이 없다는걸
    탈출만이 답이라는 거

  • 30. 욱하고
    '19.9.4 10:40 PM (1.235.xxx.10)

    승질드러운 개같은 남편 안만나고 착하고 순한 남편만나 모든것 다 들어주니 이런 폐단들이 있나보군요.
    착하면 물러서 속터진다 나만 나쁜사람 만든다? 그럼 비슷한 성격만나 한번 피터져 보면 어떤말을 할지..
    구가 저 난리인건 지가 생각해도 착하고 자기에게 얼마나 맞는 좋은사람이었는지 알기때문에 놓치기 싫어 지랄발광을 하는걸로 보입니다.
    애완동물 잘 돌보면 뭐 인간이 다 좋은건가요? 애완동물한테는 잘하고 지 남편한테는 온갖 지럴을 다해서 질리게 했나보죠.

  • 31. ㅎㅎ
    '19.9.4 10:56 PM (110.10.xxx.69)

    살아보셨어요?
    어찌 부부일을..

  • 32. 감정이입은정도껏
    '19.9.4 10:58 PM (218.148.xxx.178)

    구혜선 사건 보니 사람들이 미쳤나 싶네요.
    정상적인 사고나 판단이 불가능하고 그냥 자기 감정 가는대로만 판단하는 동물들 같아요.
    이러니 박근혜 이명박 뽑은 나라겠지.
    뇌를 안씀. 2 2 2 2 2 2

  • 33. ...
    '19.9.4 11:01 PM (1.235.xxx.119) - 삭제된댓글

    저희 이모가 원글님 같은 성격이었어요. 진짜 자기 맘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죠. 순한 이모부 엄청 당하셨고요 자식들도 뭔 뻔하죠. 뭘 못 가르쳐서 안달이고 자기만 옳아서 다른 사람에게 지적질. 이모부와 자식들 때문에 자기 성격이 더러워졌대요. 저런 사람이 핑계는 오만개죠.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 남들 보기엔 그럴 수도 있는 거에요. 양말 좀 안 치우면 어떻고 설거지 좀 놔두면 어때요. 저희 엄만 온 가족 평생 양말 뒤집어 놓아도 에고..하고 말아요. 다른 장점을 보고 칭찬해주고요. 남을 지적하고 컨트롤하려는 사람들은 미리 밝히고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요.

  • 34. 구씨처럼
    '19.9.4 11:13 PM (119.70.xxx.47)

    공주병에 걸려 안하무인에
    피해의식은 병적으로 큰 여자들이
    순한 남자에게 성격파탄자처럼 굴다가
    차이죠

    저런 여자들 공통점이
    주제파악이 안돼
    끝까지 남자 탓만 하고 있고..

  • 35. 에효
    '19.9.4 11:22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싸이코가 대단한게 아니고 지뜻대로 안된다고 피말리듯 달달 볶아대고
    그때그때 감정조절안되서 성질대로 퍼붓고나서 그것도 결국 니탓이다 하는거죠.
    하나하나 반응하고 신경쓰면 싸움되고 못살거 같으니 적당히 관심끊고 살아야 살거같으니
    참고 눈감고 살아주는걸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니 놀랍네요.
    결국은 참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고만살자 하는건데도 남탓은 끝이 없네요.

  • 36. 에효
    '19.9.4 11:24 PM (211.214.xxx.39)

    싸이코가 대단한게 아니고 지뜻대로 안된다고 피말리듯 달달 볶아대고
    그때그때 감정조절안되서 성질대로 퍼붓고나서 그것도 결국 니탓이다 하는거죠.
    하나하나 반응하고 신경쓰면 부딪치고 못살거 같아 적당히 눈감고
    참고 사는걸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참다참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고만살자 하는건데도 결국은 또 니탓.

  • 37. ㅡㅡㅡ
    '19.9.4 11:45 PM (220.95.xxx.85)

    하 .. 본인 성격 좀 고치세요 .. 남편에게 안 미안하시고 걍 남편 성격에 미치겠다고만 하시는군요

  • 38. 안녕물고기
    '19.9.4 11:57 PM (107.77.xxx.39)

    음..평생 예민하고 변덕스럽고 짜증내던게 몸 약해서 얻은 벼슬인줄 알았는데 고쳐야겠군요 ㅎㅎ

  • 39. 남탓오짐
    '19.9.5 12:00 A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난 오히려 댁 같은 남자에게 학을 떼어서

    정말 미친 인간인 줄 좋은게 좋다고 응응 맞춰줘도 만존모름
    늘 결핍이더만요
    자기 승질 비위 안맞춘다고 셀프로 미치는데

    지 성질 더러운것도 남탓이라니
    남의 피쪽쪽 빨듯 애정 구걸 결핍자들 진짜 진절머리나요

  • 40. 진저리
    '19.9.5 12:02 AM (223.62.xxx.148)

    난 오히려 댁 같은 남자에게 학을 땠네요

    정말 미친 인간인지 좋은게 좋다고 응응 맞춰줘도
    늘 만족 모르는 애정결핍자들. 옆 사람이 숨 막혀요.

    자기 승질과 비위 안 맞춘다고 셀프로 미치는데 징징 사랑요구
    정떨어지게 하고는 지 성질 더러운것 잊고 남탓

    남의 피쪽쪽 빨듯 애정 구걸 결핍자들 진짜 진저리나요

  • 41. 그걸
    '19.9.5 3:44 AM (98.195.xxx.6)

    자랑이라고.ㅉㅉㅉ
    성격파탄자 참고 사는 님 남편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드나 봄.
    구혜선 저러는 건 인격살인에 감정적 학대예요.
    순한 사람한테만 저럴걸요. 사람봐가며.

  • 42. 제친구부부
    '19.9.5 5:25 AM (172.119.xxx.155)

    생각나네요.
    제친구가 젊을 때
    그런 남편한테 화나서
    물 한바가지 얼굴에 퍼부은 적도 있대요.

  • 43. ..
    '19.9.5 7:13 AM (218.238.xxx.12) - 삭제된댓글

    음..음..
    비슷하게하소연하는 부부를 아는데 제3자가보기에 여자분성격이강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남자분도 강하지만 따지는거싫어할뿐..뒤끝이있는데..
    남자는 평범무난하고
    여자는 최측근을상처줍니다.. 자기자신만 옳고 화도잘내고 틀렸다는것은 못받아들이고 남탓이고 귀도얇아 칭찬,아부에 잘넘어가고 자기를주인공으로 생각합니다 미모 학벌 직장등. 어느정도 되시는 분이세요

  • 44. ......
    '19.9.5 7:29 AM (110.70.xxx.171)

    난 오히려 댁 같은 남자에게 학을 땠네요

    정말 미친 인간인지 좋은게 좋다고 응응 맞춰줘도 
    늘 만족 모르는 애정결핍자들. 옆 사람이 숨 막혀요.

    자기 승질과 비위 안 맞춘다고 셀프로 미치는데 징징 사랑요구
    정떨어지게 하고는 지 성질 더러운것 잊고 남탓

    남의 피쪽쪽 빨듯 애정 구걸 결핍자들 진짜 진저리나요
    222222222

    내성질 더러운것도 남탓
    니가 잘하는대 내가 화를 내겠냐? 사람 미쳐요
    자신은 또 완벽한 사람 잘난 사람이죠

  • 45. 허허
    '19.9.5 7:41 AM (59.10.xxx.166)

    구 같은 남자 겪어봤어요
    그냥 남녀 떠나서 애정결핍 피해망상이에요.그러니 더더 제뜻대로 안되면 사람을 들들볶으면서 상대방 아주 나쁜 사람 만들고 죄책감 느끼게 만들고.
    그냥 정서발달 문제가 있는 사람일 뿐이에요.
    도망만이 답이에요
    사람 피폐해져요

  • 46. 세상에...
    '19.9.5 7:56 AM (223.33.xxx.207)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안갖추고 사나요?
    자식도 세살만 넘으면 내마음대로 안돼요
    이런 기본도 안된 사람들이 성인이랍시고 결혼해서
    남탓하면서 사는군요

  • 47. ...
    '19.9.5 7:57 A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싸우는거 싫어서 적당히 맞춰주고 반응해주면 이런 소리를 듣는군요.
    상대에 맞춰주느라 쎄게 의견 주장안하면, 자기보다 모자라서 그런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니 슬프네요. 역시 배려도 상대방 보면서 해야...

  • 48. ㅇㅇ
    '19.9.5 7:58 A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싸우는거 싫어서 적당히 맞춰주고 반응해주면 이런 소리를 듣는군요.
    상대에 맞춰주느라 억세게 의견 주장안하면, 자기보다 모자라서 그런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니 슬프네요. 역시 배려도 상대방 보면서 해야...

  • 49. ....
    '19.9.5 8:0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남편보다 원글님성격이 더 이상해요.. 성격 진짜 좀 고쳐요... 싸우는거 싫어서 적당히 맞춰주고 반응해주면 이런 소리를 듣는군요.22222

  • 50. ....
    '19.9.5 8:0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남편보다 원글님성격이 더 이상해요.. 성격 진짜 좀 고쳐요... 싸우는거 싫어서 적당히 맞춰주고 반응해주면 이런 소리를 듣는군요.22222 오히려 전 원글님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을 감당 못할것 같네요....

  • 51. 원글님..그쵸
    '19.9.5 8:20 AM (73.182.xxx.146)

    경험자들만 아는....홧병이죠. 내 가치관과 판단력이 정.답.인 남자들....여자 속 병들어요..ㅠ

  • 52. ㅡㅡ
    '19.9.5 9:22 AM (1.237.xxx.57)

    에효~
    구는 딱봐도 정상이 아니던데...

  • 53. 반반
    '19.9.5 9:31 AM (175.112.xxx.60)

    부부 각자 잘못이 반반이라생각했는데
    이글 읽으니 구혜선이 잘못한거 맞네요.
    사람들은 배려해줄때 그 고마움 모르다가
    마음의 문닫으면 그제서야 다시 문열어 달라고 하는거 같아요.
    물론 싸우기 싫어 싸움피한 안재현도 잘못했죠.
    싸워도 질게 뻔하니 피했겠지만 그래도 싸울 용기는 냈어야해요

  • 54. ///
    '19.9.5 10:04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러다가 남편이 한계치 도달하면
    이혼하자 할지도 몰라요
    성격 좀 고치세요 악담해도 받아주니
    점점 더 강도 세지는거잖아요
    근데 당하는 입장에선 차곡차곡 쌓아두는거에요

  • 55. 님 성격고치고
    '19.9.5 10:06 AM (125.184.xxx.67)

    남편 소중한지 아세요.
    저는 그 대화보고 울었어요.
    남편한테 미안하고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저한테 있는 구혜선 같은 모습이 원래도 끔찍하고 싫은데
    남의 대화로 보니 너무 싫어서요.
    저는 그나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조금씩 고쳐 나가고
    있는데 님은....하아..
    누가 그러더군요. 저 글을 보고도 안이 문제라고 하는 사람은
    본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라고요. 동감합니다.

    성격에 문제 있는 사람의 치료의 출발점은 인사이트입니다
    스스로 고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만이 바뀔 수 있어요.
    그나마도 조금...

  • 56. ㅇㅇ
    '19.9.5 10:36 A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안구사태보고 왜 베르테르의 슬픔 읽고 사람들이 죽어나갔는지 이해가네요.
    현실속의 당신들은 안구 커플이 아녀요..
    감정이입 좀 작작하세요.

  • 57. ㅇㅇ
    '19.9.5 10:38 AM (14.38.xxx.159)

    안구사태보고 왜 베르테르의 슬픔 읽고 사람들이 죽어나갔는지 이해가네요.
    현실속의 당신들은 안구 커플이 아녀요..
    감정이입 좀 작작하세요.
    정신파탄자 그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 58.
    '19.9.5 10:44 AM (175.117.xxx.16)

    어디가서 구혜선 같단 말 함부로 하고 다니지 마세요
    포렌식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저는 연인으로는 커녕 지인으로도 두고 싶지 않네요

  • 59. 궁금
    '19.9.5 11:35 AM (223.62.xxx.175)

    근데 본인 성격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인정해야지
    나와 다름을 틀리다고 생각하고 폭언
    그걸 합리화 하시니 문제가 많아 보이는데요.

  • 60. ㅎㅎㅎ
    '19.9.5 12:54 PM (175.211.xxx.171)

    남편을 님 통제하에 두고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겉은로는 따라오는 것 같으나
    사실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거죠?
    그러니까 자극적으로 자꾸 도발하는 말 해서 상대의 반응과 순응을 끌어내어 완전히 자기 발 아래 두려고 하는거죠. 근데 인간이란 게 그런 존재가 아니에요. 상대도 자기 의견과 생각이 있는데 님이 너무 무섭고 반응해봐야 더 큰 발악으로 돌아오니 포기는 하되 마음은 안주는거죠.
    누군가를 자포자기 상태로 만들어놓고서도 여전히 발악발악
    님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진심으로 님에게 순종하지 않아서 화나는거잖아요

  • 61. ㅎㅎㅎ
    '19.9.5 12:56 PM (175.211.xxx.171)

    (안과 구는 관심없고 댓글 읽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상대방을 자기 방식으로 조종하려 할까요
    자기가 너무 옳아서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잖아요.
    그러니 겉으로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따르는 듯 보이지만 마음은 완전히 닫게 되는 거죠.

  • 62. 님도
    '19.9.5 1:17 PM (121.173.xxx.208)

    성격 고치세요.
    저런 남자 맘 식으면 못바꿔요.

    저는 님같진 않지만 남편은 님 남편 같거든요.
    남편만 볼땐 몰랐는데 남편과 빼닥박은 딸을 키우면서 그 애와 많은 얘길 하면서 알게됬어요.

    저런 사람들이 감정이 무딘게 아니에요.
    인내심이 다른 보통 사람들 보다 월등히 높은거에요.

    아직 중학생인 울 딸이 그러네요.
    자긴 왠만하면 친구들 모든 행동을 다 참는다고...
    왜냐면 자기에게 있어서 사람에게 화를 낸다는것은 그 사람과 다시는 안볼 각오를 하고 하는 행동이라더군요.
    그러니까 저런 사람들은 남들보다 한참을 더 참다가 그게 한번에 폭발을 하고
    그 폭발과 함께 추스릴 여지 없이 뒤도 안돌아 보고 돌아섭니다.

  • 63. 노이해
    '19.9.5 2:01 P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왜 이렇게 성격파탄자가 많아요?
    잘해줘서 고마우면 나도 잘해주면돼요 뭘그렇게 여왕처럼 군림하려고하지? 부모한테 데리고온애 취급받고컸나 다들 애정거지들같음 내부모도 날 그렇게안이뻐하는데 남편이날뭣땜에 이유없이 이뻐해줘야돼요 나같음그렇게할수있어요?

  • 64. ——
    '19.9.5 2:04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진짜 82보며 알게되는데 남자 아저씨들만 권력욕 상대를 도구로 보고 성희롱하고 강간하고 내 자아 고취시키는 도구로만 조는게 아니었어요. 인구에서 진상 비율은 남녀 똑같거든요. 지금까지 남자들이 여자들 욕하는거 이해 못하고 있었는데 구혜선 관련 댓글들 달린거 보니 소위 한남이라 하는 성격차탄 이기주의(사이코패스형)들이 여자에겐 하스테리, 연극성 나르시즘으로 나타나는데 그런 여자들이 엄청 많고 그냥 미친 사람들이 많다는덜 알겠네요. 그래서 맨날 외모외모 하는거엿어.... 외모를 돈처럼 무슨 수단으로 상대편 위에서 내리누르고 하인 만들고 굽히게 하는 수단이라 생각한거지. 이게 인간대 인간 평등한 관계라 생각해요!? 이러니 한국 사회가 미쳐 돌아가지.

  • 65. 모든 사람이
    '19.9.5 2:09 PM (118.221.xxx.72)

    자신에게 관심있고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걸 추구해요
    님도 그렇구요.
    남편이 무슨 노예도 아니고 감정없이 님에게만 맞춰줄 필요 없고 그런 걸 바라는 게
    미성숙함의 특징이예요.
    님 부모에게도 못바라는, 나에게 맞춰주고 넌 관심사를 추구하지 말라는 걸 왜 남편에게 바래요?
    님 남편 불쌍. 평범한 여자 만나면 무던하게 잘 살았을텐데

    어른스러운 척 하면서 자기 기준만 맞고 남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는 사람 극혐이예요.

  • 66. 자기만
    '19.9.5 2:09 PM (118.221.xxx.72)

    맞고 남은 나쁘다, 틀렸다라고 판단하는게 미성숙함, 모자람의 특징이예요.

  • 67. ,,,
    '19.9.5 2:12 PM (70.187.xxx.9)

    놀라워요. 이런 성격이 있군요. 본인 문제인 줄 모르시나요 정말로?

  • 68. ??
    '19.9.5 2:58 PM (180.224.xxx.155)

    성격 고치세요. 저도 님같이 굴다가 아이 키우면서 깨닫고 성격 고친 사람이라 말씀드리는거예요
    그거 자랑 아닙니다. 현실세계에서 자랑하듯 말하고 다니지마세요
    님의 안전과 행복은 남편이 인내해줘서 가능한거예요
    저도 이쁘장하니 연애할때도 항상 우위였고 결혼해 아이낳고 대여섯살땍까지 내맘대로 살았어요
    그러다 남편을 깊이 이해하고 나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면서 깨달았어요. 참아주고 받아줄때 패악질하지말고 스스로 들여다보세요

  • 69. 00
    '19.9.5 3:02 PM (219.248.xxx.16)

    구가 말을 너무 쎄게 하긴 했어요. 남자가 변심해서 예의없이 막나가든 외도 증거 발견했든 어르고 달래고 조심스럽게 가르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잘못인거 같아요. 차라리 똑같이 쓰레기짓 했으면 욕이라도 덜 먹었을것을.

  • 70. ㅁㅁㅁㅁ
    '19.9.5 3:11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가르치긴 뭘 가르쳐요. 위에 구랑 똑같은 성격파탄자 있네

  • 71. 헐헐
    '19.9.5 3:18 PM (65.197.xxx.41)

    싸이코가 대단한게 아니고 지뜻대로 안된다고 피말리듯 달달 볶아대고
    그때그때 감정조절안되서 성질대로 퍼붓고나서 그것도 결국 니탓이다 하는거죠.
    하나하나 반응하고 신경쓰면 부딪치고 못살거 같아 적당히 눈감고
    참고 사는걸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참다참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고만살자 하는건데도 결국은 또 니탓. 22222222 다 니 탓 다 니 탓 소오름 돋네

  • 72. ...
    '19.9.5 3:2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이원글 자기 성격 더러운거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이런글은 뭐하러 쓸까 싶네요...

  • 73. ....
    '19.9.5 3:37 PM (1.237.xxx.189)

    둘이 놀면 재밌고 내가 뭐 하자 뭐 먹자 어디가자 이거살래 하면
    다 그래라~하고
    나랑 싸워도 내가 말걸면 없던일처럼 또 응해서 뒤끝도 없이 행동하고
    그래서 아주 착하고 저랑 잘 맞는줄 알았어요

    -------------------------------------------
    남편에 대한 설명은 이거 하난데
    남편이 뭘 잘못했죠?

  • 74. ㅡㅡ
    '19.9.5 3:40 PM (14.38.xxx.185)

    구는 그냥 사이코. 허언증 의부증 망상 집착 .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자존감 낮아서 남자 묶어두녀고 하는 치료가 필요한 사람일 뿐인데.
    님도 그렇다는건가요?
    안재현은 탈출도 쉽지 않을겁니다.

  • 75. 조련
    '19.9.5 6:23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사람을 조련하려는 드는자들 특징이 사람이 강아지인줄 착각. 사람이 개새끼입니까?

    결핍이 까지는 이해한다쳐도, 차라리 애정을 구걸을 하던지
    꼴에 존심은 있어서 사람을 개새끼 취급하면 당연 있던 정도 달아나죠

    식은사람 붙잡고 사람 탓하다니 무슨 사랑이 만응인줄 아나?
    정작본인들은 개대하듯 사람 대하고는

    뭐 그런 남자 안겪어봐서 모른다는분들 거꾸로 댁들 같은 인간들 거짓과 더러움 허언에
    질린사람들 보기에는 같잖아요. 저런것들이 멀쩡한 남자 바람둥이 만들고
    여자는 창녀 만들어 정신승리하고는 피해자 코스프레

    원글 재섭써요

  • 76. 조련
    '19.9.5 6:26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사람을 조련하려는 드는자들 특징이 사람이 강아지인줄 착각. 사람이 개새끼입니까?

    결핍이 까지는 이해한다 쳐도, 차라리 애정을 구걸하던지
    꼴에 존심은 있어서 사람을 개새끼 취급하니, 당연 있던 정도 달아나죠
    식은사람 붙잡고 사람 탓하다니 ㅎㅎ 무슨 사랑이 만능인줄 아나?
    사랑받을 자격도 없이 행동하고 사랑타령하네요

    정작본인들은 개대하듯 사람 대하고는
    뭐 그런 남자 안겪어봐서 모른다는분들 거꾸로 댁들 같은 인간들 상대는 치가 떨리게 싫어요
    저런것들이 멀쩡한 남자는 바람둥이 만들고 여자는 창녀 만들어 정신승리하고는
    피해자 코스프레. 지들은 지고지순이라는데 아주 악랄한걸 모르죠

    원글과 원글 동조하는 여자들 재섭써요. 더 당해도 싸요

  • 77. 조련
    '19.9.5 6:27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사람을 조련하려 드는자들 특징이 사람이 강아지인줄 착각. 사람이 개새끼입니까?

    결핍이 까지는 이해한다 쳐도, 차라리 애정을 구걸하던지
    꼴에 존심은 있어서 사람을 개새끼 취급하니, 당연 있던 정도 달아나죠
    식은사람 붙잡고 사람 탓하다니 ㅎㅎ 무슨 사랑이 만능인줄 아나?
    사랑받을 자격도 없이 행동하고 사랑타령하네요

    정작본인들은 개대하듯 사람 대하고는
    뭐 그런 남자 안겪어봐서 모른다는분들 거꾸로 댁들 같은 인간들 상대는 치가 떨리게 싫어요
    저런것들이 멀쩡한 남자는 바람둥이 만들고 여자는 창녀 만들어 정신승리하고는
    피해자 코스프레. 지들은 지고지순이라는데 아주 악랄한걸 모르죠

    원글과 원글 동조하는 여자들 재섭써요. 더 당해도 싸요
    시간됨켠 심리조종자 찾아보세요. 딱 원글과 동조하는 그녀들 패턴이니

  • 78. 안재현같은
    '19.9.5 6:32 PM (73.182.xxx.146)

    남자는...글로 보면 ..몰라요. 뭐가 잘못된 사람인지. ...
    근데...겪는 여자는...미쳐요.
    웬만하면 다 들어주고 하는데 ..하는데 ..그 태도가 ..미묘하게 예민한 여자로 하여금 미치고 팔딱 뛰게 공황장애 오게 만들거든요. 아무도 그여자 속 몰라주죠.
    사람들 눈에는 남자는 경우바르고..착하고...헌신적일뿐이고...쩝.

  • 79. ....
    '19.9.5 6:44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기질상 비슷은 할수 있어도, 그 부부일은 그 부부만 아는거죠.
    원글님이 구양 아니고, 남편이 안군 아니잖아요

  • 80. 구씨가
    '19.9.5 6:48 PM (14.39.xxx.7)

    정신적 문제 있는 거 맞아요 근데 안재현도 윗님.말씀처럼 글로 보면 모르는... 이기적이고 차가운 사람 맞는 거 같아요 저런 사람들은 겉으론 착하고 바르고 그런데 책임감도 없고 깊은 정도 없어요 겪어봐야 앎 구씨가 문제 없다는게 아니라 마치 구씨만 문제읶다는 식의 생각도 아닌거 같아요 안씨도 문제 많아보이는데요 겪어봐야만 아는.. 사람을 너무 외롭게 만드는 타입. 구씨가 그래서 그걸 깨고 친해지려하다보니 서툴게 정수리 냄새 맡아보라고 한다던가 그런 말도 안되는짓을 한 거 같아요 30대 중반으로선 할짓이 못되긴한데 안재현이 너무 자기 영역으로 못 넘어오게 하고 구씨에게도 멀게 구니까 저런 황당한 짓을 한게 아닌가 싶음

  • 81. 구씨가
    '19.9.5 6:58 PM (14.39.xxx.7)

    그리고 안재현 본인입으로도 신서유기에서 절친 누구냐하니 정준영이라고 본인입으로 말해놓았는데요 그리고 안재현 변호사도 못믿겠는게 그 사람 박유천 마약안했다고 감싸고 돌던 사람이잖아요 그랬다가 나중에 변호 포기 했지만 일단 의뢰인 편드는게 변호사잖아요 정준영 변호사도 한 걸로 아는데요

  • 82. 저도 구씨랑 비슷
    '19.9.5 7:30 PM (222.235.xxx.13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안씨랑 비슷. 처음 결혼 10년간은 남편의 저런 성격이 저를 덜 사랑해서라 생각해서.. 그 배신감과 분노를 미친년처럼 퍼부러댔어요. 구씨처럼 남편을 코너에 몰아넣고... 결국 남편이 숙이고 들어오면 내가 이겼단 쾌감에 잠시 좋았다가.. 다시 남편의 무심함. 외부활동 참여등...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10년 뒤에 깨닫게 되었고ㅡ 아이러니하게도 처음 10년은 제 입에서 이혼하잔 말을 달고 살면서 남편을 협박했음에도 전 이혼할 마음이 없었어요. 저의 국잔적인 행동과 말에만 남편이 반응을 하니까 했던 통제방식이었고.. 지금은 남편에게 시들해졌는지.. 지쳤는지..이젠 아이때문에 다른 분노가 생겨서인지.. 아님 그 극한 상황에도 바뀌지 않는 남편을 인정한건지.... 조금은 남편이 안쓰럽기도 하네요. 맞지않는 성향의 두 남녀.. 극과극의 성격.. 저도 구씨처럼 집순에에..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지 않고 프리랜서 전문일이라 혼자 작업하는 직업이라.. 더 웃긴건 구씨가 쓴 규칙(안씨가 지켜야 할) 리스트를 보고 소름 끼쳤네요. 제가 남편애게 요구하고 작성했던 내용이라 너무 비슷해서... 결론은 남편은 안변해요. 오히려 이런 아내를 답답해하고 구속받는다는 압박감만 가져요. 즉.. 결론은 둘은 안맞는 사람들이고.. 누가 더 나쁘다의 문제가 아닌 그냥 헤어져야 할 사람들이하는거. 저야 아이들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함께 갈거지만.. 아이도 없는 구씨는 그냥 냉정히 정리했음 좋겠네요. 그리고 구씨와 같은 성격과 입장이긴 하지만 구씨편은 못들겠네요. 이번 구씨를 보며 저의 과거가 객관화 되면서 저의 어리석고 폭력적인 압박이 부끄러워졌거든요. 제가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냥 서로 괴롭지 않게 조용히 이혼합니다.

  • 83. aa
    '19.9.5 8:45 PM (49.180.xxx.28)

    내 자식은 이리 크지 말아야할텐데 에휴

  • 84. ㅎㅎ
    '19.9.5 9:26 PM (116.36.xxx.5)

    님 부부는 구안 부부와는 다른 사람들입니다.
    괜한 감정이입은 에너지 소모일뿐 그냥 행복하게 사셔요~!

  • 85. 근데
    '19.9.5 9:43 PM (98.195.xxx.6)

    언제 안재현이랑 살아봤다고
    내 남편이 안재현 같데요?
    그럼 님은 구혜선?
    망상장애 있으신가? 구혜선이랑 똑같은 성격이면 병인거는 아세요?
    인지능력 부조화로 보입니다.
    여기서 이러지마시고 병원가보세요. 진지하게 상당받으셔야 할듯.

  • 86. 안이 어떤 사람
    '19.9.6 11:04 AM (125.184.xxx.67)

    이건간에 구는 아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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