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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보니.. 어떤 남편이 최고인가요?

ㄱㄴ 조회수 : 29,332
작성일 : 2019-06-30 04:35:06
무난한 성격은 기본이라고 치고..
성실한 남편?
돈 잘버는 남편?
성실성과 경제력은 연관이 있나요?
IP : 223.38.xxx.156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30 4:45 AM (211.105.xxx.66)

    돈 잘 벌고
    가정적이고
    밤일 잘하면 굿이에요.

    그러기 힘듦.

  • 2. 음...
    '19.6.30 4:46 AM (145.239.xxx.54)

    돈 잘 벌어오고, 내가 돈 쓰는거 간섭 안하고, 여자는 마누라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남편이요.

  • 3. 따뜻한시선
    '19.6.30 4:59 AM (58.122.xxx.201)

    편한 사람요
    생활의 코드가 맞는 사람^^

  • 4. 따뜻한시선
    '19.6.30 5:04 AM (58.122.xxx.201)

    생각나서 다시 왔어요
    배려심이 많은 사람요

  • 5. 발랄한기쁨
    '19.6.30 5:18 AM (211.54.xxx.8) - 삭제된댓글

    성실하고 예의바른 사람 좋아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그게 다가 아니네요.ㅋ
    개인적으론 다정함이랑 배려심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랑 사는거 되게 어렵네요. 그저 다정한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가... 싶은데.. 저도 그다지 다정하지 않아서 투덜거릴 입장은 못되네요. (쓰다보니 자기반성ㅋㅋ)
    그리고 성실한거랑 경제력은 크게 관계없는 것 같아요.

  • 6. ........
    '19.6.30 5:31 AM (121.132.xxx.187)

    제 주위보면 제 올케가 가장 만족도가 좋은 것 같아요. 제 남동생이 원래 저랑 쇼핑 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시키는 거 다 맞춰주고 굉장히 다정하거든요. 돈은 그냥 보통 버는데 잘생기고 집안일 잘해요. 올케가 남편 존경한다고 늘 감동받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올케가 전문직이라 남편 경제력은 크게 상관치 않는 경우인 것 같아요.

  • 7. 살아보니
    '19.6.30 6:14 AM (175.123.xxx.2)

    술 안먹고, 친구 별로 없고 시댁 단촐한 사람.성실한 사람.

  • 8.
    '19.6.30 6:50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마음이 비뚤어지지 않고 열등감 없고 주변 사람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배려하는 사람이요
    부인 정신적으로 마음 편하게 하는 사람이요
    잔소리 안하고 아내 하는대로 내버려 두는 사람이요
    남편이 그런 사람이 아니어도 어느정도 기본이 된 사람이면 내가 원하는것처럼 남편에게 그대로 대하면 변하긴 변해요
    40년 살았더니 서로 포기하고 나만이라도 행복하게 살자하고 바르게 살았더니 남편이 어느정도 변했어요
    잔소리 절대 안했어요

  • 9. ㄴㄴ
    '19.6.30 6:52 AM (118.221.xxx.94) - 삭제된댓글

    술도적당히먹고 친구도적당이있고 시댁식구도적당이있고 즐길줄아는사람이좋아요
    너무 나나 가족한테만 매달려도 짜증납니다
    경제력도적당이 너무돈마니버는사람도문제가있더군요

  • 10. .....
    '19.6.30 7:0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가정적인 남편 살면 살수록 좋네요
    주말은 아이와 함께하는 걸로 완전 박혀있고
    나들이 출발전에 남편이 강아지들 산책 시키고 목욕까지 싹 시켜놓아요
    누가 시키지도 않아도요
    아이랑 나가면 열과 성을 다해 놀아줍니다. 누가 진짜 즐기고 있는지 모르겠음 ㅋ

  • 11. 인간서좋고
    '19.6.30 7:04 AM (117.111.xxx.106) - 삭제된댓글

    대인배고. 나 좋다고 죽자고 따라다닌 가난한 남자랑 결혼했어요. 돈 없어서 넘 힘들었는데, 최근 사업 대박났어요. 이제 완벽한 남자가 되었네요.

  • 12. ...
    '19.6.30 7:07 AM (65.189.xxx.173)

    성실, 다정, 정력, 금연, 절주...

  • 13. 인간성좋고
    '19.6.30 7:08 AM (117.111.xxx.106)

    대인배. 나를 넘 사랑하는 남편. 단 한가지 단점은 가난. 20년간 극빈자로 살다가 최근 사업 대박. 자상하고 애들 사랑하고. 가정적이고. 이제 돈까지 잘버니 완벽. 세상 고민이 사라지네요

  • 14. ..
    '19.6.30 7:11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너그럽고 따뜻한 사람이 좋아요.

  • 15. ...
    '19.6.30 7:12 AM (124.58.xxx.190)

    언젠가 희미해질 사랑일지언정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죠.
    그래야 살면서 만나게 될 고비를 손잡고 함께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계산해서 하는 결혼은 글쎄... 아파서 돈못벌면 버릴건가요?

  • 16. ㅇㅇ
    '19.6.30 7:17 AM (58.140.xxx.154)

    자기한테 맞는 남자가 최고겠죠.
    댓글만 봐도 다 원하는게 다르잖아요.
    저는 다시 결혼할일 생기면 제가 좀 외로워지더라도 술도 좀 할줄 알고 친구나 동료들 등등 사람들하고 어울리는법아는 남자 만날꺼예요.
    술 담배전혀안하고 친구 거의없고 경제력좋은 남편이지만
    저는 무척 힘들어요.
    애당초 친구잘 없고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법을 모르는 남자가 갑자기 결혼했다고 부인 특히 여성과 잘 지내는건 거의 불가능한일이거든요.
    결혼하고나서 저는 술이 외려 엄청늘었어요.
    미혼땐 맥주한모금 못먹었던 사람인데
    아마 술없었으면 저는 결혼생활 못버텼을거예요.
    정말 본인과 맞지않는 사람과 결혼하면 평범한 사람들끼리 지옥을 만들수있는게 결혼이예요.

  • 17. ...
    '19.6.30 7:18 AM (121.191.xxx.79)

    배려 잘 하고 마음 넓은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같은 공간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배려가 정말 중요한 덕목인 듯.

    제 남편은 배려가 전혀 없던 사람이다가 큰 일을 겪고 후천적으로 배려심이 생겼는데,
    전과 후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 18. 그게
    '19.6.30 7:25 AM (49.167.xxx.47)

    스트레스 안 받는게 최고인듯요
    저는 직장 다니기 싫어서
    내 나이 40넘었는데 자식이나 키우고
    살림이나 하고 싶어요 남편은 밤일도 자상함도
    다 필요없고 딱 기본만 할 줄알면 되고 월급300이상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이 정도만 해도 살겠어요.
    직장다니는게 가장 큰 스트레스에요

  • 19. 항상
    '19.6.30 7:29 AM (222.120.xxx.44)

    남의 편이 아니라 내편임을 느끼게 해주는 배우자면 좋겠지요.
    책임감 성실성은 기본이고요.
    성실성과 경제력은 상관이 없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머리 나쁜데 부지런한 사람이 최악이란 말도 있잖아요.

  • 20. 시부모
    '19.6.30 7:30 AM (124.5.xxx.111)

    시부모 도란자들은 재벌 아들도 싫어요
    그러나 상상 외로 많다는...

  • 21. ..사람따라다름
    '19.6.30 7:44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내성격이 어떠느냐에 따라 못견디는 기준도 다르겠죠.
    저는 술담배 아예 안한다고 한게 젤 좋았어요.
    아빠가 술문제로 엄마를 워낙 고생시켜서요
    담배도 한번 맛들이면 끊기힘들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대신 전 언어적인 표현에 있어 예민한데
    바보냐? 이런것도 몰라? 같은 가벼운 비하적인 표현들 그냥 서로 장난스럽게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반면 저는 그런것에도 좀 싫어해서 쓰는말 한마디한마디에 습관적으로 배려가 묻어있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말 이쁘게하고 다정하고 술담배안하는 남편 제기준에는 부족함없네요.

  • 22. 사람따라 다름
    '19.6.30 7:46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내성격이 어떠느냐에 따라 못견디는 기준도 다르겠죠.
    저는 술담배 아예 안한다고 한게 젤 좋았어요.
    아빠가 술문제로 엄마를 워낙 고생시켜서요
    담배도 한번 맛들이면 끊기힘들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대신 전 언어적인 표현에 있어 예민한데
    바보냐? 이런것도 몰라? 같은 가벼운 비하적인 표현들 그냥 서로 장난스럽게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반면 저는 그런것도 좀 싫어해서 쓰는말 한마디한마디에 습관적으로 배려가 묻어있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시부모님은 성격이 온화하시고 좋으신것도 결혼결정에 한몫했구요. 제가 사람간 스트레스에 정말 취약한 성향이라..
    말 이쁘게하고 다정하고 술담배안하는 남편 제기준에는 부족함없네요.

  • 23. 사람따라 다름
    '19.6.30 7:47 AM (1.253.xxx.54)

    내성격이 어떠느냐에 따라 못견디는 기준도 다르겠죠.
    저는 술담배 아예 안한다고 한게 젤 좋았어요.
    아빠가 술문제로 엄마를 워낙 고생시켜서요
    담배도 한번 맛들이면 끊기힘들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대신 전 언어적인 표현에 있어 예민한데
    바보냐? 이런것도 몰라? 같은 가벼운 비하적인 표현들 그냥 서로 장난스럽게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반면 저는 그런것도 좀 싫어해서 쓰는말 한마디한마디에 습관적으로 배려가 묻어있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시부모님이 성격이 온화하시고 좋으신것도 결혼결정에 한몫했구요. 제가 사람간 스트레스에 정말 취약한 성향이라..
    말 이쁘게하고 술담배안하는 남편 제기준에는 부족함없네요.

  • 24. ㅅㅇ
    '19.6.30 7:49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성실은 기본이구요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사람이 살면서 큰 힘이 되는 거 같아요 저처럼 감정기복 큰 사람한테는요

  • 25. ...
    '19.6.30 8:01 AM (180.230.xxx.161)

    첫댓글이 정답

  • 26. 333
    '19.6.30 8:09 AM (223.62.xxx.200)

    뚱뚱한 마누라 아직도 이쁘다해주고 돈 육백이상 갖다주고 힘들면 언제건 그만두라고 위로해주고 자상하고 착하고 똑똑하고 학벌도 좋은데 집안일 일도안도와주는 아니 못도와주는 남자랑 삽니다.집안일 원체 못하고 시간도 없고 바쁘니 그러려니하고 삽니다.

  • 27. ...
    '19.6.30 8:16 AM (112.154.xxx.139)

    성실하고 가정적이어도 경제력없음 그것또한
    말짱 꽝
    근데 반대경우 경제력은 좋으나 불성실하고 가정적이지도
    않았으면.이혼할꺼같은데
    성실하니 언젠간 빛볼날있겠지라는 마응으로
    꾹꾹참고 살게되네요

  • 28. 55
    '19.6.30 8:20 AM (59.11.xxx.130)

    두가지만 맞는 사람 만나도 성공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남남이 다 맞을수있나요
    완벽한 사람 있나요 아 짜

  • 29. 자기파악부터
    '19.6.30 8:26 AM (110.70.xxx.24) - 삭제된댓글

    먼저 하세요
    남이 좋다한들 그건 남 시선이고 남 인생인데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아야 그에 맞는 남자를 찾죠

  • 30. 경제력
    '19.6.30 8:48 AM (61.82.xxx.207)

    저도 착하고 성실한 남자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일단 기본이 경제력입니다. 돈만 잘 벌어다 줘도 여자들 웬만하면 이혼 안합니다.
    성질 더러운 남자라해도 돈 많이 벌어다주면 참고 살고, 심지어 맞고도 살아요.
    돈으로 스트레스 풀고, 돈으로 마사지 받고 병원가고 그러고 살더라구요.
    그 다음 부부속궁합이라고 생각해요. 마누라와 밤일 잘 하는 남자는 바람 안피운다고 봐야해요.
    이게 신혼때 한때 불타오르는거 말고 꾸준하게 나이 오십에도 마누라 정성껏 이뻐(?) 해주는 남자라면 그게 가정적인 남자로 연결되요.
    밤일 잘하면 여자는 남편이 좋아지고, 그럼 잘해주게되고, 남자는 그럼 밖으로 돌지 않고 집에와 마누라 옆에 있으려 해요.
    왜냐하면 편안하고 좋으니까요. 그래서 부부사이 속궁합이 중요합니다.
    한쪽이 싫어하면 이것도 괴롭고요. 부부가 발란스가 맞아야해요.
    물론 리스부부도 사이 좋은 경우가 있겠죠. 이것도 발란스 맞는 속궁합으로 생각되요.
    전 남편과 성격이 정말 안맞는데, 그래서 소소하게 자주 싸우기도 하는데.
    둘이 성격이 다르다는걸 적당히 인정하고 살아서인지, 그렇게 소소하게 싸우고 삐져도 한두시간이면 둘이 풀어집니다.
    맛있는걸 먹는다든지, 재밌는 티비 프로를 본다든지, 애가 뭘 하자고 엄마 아빠를 부른다든지.
    부부가 뭔가를 같이 10분만 하면 다시 사이좋아집니다.
    결혼생활 부부가 서로 믿음과 신뢰를 쌓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탄탄히 쌓이면 한목이 실수를 해도 용서해줄수 있고 힘단일이 닥쳐도 함께 헤쳐나가고.
    그렇게 살려고 서로 다른 남,여가 만나 결혼해서 서로 기대고 사는것이라 생각해요

  • 31. ㅡㅡ
    '19.6.30 8:58 AM (119.70.xxx.204)

    돈잘벌고 밤일잘하고 나만사랑해주고 안아프고 화안내고
    가정적인

  • 32. 술 담배
    '19.6.30 9:08 AM (175.123.xxx.2)

    안하고 경제력 있고 친구,없는 사람을,남편으로 두고도 남편의 고마움을 모르면 다시,태어나서 반대인 사람 만나 보셔요..술이란게 남자에게 치명적인,것이에요.특히,술...나이들수록 술,적당히가,안돼요...그러기 힘듭니다. 술 좋아하는,사람은 성실하기,힘들어서
    여잔 사는동안 고통이란걸,아셔야해요.. 경제력은 말할것도 없고.남편이 돈 잘벌어다 주고 술 안먹으니.넘행복하셔서 삶이 힘든줄 모르시는 분 ...술,잘먹고 경제력 없어도 여자맘,잘,헤아려주는,사람 꼭 만나시길.ㅋ

  • 33. 가장
    '19.6.30 9:17 AM (1.241.xxx.172)

    중요한건 경제력이죠!
    친구들을봐도!
    그리고 술잘마시는 남자는 노.노
    적당히 마셔야지~~
    그리고 언변 무지좋은것 노.노
    개 피곤

  • 34. ㅁㅁ
    '19.6.30 9:51 AM (49.196.xxx.213)

    첫댓글 같은 남자랑 살아요! 대신에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의식적으로 많이 마음수양을 했어요.
    무난 무난 해요~

  • 35. 마지막까지
    '19.6.30 10:2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이혼 못해줄 조건으로 뒤집어서 샹각해보면 경제력이죠.
    나 사랑안하고 바람피우는 남자도 참고살고
    거지같은 시집 있어도 살고
    리스로 사는 부부만 봐도 많은데
    남자 돈 못버는거 참고 사는 여자는 드물잖아요.

  • 36. ㄹㄹ
    '19.6.30 10:31 AM (58.234.xxx.57)

    술담배 잘하고 친구 동료들하고 잘 어울린다고
    아내와도 그만큼 잘지내는건 어니에요
    밖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만 아내에게 무심한 남자들 많아요
    어느정도의 경제력과 다정함 배려심
    술담배는 과하지 않다면 하든안하든 크게 중요하지 않음

  • 37.
    '19.6.30 10:41 AM (115.41.xxx.40)

    나에겐 친구같고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인생의 중심을 가족에게 두고
    그런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경제력은 엄청나지 않아도
    위의 조건이면 되지않을까요?
    결혼 생활 20년차 주부가
    미혼들에게 꼭 해주고싶은 말이에요

  • 38. 음ㅋ
    '19.6.30 11:53 AM (220.88.xxx.202)

    젤 위 첫번째 댓글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돈 씀씀이요..

    아무리 경제력 좋아.
    돈 잘 벌어도.
    허세 있고.차 좋은거 타는거 원하고.
    빚 있는거 아무렇지 않은
    남자.

    자상.성실.밤일??. 다 필요없어요
    갖다버려야되요

  • 39.
    '19.6.30 1:21 PM (115.23.xxx.129)

    본인 스스로도 한번 돌아들 보시길.
    외모 그닥, 버는 돈 없이 돈만 써댐..좋은 아내 인지?

  • 40. 경제관념은
    '19.6.30 1:53 PM (59.10.xxx.239)

    기본 중의 기본
    위에 음ㅋ님 댓글에 공감요.

    나돌이 나순이
    집돌이 집순이 는 괜찮은데

    나돌이 집순이
    집돌이 나순이는 정말 힘들듯

  • 41. ...
    '19.6.30 3:14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술 친구 좋아해도 성실한 남자들도 있어요..
    저희 친정아빠랑 남편이 그래요
    친정엄마는 외할어버지가 술안드시고 집에만 계셔서 아빨 이해못하고 엄청 싫어하고 자주 싸웠지만 전 아빠덕분에? 안 그래요 ㅎㅎ
    두 사람다 건강한 편이고 알아서 건강을 챙기기때문에 그부분도 편하구요

  • 42. ....
    '19.6.30 3:51 PM (223.33.xxx.249)

    술 친구 좋아해도 성실한 남자들도 있어요..
    저희 친정아빠랑 남편이 그래요
    친정엄마는 외할어버지가 술안드시고 집에만 계셔서 아빨 이해못하고 엄청 싫어하고 자주 싸웠지만 전 아빠덕분에? 안 그래요 ㅎㅎ
    두 사람다 건강한 편이고 알아서 건강을 챙기기때문에 그부분도 편하구요

    술좋아한다고 성실하지 않는건 아니라는것이구요 결국 어떤남자의 단점도 ....어떤 여자한테는 장점이 될수 있다는 얘기에요..즉 어떤 남자가 좋다고 일률적으로 말할구 없고
    자기한테 잘맞고 좋은 남편있음 여잔 얼굴이나 표정에서 티가 나는것 같더라구요..
    부인얼굴이나 표정을 밝고 선하게 만들어주는 남편이 최고의 남편같아요~~

  • 43. ㄹㄹ
    '19.6.30 5:11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술,친구 좋아한다고 성실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다른 사람이랑 잘 어울린다고고 꼭 아내와도 사이 좋다고 볼수 없다는거에요
    님 말대로 그런 성향만으로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할수 없다고 댓글 단거에요
    저기 위에 댓글 보고 단 글이에요

  • 44. ㄹㄹ
    '19.6.30 5:13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술,친구 좋아한다고 성실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다른 사람이랑 잘 어울린다고고 꼭 아내와도 사이 좋다고 볼수 없다는거에요
    성실할수도 성실하지 않을수도 아내와도 관계가 좋을수도 아닐수도...
    님 말대로 그런 성향만으로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할수 없다고 댓글 단거에요
    저기 위에 다른 분 댓글 보고 쓴거구요

  • 45. ㅇㅇ
    '19.6.30 5:33 PM (1.253.xxx.141)

    시부모 도란자는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46. 가장 기본부터
    '19.6.30 5:35 PM (116.41.xxx.18)

    밑바탕이 선한 사람 .
    배려 이해심 성실 모두가 이
    성향을 바탕으로 출발하겠죠

  • 47. 제1의조건
    '19.6.30 5:41 PM (211.36.xxx.120)

    가치관이 같고 다정다감

    이게 최고인듯요. 체력도 거지같고 월급도 코딱지지만 전혀 불만없음. 넘나 이뻐요

  • 48. ㅇㅇ
    '19.6.30 6:13 PM (182.212.xxx.180)

    얼굴요 ㅋㅋ

  • 49. 외모죠
    '19.6.30 6:43 PM (211.36.xxx.59)

    남자는 일단 외모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경제력은 보통이면 되구요...
    성실하고 건강하다면~
    외모가 제일 중혀요. 내눈에 멋지고 매력넘치는..

  • 50. ㅇㅇ
    '19.6.30 7:30 PM (203.212.xxx.223)

    경제력이요.
    경제력은 내 삶을 편하게도 해주지만
    한국처럼 가부장주의에 자본주의까지 맞물린 사회에서 경제력은 남성의 자존감까지 지켜주네요.
    경제력 있는 남자들이 성격도 모난구석 없고 꼬이지도 않고 남 배려도 하고..그럽디다
    물론 100퍼센트 다 그런건 아니에요.
    확률적으로 경제력 있는 남자가 성격도 좋을 가능성이 높단거지..

  • 51. 음..
    '19.6.30 8:11 PM (180.221.xxx.8)

    코드가 맞는 사람이요
    경제적으로 걱정없이 사는데 뭔가 서로 따로 노는 느낌이네요
    말 잘통하고 잘 이해해주는 남편이 최곤거 같아요

  • 52. ㅡㅡ
    '19.6.30 9:21 PM (1.237.xxx.57)

    볼 때마다 우효광

  • 53. ~~~~
    '19.6.30 9:28 PM (223.38.xxx.149)

    사랑많은 엄마 품에서 자란
    따뜻한 남자

  • 54. 답글
    '19.6.30 9:33 PM (117.111.xxx.193)

    섹스 잘하는 남자

  • 55. 애기엄마
    '19.6.30 10:32 PM (220.75.xxx.144)

    같이 있으면 편안한사람.
    존중해주고,배려심있는사람
    아이와 기꺼이 놀아주는사람

  • 56. 1344
    '19.6.30 11:53 PM (116.33.xxx.68)

    제 남편같은사람이요
    유재석보다 더 유머감있고
    진실하고 성실하며
    가정적이며 배려심있고
    단점이 돈을 많이못번다는 ㅋ
    하지만 전혀 문제가 안되요

  • 57. ...
    '19.7.1 1:16 AM (173.63.xxx.177)

    자상,배려는 태생이기때문에 일단 그런 남자를 찾아 서 경제력은 중정도에 집안화목 보면 되요. 술 과하게 하는 남자는 비추.

  • 58. 이젠말해야겠다
    '19.7.1 1:17 AM (175.213.xxx.37)

    1. 무족권 경제력!!
    2.인성과 시댁
    3.치명적 결함 없을것

  • 59. 무족권
    '19.7.1 1:18 AM (49.174.xxx.168) - 삭제된댓글

    고추 큰 남자

  • 60. 서로
    '19.7.1 2:41 AM (172.119.xxx.155)

    코드가 맞고 윤리관 세계관이 비슷해서
    대화가 통해야지요.
    태극기부대 같은 꼰대남편이
    돈잘벌고 가정적이고 정력많으면
    만족해서 사시겠어요?

    인간적으로 이사람 훌륭해서 인정한다
    이정도는 돼야죠.

  • 61. 1. 성격
    '19.7.1 8:38 AM (125.184.xxx.67)

    안정적이고 다정다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2. 능력
    대인관계 원만, 자기계발도 하고,부지런한 사람
    3. 지향하는 가치관
    정치관, 세계관, 금전관, 가족관, 남녀평등의식 등이 비슷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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