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애일 천원에 김도주고 간장도 주고 하는
매장에 다니기 시작하더니
무슨 건강에 좋다는 농축액을 사왔네요.
그렇게 사람들 끌어모아서 비싼 물건 파는덴가 보더라구요.
가서 반품하라고 하니 15일이 지나서 반품이 안된다고...
뜯지도 않고 그대로 있는데
돈보다도 검증되지 않을 식품 섭취하는거 불안한데
만병퐁치 약처럼 믿게끔 만들어 노인을 쇄뇌시켰놨어요.
가격도 만만치 않고 몇십만원대에요.
근데 우스운건 엄마도 그걸 외상으로 샀데여.ㅋㅋㅋ
아직 가격도 지불하지 않은거죠.
근데 돈도 아직 받지 않았으면서 그 비싼걸 반품도 안해주는건 뭔가요??ㅋ
이거 어떻게 하면 반품할수 있을까요??
돈은 아직 안냈지만 가지고 있기 찜찜해서 내가 나서야 될것 같은데.....
그냥 돈달라고 전화올때까지 기다릴까요??
머리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