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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아이가 홍대 공대갔는데 공부 어느정도 한거애요?

몽당연필 조회수 : 17,050
작성일 : 2019-06-25 10:05:49
지인 아이가 올해 홍대 공대
(서울캠인데 과는 모르겠고)
갔다는데

그래도 인서울이니 못하는건 아니겠죠?
보통 인문계 반에서 몇등정도 하면
가려나요

예전엔 별로 안높았던거 같은데
IP : 117.111.xxx.20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5 10:07 AM (211.244.xxx.144)

    일반고였으면 전교권이었겠네요.반성적은 일이등.
    축하나 해주세요.

  • 2. ㅇㅇ
    '19.6.25 10:08 AM (180.69.xxx.167)

    적당히 잘 한거죠. 아주 잘한 건 아니고.. 그래도 잘 한 겁니다.

  • 3. ........
    '19.6.25 10:08 AM (121.179.xxx.151)

    축하해줄 일이죠
    잘한거죠

  • 4. 몽당연필
    '19.6.25 10:08 AM (117.111.xxx.20)

    홍대 공대가 전교권씩이나 된다구요????

  • 5. ??
    '19.6.25 10:09 AM (14.33.xxx.52)

    공대갔다면서 인문계 몇등 물어보시네요.ㅎㅎ
    일반고에서는 그래도 상위권이어야 인서울 갑니다..
    수능 이과 평균 2.5등급정도일때 지원해볼수 없었던 학교였어요. 재수해서 좋은학교 갔지만요...

  • 6. ..
    '19.6.25 10:09 AM (222.237.xxx.88)

    공부 꽤 한다 소리 듣던 애일거에요.

  • 7. ...
    '19.6.25 10:09 A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3등 이내여야 가요

    저희애가 홍대 출신인데 반 2. 3등 수시로 갔지만 1등급 2개 나왔습니다

    지금 대기업 다닙니다

  • 8. 몽당연필
    '19.6.25 10:10 AM (117.111.xxx.20)

    인문계고교에서 말한거죠 공고나 상고 아니고 일반인문계고교

  • 9. ...
    '19.6.25 10:10 AM (1.231.xxx.157)

    3등 이내여야 가요

    저희애가 홍대 출신인데 반 2. 3등 수시로 갔지만
    수능에서 1등급 2개 나왔습니다

    지금 대기업 다닙니다

  • 10. 지금
    '19.6.25 10:1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공고 상고가 왜 얘기나오나요,

    중간이나 한거라는 소리가 듣고 싶으신가봐요

  • 11. ....
    '19.6.25 10:12 A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입시에 무지하신 분인가봐요

  • 12. 솔직히
    '19.6.25 10:12 AM (223.32.xxx.85) - 삭제된댓글

    잘한건 아니죠

  • 13. ㅇㅇ
    '19.6.25 10:12 AM (110.70.xxx.67)

    저 98학번인데
    건축과 2프로
    컴터공학 5프로
    기계 6프로
    재료화공이 젤 낮은 과였는데 7프로 그랬어요.

  • 14. ㅇㅇ
    '19.6.25 10:12 AM (125.176.xxx.65)

    입시에 대해 잘 모르시고
    남의 아이 수준평가는 하고 싶으신가봐요?

  • 15. ...
    '19.6.25 10:12 AM (1.231.xxx.157)

    홍대 공대면 대기업 잘 갑니다 축하나 해주세요

  • 16. ...
    '19.6.25 10:13 AM (1.231.xxx.157)

    아이고...솔직히 잘한 건 아니라니.. ㅋㅋㅋㅋㅋ

    웃기시는 분 많네.

  • 17. 아떻게든
    '19.6.25 10:13 AM (58.230.xxx.242)

    깍아내리려고...

  • 18. ..
    '19.6.25 10:13 AM (125.178.xxx.106)

    원글님 혹시 고등자녀 있으시면 잘 아실텐데 없나 보네요

  • 19.
    '19.6.25 10:13 AM (125.132.xxx.156)

    못하는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전교권으로 잘하는 수준이에요 일반고 기준

  • 20. 몽당연필
    '19.6.25 10:14 AM (117.111.xxx.20)

    미대로는 좋은학교로 알고있는데 요즘 워낙 서울권이 높게 쳐주니 그래도 어느정도는 할거라고는 생각했지 보통 뉴스나 주요대학으로 언급되는 학교는 아니잖아요

  • 21. 공부
    '19.6.25 10:14 AM (122.37.xxx.188)

    잘해야 갑니다

  • 22.
    '19.6.25 10:1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홍대 98은
    97학번 라군으로 터지고
    그 여파가 98까지 이어질 때이지요....

    다른 학번보다 성적 높을 때...

    마치 아주대 대우학번처럼요

  • 23. ㅇㅇ
    '19.6.25 10:15 AM (110.70.xxx.67)

    인서울 여고 이과반 50명 기준
    1-2명 의약대나 연고대 공대
    3-4명 이대까지
    3-4명 중대 홍대 건대 등 갔는데 요샌 30명 남짓이고 수시라 강북이면 반에서는 3등 안에 들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 24. 나이가
    '19.6.25 10:15 AM (1.231.xxx.157)

    어찌 되시는데 홍대를 미대로만 쳐준다고 하시는지...

    제가 80년대 중반 학번인데 저희때나 그랬죠
    지금은 인서울이 촘촘하게 배열됩니다
    머리 터져요

  • 25. 98학번님
    '19.6.25 10:1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홍대 98은
    97학번 라군으로 터지고
    그 여파가 98까지 이어질 때이지요....

    다른 학번보다 성적 높을 때...

    마치 아주대 대우학번처럼요

  • 26. ..
    '19.6.25 10:16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이그...
    몽당연필만한 인식으로 자식 홍대공대 보낼수 있겠어요?

  • 27. ....
    '19.6.25 10:16 AM (121.179.xxx.151)

    어휴 별로 못했어요.
    그러니 홍대공대 간거겠죠......


    이 말이 듣고 싶은 거죠/??

  • 28. ....
    '19.6.25 10:17 AM (121.179.xxx.151)

    공대 얘기하면 갑자기 인문계 등수가 나오질 않나
    막줄도 그렇게 원글님 참 못났다

  • 29. ..
    '19.6.25 10:17 AM (1.237.xxx.68)

    대학 합격한 아이와 부모에게는
    주변에서 잘했네 못했네 평가하는게 아니고
    축하한다 고생했다
    끝---------------------------

  • 30. ㅎㅎ
    '19.6.25 10:17 AM (1.246.xxx.209)

    솔직히 잘한건 아니라는분~~~~~ 어딜가야 잘한건가요? 인서울만 해도 잘하는거맞아요 홍대정도면 잘했구만 뭘 잘한건아니래 참나......

  • 31. 몽당연필
    '19.6.25 10:18 AM (117.111.xxx.20)

    아뇨 전부터 자기아이 공부잘한다고 떠벌이고 다녔는데 홍대갔다고 하니 카톡상으로라사 이걸 축하를 해줘야하나 약간 아쉽겠다라는식으로 리액션을 해줘야하나 감이 안잡혀서요

  • 32. ㅎㅎㅎ
    '19.6.25 10:20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암 것도 모르면 그냥 축하해줘요.

    어느 대학을 갔더라도 축하해줘야죠.

    축하할지 말지 여기 물어보고 해요?

  • 33. .....
    '19.6.25 10:20 AM (121.179.xxx.151)

    원글 진짜 답정너

    뭐가 아쉽겠단 소리를 해요?
    바보에요?

    이미 다니고있으니 축하한다 한마디 하면 될 걸 가지고

    그분한테 열등감에 사로잡힌건가?

    님같은 분이 내 옆에 없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어요
    정말 싫다...

  • 34. ....
    '19.6.25 10:2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어디에 갔건 아쉬운 마음은 그 부모와 자식만 가지면 되고
    남은 축하만 해 주면 되요.


    잘한다던 아이가 들어본 적 없는 지방 전문대를 간것도 아니고요

  • 35. ..
    '19.6.25 10:20 AM (125.177.xxx.11)

    아직 어린 자녀 있으면 곧 알게 되실 겁니다.
    그 만만한 홍대 공대 가려면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 36. .....
    '19.6.25 10:21 AM (121.179.xxx.151)

    원글 진짜 답정너

    뭣하러 아쉽겠단 소리를 해요?
    바보에요?

    이미 다니고있으니 축하한다 한마디 하면 될 걸 가지고

    그분한테 열등감에 사로잡힌건가?

    님같은 분이 내 옆에 없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어요
    정말 싫다...

  • 37. ㅎㅎㅎ
    '19.6.25 10:21 AM (180.69.xxx.167)

    암 것도 모르면 그냥 축하해줘요.
    홍대가 아니라 어느 대학을 갔더라도 축하해줘야죠.

    뭔 리액션 타령..;

  • 38. ..
    '19.6.25 10:21 AM (221.139.xxx.138)

    잘 갔다고 해주세요.
    공부 잘하는 아이가 가는 학교라고.(이중언어)
    축하한다고.

  • 39. 3788
    '19.6.25 10:21 AM (116.33.xxx.68)

    잘간거에요
    처음 목표는 다 스카이지만
    인서울도 쉽지않다는걸 고3되면 알아요

  • 40. 6769
    '19.6.25 10:22 AM (211.179.xxx.129)

    그냥 요샌 인서울 어렵다던대
    잘 됬네. 해주시면 될 듯요.^^

  • 41. 초승달님
    '19.6.25 10:22 AM (218.153.xxx.124)

    진짜 아쉽겠다라고 쓰시면 또라이취급 받습니다.ㅡ.ㅡ

  • 42. 몽당연필
    '19.6.25 10:23 AM (117.111.xxx.20)

    네 좋은대학가서 축하한다고 애썼다고 보냈네요

  • 43. 홍대공대
    '19.6.25 10:23 AM (116.126.xxx.128)

    예전엔 더 높았어요.
    뭘 잘 모르시네..

  • 44. ....
    '19.6.25 10:23 AM (121.179.xxx.151)

    아쉬웠겠단 리액션 타령하는 걸보니

    지혜롭지도 못하고 아둔한 타입인 듯

  • 45. ..
    '19.6.25 10:23 AM (222.237.xxx.88)

    2015년 입시정보가 구석기시대 정보인 요즘에
    나 대학 갈때는... 같은 시조새 파킹하는 소리들은 마시고요.
    님이 들어본 인서울 대학 간 애들은
    코피 터트려가며 공부한 무지 잘 한 애란것만 기억하세요.

  • 46. 원글님
    '19.6.25 10:23 AM (1.240.xxx.7)

    홍대공대 갓으면 떠벌리고
    자랑할만 하죠
    오죽하면 인서울만해도 공부 잘한거예요

    원글님
    자식은 몇살이기에
    아직까지 홍대 수준을 모르나요 ㅜ

  • 47. ..
    '19.6.25 10:23 AM (1.237.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답 적어드렸잖아욧!!!!
    그렇게 까내리고싶어욧!!!!
    아쉬워는 엄마와 아이가 그리반응했을때
    호응해줄수있는 표현이죠.
    그리 떠벌이다 홍대공대갔다니 꼬소해요?
    그래도 최소한 나이먹은 사람이면 나이값 합시다.
    댓글보니 심보가 고약하시군요
    그거 다 되돌아옵니다

  • 48. 아쉬운건
    '19.6.25 10:23 AM (61.105.xxx.161)

    그쪽사정이니 알아서 할테고 원글님은 축하한다 한마디만 하면 되잖아요

  • 49. ..
    '19.6.25 10:23 AM (125.178.xxx.106)

    그렇게 자랑자랑 떠벌리더니 아쉽겠어요~~라고 카톡 보내세요
    그럼 원글님 행복하실듯
    응원합니다!지금 바로 보내세요!!

  • 50. 이런 분 ㅎㅎㅎㅎ
    '19.6.25 10:2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서울대 갔어도

    '그렇게 자랑하더니 서울대 낮은과네요, 축하해줘야 하나요? 아쉽다고 해야하나요???' 할 듯

    순진한척 하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1. 그냥
    '19.6.25 10:25 AM (180.69.xxx.167)

    축하한다 한마디 하는 것도
    애 낳는 것처럼 힘든 분도 있군요.

  • 52. ........
    '19.6.25 10:25 AM (121.179.xxx.151)

    진짜 원글 못됐다.. ㅠㅠ

    사람 심보가 어찌 저럴 수가 있을까
    진짜 무서운 건 머리털달린 사람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순간
    멍청한데다 심보까지 고약

  • 53. 아줌마
    '19.6.25 10:26 AM (183.98.xxx.33)

    댁은 어느 대학 나왔어요?

    아니 이런건 그냥 축하해로 끝나야지

    약간 아쉽다? 신박한 또라이네요.ㅋㅋ

  • 54. 초승달님
    '19.6.25 10:26 AM (218.153.xxx.124)

    설사 아쉽다고 이야기들어도 아니라고 잘했고 더 잘될거야.축하해.이렇게 말해야죠.

  • 55. 몽당연필
    '19.6.25 10:27 AM (117.111.xxx.20)

    아뇨 워낙 잘한다고 하고 그랬으니 서울대 연고대 이대 같은 누구나 명문대로 아는 대학갔으면 축하해주는게 맞는데 카톡이 약간 무미건조하게 응 홍대 공대갔어 이렇게 답이오니 막 기뻐해주면 오히려 그쪽에서 불쾌할까 생각이 들었던거애요

  • 56. 공대 전화기면
    '19.6.25 10:27 A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전교 10등안에는 들어가야 할걸요ㅠ
    거기다 남자고등학교면 고2 문이과 갈릴때
    전교 30등안에 드는 아이들은 전부 이과쪽으로
    지원한다니까
    입학생 400명 통틀어서 10등 안쪽으로 ㅠ
    정시 수시 반반씩 했으면 좋겠어요
    수시도 넘 어렵고
    정시는 더 어렵고 ㅠ

  • 57. 요즘
    '19.6.25 10:27 AM (1.237.xxx.64)

    홍대 가면 공부 열심히 잘한거
    맞아요
    일반고 반 2등 은 해야하니까

  • 58. 아니
    '19.6.25 10:27 AM (119.67.xxx.194)

    근데
    얼마나 교류가 없으면
    1학기가 다 끝나는 마당에
    이제야 축하를 ㅎㅎㅎ

  • 59. ...
    '19.6.25 10:28 AM (182.220.xxx.162)

    공대 메이저과면
    상위권 문과보다 아웃풋이 훨씬 좋아요.

  • 60. 몽당연필
    '19.6.25 10:28 AM (117.111.xxx.20)

    그것도 그래요 계속 연락하다 입시철 부터 갑자기 잠수타더니 지금 연락이 되서 그리 말하니 내가 축하를 해줘야하나 아니면 적당히 눈치를 봐야 하나 했던것도 있구요

  • 61. ㅇㅎ
    '19.6.25 10:30 AM (1.237.xxx.64)

    그냥
    어머 축하해요 !! 잘됐네요
    이렇게 보내세요

  • 62.
    '19.6.25 10:31 AM (125.132.xxx.156)

    원글의 댓글들 다 보니 상황 알겠어요 ㅎㅎ
    스카이 바라보던 애면 좀 아쉽겠지만 원글은 그냥 지인이니 거두절미 축하해주심 돼요

  • 63. 님도
    '19.6.25 10:31 A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자식 키우는 부모라면 그러면 안 돼요.
    기본 공부만 밤 두 세시는 기본이고
    그 와중에 수행 폭탄에
    대회 준비한다고 세 시간 자고
    학교 간 고딩 딸래미 생각나서 울컥하네요.
    이렇게 공부한다고 다 스카이 서성한 가는 것도 아니라는 거.
    요즘 인서울이면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비교과 준비한 학생입니다.

  • 64. 요즘은
    '19.6.25 10:31 AM (116.126.xxx.128)

    인서울 하면 잘 한거예요.
    일반고기준 반에서 3등 안에는 들어야 인서울 가능성 있어요

  • 65. 일반고
    '19.6.25 10:35 AM (1.237.xxx.64)

    진짜로 딱 3 ~4등까지
    인서울 갔어요

  • 66. 플럼스카페
    '19.6.25 10:35 AM (220.79.xxx.41)

    그냥 원글님을 변명해보자면 입시철엔 잠수타서 묻지도 못했고 이제사 말하는데 엄마 스스로가 실망한 듯 툭 던진 톡을 보고 추카추카 이러면 눈치가 없나 싶기도 하고...그러셨던 거 아닐까 싶어요.
    홍대공대면 처음부터 거길 목표로 했다기 보다 수시 6장 중 마지노선 잡고 썼는데 거기 하나 걸려서 등록한...그래서 엄마가 아쉬움이 남은 그런 케이스였나 짐작만 해봅니다.
    그런데 홍대공대가려면 진짜 잘해서 가는거고 요즘 아이들 너무 짠해요.

  • 67. ...
    '19.6.25 10:37 AM (65.189.xxx.173)

    홍대가 공대만 놓고보면 건대 밑이고 숭실대, 이대랑 비슷입니다,

  • 68. 몽당연필
    '19.6.25 10:37 AM (117.111.xxx.20)

    네 위에분이 바로 정확하게 상황을 이해해주셨네요

  • 69. ㅇㅇ
    '19.6.25 10:38 AM (175.203.xxx.9)

    무작정 놀진 않았다

  • 70. 아무리
    '19.6.25 10:39 AM (14.33.xxx.52)

    내 기준으로는 아쉬운 대학이더라도 이미 합격해서 다니고 있으면 기쁘게 축하해주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해요.

  • 71. 요즘은
    '19.6.25 10:41 AM (59.31.xxx.234)

    요즘은 인서울의 유명대학은 다 잘한다고 봐야해요.
    원글님 기준이 판검사쯤은 되야 잘한다고 할만하지...가 아니라면요.

  • 72. ...
    '19.6.25 10:50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목표치 아쉬움은 본인이 하는 거고.
    현재의 결과에 타인은 무조건 무조건 축하해 주는거 기본 아닙니까?

    니 아들 서울대 목표였던거 내가 너무 잘 아는데, 성대갔으니... 어쩌니. 아쉽다 얘.

  • 73. 부럽네요.
    '19.6.25 10:56 AM (175.213.xxx.82)

    딱 홍대 공대가 목표인 아이가 우리 집에 있어요. 완전 전교권이라면 스카이 목표겠지만 그다음은 삐끗하면 홍대 공대 정도 가면 괜찮지요. 저희 아인 그 정도는 아니어서... 어쨌든 부럽네요.

  • 74.
    '19.6.25 11:00 AM (121.129.xxx.156)

    고등 때도 전교권이거나 적어도 반에서 3등 혹은 5등 안에 쭉 들었겠지만
    고등 때만 잘하거나 투자해선 안되고 초등 중등 때부터 관리해야 고등 때 그 성적 유지해요.
    고3, 재수 시기에는 너나 없이 전력투구하여서 올라가기 무지 어렵거든요.
    그런 정도면 평소에 자기 아이가 공부 좀 한다고 말할 만 하고요.
    이래서 입시를 그것도 최근에 치뤄봐야 뭘 좀 알아요.
    남의 일이거나 아직 멀었을때는 사실 감이 안 올거예요.

  • 75. 아이고
    '19.6.25 11:05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뭐가 건대 밑이고 숭실대 이대 같이 묶는 건 또 뭔가요.

    무엇보다 학과 따라 다르고요...
    저도 일부 이대출신들 과한 자부심 싫어하지만요, 아무리 여대 공대가 좀 약하기로서니 숭실대와 이대를 같이 놓다니요.

    막 던지는 사람 많군요.

    최소한 원글님은 이과 아니셨던 듯 하고...
    서울 쪽 대학을 잘 모르고...
    요즘 입시는 더욱 모르는 서럼이란 건 알겠군요.

  • 76. 아이고
    '19.6.25 11:06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뭐가 건대 밑이고 숭실대 이대 같이 묶는 건 또 뭔가요.

    무엇보다 학과 따라 다르고요...
    저도 일부 이대출신들 과한 자부심 싫어하지만요, 아무리 여대 공대가 좀 약하기로서니 숭실대와 이대를 같이 놓다니요.

    막 던지는 사람 많군요.

    최소한 원글님은 이과 아니셨던 듯 하고...
    서울 쪽 대학을 잘 모르고...
    요즘 입시는 더욱 모르는 사람이란 건 알겠군요.

  • 77. 아이고
    '19.6.25 11:07 AM (180.224.xxx.210)

    뭐가 건대 밑이고 숭실대 이대 같이 묶는 건 또 뭔가요.

    무엇보다 학과 따라 다르고요...
    저도 일부 이대출신들 과한 자부심 싫어하지만요, 아무리 여대 공대가 좀 약하기로서니 숭실대와 이대를 같이 놓다니요.

    막 던지는 사람들 많군요.

    최소한 원글님은 이과 아니셨던 듯 하고...
    서울 쪽 대학을 잘 모르고...
    요즘 입시는 더욱 모르는 사람이란 건 알겠군요.

  • 78. 재수없는타입
    '19.6.25 11:09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이런 윈글 재수없는 유형 아닌가요? 어디든 축하가 먼저지.
    기본 사회생활 눈치도 없으면서 이럴까 저럴까라니
    그러고는 어머 난 그게 아닌데 이러는
    일명 넌씨눈
    그냥 축하 해주기 싫으면 입 다무세요.
    기본 눈치도 없어 물어볼 수준이 무슨

  • 79. 재수없는타입
    '19.6.25 11:10 AM (223.38.xxx.109)

    이런 윈글 재수없는 유형 아닌가요? 어디든 축하가 먼저지.
    기본 사회생활 눈치도 없으면서 이럴까 저럴까라니
    그러고는 어머 난 그,뜻이 아닌데 이러는
    일명 넌.씨.눈!!
    그냥 축하 해주기 싫으면 입 다무세요.
    기본 눈치도 없어 물어 볼 수준이 무슨

  • 80. 아이고
    '19.6.25 11:11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중등 학군 센 곳에서 전교권이었던 학생이었어도 동국대 공대도 가고 그래도 감사히 다니는 게 요즘 입시입니다.

    언젠가 올라왔던 얘기이지만 스카이라도 문과라면...
    인서울 하위권 공대라며 무시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계셔야 하는 게 요즘 추세예요.

  • 81. 홍대졸업부부.
    '19.6.25 11:13 AM (36.39.xxx.45)

    저는 홍대 인문 나온 캠퍼스 씨씨인데요. 00학번.
    남편 강북구에 이과반에서 반에서 3등~ 5등했데요.
    저는 동대문구 문과반에서 1~3등 했습니다.

  • 82. 홍대졸업부부.
    '19.6.25 11:14 AM (36.39.xxx.45)

    남편은 홍대 전자전기공 나왔어요.

  • 83. 제발
    '19.6.25 11:20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모르면 가만계세요.
    공대간 애한테 인문계 몇등이냐 물어보는 클라스.

  • 84. 제발
    '19.6.25 11:23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모르면 가만계세요.
    공대간 애한테 인문계 몇등이냐 물어보는 클라스로
    아쉽겠다를 위로랍시고 하려하다니 이런 여자있음
    주변 조용할 날이 없겠어요.

  • 85. 속편하네
    '19.6.25 11:24 AM (221.149.xxx.183)

    아이가 없거나, 아님 초딩때부터 잘해서 스카이 이하는 아예 관심이 없나 보네요. 아님 엄마들하고 제대로 된 교류가 없으시거나 암튼 본인은 편하시겠어요~

  • 86. 이사람
    '19.6.25 11:25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눈치없어서 그런거 아니예요. 댓글보세요.
    염장지르고 싶어서 안달이 났네요.

  • 87. 인성어쩔
    '19.6.25 11:26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진짜 어디가서 지인 소리 하지 마세요
    인성 어쩌냐 진짜 ㅋㅋㅋ
    울 엄마가 어릴때부터 나쁜 소문은 친한친구들이 다 낸다고 친할 수록 다 말하지 말라고 하더니 틀린말이 아니란 걸 평생 느끼네요

  • 88. 요즘은
    '19.6.25 11:28 AM (125.177.xxx.11)

    일반고에 자퇴 학생들이 많아서
    학년 올라갈수록 내신 경쟁이 더 치열해져요.
    우리애 학교는 벌써 50여 명이 자퇴해서
    문과 1등급 전교 8,9등, 이과 1등급 전교 4,5등입니다.
    학생 수가 비교적 많은 학교인데도 그렇습니다.

    수만휘 같은 카페에서 2019년 수시 합불표본보면
    1등급 초반인 아이들이 왜 이 대학(서울 중위권 정도 대학)에서 떨어졌지? 하는 경우가 너무 허다해요.
    죽도록 공부하고 비교과 준비해도 수능최저나 면접이라는 복병이 기다리고 있는 냉혹한 현실이죠.

  • 89. 인성 ㄷㄷ
    '19.6.25 11:28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진짜 어디가서 지인 소리 하지 마세요 
    인성 어쩌냐 진짜 ㅋㅋㅋ
    울 엄마가 어릴때부터 나쁜 소문은 친한친구들이 다 낸다고 친할 수록 다 말하지 말라고 하더니 틀린말이 아니란 걸 평생 느끼네요


    아무튼 질문할때 한거애요?라고 원글같이 맞춤법 이상하게 틀리는 사람들은 못가는 학교에요

  • 90. ,,,
    '19.6.25 11:4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구 많이 없죠.. 성격이 진짜.ㅠㅠㅠㅠㅠ 저 아직 자식없어서 교육에는 관심이좀 덜하지만.. 인터넷 조금만해봐도 요즘 인서울 할려면 장난아니다 싶은건 알겠던데... 홍대정도면.. 뭐 홍대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그냥 봐도 공부를 잘했잖아요...

  • 91. ...
    '19.6.25 11:4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구 많이 없죠.. 성격이 진짜.ㅠㅠㅠㅠㅠ 저 아직 자식없어서 교육에는 관심이좀 덜하지만.. 인터넷 조금만해봐도 요즘 인서울 할려면 장난아니다 싶은건 알겠던데... 홍대정도면.. 뭐 홍대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그냥 봐도 공부를 잘했잖아요... 지인자식이 대학교 갈정도면.. 적어도 40대후반 50대초일텐데 .... 본인도 자식이 있으면 어느정도 되는지 대충 파악되지 않나요..

  • 92. ...
    '19.6.25 11:47 AM (175.113.xxx.252)

    원글님 친구 많이 없죠.. 성격이 진짜.ㅠㅠㅠㅠㅠ 저 아직 자식없어서 교육에는 관심이좀 덜하지만.. 인터넷 조금만해봐도 요즘 인서울 할려면 장난아니다 싶은건 알겠던데... 홍대정도면.. 뭐 홍대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그냥 봐도 공부를 잘했잖아요... 지인자식이 대학교 갈정도면.. 적어도 40대후반 50대초일텐데 .... 본인도 자식이 있으면 어느정도 되는지 대충 파악되지 않나요.. 아니면 자식이 없어서.. 교육에는 아예 관심이 없나..?? 입시철쯤에 애들 수능 치고 하는거 글 조금만 봐도.. 인서울 장난아니네.. 바로 알텐데.ㅠㅠㅠ

  • 93. 일반고
    '19.6.25 11:52 AM (211.244.xxx.184)

    고등맘되니 이름 들어본 대학 들어가는거 엄청 힘든거구나
    수시는 할것도 많고 3년동안 성실 꾸준해야 하고
    정시는 실력보다 낮은곳 가구요
    인서울이면 일반고서 공부 잘한겁니다 상위권으로요
    수시로 간거연 3년내내 전교 30등안에는 들었을겁니다
    전교 30등 반3등 쭉하는게 쉬운거 같나요?
    비교과 수행 지필 챙기며 엄청 노력하고 열심히 한 학생입니다

  • 94. 초승달님
    '19.6.25 11:53 AM (218.153.xxx.124)

    원글님 상황을 플럼스 카페님 처럼 저희가 이해를 못한게 아닌데요;;;;
    실제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꾹 참는 그엄마에게(실망.절망.병나서 축날정도 였음)

    해맑게~~~'그러게 속상해서 어떡하니,,,,;;;;;;'
    면전에서 ㅡ.ㅡ

    우리가 속으로 무슨생각 했을까요?

    이름없는 대학 간엄마에게 굳이 집요하게 대학 물어보는 엄마도 있음.

    말하기 싫어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미친사람인줄.

  • 95. 못된뇬
    '19.6.25 11:54 A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이 원글 본인이
    홍대는 고사하고 인서울 근처도 못가봤나보네요. 자식없는 사십중반 입시 안치뤄도 본인이 대학 나온 수준에서 대충은 아는데

    아줌마보다 그 집 자녀가 공부 잘하니깐
    묻지도 말고 아닥하세요.

  • 96. 못된뇬일세
    '19.6.25 11:56 AM (223.38.xxx.253)

    이 원글 본인이
    홍대는 고사하고 인서울 근처도 못가봤나보네요. 자식없는 사십중반 입시 안치뤄도 본인이 대학 나온 수준에서 대충은 아는데

  • 97. ㅇㅈ
    '19.6.25 11:56 AM (125.178.xxx.37)

    정말 고단한 싸움이지요.
    애나 엄마나
    어디를 간들 충분히 축하 받아야 된다고봐요.
    정말 수고했다고..

    현 고3맘 ㅠ

  • 98. 봄빛
    '19.6.25 11:58 AM (182.212.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글쓴분 충분히 이해 가는데 다들 너무 몰아세우시네요 ㅠㅠ
    입장 바꿔서 제가 홍대 보낸 아이 엄마라면,
    정말 전교권으로 잘했는데 홍대 보냈다면,
    카톡으로 냉큼 축하해 축하해 답하는거 보면 속상할듯요.

    이럴 때 정답은
    홍대도 정말 좋은 학교지만 아쉬운 마음 드시겠어요
    똑똑한 아이니 홍대에서 탑 찍을 겁니다...
    정도겠네요

    인서울 하는 거 자체가 엄청나게 힘든 것 맞지만
    교육특구에선 전교권이 홍대 갔으면 그 부모님들 많이 속상하실 거예요
    혹시 실수할까봐 물어보신것 같은데
    입시 모르면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길

  • 99. ㄴ아줌마
    '19.6.25 12:04 PM (223.38.xxx.253)

    아쉬운 마음 이해해주는거는
    상대가 위로를 바랄때 하는거죠. 아무대나 위로하면
    오히려 민폐거든요.! 이게 상식
    이며 일어나지 않은 일 앞에 설레발 칭찬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왜 이리 무식한 여자들이 많아
    아줌마 가정이입해서 맘대로 정답질 을 하세요.
    무식해보이니

  • 100. ...
    '19.6.25 12:08 PM (175.113.xxx.252)

    홍대도 정말 좋은 학교지만 아쉬운 마음 드시겠어요
    똑똑한 아이니 홍대에서 탑 찍을 겁니다...
    정도겠네요

    -----
    홍대보낸 엄마가 윗님 누가 홍대가서 속상하다고 했나요..???
    아무렇지 않는 사람한테.. 저런이야기 하는건 진짜 말이 안되죠....
    진짜 아무테나 위로하면 이사람 뭐야..???? 이런 감정이 들죠...

  • 101. ...
    '19.6.25 12:10 PM (180.231.xxx.238) - 삭제된댓글

    솔직히 공부 별로 잘한거 아니에요.
    공부 잘했다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속으로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뭘 그렇게 다들 가짜 위로를 받고 싶어하세요 ?

  • 102. 봄빛
    '19.6.25 12:12 PM (182.212.xxx.141) - 삭제된댓글

    제가 생각이 짧았나 봅니다
    상대가 위로를 바랄때 위로하는 거라는 말씀 맞는거 같네요.

    저희 아이가 전교권이었는데 첫해 기대에 못미치는 대학에 갔었어요.
    그때 축하한다고 호들갑스럽게 말씀해주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그분께 서운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이 엄청 속상했었습니다.
    대학 가서 잘 할거라는 말이 위로가 되기도 했구요

    인사받는 쪽 마음은 그럴수도 있다고 얘기하려했는데
    이 또한 제 편협한 경험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식함, 반성합니다.

  • 103. 초승달님
    '19.6.25 12:18 PM (218.153.xxx.124)

    봄빛님 .
    진짜 부러워서 축하해주는 사람이 다 였을거예요.

    속상한 사람에게 가서 너 거기가서 어떡하니?
    진짜 운도 나쁘다.하는 소리 들으면 화납니다.

  • 104. 플럼스카페
    '19.6.25 12:34 PM (220.79.xxx.41)

    저라면...혹여 엄마가 속상해 하더라고...
    좋은 학교 진학했네요. 라고 축하한다고 할 거 같아요.
    내가 맘에 안 든다고 울 아이 다니는 학교 남들이 낮춰말하면 더 속상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 고등 보내고 보니 인서울 다니는 아이들 모두...
    너희 고등학교때 진짜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네요. 아이들 너무 짠해요.

  • 105. 음...
    '19.6.25 12:37 PM (220.120.xxx.194)

    울 딸래미가 지 엄마와 아빠(둘다 원글님 쓰신 학교 cc)를 천재보듯 봅니다ㅋㅋ
    (이제 고1되서 공부 새벽2시까지 해도 등급이 1이 안찍혀 인서울 못할거 같은 현실직시 중)

    아쉬움은 대학들어간 그 자녀와 그 가족의 몫이고,
    주변인들은
    정말 축하만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 106. 난독등장
    '19.6.25 12:42 PM (218.39.xxx.164)

    180.231.xxx.238
    솔직히 공부 별로 잘한거 아니에요.
    공부 잘했다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속으로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뭘 그렇게 다들 가짜 위로를 받고 싶어하세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 홍대보낸 엄마 위로 해달라는 말 어딨어요?
    원글이 덧글로 위로랍시고 깝치는 상황인데

    그리고 홍대 공부 잘한거 아니라고 말하다니
    댁이나 홍대이상 나오고 그 소리 하시오.
    글도 제대로 못 읽는사람이 공부수준 타렁 같잖아서 원 ㅎ

  • 107. 그냥
    '19.6.25 12:49 PM (1.211.xxx.83)

    적당히 놀고 적당히 공부한거져..

  • 108. 홍대졸업생
    '19.6.25 1:00 PM (118.235.xxx.109)

    홍대 관련글은 대부분 댓글이 폭발해서 게시판에서 홍대 두글자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여기 홍대 공부 안했다는 댓글분들 얼마나 좋은대학 나오셨어요. 80년대 90년대에 한반 60명 이던 시절 반 5등안에 들어야 홍대갔습니다. 최고로 잘하진 안해도 잘해야 가는 학교 맞아요

  • 109. ...
    '19.6.25 1:07 PM (211.243.xxx.244)

    저는 99학번, 홍대 문과생인데 저는 경기도 비평준화 고등학교 나와서 반 등수는 의미가 없고(수능은 3%안에 드는 점수였어요)
    서울 사는 여자 동기들은 반에서 2~3등 한 애들이 많았어요..반에서 1등은 스카이에서 이대까지 가고, 2등부터는 중앙대, 홍대, 숙대 등 갔다고 들었어요.

    저때는 라군이라서 처음에 붙은 친구들과 나중에 추가합격으로 붙은 친구들 사이에 물론 갭은 있지만
    홍대 공대 들어갔다면 최상위는 아니지만 중상위권이라고 생각해요.

  • 110. 제니맘
    '19.6.25 1:36 PM (218.148.xxx.162)

    제가 잘 아는 집 아들이 홍대 공대 올해 졸업했습니다.
    재수해서 정시로 합격했고, 수학(이과) 상위 2%, 과탐 평균 1.5등급....이였는데..
    국어와 영어를 망쳐서, 수학 과학만 보는 전형으로 홍대 전화기 들어갔습니다.
    올해 졸업해서 LG 메인 계열사 취업했구요^^
    예전 우리 세대(40~50대)가 알던 홍대가 아닙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가 하는 입시설명회에서 들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예전 부모님 세대 SKY 갈 실력들이 요즘은 인서울과 동일하다'
    그만큼 인서울이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 111. 저도 졸업생
    '19.6.25 1:45 PM (92.110.xxx.166)

    종로쪽 여고 반에서 수능 1등이였어요. 수시 갈 애들 가고 정시보던 애들 중에서요. 내신은 못할때도 반 5등, 평소엔 2~3등이였고요 (정원 50명). 제 바로 밑에 수능점수 애가 숙대 갔고요. 전 고대 한양대 썼는데 홍대만 바로 붙고 한양이 대기 7번..

  • 112. 저도 졸업생
    '19.6.25 1:49 PM (92.110.xxx.166)

    졸업 후 바로 취직해 잘 살다 해외 나와서 석사하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아마 원글님은 본인이 대입에 무지하거나 자녀가 없는 분이겠죠?

  • 113. ....
    '19.6.25 2:00 PM (112.168.xxx.205)

    반에서 1등은 스카이 가고 2~3등정도는 되어야 홍대 공대 갑니다.
    뭐 엄청 잘하는 애들만 모여있는 강남 한복판 고등학교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보통 그정도는 돼야 가요.
    반에서 2등 3등 할 정도면 공부 잘한거죠.
    그런데 원글님 질문 의도가 뭔지 뻔히 보여서 이런 답 달기가 무색하네요... 남의 자식 조금이라도 끌어내리고 싶은 마음이 글 한개 한개에 너무 잘 보입니다

  • 114. 어린 학생들의
    '19.6.25 2:09 PM (125.177.xxx.11)

    피나는 노력의 결과에 대해
    적당히 놀고 공부했다는 둥 함부로 폄하하는 댓글들 때문에
    2019년 홍대 합불표본 가져와봤어요.
    학종에서 내신 등급은 절대적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수시 교과전형 결과를 가져왔어요
    뭄론 이 학생들은 수능최저도 맞춘 최종 합격생들입니다.

    신소재화공시스템학과 1.24인 학생이 지원해서 합격했고 같은과 1.7은 불합,
    기계과 1.2 합 2.26 불합 (예비 45번),
    철학과 1,78 불합(예비6번),
    경영 1,8 불합이고 예비번호가 무려 54번,
    컴공 1.3 합 2.2 불합(예비 14번),
    경제학부 1.8 불합 등..
    일부만 가져왔지만 예체능을 제외한 다른 과들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1등급 학생들이 수없이 떨어졌어요.
    도대체 어느 학교가 놀면서 1등급이 가능한가요.
    저나 제 주변에 자식 공부 좀 시킨 부모들 대부분 아이 어릴 때는 서울연고대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고3인 지금 현실을 직시하니 막막하네요.
    몇몇 댓글들 자꾸 옛날 이야기하면서 열심히 노력한 아이들 후려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 115. 원글이는
    '19.6.25 2:17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죽었다 깨도 못가는 대학 수준이에요

  • 116. ...
    '19.6.25 2:20 PM (221.140.xxx.143) - 삭제된댓글

    아이 공부 잘한다고 자랑했던 지인 자녀가 홍대가서 쌤통이다 라고 하고 싶은데,
    그렇게 말하기엔 홍대도 공부를 잘하는 곳인지 조차 파악이 안되니 여기에 묻는거 아니에요?
    홍대 갔으면 잘간겁니다. 인서울이면 잘간거에요. 스카이가 그렇게 쉬우면 왜 스카이겠습니까?
    글에서 원글의 못된 인성이 보여요,. 댓글에서도.. 지인에게 자격지심 있는듯

  • 117. ..
    '19.6.25 2:36 PM (183.98.xxx.40)

    입시 치른 분들만 압니다. 인서울(서울 내 이름 아는 학교) 힘들다는 거요. 수시는 내신 따기가 힘듭니다. 일반고라도 내신 1,2등급 쉽지 않고, 정시로 가면 수시보다 낮춰서 가야 해요. 80년대 학번이지만 그때 기준으로 생각하면 지금 대입 상황과 치열함을 이해하지 못하지요.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 힘빠지게 하지 마시고 인서울 한 거 축하해 주시고 아이들 격려해 주세요.

  • 118.
    '19.6.25 2:51 PM (125.176.xxx.200) - 삭제된댓글

    반3등해야가요

  • 119.
    '19.6.25 4:00 PM (1.225.xxx.15) - 삭제된댓글

    아무말이나ᆢ
    숭실대 이대랑 비슷하다니ᆢ
    숭실대 이대가 같은 레벨인가요?

  • 120. ...
    '19.6.25 6:27 PM (175.223.xxx.21)

    그냥 인서울이면 공부 잘한거에요. 칭찬 받아 마땅해요

    그런데 저 위에 문과 스카이면 홍대급 공대 무시하면 안된다고 홍대를 슬쩍 sky 와 동급으로 올려놓으며 정신 승리 하는 아줌마 있네요.
    어디서 무시를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으로 사람 무시하는 자체가 웃긴것도 사실이지만요

    현실은 문과 스카이가 홍대 공대보다 성적 훨씬 좋아야 가요. 스카이 문과 상위권 과 갈 정시 성적이면 서강대 모든 과 교차지원 가능하고 고대 컴공, 상지대 한의대 다 프패입니다

  • 121. 지나가다
    '19.6.25 9:20 PM (178.128.xxx.177) - 삭제된댓글

    문과 스카이도 나름이죠
    상경계열이면 몰라도 요즘 어문계열은 싹 죽었잖아요
    좀 떨어지는 공대라도 스카이 어문보다 취업 잘 됩니다
    저 분은 그런 말씀이신 듯 해요
    특수하게 교차지원 허용하는 과들로 문과와 이과 성적 수평비교 어렵고요
    공부량과 난이도부터가 다릅니다
    보통 문과가 합격커트라인이나 입결이 더 높아요
    당연하죠 공부가 쉬우니까요
    간단한 예를 들자면 문과 2등급은 인서울대를 갈 수 있네마네 그래요
    반면 이과는 3등급 넘어도 인서울 가능하고요
    그렇다고 문과성적이 더 높은 거 아니에요
    성적받기 쉬우니 성적이 높아야 합격가능한 거라 착시인 겁니다
    무슨 얘기인지 이해되시나요?
    또 다른 쉬운 예, 요즘 고등 가보세요
    전교권 몇 십 등까지 줄세워 이과 가는 추세입니다
    저도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문과가 왜 문송이 됐는데요
    상경 빼고는 어떤 사람으로도 대체가능해요
    이공계는 그렇지가 않아요
    문과가 와서 일 못합니다
    단순히 입결 높다고 공부 잘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말로 정신승리입니다

  • 122. 지나가다
    '19.6.25 9:23 PM (178.128.xxx.177)

    문과 스카이도 나름이죠
    상경계열이면 몰라도 요즘 어문계열은 싹 죽었잖아요
    좀 떨어지는 공대라도 스카이 어문보다 취업 잘 됩니다
    저 분은 그런 말씀이신 듯 해요
    특수하게 교차지원 허용하는 과들로 문과와 이과 성적 수평비교 어렵고요
    공부량과 난이도부터가 다릅니다
    보통 문과가 합격커트라인이나 입결이 더 높아요
    당연하죠 공부가 쉬우니까요
    간단한 예를 들자면 문과 2등급은 인서울대를 갈 수 있네마네 그래요
    반면 이과는 3등급 넘어도 인서울 가능하고요
    그렇다고 문과성적이 더 높은 거 아니에요
    성적받기 쉬우니 성적이 높아야 합격가능한 거라 착시인 겁니다
    무슨 얘기인지 이해되시나요?
    또 다른 쉬운 예, 요즘 고등 가보세요
    전교권 몇 십 등까지 줄세워 이과 가는 추세입니다
    저도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문과가 왜 문송이 됐는데요
    상경 빼고는 어떤 사람으로도 대체가능해요
    이공계는 그렇지가 않아요
    문과가 와서 일 못합니다
    단순히 입결 높다고 성적 좋다고 생각하는 거야 말로 착시에 사로잡힌 정신승리인 겁니다
    문과적 사고고요

  • 123. 그리고
    '19.6.25 9:36 PM (178.128.xxx.177)

    이공계 갔다 도저히 공부를 못 따라가거나 적성에 안 맞아 그만 두는 경우도 꽤 있지요
    그 친구들이 문과로 바꿔 반수하면 보통 학교 등급이 못해도 한두등급은 올라갑니다
    수학만 해도 가형 3, 4등급 받던 애들이 나형으로 바꾸면 어지간하면 1등급 받아요
    거기에 화학물리 머리터지게 많은 시간 들여 하다 문과 암기과목 하면 수월하고요
    그러니 대학 등급이 올라갈 수 밖에요
    하지만 졸업 무렵에는 다시 또 괜히 문과 왔다 후회하기도 하죠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이 너무 좁으니까요

  • 124. 저위에
    '19.6.25 10:31 PM (112.152.xxx.157)

    숭실대 이대 비교한 분
    그집 아이들이 건대랑 숭실대
    다니나보죠?

  • 125. 지나가다님
    '19.6.25 11:07 PM (125.177.xxx.11)

    말씀이 대부분 맞는데요,
    전교 몇 십등 줄세워 이과 보낸다는 말은 좀 아닌 듯요.
    우리애 학교는 전교 1,2,3등이 문과 지원했어요.
    문과에도 덕후 있고 문과 가고싶어 가는 애들도 많아요.

  • 126. ,,,
    '19.6.26 12:40 AM (175.209.xxx.150)

    원글님 맘 알것 같아요.
    재수 끝에 정시로 인서울 합격한 아이 축하해줬는데,
    반응이 애매했어요.
    제 기준으로는 좋은 대학이고
    정시로 가려니 얼마나 고생했을까 했던거였는데.....
    우리 아이는 수시로 운 좋게 작년에 합격해서인지,
    제가 너무? 축하했서인지~ 살짝 삐지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공부 좀 했었다며요...
    좀 실수했다싶어서 뻘쭘했었어요.
    동네 엄마들끼리 농담으로
    축하받고 싶은지,
    위로받고싶은지,
    반반인지 좀 알려들 줬음 좋겠다고 했어요.
    엄마들끼리 교류해도 아이 성적을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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