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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 대비해 쟁여놓는 반찬이나 간식 어떤거 있으세요?

조회수 : 6,698
작성일 : 2019-07-20 20:18:14
어제 초등 고학년 아들둘 방학했어요

저는 일단 깍두기, 오이피클, 양파장아찌 깻잎장아찌 담아뒀고

냉동식품은 고메치즈핫도그, 오뚜기 피자, 고메크리스피치킨, 비비고 만두 사두었고,

옥수수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요

오늘

복숭아 ,자두, 방울토마토 한박스씩 샀어요

소고기는 불고기랑 장조림용 사놓고요

잘 먹이고 방학도 잘 보내고싶어요

여러분도 공유해주세요 ^^
IP : 223.39.xxx.14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칠전에
    '19.7.20 8:19 PM (222.109.xxx.61)

    같은 주제로 올라왔던 것 같아요. 원글님 이미 백점으로 준비하신 것 같은데 더 잘하고 싶으신 거 보니 모범생 스탈이신 듯. ㅋㅋ화이팅입니다.

  • 2. 원글
    '19.7.20 8:20 PM (223.39.xxx.140)

    아 볶음밥 쉽게 하려고 냉동볶음밥을 살까하다가 야채들 다져서 2인분씩 5회 할 수 있게 만들어서 냉동해놨어요

  • 3. 원글
    '19.7.20 8:21 PM (223.39.xxx.140)

    아 정말요?제가 놓쳤네요 살펴볼게요 감사합니다^^

  • 4. 저는
    '19.7.20 8:22 PM (110.70.xxx.37)

    밤호박 좋아해서 한박스 쟁였어요

  • 5. 원글
    '19.7.20 8:23 PM (223.39.xxx.140)

    아 밤호박은 어떻게 먹나요?그냥 쪄서 먹으면 되나요? 단호박은 집에 두개 있어요 찹쌀넣고 호박죽 하려고요

  • 6. 저는
    '19.7.20 8:26 PM (110.70.xxx.37)

    저는 미니밤호박이구요
    밤호박 에그슬럿 해먹어요
    검색하심 진짜 많이 나와요

    근데 넘 감단하고 넘 맛있어서
    하루 한개씩 매일 먹게 되네요

    얘들이 좋아할거예요
    피자치즈도 드가고...

  • 7. 55555
    '19.7.20 8:28 PM (175.209.xxx.92)

    토마토 한박스로 토마토주스할꺼예요
    오늘 삼계탕 했어요
    인스탄트 죽주문했어요
    간식으로 아이학교 보낼 두유.초꼬우유.1박스씩 샀어요
    빵도 한박스샀는데 어제 하루에. 다먹었어요
    소고기로 미역국했어요

  • 8. 원글
    '19.7.20 8:29 PM (223.39.xxx.140)

    오~그래요?고구마 감자 밤 엄청 좋아하는데 비슷한가보네요 감사합니다 ~^^

  • 9. 쟁이는 짓
    '19.7.20 8:31 PM (222.110.xxx.248)

    쟁이는 짓은 안함

  • 10. ㅋㅋ
    '19.7.20 8:46 PM (116.34.xxx.169)

    게으른 저는 풀무원 누들이요. 물만 따르고 먹으면 돼서요...

  • 11. 원글
    '19.7.20 8:46 PM (223.39.xxx.140)

    그래요?저는 반나절은 일하는 엄마라 쟁이는짓 안하면 힘들어서요ㅋ쟁이는 짓을 해야 그나마 좀 편해요 어차피 냉장고는 두대예요
    먹성좋은 아들 둘 수시로 배고파해요

  • 12. 원글
    '19.7.20 8:50 PM (223.39.xxx.140)

    아 한살림 주문하면 6일 후에 오는 동네특성상 쌀식빵이랑 몇가지 주문해야겠네요 윗분 빵 사셨다니 생각났어요

    참고로 동네 파는 순살치킨보다 고메크리스피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는게 맛도 가격도 훨씬 나아요 안드셔보신분gs샵이 젤 싸요

  • 13. ..
    '19.7.20 8:52 P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맞벌이라 쟁여둡니다
    찐 옥수수, 비비고 냉동밥, 비비고 왕교자, 떡볶이(풀무원 등등), 냉면, 메밀국수, 식빵, 치즈(애들이 식빵에 올려서 렌지 돌려요), 스타게티 국수와 소스, 순대(마트에 파는 거요), 불고기 양념해서 얼리고 닭가슴살 쟁이고 제육 양념해서 얼리고 등심 같이 그냥 구워먹을 거 얼리고 등등.. 많은 거 같죠? 일주일이면 동나요... 하루에 다섯 끼 먹어요.

  • 14. 오이
    '19.7.20 8:52 PM (203.175.xxx.144)

    오이소박이나 열무김치?비벼먹기좋을거같아요.

  • 15. 55555
    '19.7.20 8:57 PM (175.209.xxx.92)

    전 일하는 엄마아니지만 쟁입니다.그래도힘듬
    일할때 일회용스프.컵케잌.컵라면 이런거 사놓으면 아이들이 알아서먹었구요.참 컵시리얼 샀더니 작은 애가 벌써 반을 뱃속에 넣었네요.멸치.소고기.돼지고기 쟁이고 스파게티랑 소스쟁여요.거기다가 야채다져서 먹음한끼 됩니다

  • 16. 근데
    '19.7.20 8:57 P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초등 아들들인데 장아찌를 담그신다니 아이들이 편식을 안 하나 봐요. 부러워요.
    음료 종류를 안 썼네요.
    레몬 즙 내서 레모네이드 만들어놓고 토마토 갈아놓고 자몽청과 탄산수를 갖춰놓고 수박을 갈아놓습니다.

  • 17. 이거슨
    '19.7.20 9:02 PM (211.36.xxx.140)

    소비욕구불러일으키려는 원글의 홍보알바

  • 18. 에고
    '19.7.20 9:04 PM (110.70.xxx.37)

    이런 집에서 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서 신나게 먹어드리고 싶네요
    애기들이 얼마나 행복할까나....

  • 19. 원글
    '19.7.20 9:04 PM (223.39.xxx.140)

    그쵸 정말 쟁이고 쟁여도 금방 없어요
    과일은 박스채로 몇개 사도 일주일도 못가요
    아파서 못먹는것보다 나으니 먹성 좋을때 먹여야죠
    제육양념도 해놔야겠고
    라면도 없었네요

  • 20. 세대차이
    '19.7.20 9:06 PM (112.214.xxx.197)

    가 나서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은 많이 다르겠지만
    전 어릴때 엄마랑 같이 주전자 뚜껑으로 모양낸 도너츠 해먹고
    피자해먹고
    비오는날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들으며 배깔고 고구마 옥수수 먹은게 제일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뭘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엄마랑 즐겁게 함께 만들어 먹어서 더 좋았나봐요

  • 21. 원글
    '19.7.20 9:10 PM (223.39.xxx.140)

    와 레몬즙내고 토마토 갈고 그러고보니 음료를 만들어준적은 한번도 없는것같네요 좋아하겠어요
    저희는 밥먹을때 매실 양파 깻잎장아찌는 여름에 항상 먹거든요 안떨어지게 담궈요

  • 22. 원글
    '19.7.20 9:12 PM (223.39.xxx.140)

    112.214님 맞아요 저도 그래요^^
    애들 지금보다 더 어릴땐 감자갈아서 전 부쳐주고 함께 피자 쿠키 빵도 만들어먹었는데 요즘은 못해봤네요 게을러져서^^;

  • 23. ㅇㅎ
    '19.7.20 9:14 PM (1.237.xxx.64)

    감자 안쟁이세요??
    박스로 사다가 구워먹고
    조려먹고 짜장 카레
    각종요리에 넘 잘해먹어요

    얼갈이 900원 넘 싸서 두단사다
    데쳐서 한번씩 먹을양으로 얼려놨어요
    감자탕 해장국 된장국 넣음 구수

    청정원 옛날짜장 야채추가해서
    데워먹으니 괜찮았어요
    냉동 핫도그는 고메 핫도그 젤 맛있는듯

  • 24. 아들 둘이면
    '19.7.20 9:16 PM (1.238.xxx.39)

    당연히 쟁이셔야죠.
    중딩 하난데도 양이 만만치 않네요.
    전 별거 없는 날 급할때 쓰려고 파스타 재료 샀어요.
    닭안심, 새우 냉동했고 버섯도 잘 변해서 냉동했고 브로컬리나 호박, 가지 중 있는것 쓰고 양파는 기본으로 후다닥 만들어 한끼 먹기 좋아요.

  • 25. 원글
    '19.7.20 9:18 PM (223.39.xxx.140)

    아 얼갈이는 정말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요ㅋ데쳐서 얼려서 먹는군요 해볼게요

    감자도 사야겠어요ㅋ방학땐 뭐니뭐니해도 카레 한 솥, 짜장 한 솥 해놔야죠

    울 엄마는 곰국도 끓여주셨는데 그건 도저히 못하겠어요ㅋ

  • 26. ...
    '19.7.20 9:40 PM (211.109.xxx.68)

    아들들이 엄마덕분에 방학동안 쑥쑥 많이 크겠어요~

  • 27. ㅇㅇ
    '19.7.20 10:01 PM (124.53.xxx.112)

    스파게티소스 한솥해 놓으면
    1. 1회분량 냉동해 스파게티
    2. 덮밥
    소스끓이다 새송이버섯 다져넣고(야채많이 먹이고싶어소) 밥넣어서 약간 질척하게 바닥에 누룽지 살짝 생기게 볶은후 치즈올리거나 그위에 파슬리가루
    3. 소스 조금덜어 끓이면 닭가슴구이 겻들인 소스로 맛있어요

  • 28. 원글
    '19.7.20 10:04 PM (223.39.xxx.136)

    오~~ 스파게티 소스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군요
    사서하지 해서먹을 생각은 못했는데 레시피 검색 들어갑니다^^

  • 29. 저도
    '19.7.21 12:54 AM (74.92.xxx.5)

    장기여행갈때 대학생애들 이랑 애아빠 먹으라고 냉동실에 풋배추 데쳐서 얼린것 집락에 여러개 해놨었어요. 된장만 풀어 국끓이기 쉬움. 쯔유 잔뜩 만들어놓고 간무 냉동 송송썬파냉동 해놓으면 메밀국수만 삶아서 먹게끔 해놓고 백설기 인절미등 아침대용 떡 일인분씩 얼려놓고 크로아상 같은 빵도 아침용으로 하나씩 얼려놓고..장조림 제육볶음 불고기 재서 일인분씩 얼려놓고..

  • 30.
    '19.7.21 12:59 AM (74.92.xxx.5)

    불려서 삶아서 물붓고 갈아서 콩국 만들어 냉동..도 해봄. 국수만 삶아 소금간해서 콩국수 해먹기 편함. 동치미, 양배추김치, 부추김치 같은거 안썰고 꺼내먹기 편한 김치도 해놓고 큰김치통 말고 가능한한 소분해서 집락그릇에 층층이 미리 나누어 담아놓으면 먹더라구요. 큰김치통은 절대 안꺼내먹음. 귀찮아서..

  • 31. 마음
    '19.7.21 2:31 PM (223.33.xxx.22)

    저장할께요~ 도움이 많이 되네요

  • 32. 원글
    '19.7.21 10:51 PM (218.53.xxx.41)

    헉~~댓글 중 놓친게 있네요
    제가 브랜드를 몇개 말하니 홍보알바가 돼버렸네요ㅡㅡ;;;
    진심 아닙니다. 저같이 같은 핫도그라도 어떤게 맛있나 한참 검색해야하는 직딩맘 위해서 울 애들이 잘 먹는걸로 적은건데 그리 느끼시는 분도 계시네요
    핫도그는 풀무원도 맛나고요ㅋ피자는 오뚜기를 사긴했지만 리스토란테도 괜찮아요
    치킨은 고메를 샀지만 지난번에 한살림순살치킨 샀어요 이건 양이 좀 더 적어요

    이러면 알바아니죠?ㅋ 저 정말 반나절일하는 방학이 두려운 반직딩맘이고 교육쪽 일하지 이런 음식이나 사이트 홍보하는 사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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