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 토에 대해서

rmq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9-07-10 06:19:31
어제 오후 4시부터 꿀렁꿀렁 계속 토해요.
첫번토를 보니 이물질이 나왔어요
스폰지같이 생긴 조각이었는데.도대체 어디부분인지 알수가 없네요.

그이후 계속 토를 하는데 물토를 합니다
그런데 횟수가 너무 많아요

밥도 안먹고 놀지도 않고
대신에 물은 많이 마시는데
마시는 물을 계속 토해요
새벽에 잠깐 눈붙이고 살펴보니
화장실 변기물 마시고..
바로 왈칵 다 토해냈어요

아침 9시쯤에 병원 갈건데
걱정되네요..
투명토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너무 횟수가 많고..애가 물도 못넘기나 싶어.안타깝네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과잉진료를 안한다고 볼수 없는 병원이라
어떤 치료들을 해야 하는지..
알고 가야할것 같아서요

제일 밥 잘먹고..잘 노는앤데
걱정이 되요. 


IP : 121.136.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7.10 6:39 AM (70.27.xxx.138)

    혹시 헤어볼 아닌가요?
    그루밍하다 딸려들어간 털뭉치요

  • 2. ..
    '19.7.10 6:56 AM (211.117.xxx.145)

    ㄴ 헤어볼 같아요

    날씨가 덥다보니
    울 냥이도 물을 많이 먹어요
    물을 여러군데 떠놓고 수시로 갈아줘요
    요새는 시원한 욕실 타일바닥에서 놀더라구요
    해서 변기뚜껑은 꼭 닫아놓네요

  • 3. wjeh
    '19.7.10 7:02 AM (121.136.xxx.31)

    헤어볼이면 좋겠어요..
    음식거부..물만 마시고..마시는 물 다 토해버리니..
    위액섞이지 않고..그냥 물이에요
    밑으로도 안내려가는것같아요

  • 4. ...
    '19.7.10 7:40 AM (223.62.xxx.94)

    고양이 토는 흔한 거지만 윗글 속 토는 이상 증세로 보입니다.
    뭔가 잘못 먹고 장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엑스레이 찍어봐야 할 것 같네요. 뭐가 걸려 있거나 암튼 문제 있어 보여요.

    구토가 흔하다고 모든 구토가 괜찮은 게 아니에요. 헤어볼은
    한두 번 토하고 말잖아요. 날 밝으면 바로 병원 가세요.
    아니면 24시간 하는 좀 큰 병원으로 바로 가셨음 합니다.
    고양이는 예민해서 쇼크가 금방 올 수 있어요.

  • 5. 고양이
    '19.7.10 7:59 AM (1.237.xxx.200)

    토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문제는 놀지도 먹지도 얺는다니 문제 같아요 문제 없는 토는 하고 나도 좀 있다가 잘 놀고 잘먹거든요

  • 6. 삐리리
    '19.7.10 8:06 AM (118.127.xxx.26) - 삭제된댓글

    아니. 그런데 '토' 가 뭔가요?
    '토하다" '토했다" 가 맞는 표현이지 그냥 '토를 하다' 가 뭐냐구요? ㅎㅎ
    '구토' 란 단어는 맞지만 '토' 란 말은 없습니다.

    다들 맞춤법에 관십들 많으면서 이 '토' 에 대해선 그 누구도 언급하는 사람을 몾봤네요.

    '토'-X '구토'-O

  • 7. 삐리리
    '19.7.10 8:13 AM (118.127.xxx.2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노란 위액이 나오는 구토는 걱정되지만 그냥 한두번 말간 구토는 괜찮을텐데..

    음식을 거부한다니 병원엔 가봐야 하겠군요.

    우리애는 저 모르게 비닐을 뜯어먹고 곧잘 헤어볼을 해놓더라구요.

    그래서 캣닙을 키워서 뜯어먹게 하려고 화분에 키워보는데 잘 안자라서..

    암튼, 귀댁 냥이가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 8. 삐리리
    '19.7.10 8:15 AM (118.127.xxx.26)

    아니. 그런데 '토' 가 뭔가요?
    '토하다" '토했다" 가 맞는 표현이지 그냥 '토를 하다' 가 뭐냐구요? ㅎㅎ
    '구토' 란 단어는 맞지만 '토' 란 말은 없습니다.

    다들 맞춤법에 관심들 많으면서 이 '토' 에 대해선 그 누구도 언급하는 사람을 못봤네요.

    '토'-X '구토'-O

  • 9. 삐리리
    '19.7.10 8:16 AM (118.127.xxx.26)

    그리고, 노란 위액이 나오는 구토는 걱정되지만 그냥 한두번 말간 구토는 괜찮을텐데..

    음식을 거부한다니 병원엔 가봐야 하겠군요.

    우리애는 저 모르게 비닐을 뜯어먹고 곧잘 헤어볼을 해놓더라구요.

    그래서 캣닙을 키워서 뜯어먹게 하려고 화분에 키워보는데 잘 안자라서..

    암튼, 귀댁 냥이가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 10. 아기가
    '19.7.10 8:33 AM (118.221.xxx.144) - 삭제된댓글

    뭘 잘못 먹은 거같아요
    근데 그게 커서인지 아무튼 나오지 않는 상황..

    야옹이도 괴롭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87 집2채 동시에 팔면 집2채 11:17:58 23
1588586 테니스 재미있는데 무릎 주위가 뜨끈한것같고 뻐근,, 관절무리가 .. 3 50대 11:11:35 98
1588585 김자반이 많아서 한입 주먹밥 만들려는데 2 김자반 11:09:16 180
1588584 어떤 펌인지 알려주시겠어요? 1 .. 11:09:02 145
1588583 장모 “그냥 독약 먹고 확 죽어버리겠다.“ 9 ... 11:08:43 719
1588582 2가지 질문요.영웅문에서 ... 11:07:56 41
1588581 와 ~ 이엠 왔어요 그런데 실수로 용기에 많이 부어 버렸어요 3 이엠 11:06:05 161
1588580 백일섭은 지잘못 인정안하려고 6 .. 11:04:40 548
1588579 요즘 롤렉스 시계 사기 어렵나요 3 . 11:04:32 271
1588578 먹자마자 누워도 될까요? 10 쉬고싶다 11:01:14 270
1588577 전업인데 여유인는 분들 21 ... 10:56:20 953
1588576 근로기준법 (임금계산) 잘 아는분 계실까요? 4 ........ 10:55:20 112
1588575 나르시스트 엄마 특징 아시나요? 5 나무 10:55:08 415
1588574 예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 3 예전 10:53:29 357
1588573 갱년기에 헬스 7 ... 10:52:01 438
1588572 명 신 이란 뜻. ㅋㅋ 10:49:24 306
1588571 백일섭배우 딸은 결국 엄마와의 문제 10 ... 10:49:21 1,455
1588570 왜 나는 10:49:09 99
1588569 5/1시작. 100일 다이어트 함께 하실분~ 5 반전카페 10:47:35 261
1588568 아파트 층간소음이 실제 이것때문인지 대부분이 모르는듯하네요 9 하아 10:46:40 488
1588567 개신교인들이 윤석열을 뽑은 이유 15 .,. 10:46:00 645
1588566 아이친구 엄마들 관계가 왜 가장 어려울까요? 6 나만 힘드러.. 10:42:26 508
1588565 아파트 만기전 이사하면 1 블루커피 10:41:49 118
1588564 영어공부 앱 스픽 할인받는 법 아실까요? 1 어플 10:40:41 86
1588563 서울대공원 호랑이 태백이 호별로 떠났네요 2 ... 10:40:34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