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 영화가 뭐였나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1. ㅣㅣ
'19.8.14 4:28 PM (49.166.xxx.20)클레식이요.
2. 수상한 ㄱ녀..
'19.8.14 4:30 PM (39.114.xxx.138)수상한 그녀...
시장바닥에서 애 키우며 일할때..
병상에 누워계신 엄마 생각에...
고생만 하시다가 ...3. ㅇㅇ
'19.8.14 4:30 PM (175.223.xxx.217)제목은 모르겠고
김명민 루게릭 걸린거요4. ...
'19.8.14 4:30 PM (218.152.xxx.154)Al 에이아이
5. ㅇㅇ
'19.8.14 4:30 PM (175.195.xxx.200) - 삭제된댓글사랑하는 사람아
6. .....
'19.8.14 4:31 PM (121.140.xxx.149)달라이 라마의 지난했던 삶을 그린 영화 "쿤둔" 보면서 코가 맹맹해질 정도로 울었네요.
7. ...
'19.8.14 4:31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임수정이랑 황정민 나왔던 행복,
전도연이랑 황정민 나왔던 너는 내 운명.
둘 다 신파네요.8. 호수풍경
'19.8.14 4:32 PM (118.131.xxx.121)저도 에이아이랑 오세암이요...
9. 그냥
'19.8.14 4:32 PM (211.248.xxx.212)슬펐다기보단 많이 울었던 영화요.
어렸을때 미워도 다시한번요 초등생이였는데
대성통곡을 ㅋ
중학생땐 수잔브링크의 아리랑 보고
넘 울어서 머리가 다 아팠어요.
나이먹어선 신과함께 요10. 최근
'19.8.14 4:34 PM (221.162.xxx.22)본 철목련에서 사랑하는 딸을 잃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어요.
11. ᆢ
'19.8.14 4:35 PM (121.167.xxx.120)초등때 ㅡ저 하늘에도 슬픔이ㅡ 주인공에 감정 이입되서
아주 대성 통곡 했던 기억이 나요12. 전
'19.8.14 4:35 PM (121.167.xxx.52)8월의 크리스마스요...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바라보고 인정할수 있어 제겐 최고의 영화였어요. 소장하고 있을정도로 좋아하고 볼때마다 많이 웁니다..
13. 그냥
'19.8.14 4:36 PM (211.248.xxx.212)저도
미워도 다시한번이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아 네요 정윤희랑 똑순이 헤어질때요 ㅎㅎ14. .....
'19.8.14 4:37 PM (210.223.xxx.229)집으로 가 생각나네요...
15. ㅁㅁ
'19.8.14 4:38 PM (39.7.xxx.82)동주요~
일본 후쿠시마감옥에서
고문과 생체실험의 희생자로
죽어가면서
이런 시대에 시나 쓰려했던 자신이
너무 후회된다던 시인의
마음이 어찌나 절절했던지
일제의.만행에 어찌나 치가 떨리던지
영화엔딩에서부터
터져나오는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16. ㅡㅡ
'19.8.14 4:39 PM (116.37.xxx.94)클래식이요..
17. ㅠㅠ
'19.8.14 4:39 PM (211.186.xxx.155)마음이요.
대성통곡 했어요.........ㅠㅠ18. ...
'19.8.14 4:40 PM (221.151.xxx.109)여기 연령대 진짜 높네요
사랑하는 사람아 ㅎㅎㅎ19. ....
'19.8.14 4:41 PM (125.130.xxx.116)첨밀밀이요.
한참 좋은 나이엔 떨어져 지내다가
나이들어서야 겨우 만난 인연들이 어찌나 짠했는지
그땐 고딩이라 불륜이 뭔지도 모르고 마냥 가슴아팠네요
지금 같아선 여명의 약혼녀가 짠해서 주인공 커플한테 이입은커녕 나쁜말 했을지도요...20. 쿠키
'19.8.14 4:41 PM (118.40.xxx.115)집으로
할머니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요21. 엄마없는
'19.8.14 4:41 PM (221.150.xxx.56)하늘아래
1978 개봉22. ...
'19.8.14 4:44 PM (121.165.xxx.164)왕의 남자
극장에서 왜이리 눈물이 흘렀는지
그즈음 이별 비슷한걸 해서 감정이입이 되었던건지23. 사랑하는 사람아
'19.8.14 4:46 PM (106.102.xxx.210)중딩1년때 언니랑 극장에서 보고 계속
앉아서 꺼이꺼이 얼마나 울었던지 ᆢ24. ....
'19.8.14 4:47 PM (23.16.xxx.83)Bbc다큐 극장판 지구요..
25. ..
'19.8.14 4:49 PM (183.98.xxx.186)당장 생각나는건 8월의 크리스마스요. 갑자기 나도 모르게 울컥하던데요.
26. ...
'19.8.14 4:52 PM (117.16.xxx.169)전 ET 왜인지 모르겠지만 ET가 죽을때 엉엉 울었지요..;; ㅠ
27. ㅜㅜ
'19.8.14 4:53 PM (59.7.xxx.131)저도 AI는 어릴때 보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비교적 최근에 본 영화중에서는 장준환감독의 1987..ㅠㅠ 종철이 아버지가 아들의 뼛가루를 차가운 강에 뿌리면서 무너지던 장면부터 눈물이 터져서 마지막 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던 실제영상에서는 오열했어요..
28. 저도
'19.8.14 4:54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8월의 크리스마스. . 심은하 한석규 생각만해도 아련해요 . . 심은하 보고싶다
29. ᆢ
'19.8.14 4:54 PM (218.51.xxx.50)전 잉글리쉬 페이션트 마지막에서 ᆢ
30. ㅇㅇ
'19.8.14 4:57 PM (116.121.xxx.120)잭블랙 나온 킹콩이요.
31. 저는
'19.8.14 4:58 PM (182.225.xxx.233)컨스탄트 가드너, 잉글리시 페이션트, 울지마톤즈, 그외에도 많은데 지금은 그것만 기억나요.
32. ..
'19.8.14 4:58 PM (110.35.xxx.56)레미제라블이요.
마지막장면 너무 슬펐어요.
come with me~ 라고 앤헤서웨이가 노래불르때부터
엉엉 울어버렸네요.33. ...
'19.8.14 4:59 PM (211.195.xxx.239)씨인사이드요.
34. ᆢ
'19.8.14 5:04 PM (210.100.xxx.78)죽은 시인의 사회
책상의 올라가는 장면
중학생때였나
눈물 콧물 다흘렸네요35. ...
'19.8.14 5:05 PM (1.177.xxx.78)미션, 태극기 휘날리며, 변호인
36. ...
'19.8.14 5:06 PM (39.7.xxx.75)캔디캔디 ㅋㅋ
37. 초코나무숲
'19.8.14 5:06 PM (223.39.xxx.74)저도 8월의 크리스마스요 ㅠ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볼때마다 눈물이 ㅠㅠ
38. ILorangery
'19.8.14 5:06 PM (175.223.xxx.35)러브 어페어. 요
너무 슬퍼서.39. ㅇㅇ
'19.8.14 5:07 PM (210.99.xxx.61)님아 저 강을 건너지 마오
40. 옛날사람
'19.8.14 5:12 PM (203.235.xxx.87)저도 옛날 영화 파이란이요.
최민식, 장백지 나온.41. 저는
'19.8.14 5:13 PM (116.36.xxx.5)집으로요.
시작할때부터 내내 울었어요.
할머니 보고싶어서요.42. 영화
'19.8.14 5:13 PM (175.223.xxx.71)밀양이요~
43. 굿바이마이프렌드
'19.8.14 5:14 PM (1.228.xxx.58)영어 제목 더 큐어
44. ㅜㅜ
'19.8.14 5:15 PM (121.186.xxx.170) - 삭제된댓글그대를 사랑합니다. 동주. 요
45. 저는
'19.8.14 5:16 PM (211.212.xxx.184)블랙스완.
줄거리가 슬픈 줄거리는 아닌데
여주인공의 고통이 어떤 고통인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많이 울었어요.46. ㅇㅇ
'19.8.14 5:17 PM (223.62.xxx.142)화양연화요,마지막에 앙코르와트 사원 돌사이 틈에 대가 남주가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때요 너무너무 가슴아팠어요
47. 돼지토끼
'19.8.14 5:19 PM (106.102.xxx.164)전 어둠속의댄서요
영화관에서 오열하면서 봤어요
많이 울어서 두통약 먹었던 기억이~~~48. ㅇㅇ
'19.8.14 5:19 PM (49.142.xxx.116)저는 사랑하는 사람아인가 그걸 티비에선가 어쩌다 보고 오열했어요.. ㅠㅠㅠ
어렸을땐데.. 중1인가 그럴때..49. 최근에
'19.8.14 5:23 PM (211.34.xxx.25)맨체스터 바이 더 씨
50. ...
'19.8.14 5:28 PM (116.45.xxx.121)제8요일
51. ..
'19.8.14 5:35 PM (121.88.xxx.64)그랑블루요..
52. ..
'19.8.14 5:37 PM (119.67.xxx.64) - 삭제된댓글레미제라블
클래식53. 노트북
'19.8.14 5:38 PM (121.190.xxx.131)저는 영화 노트북이여 눈이 팅팅붓도록 울었던 기억이 있어여 ㅎ
54. ..
'19.8.14 5:43 PM (119.67.xxx.64) - 삭제된댓글지지난 대선때 레미제라블요. 대선날 레미제라블 보고 감동받아 집에와서 출구조사 보고 낙담했던 기억이 있어서 잊어버리지도 않아요.
그리고 클래식도 참 슬펐죠.55. ..
'19.8.14 5:45 PM (222.98.xxx.53)저도 어둠속의 댄서
조조로 남친이랑 봤는데 오열한 탓에 영화 끝나고 극장안에 불켜졌을 때 눈도 제대로 못 뜨고 팅팅 부은 눈으로 데이트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56. 저는
'19.8.14 5:45 PM (223.62.xxx.48)어둠속의 댄서랑 1987 보고 진짜 많이 울었어요.
57. 아!
'19.8.14 5:46 PM (223.62.xxx.48)동주도 보고 진짜 많이 울었네요.
58. ㅇㅇ
'19.8.14 5:48 PM (211.196.xxx.207)미운 오리 새끼
59. ..
'19.8.14 5:53 PM (1.238.xxx.39)저도 AI
엄마를 좋아하게 프로그래밍된 아이로봇의 절절하고
가슴 아픈 엄마에 대한 사랑.ㅠㅠ60. 스냅포유
'19.8.14 5:58 PM (180.230.xxx.46)파이란 엔딩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이라는 쿠르드족 영화 정말 슬펐지요61. ??
'19.8.14 5:59 PM (180.224.xxx.155)"노무현입니다" 보고 많이 울었어요
노래를 흥얼거리며 거리를 걷던 대통령님 뒷모습이 넘 슬펐고
20대에 노짱에 반해 유세현장 쫒아다닌 추억 등등 다 슬펐어요
제 옆자리에 저처럼 혼자 오신 여성분도 너무 울어서 영화관에서 나갈때 서로 부축하며 나갔네요. 처음 만난 사이인데도 둘다 너무 힘들고 상대가 걱정되어 그랬나봐요62. 퓨어코튼
'19.8.14 6:04 PM (183.106.xxx.185)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요
63. 저는
'19.8.14 6:14 PM (128.134.xxx.85)시네마 천국이랑 인생은 아름다워... 입니다.
64. 저는..
'19.8.14 6:16 PM (112.152.xxx.155)변호인이요..
거의 통곡...ㅠㅠ
동주도.. 정말 마음이 아파서...힘들었어요..65. ㅇㅇㅇ
'19.8.14 6:19 PM (122.35.xxx.174)전 패왕별희
장국영 공리 주연
수작이죠
중국 근현대사와 개인의 사랑66. ...
'19.8.14 6:22 PM (222.110.xxx.49)7번방
어둠 속의 댄서
더 리더67. 혐오스런
'19.8.14 6:24 PM (106.102.xxx.175)마츠코의 인생이요
68. aaaaa
'19.8.14 6:25 PM (222.233.xxx.213)저도 제8요일
69. ahof
'19.8.14 6:31 PM (1.226.xxx.249)건축학개론이요. 딱 그 시대의 딱 그 나이였던 내 젊은 날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70. 최근에
'19.8.14 6:36 PM (211.36.xxx.89)아이언맨 토니 죽을때 펑펑 울었네요 ㅠ
71. 따뜻한
'19.8.14 6:41 PM (211.178.xxx.171)인생은 아름다워...
72. ...
'19.8.14 6:59 PM (122.36.xxx.200)많은 영화를 보고 울었는데 중학교때 본 마이걸에서 펑펑 운 기억이 나네요
73. ,,
'19.8.14 7:11 PM (61.254.xxx.64)인생은 아름다워, 제8요일
74. ET 죽어요?
'19.8.14 7:17 PM (121.169.xxx.143)아닌데 우주선으로 올라갔잖아요
자전거태워서 산 꼭대기에 기다리고 있는
우주선에 올라탔는데???75. i88
'19.8.14 7:18 PM (14.38.xxx.118)중학교 2학년때 극장서 본 올리비아 핫세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
완전 펑펑 울고 나왔어요.
그땐 감성이 풍부했나봅니다.76. 푸른연
'19.8.14 7:20 PM (39.113.xxx.221)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어톤먼트 요.
얼마나 슬프던지 ....77. 저는
'19.8.14 7:20 PM (1.234.xxx.107)맨체스터 바이 더 씨
몬스터 콜
파도가 지나간 자리78. 저도
'19.8.14 7:39 PM (116.36.xxx.231)8월의 크리스마스 - 한석규씨가 부른 ost는 음악만 들어도 너무 슬퍼요..
클래식79. ㅁㅁㅇㅇ
'19.8.14 7:43 PM (106.102.xxx.212)생일..인가요?
세월호 소재 영화요..80. 어릴때
'19.8.14 7:45 PM (61.82.xxx.207)엄마없는 하늘 아래~. 어릴때라서인지 펑펑 울었네요.
극장가서 본 기억이 있는데 78년도 작인가요? 초등 2학년때네요.
그리고 인생은 아름다워요.
소개팅남과 같이 봤는데, 긴장해서 영화 끝날때까지 참았는데 화장실가니 눈물이 주르륵~~81. 다혜맘
'19.8.14 7:45 PM (115.143.xxx.30)제 8요일이요. 보는 내내 울어서 영화끝나고 두통에 기진맥진했었네요~
82. =*=
'19.8.14 7:57 PM (114.205.xxx.207) - 삭제된댓글어둠속의 댄서, A.I
83. =*=
'19.8.14 8:00 PM (114.205.xxx.207)어둠속의 댄서, AI.
84. 하늘
'19.8.14 8:12 PM (39.125.xxx.144)참고했다 봐야겠어요
85. 눈물콧물찍찍
'19.8.14 8:38 PM (59.86.xxx.112)님아 저 강을 건너지마오.
86. ...
'19.8.14 9:02 PM (121.141.xxx.10) - 삭제된댓글A.l ...
87. 선물
'19.8.14 9:37 PM (223.62.xxx.109)이영애였던가요...선물이요
88. ..
'19.8.14 10:03 PM (125.185.xxx.145)저도 '동주'랑 '레미제라블' 이요
동주는 특별히 격한 장면이 없는데도,, 주인공의 섬세한 감성과 그게 너무 상처받고 아픈게 느껴지니까 그게 너무 더더욱 슬프더라구요
영화 내내 울어서 끝나고 얼굴이 좀 부을 정도로 울었네요 ..89. 슬픈영화
'19.8.14 10:22 PM (169.252.xxx.23)저장할께요. 한 없이 울고 싶을때...
90. 영화조아
'19.8.14 10:28 PM (121.144.xxx.75)인생은 아름다워
5 번은 봤는데 볼 때마다 울어요91. 82회원
'19.8.14 11:22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굿바이마이프랜드요
92. 영화
'19.8.15 12:00 AM (211.177.xxx.217)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잉글리쉬 페이션트93. ...
'19.8.15 12:37 AM (175.194.xxx.92)첨밀밀
장만옥이랑 살던 아저씨 등에 그려진 미키마우스, 그리고 죽음.
장만옥과 여명의 엇갈림...
참 아프더라고요.94. ...
'19.8.15 6:23 AM (99.229.xxx.188)7일간의 사랑 이요. 제목만 봐서는 남녀간의 이야기같은데 실제로는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예요. 영화보고 나와서도 한참을 흐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