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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모란시장에서 데려온 강쥐

모란시장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19-07-12 00:10:43

전에도 올린적이 있지요.

이노무 강쥐가 오늘 저를 혼비백산 만들었어요.

저희집이 복층인데 2층은 제가 쓰거든요.

오늘 올라와서 킁킁거리며 돌아다니다 거실 서랍장에 붙더니

다리 하나를 번쩍  드는거에요.

네 마킹할려고 하는거지요.

소리를 빽 질러서 쫏아내려보냈는데 아휴..십년 감수했네요.

일층에선 안그러는데 왜 올라와서는..

앞으로 출입금지 시켜야겠어요.

집 밖으로 나가서는 곧잘하던데 집에서 할 줄은 몰랐어요.

IP : 112.157.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2 12:13 AM (110.47.xxx.106)

    중성화 아직 안해줬나요?

  • 2. 사랑
    '19.7.12 12:15 AM (1.231.xxx.2)

    새로운곳에 자기냄새를 뿌리는거에요
    본능이죠~
    2층은 걔 냄새가 없으니까요~ㅎ
    2층 못올라오게 울타리하시던가
    안할때까지 기다리시던가 하셔야죠
    1층은 이미 자기냄새 있으니까 안하는거에요

  • 3. 플럼스카페
    '19.7.12 12:21 AM (220.79.xxx.41)

    계단에 펜스 하셔야겠어요.
    본능이라...저희 강아지도 중성화했는데 새장소가면 마킹해요.

  • 4. 중성화
    '19.7.12 12:26 AM (112.157.xxx.2)

    했지요.
    저희집이 산골이라 고라니가 돌아다니는데 짖을 때 보면 싸나이 기백이 보입니다.
    펜스쳐야겠어요.

  • 5. 아고
    '19.7.12 12:46 AM (211.176.xxx.104)

    배변 훈련시키셔야하지 않나요 저희 강아지도 데려와서부터 쉬 가르쳤더니 집에서 그런거 안하던데. 강아지는 영문도 모르고 빽 지르는소리와함께 쫓겨났다니..딱해요.. 못오게 하는게 해결책은 아니라 훈련을 시켜야 하지않을까요. 오랫동안 가족으로 함께할건데..

  • 6. 아휴
    '19.7.12 1:1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꼭 개를 키워야하는 이유가 있어요?
    데려와서 부랴부랴 생식기 절제하고, 싸는 본능을 억누르게하고,, 분명 어린 개일텐데

  • 7. i88
    '19.7.12 7:23 AM (14.38.xxx.118)

    윗분 멍뭉이들에 대해서 잘 모르시나부다.
    모란시장에서 델꼬 왔다면 분명 개고기로 팔릴 생명을 구해온거고,,,

    중성화수술은 생식기를 자르는게 아니에요.
    사람 남자 불임수술과 비슷하다고 알고 있구요.
    번식 생각이 없으면 중성화해주는게 개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훈련사님께도 들었어요.
    각종 병의 원인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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