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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님은 안계신것같아요.ㅡ기독교인만봐주세요

... 조회수 : 4,410
작성일 : 2019-08-19 07:50:31
이렇게힘들리가없습니다.


사대째 믿는집안인데 안믿는집자식들보다 더힘들게삽니다.


전 결혼십오년짼데


지금까지 게속해오는기도 절대안들어주시네요.


독실하시고 평생선하고 기도만하신아버지.


고통없이 살다가게해주시라고.


병낫게해주시라고기도했는데


고통속에 돌아가셨어요 끝내.


성질나쁜 사이코남편위해 기도했습니다.


믿음의선한사람으로 변화시켜달라고요.


십오년째.더 포악한사람으로 나날이변해


아이와저를 우울증으로 결국 망치게하네요.


인복없는 저를위해 기도해왔습니다.


좋은사람들 인연맺게해주셔서 더 하나님나라 전파하며살게해달라고.


끝내 친구안주시네요.


처음엔 계속주변에사람쳐내시는목적이.


사람의지하지말고하나님에게집중하라는


뜻이라믿고 계속기도하고 말씀읽으며살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저혼자있게하시네요


선하고나쁜짓안하고 오히려 연맺게된사람들에게는 베푼쪽입니다.


그런데 묘하게 인복이없는지 인연이계속못가고


결국 친구도없습니다.


성경말씀찾고 목사님설교들음


죄가 가로막고있어 기도응답이안된대요 ㅎㅎ


대체 제가무슨죄를 그리크게지었는지 이해가안됩니다.


더못되고 안믿는인간들도 복받고잘살던데요.


이런생각하고싶진않지만


결국타고난팔자가있는건가싶습니다.


난 이런거지같고개x같은팔자타고난거구요.


괴롭고 돈없고 친구도없고 외로움과 고통속에 쪄들다죽는팔자요ㅎ


이게 사대째믿는집입니다ㅎㅎ


이래도 하나님이 계신다구요?
IP : 211.110.xxx.106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믿음?
    '19.8.19 7:51 AM (110.70.xxx.122)

    교회가 아니고 점집 다니시는거 아닌가요?
    내용이 완전 미신인데요?

  • 2. 개독먹사들
    '19.8.19 7:52 A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잘먹고 잘사는거보면~

  • 3. ..
    '19.8.19 7:53 AM (211.110.xxx.106)

    평생기도해온 것들이 전혀 응답못받고있는데도 믿으라구요? 그게더이기적인거아닙니까?
    기도응답못받은게 죄인인 내탓이라구요?
    그게 사랑의하나님 사랑의기독굡니까?

  • 4. 진짜
    '19.8.19 7:53 A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목사가 아니라 박수무당에게 간듯

  • 5. 우리가
    '19.8.19 7:54 A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믿으라한거 아닌데~~
    그럼 그만 믿든가

  • 6. ..
    '19.8.19 7:55 AM (211.110.xxx.106)

    기도응답은커녕 남들처럼 평범한행복도 부러워하고 삽니다. 길가는가족들 여자들보면 저집은 행복하겠지 저집남편은 평범하고잘해주겠지. 삼삼오오모여서 애들데리고놀러다니는 아줌마들보면 저집은친한친구들 아이들있어좋겠다부럽다.아파트사는사람들보면 새집좋은집살아서좋겠다.
    대체 왜 하나님자녀가 이렇게비참하게 남들부러워만하며살아야하는데요
    왜기도응답안해주시고 오히려 기도하는자녀 모른척하시는데요.

  • 7. 아~~~
    '19.8.19 7:56 A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왜 여기와서 이러는데요?
    여기가 교회에요?
    미친 개독인가?

  • 8. ..
    '19.8.19 7:57 A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

    너무괴로워서 말씀찾고 설교들으면 죄인인 내게 탓이 잇답니다 허..

  • 9. 글쎄
    '19.8.19 8:00 AM (58.120.xxx.54)

    정신적인 의지 교회에 너무 하시지 마시고 실망도 마시고 원래 신은 없어요.
    만일 있다 해도 인간 생활에 그리 관심 많겠나요?
    물건들 동물들 인간의 맘대로 사용하죠.

  • 10. ..
    '19.8.19 8:02 A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

    윗님..네..삶이너무힘들고 기도해도 벽에대고기도하는것같아 이젠 저도 무신론자되려합니다,.사대째 내려온신앙이 결국이러네요

  • 11. 힘드신
    '19.8.19 8:03 AM (220.72.xxx.151)

    마음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응답의 방향이 정해져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내가 기도를 하면 아버지가 편안해지시겠지, 남편이 돌아오겠지, 친구가 생기겠지... 작정기도로 응답받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그러한 기도들이 님에게 끊임없이 상처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ㅡ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비우시면서 말씀을 읽고 기도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 12. 기도
    '19.8.19 8:03 AM (27.162.xxx.102)

    기도 내용이 평생 같았나봐요
    기도하면서 님 마음도 들여다보고 현 상태도 들여다보고
    하다보면 기도 내용도 많이 바뀌어요
    고생 하셨고 아무튼 한 번 더 기도하세요

  • 13.
    '19.8.19 8:04 AM (116.121.xxx.251)

    독실한 기독교집안에서 나고 자랐습니다만,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항상 힘들고 어렵게 살았는데 무교인 저희 시댁은 평탄히 잘만 사시더라구요.
    사랑하니까 고난을 주신다는 논리도 전혀 맞지않아요.

  • 14. ..윗님
    '19.8.19 8:05 AM (211.110.xxx.106)

    그모든걸내려놓고 어떻게 맘비우고 기도할수있을까요
    그문제들이 내삶의모든것인데요
    그것만해결되면 난 믿음이 너무좋아질것같아요.
    응답해주셨고 결국살아게시단 확신때문에요.
    지금은..
    안계신게확실해보입니다..ㅜ

  • 15. ??
    '19.8.19 8:06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속상하시겠지만 첫댓글에 의미는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분인지 다시 정리해보실필요가 있습니다

  • 16. ..
    '19.8.19 8:08 AM (211.110.xxx.106)

    성격파탄남편때매 결국 저 우울증이란 정신병얻고 몸에 병도얻었습니다.
    그래도 원수를사랑해라는말씀과
    기도할때마다 그래도 용서해라는 감동이있어
    그렇게해왔고 변화시겨달라고기도해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살야게심 증거해달라고요
    근데 갈수록 못되지고 전 갈수록 병들어가네요
    이게 하나님이원하시는건지..
    매일같이 혼자집에서 눈물콧물쏟으며 기도한댓가가
    결국이건지..

  • 17. 1004
    '19.8.19 8:11 AM (104.219.xxx.2)

    저의 믿음도 연약하지만.. 원글님 한 말씀 드리자면.. 우선 하나님은 모조건 기도한다고 들어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기도속에서 모든걸 내려놓고 오직 주의 뜻대로 이루소서 라고 기도하실때 응답하실수도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기도할땐 분명 이루고자 하는게 있어서 간절히 기도하지요.. 그게 나쁜것이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 기도 속에서 주님이 진정 나를 통해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주님의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내가 가진 모든 세상적인 욕심과 물욕을 버리고 오직 성경의 말씀에 의지하면서 기도안에 진실되게 내 자신을 버리고 내려놓을때 주님은 반드시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기도안애서 주님과 한몸되고 그 기도를 통해 내 삶에 열매들(고아와 과부와 소외받는자와 핍박받는자들을 위해 조그맣게라도 베풀고,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울부짖으며 기도할수있는 마음을 지닐때)이 맺힐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고난이 축복이라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모두 죄인이기에 고난을 통해서 주님을 찾으며 진정으로 남을 위해 베풀고 울어주고 기도할수있는 마음을 가질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뜻하신바를 이룬다하셨습니다. 마태복음에 주님주님이라고 외치는 모든자들이 주님의 백성이 아니라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주님의 백성이라 하셨습니다. 주님의 백성이 되기위해선 자신을 버리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한다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것은 정말 좁고 고난의 길이라고 마태복음에서 말씀하신것이지요.. 하나님의 기도한다고 그저 베푸시고 들어주시기만 하는분이 아니십니다. 죄의 댓가는 분명 치루게 하시고, 성경에 40면의 성인들도 수많은 고난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보며 나아갑니다.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것은 그만큼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자기를 철저히 버려야하며 모든 주님뜻대로 하소서 하는 마음으로 순종해야만하눈것이지요... 마태복음을 진실한 마음으로 울부짖으며 기도하시며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원글님이 지금의 고난안에서도 주님이 진정 원글님께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아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18. 생각
    '19.8.19 8:14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그렇게 교과서적으로 신실하게 믿음생활을 하시니 친구들이 다 떠나겠죠. 사람들은 나를 즐겁게 해주도 이익을 줘야 곁에 남아요. 친구들은 님 옆에서 답답함을 느꼈을거에요.

    그들은 님처럼 신실하게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사람들이니까요. 교회에서 어울리는 사람들도 님처럼 신길하게 하나님만 찾던가요? 아니지 않나요?

    이제 하나님을 잊고 남들처럼 사세요.

  • 19. ...
    '19.8.19 8:18 AM (106.101.xxx.207) - 삭제된댓글

    4대째 신앙 강조하시는데
    지금 남편 만나 결혼할때도 그렇게 기도 열심히 하고 기도 응답 받아서 믿음의 확신 가지고 결혼하신거예요?
    그런거 아니잖아요.
    결혼전에 지금 남편 같은 사람이랑은 결혼하지 말고 신앙심 깊은 믿음의 사람이랑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 없으셨어요?
    님이 한 선택이고 님이 좋아서 결정한 남자인데
    이제와서 폭력적 사이코패스를 변화시켜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하는데 안들어주신다구요?
    하느님이 그 남자랑 결혼하는거 원치 않았을텐데 님 하고싶은대로 결혼했던거잖아요.
    다 님이 선택해놓고
    이제는 다 하느님 탓을 하나요?
    자기가 원하는 선택해놓고는 눈물쏟으며 기도 했는데 안들어준다고 이러시는거
    좀 이해가 안갑니다.

  • 20. ㅇㅇ
    '19.8.19 8:21 AM (219.92.xxx.122)

    님이 믿는게 기독교가 맞아요? 정안수떠놓고 열심히 비는 그냥 기복신앙 같은데..

  • 21. 하느님은
    '19.8.19 8:22 AM (121.154.xxx.40)

    원래 정해진 길을 열심히 가라고 응원 하실뿐 그 길을 바꿔 주지는 않습니다
    윈글님이 타고난 고난의 팔자를 성실히 가길 응원 하겠죠
    하느님에게 내 삶을 바꿔 달라고 기도 하는건 무당에게 비는것과 같아요
    자꾸 뭘 달라고 기도 하는건 의미 없어요
    그냥 팔자대로 산다가 정답 입니다

  • 22. 저는
    '19.8.19 8:23 AM (115.143.xxx.140)

    어렸을때 교회안도 바깥과 똑같은 집단이라는거 깨달았어요. 그럴거라면 일요일 늦잠도 못자고 교회를 와야 하는 이유가 뭔가.. 그런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그만 다녔습니다.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마음의 위로..기대하지 마시고 복받을거 기대하지 마세요.

    사람들은 내가 즐겁게 해주고 이익을 줘야 내 곁에 남아요. 내가 단단해지고 똑똑해져야 상처받지 않아요.

    하나님에게 의지하지 마세요

  • 23. 교회
    '19.8.19 8:26 AM (58.120.xxx.54)

    다니고 기도 하는 시간에 다른 노력을 해 보세요.
    신이 없지만 있다 해도 인간 삶에 관여 할 이유도 없고 하나하나 운명을 조종할 이유도 없어요.

  • 24. 무교인
    '19.8.19 8:28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종교를 어쩌면 신을 처음부터 원망했었습니다.
    신이 진짜 있다면 세상을 이 따위로 돌아가게 한다는 건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건 신이다 생각했거든요.
    동생이 기독교로 발디디면서 교회 나오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고
    나가진 않았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됐는데 제가 내린 현재 결론은 이겁니다.
    종교 자체가 세상을 바꾸거나 내 삶을 바꿔주진 않는다, 다만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지침으로 삼고 올바로 갈 수 있는 마음에 힘을 실어준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지저스크라이스트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의문을 느꼈던 질문을 동생에게 하니,
    신자도 느끼기 힘든 걸 느끼는 누나가 초신자 예배 보면서 공부하길 바라더군요.
    종교는 기복의 의미보다 교리를 해석하고 본인 신념대로 사는데 힘을 얻는 기능으로 삼아야 할 거 같아요.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런 의미로 믿으신 거 같아 안타깝네요.

  • 25. ..........
    '19.8.19 8:45 AM (119.193.xxx.177)

    우선 남편분과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네요.
    주변에 저런 악한사람한테 계속 가스라이팅 당하면 멀쩡한 사람도 망가져요.
    그렇게 우울하고 우울한 분위기로 있으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내가 편하고 밝고 그래야 사람들도 편하게 대하고 주변에 사람도 모이지요.

  • 26. 현실과 괴리된삶
    '19.8.19 8:45 AM (121.190.xxx.146)

    구하라 그러면 답할 것이다가 앉아서 기도만 하라는 뜻이었겠어요.
    원하는 것을 얻기위한 최선의 행동을 하면 결과가 따라올거라는 거죠. 물론 그 행동은 선하고 도적적인 방법으로 해야겠지요. 그걸위한 성찰을 기도를 통해서 하라는건데 기도했는데 복이 안왔다고 이렇게 힘들리가 없다하면 어쩝니까.

    4대째 믿으면 뭘하나 말씀도 제대로 못따르면서...

  • 27. 현실과 괴리된삶
    '19.8.19 8:47 AM (121.190.xxx.146)

    막말로다가 기도로 다 될 것 같으면 예수님의 성전의 장사치들을 왜 채찍질까지 하면서 내쫒았겠어요....

  • 28. ...
    '19.8.19 8:50 AM (106.101.xxx.123) - 삭제된댓글

    성질나쁜 사이코랑 결혼하신 원글님의 선택에 대해서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기도를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모순적인 믿음이시네요.
    님 말씀대로 그렇게 4대째 신앙의 집안이었으면 믿음좋고 신실한 사람이랑 결혼하고자 했을거 아니예요?
    님이 믿음으로 성숙한 남편을 우선으로 선택하지 않고 뭔가 님이 끌리는 거 따라서 결혼한 거잖아요. 하나님은 원치 않으셨을텐데.
    돈이든 외모든 집안이든 학벌이든 끌리는 성격이든...
    하나님이 원치 않을 사람이랑 결혼해놓고는 이제와서 변화시켜주지 않는다고 기도하고 울고불고....
    님이 님 좋은대로 선택한 길에 대해 회개기도를 철저히 해야 할 판 아니예요?
    이 시점에서 하나님이 없다는 생각으로 빠진다는게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 29. 슬픈일이죠..
    '19.8.19 8:55 AM (218.154.xxx.140)

    청년층이 기독교 대거 이탈중이예요..
    한국이 청년실업 심각하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기도해도 좋은데 취업이 안되니까요.
    밥그릇 수가 정해져있는데 하느님이 굳이 안늘려주시니까...

  • 30. 무종교인으로서
    '19.8.19 9:01 AM (175.209.xxx.113) - 삭제된댓글

    신이 기도를 들어주시니 기도하는거라면 기도를 안들주신다면 신께 기도할 필요가 없죠.
    근데 기도를 하며 자신을 깊이 성찰하게 되고
    그러면서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고
    그러니 주변도, 주변 사람, 일도 좋게 변화하고
    결국 신께서 기도를 들어주신것으로 되는게 아닐까요?

  • 31. ...
    '19.8.19 9:02 AM (223.38.xxx.9)

    이해해요

  • 32. 하나님
    '19.8.19 9:04 AM (211.114.xxx.73)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할 일을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세요. 불행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하나씩 제거해 보세요. 기도하면서요.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해 보세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면서 동시에 공부도 같이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실 부분이 있고 사람이 할 부분이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명제하에 남편분의 부당한 것들을 계속 참아오지는 않았는지요?? 지혜롭게 개선할 부분을 이야기 하고 때로는 단호해 지기도 해야 합니다.

  • 33. 원글과
    '19.8.19 9:04 AM (223.38.xxx.17)

    댓글이 욥기에서 욥과 그 친구들을 보는 것 같네요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 34. ....
    '19.8.19 9:05 AM (175.209.xxx.113)

    신이 기도를 들어주시니 기도하는거라면 기도를 안들주신다면 신께 기도할 필요가 없죠.
    근데 기도를 하며 자신을 깊이 성찰하게 되고
    그러면서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고
    그러니 주변도, 주변 사람, 일도 좋게 변화하고
    결국 신께서 기도를 들어주신것으로 되는게 아닐까요?
    그것만으로도 기도는 중요한게 아닐까요?

  • 35. ..
    '19.8.19 9:07 AM (110.70.xxx.120)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예전 생각이 나네요. 저도 님과 일부 비슷했어요. 친구가 필요한 기도도 했었고. 가족들을 위한 기도도 했었고.. 오랜시간 힘들었고 당시에는 응답되지 않는 것 처럼 보이고.. 근데 모르겠어요. 응답이란 게 뭔지. 내가 원하는 삶을 기도가 이뤄지는 건지.. .

    그런데 분명한건.. 님 하나님은 분명히 계시다는 거에요. 그리고 응답해주시고. 그게 오묘해요. 전 지금 예전과 같은 기도 하지 않아요. 진짜 어느순간 그게 오랜시간을 거쳐 결국 이뤄져 오고 있었어요.

    제가 님에게 감히 조언드리자면...
    하나님은 어떤분이신지 성경공부 하셨으면 합니다. 님의 환경. 상황. 처지 다 보지 마시고.. 하나님에 대해 공부하시고.. 심리공부도 같이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 그게 도움이 되었어요. 나의 성품이나 삶의 태도가 바뀌니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전 어떤 힘든 일에도 하나님 원망하지는 않았어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있으면 처지 때문에 비관하지 않습니다.

    저도 님만큼 힘들었고 어떤 마음인지 정말 이해해요.

  • 36. ㆍㆍ
    '19.8.19 9:20 AM (61.41.xxx.114)

    얼마나 힘드실까요?
    세상에 힘듬이 내삶을 비참하게 만들죠
    해결책이 있으면 좋은데 남편도 친구도 형제도
    내맘같지 않죠
    전 엄마가 많이 아프면서 세상의 기쁨과 힘듬을
    다시 생각하게된 계기가 된거같아요
    엄마의 기저기를 갈며 밥을 먹이며 정신병원을 다니며
    밤새안자고 넘어지는 엄마를 지키면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이세상의 삶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할수 있는게 기도뿐이었어요
    남편도 자매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았죠
    힘든일은 주위에 사람도 없어지게 만들죠
    기도하면서 감사하게 되었어요
    일상의 소소한것들이 감사했어요
    기도는 무엇을 이루는 것보단 자신을 차분히 돌아보고
    어쩔수없이 살아가야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느끼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바껴야 내인생이 바낍니다
    내가 간절해야 내삶이 달라져요
    좀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 37. ...
    '19.8.19 9:21 AM (1.242.xxx.144)

    위의 무교인님 말씀에 동감해요
    살다보면 현상세계에서 일어나지 않을법한 일들--그것으로 사람들이 신을 만들어낸 것이라 생각해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설명할 길이 없으니까요
    하느님이 있다면 왜 아직 실존하는 우리나라 독재자들은 떵떵거리고 잘 살고 김대중, 노무현대통령님은 일찍 가신거겠어요, 또 친일파 후손들과 독립투사 후손들의 삶이 그리 엇갈리게 설계되었겠어요
    종교에 매달리지 마시고 현실적으로 노력을 하세요
    능동적으로 지혜롭게 서서히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 38. 스프링워터
    '19.8.19 9:45 AM (222.234.xxx.198)

    내 뜻대로 안해주는 하나님이 나빠서 못믿겠다라고
    하신다면 아직 멀고 멀었습니다.
    저는 종교가 없지만 삶의 고통을 많이 겼었기에
    어느 종교에서나 말하는 신의 존재를 믿어요

    무엇이든 참회, 기독교에서는 회개가 제일 먼저입니다.
    무릎굻고 내 삶을 이렇게 이끌어 온 내 자신을
    신앞에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참회하는게 제일 먼저예요
    진심으로 참회가 되어야 그제서야 신이 보여요
    참회한다는 건 내 고집, 내 가치관, 내 주장을 꺾고
    나를 객관화시키고 성찰하고 내적으로 성장하는 거예요

    신은 늘 그자리에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신이라는건 바로 사랑과 감사 그 자체이고 밝은 빛이예요
    신이 우리를 찾아오지 않고 우리가 신을 찾아가야 만나요
    신을 찾아가려면 삶에서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를 실천하고
    나를 낮추고 나와 세상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감사하고
    이런 삶속에 있으면 신을 만나게 되요

    하나님은 우리 삶을 편리하고 내 뜻대로 운영하게 해주는
    요술램프도 기계도 아니예요
    그렇게 믿고 있는다면 아직은 내적으로
    아이라는 의미예요

    님의 삶에서 스스로 성장하셨으면 해요
    아버지가 그렇게 고통스럽게 가셨다면
    그럴수밖에 없었던 아버지 내면의 고통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 고통을 아프지만 원글님이 받아들이셔야 해요

    올곧고 선한 길로 가세요
    그래야 님의 하나님을 만나요

  • 39. ,,,
    '19.8.19 9:47 AM (70.187.xxx.9)

    님이 믿는게 기독교가 맞아요? 정안수떠놓고 열심히 비는 그냥 기복신앙 같은데..22222222222222

  • 40. ...
    '19.8.19 9:48 A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받고 평탄한 삶을 산다는 것은,
    우리나라 전통 신앙인 기복신앙에 밑바탕을 두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지금 당장 내 삶이 힘들고 복이 없으니,
    하나님을 원망하고 냉담하는 상태가 오셨네요.
    저는 45년째 같은 기도해왔고, 부도 몇번 나고,
    어머니 암치료받고,남편도 불치병에 부정적인 성격 등등... 힘든점이 많았어서, 하나님 원망 많이 했는데요.
    기도 하기 전에 일단 자기 안에 있는 죄를 고백하고 회개 기도를 먼저 해보세요 하나님은 죄인의 기도 는 들어주지 않는다고 성경에 나옵니다. 저 역시 마음속 깊은 곳에는 남을 정죄하는 마음,교만함,세속적인 마음. 음란한 마음 등등..
    죄성이 많았거든요. 모든걸 내입으로 시인하고 철저히 회개했을때, 기도응답 이루어졌어요.

  • 41. 지나가다가
    '19.8.19 9:57 AM (222.110.xxx.31)

    우선 기독교인만 읽어달라했는데 죄송합니다
    기도 하실 시간에 운동하고 취미생활하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친구도 만드세요
    저희 집안에도 심각하게 믿음이 강한 사람이 하나 있는데 맨날 기도한데요 돈 많이 벌게 해달라고.... 돈 많이 벌고싶음 그시간에 인형 눈이라도 붙이라고 했네요 ㅠㅠ
    잠시 등돌리시고 본인만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 42. ㅐㅐㅐㅐ
    '19.8.19 10:13 AM (14.52.xxx.196)

    왜 하나님께 자꾸 뭘 해달라 하세요
    있다한들 뭘 해주는 분이 아닙니다

    옳은 기독교는
    그분의 사랑을 삶속에서 실천하라는게 핵심이에요
    신자들이 나보다 못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산다면
    원글님도 어느누군가에 도움을 받고 있겠죠

    왜 하나같이 교회에 달려가
    뭘 해달라고 하며 돈을 갖다 바치는지 이해불가

  • 43. sssss
    '19.8.19 10:30 AM (122.35.xxx.174)

    사사기에 그 시대 사람들의 죄악을 설명하는 말에 나오더라구요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라고.
    또 이사야서에서 예수님을 예언하는 이사야 선지자가 말하죠
    "그들은 모두 양 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같거늘....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우리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것
    각기 제 갈 길로 제 생각대로 가는 것...
    자기가 자기 인생의 주인되어 사는 것...
    이게 하나님 보시기엔 죄악인것 같아요

    그분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순종하는 것.
    철저히 내 삶의 주인 바꾸는 것....
    재물의 주인, 생각의 주인, 마음의 주인, 하나님께 그 주인 자리를 내어 드리는 것...

    저도 쉽지 않지만 그러려고 분투해요. 믿음은 선한 싸움, 분투의 순례 같아요.
    나 죽고 내 안에 내 죄값을 치르신 예수님이 살 때, 그 때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분명 님의 신음에 눈물 흘리고 계실 거에요. 하지만 하나님은 준비되었을 때 복을 붇기 시작하실 것입니다.

    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44. .....
    '19.8.19 10:31 AM (180.70.xxx.31)

    하나님이란게 있겠습니까?
    그저 내 마음의 위로 받고자 믿는것 뿐이지요.
    신이란게 어디 있겠어요?
    마음의 의지가 필요한것 뿐이지요.

  • 45.
    '19.8.19 10:51 AM (221.162.xxx.233)

    원글님 힘내세요
    얼마나힘드실까 싶네요
    저역시 넘어지고 좌절하고 이젠 체념상태에 교회는안다닌지몇년됩니다 교회고사회고 사람이무서워서요두렵구요
    티비로 설교들으면 마음이평안해지네요
    원글님 아프고힘든사연 저역시많아요 요즘깨달은건
    쉽게이루어지면 쉽게생각하니 내게 교만욕심을 없앨려고 이런 고난을주시나 생각되더라구요.
    기도하시고 꼭 힘내세요 그냥 맡기는삶이요

  • 46. 하나님의 부력
    '19.8.19 11:43 AM (122.31.xxx.112)

    하나님의부력을 믿고 세상과 부지런히 싸우세요
    지금 원망되는 맘 고대로 하나님께 매일 매순간 기도하세요
    성경읽고 하나님 음성들어보세요
    제 친구같아서 답글 남깁니다

  • 47. ㄴㄴ
    '19.8.19 12:14 PM (122.35.xxx.174)

    남편 문제를 놓고 기도해보아요
    혹시 헤어심이 답이 아닐지

  • 48. ..
    '19.8.19 12:55 PM (218.39.xxx.76)

    신을 믿지않아요
    자신을 믿으세요

  • 49. ...
    '19.8.19 2:05 PM (110.70.xxx.43)

    어떻게 해달라고가 아니라
    이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말하시고 있는지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를 바꿔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과 님이 원하는 것은
    일치할수도 있고 불일치할수도 있어요.
    그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님 인생의 운전자가 님이 아니라
    하나님이 운전자라는 것을 믿는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그냥 하나님께 맡기시고
    그 믿음, 즉 하나님이 해결해주시는 것도 응답이요,
    해결해주지 않고 그대로인것도 응답이라는 것을
    믿는 그 믿음, 즉 하나님께 맡긴다는 그 믿음을
    유지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님의 간절함에 반드시 응답해주십니다.

    님이 겪은 고통이나 괴로움은 절대 의미없는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라요...

  • 50. ...
    '19.8.19 2:20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님 가족들, 님도 포함해서
    영혼이 축복받고 잘 되기를 기도하는 것이 먼저에요..
    남편영혼이 축복받으면 가정폭력 남편도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뀝니다.
    다만, 그게 도깨비방망이처럼 어느날 갑자기는 아니에요.
    몇년을 두고 천천히 일어나는 변화라서
    눈치채지 못할테지만
    몇년후에 깨닫게 돼요.
    아! 응답해주셨다는 것을요..

    그러니, 항상 하나님이 움직이시고 역사 중이시라는 것을
    믿으세요.

    님 남편의 영혼을 위해 중보기도 하시고
    님 영혼을 위해서도 위로받고싶다고 기도하세요..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이
    항상 님과 함께 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감사의 눈물이
    흘러넘치는 깨달음이 있기를 바랄게요..

    지금, 님이 이런 고민글을 올리는 것도
    님의 몸부림이거든요.
    님의 몸부림이 , 하나님이 내 주인되신다는 기도와 함께 될때
    반드시 응답해주십니다...

    평안의 길. 찾으시길 축복합니다...

  • 51. ...
    '19.8.19 2:22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3대째 기독교 였지만 저는 그 클럽에서 탈퇴.
    신이 있더라도 인간세상에 관여하는 일은 없어요
    후쿠시마 원전이 터지든 말든.. 지구가 오염된 말든..
    우리의 신님은 그런 하찮은 것에 신경 쓴 분이 아닙니다..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님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세요

  • 52. ...
    '19.8.19 2:27 PM (110.70.xxx.43)

    하나님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자연법칙, 과학법칙을
    만드신 분이라, 이 세상은 그 법칙에 순응하여 일어납니다..

    그것은 곧, 사람이 뿌린 씨앗이 결과로 나타날수밖에 없다는 거죠.

    악의 씨를 뿌리는데 선한 결과는 없습니다.

    지구오염, 원전,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등등
    철저히 하나님의 자연법칙과 과학법칙대로
    인관관계에 의해 나타난 결과지요..

    우리가 선한 믿음을 갖고 살펴가야하는 이유는,
    악한 결과를 내지 않기위해
    악하지않은 원인을 만들어야하기때문도 있지요.

    악한 원인되는 행동을 저지르고
    악한 결과가 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하나님이 만드신 이 우주의 법칙입니다.

  • 53. ...
    '19.8.19 2:32 PM (110.70.xxx.43)

    범죄자들이 생기는 것도 그래요..
    그들은 범죄자로 크게된 경험, 환경에 노출된거죠..
    그래서 인간 사회가, 모든 사람에게 선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살 수 있게 노력해야 하지만, 이미 죄악의 씨가
    인류를 통해 대를 이어 전해지는 이 속에서는
    모두 선하기가 불가능하지요.
    그것을 위해 즉, 인류 안의 죄악의 대가 끊어지도록
    힘써서 수고하는것, 그것이 곧 사랑이고,
    기독교인들이
    죄악의 씨앗과 대물림되는 죄성에 대항해 싸워야하는 그 부분
    아닐까요...

  • 54. ..
    '19.8.19 5:06 PM (118.36.xxx.170)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클릭 안하려다 했는데 다 좋은 답글만 있네요
    사람들은 내가 즐겁게 해주고 이익을 줘야 내 곁에 남아요. 내가 단단해지고 똑똑해져야 상처받지 않아요----
    삶에서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를 실천하고 나를 낮추고 나와 세상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감사하고-----

  • 55. 인과법칙
    '19.8.20 3:50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기독교에서 인과의 법칙이 나오다니 놀랍네요.
    결국 모든 것은 신이 우주를 창조했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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