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마다 쪘다 빠졌다 하는 친구 있어요
이번에 보니 또 많이 쪄서 다이어트 실패냐 뭐냐 다들 놀렸는데
요 2년 정도 자기 패턴을 보니 이랬대요
전업으로 있다 알바라도 하기 시작하면 바빠지니
그때부터 외식위주로 가고 많이 사다먹기 시작..
본인은 일에만 집중하니 배도 덜고프로 바빠서 덜먹어서 빠진대요
그런데 애들이나 가족이 밖에 음식으로 살찌고 피부 나빠지고..
그러다가 일을 그만두고 전업하면서 집 밥 정성스레 하면
본인은 몸이 너무 힘들고 집에 있는 것들 많이 먹게되고 스트레스 쌓이니
살이 붓고 찌고
대신 가족들은 살도 빠지고 얼굴 좋아진다고...;;;
이번에도 일 그만두고 집에 몇 달 애들 뒷바라지만했더니
본인만 돼지가 되어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