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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랑 남편이 화장실에서 통화를 하는데 잠결에 들었어요.

... 조회수 : 31,416
작성일 : 2019-06-20 20:58:02
시누이가 남편에게 그럽니다.
동생한테 연락을 했더니 너희 부인을 안좋게 생각하더라.
남편이 왜 그러냐 하니...
명절에 한번 간다며? 그리고 시댁 별로 안간다면서?
시댁에 못하니 당연히 싫어하지. 이럽니다.
참고로 양가 거리 멀고 자영업자라 명절 한번은 친정 한번은 시댁 이렇게 가고
생신 어버이날 챙기고 제사는 남편만 참석합니다.
저희 친정 제사때도 남편은 불참. 저만 참석해요.
서로 합의한 사항이며 양가에 도움 받은 거 없어요.
그런데 시동생은 그게 못마땅하다 이건거죠.
제 입장에선 무급노예 짓 안한다고 못마땅해 하는 느낌이고
시누이도 너무 어이 없는게
그러니 니 부인이 저런 소리 안듣게 행동을 했어야 한다고 여러번 강조하네요.
남편은 그래도 제 편을 들어줘요.
그건 다 엄마때문이라고...
엄마가 얼마나 괴롭혔으면 저 사람이 이러냐고
그랬더니 시누이가 뭘 괴롭혔냐 하기에
그걸 말로 해야 아느냐고 결혼초 아무것도 모를때 사람 엄청 힘들게 했었다고
그런데 시누이가 그럽니다.
그래도 그러면 안된다고...
니 부인은 그러면 안된다고
그리고 할건 하라고...

참... 황당스럽고
시누이가 이간질 하는 느낌이라 기분 더 더럽고...
이루 말 못할만큼 화가 치미네요
IP : 49.166.xxx.17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거나 말거나
    '19.6.20 8:59 PM (116.127.xxx.146)

    시누가 염치는 있네요
    님보고 대놓고 말안하는거 보니

    그리고 님이 직접 남편에게 들은것도 아니고
    시누한테 직접 들은것도 아니니

    결국...님은 아무소리도 안들은겁니다
    잊어버리세요. 그깟꺼

    남편이 내편인데...뭐가 겁나요?

  • 2.
    '19.6.20 9:07 PM (121.171.xxx.88)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시댁과 사이좋고, 시누들과도사이가 아주 좋은 며느리입니다.
    그러나 자영업을 해서 바쁘고 쉬는날도 업기에 명절2번, 아버님제사 1번 시골 갑니다.
    남편은 시간있을떄 저보다 두어번 더 가구요.
    시누가 그걸 어른노릇 한다고 얘기하나 본데 본인이 윗 사람이면 요즘 세상에 맞게 시동생도 설득하고 해야죠.그리고 열심히 사는 올케한테 고생한다 오히려 얘기하면 더 잘하려고 하면 잘하려할텐데...
    머리들이 나쁜건지... 어른 대접들만 받으려 하네요.

    저는 누가 뭐라하거나 말거나예요. 제 밥3끼 찾아먹는것도못 찾아먹고 쉬는날도 제대로 없이 일하고 사는데 도리가 뭐라구요? 하고싶어야 하는거죠. 원글님 정도면 잘하시는 거예요.
    저는 시댁가도 일 안해도 참석만 해도 잘왔다고 대접받고 칭찬받는 며느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 열심히 제 나름의 방법으로 잘하려 하구요.
    근데 만약 시누이가 저런식으로 나오면 여지껏 이렇게 살았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건데 이걸 이해못한다면 안보자는 소리지요?
    그리고 직접 들은것도 아니니 눈치없어 모른척 하세요.
    남편이 잘 막겠지요.

  • 3. ??
    '19.6.20 9:08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그집 전화기가 어떤 전화긴데 그렇게 상대방 말이 정확하게 들리나요?

  • 4. ??
    '19.6.20 9:10 PM (39.113.xxx.112)

    그집 전화기가 어떤 전화긴데 바로 옆도 아니고 화장실에서 통화하는데 상대방 말이 정확하게 들리나요?
    남편이 전달했다면 남편분이 칠푼이고요

  • 5.
    '19.6.20 9:11 PM (211.215.xxx.52)

    병신들 웃기고 있네

    지나가는 아줌마가 꼭 전하주라 했다고
    그 시누에게 전해주세요.

    시누이가 그러면 안된다고... 
    시동생도 그러면 안된다고 
    그리고 할건 너님들이나 하라고... 

  • 6. ㅇㅇ
    '19.6.20 9:11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시누이짓 하는 시누이 앞으로 아웃
    아울러 시동생까지요
    그런데 이런 불만은 처음 시어머니한테 나왔을거에요
    시집식구들이 님한테 불만이 많네요

  • 7. qkralrud
    '19.6.20 9:11 PM (115.91.xxx.38) - 삭제된댓글

    시댁이랑 멀리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저런 시누 있는데 뭐하러 시댁에 잘하나요
    담에 시누에게 얘기 잘 들었다고나 전하세요
    무식한 시누네요
    자기 한마디면 올케가 시댁에 잘할꺼라고 생각하고 전화했대요? 내참

  • 8. 스피커폰
    '19.6.20 9:1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으로 통화해요? 엿들은거면 조용히 못들은척 하세요

  • 9. 낚시글
    '19.6.20 9:15 PM (223.33.xxx.209)

    아닌가요? 화장실 통화를 어떻게 3자 통화하듯 들어요?

  • 10. ..
    '19.6.20 9:17 PM (222.237.xxx.88)

    스피커폰으로 한거면 남편이 님 들으라고
    일부러 그리 한거네요.

  • 11. 화장실서
    '19.6.20 9:19 PM (223.33.xxx.129)

    통화가 덜울려서 스피커폰으로 했데요? ㅋ

  • 12. ...
    '19.6.20 9:22 PM (49.166.xxx.179)

    드레스룸 욕실인데다 아이 손가락 끼임때매 경첩에 안전장치를 해놔서 다 들려요.
    통화음 자체가 컷어요.

  • 13. 시누이는
    '19.6.20 9:23 PM (120.142.xxx.209)

    시댁에 엄청 잘하나보죠?
    물어 보세요

  • 14. 그러거나 말거나
    '19.6.20 9:24 PM (116.127.xxx.146)

    에구구....
    우리집 폰들은 소리가 다 커서(아들꺼 빼고)

    전화하면...저멀리서도 상대편의 목소리 다 들려요
    스피커폰 아니어도....

    다들 청각이 엄청 좋아서,,폰 소리를 작게 해놓으시는구나 ㅋㅋ

    폰소리 크게 해놓고 시험해보세요. 거실이쪽에서 있어도 저쩍소리...안듣고싶어도 다 들려요....

  • 15. ...
    '19.6.20 9:24 PM (49.166.xxx.179)

    정말 모른척 해야 맞고 그러고 있지만
    속이 부글거려 못참겠어요 ㅜㅜ
    시누이는 멀리 살고 일년에 한번 집에 오고
    여태 자기 부모 간병해본적 없어요

  • 16. 일 년에
    '19.6.20 9:27 PM (1.237.xxx.107)

    명절 날 한 번 얼굴 보나봐요.
    가족들은 그렇게 말할 것 같네요.

  • 17. 그러거나
    '19.6.20 9:28 PM (223.39.xxx.161)

    말거나 상관있나요? 이간질해도 남편이 님편이라면서요? 간병얘긴 할필요 없고요 어차피 님도 안하고 남편분도 안했으니

  • 18. ...
    '19.6.20 9:30 PM (49.166.xxx.179)

    전 간병 한번 했어요 ㅜ
    뭣도 모를때 강요당해서요
    그치만 상관 안하면 되긴 하죠 그게 정답이죠 에휴 그런데 가슴이 답답합니다 울화가 치미네요

  • 19. ㅡㅡ
    '19.6.20 9:35 PM (116.37.xxx.94)

    너희부인..에서 관계의 친밀감을 알겠네요
    시누이가 그러거나 말거나 마이웨이 할꺼아닌가요?
    그냥 무시해야죠

  • 20. ...
    '19.6.20 9:38 PM (125.177.xxx.43)

    남편이 막아주면 된거죠
    명절 생신 어버이날 가면 됐지
    시누 시동생 다 필요없어요
    자기들은 자주 가서 효도 하라고 해요

  • 21. ...
    '19.6.20 9:52 PM (49.166.xxx.179)

    절 못잡아 먹어 안달들이네요 ㅠㅠ
    정말 어쩌다 이런집안하고 엮여서 이런 일을 겪는지...
    제가 대체 뭘 잘못했다고요 ㅠㅠ
    정작 친정은 일년에 한번 가는데...
    어쩜 노예짓 안한다고 사람을 이런 취급을 하는지

  • 22. ..
    '19.6.20 9:59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일년에 한번 집에오는거면 원글님과는 아예 일년에 한번도 안볼때도 있을텐데 그걸로 위안삼으세요

  • 23.
    '19.6.20 11:31 PM (116.124.xxx.173) - 삭제된댓글

    노예짓해도 당해요
    그냥 잘 안하려구요
    잘할수록 엉겨붙더라구요
    정말 시댁은 잘해도 못해도 욕먹어요
    그래서 그냥 안하고 욕먹으려구요

    인생 짧아서 그런것들 신경쓰며 스트네스받기 싫어요

  • 24.
    '19.6.20 11:32 PM (116.124.xxx.173)

    노예짓해도 당해요
    그냥 잘 안하려구요
    잘할수록 엉겨붙더라구요
    정말 시댁은 잘해도 못해도 욕먹어요
    그래서 그냥 안하고 욕먹으려구요

    인생 짧아서 그런것들 신경쓰며 스트레스받기 싫어요

  • 25. 일년에 한번
    '19.6.21 3:28 AM (125.176.xxx.54) - 삭제된댓글

    아래동서가 있다면 시동생은 충분히 서운할만 합니다
    누구는 일년에 한번
    나머지는 아래동서 독박??

  • 26. 됐어요
    '19.6.21 4:08 AM (211.206.xxx.180)

    부부합의 사항이고 남편도 찬정에 그 정도만 하는데 무슨 상관.
    남동생 이혼하게 만드려 하네..

  • 27. 시누질
    '19.6.21 4:09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

    그러면 안 되긴 뭘 그러면 안 된다는 건지.
    일단 남편한테 온 거니 모른 척 하시고요.
    시누나 시동생한테 직접적으로 테클 들어오면 그 때는 절대 가만히 계시면 안됩니다.
    제 친구는 반백수인 남편 만나 공무원 박봉으로 애 둘 키 우며 시동생 둘 장가까지 보냈는데 이 싸가지들이 어느날 즈그 엄마가 상차리는 거 보더니 형수가 한 게 뭐 있냐고 지랄 하더랍니다.
    무능한 지 형 대신 세상 풍파 다 겪으며 집안 대소사 다 했는데 그러더래요. 밖에 나가서 일도 하고 집에 들어와서 즈그 엄마 상도 차리고 노예질도 해야 된다고 생각했는지. 시어머니가 애들 둘 키워 주고 가사도 많이 해 주셨거든요. (양심은 있었던 거죠.) 백수 아들 이혼 안 당하고 집 대출이며 시동생들 장가 들 때 전세금을 적으나마 대출해서 줬는데도 시동생이란 인간들 입에서 그런 말 나오더래요.
    결론은 시어머니가 시동생들 사과시키고 끝났습니다. 제 친구가 안팎으로 고생하며 왜 이런 말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혼하자 했거든요.

  • 28. 시누질
    '19.6.21 4:16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

    그러면 안 되긴 뭘 그러면 안 된다는 건지.
    일단 남편한테 온 거니 모른 척 하시고요.
    시누나 시동생한테 직접적으로 테클 들어오면 그 때는 절대 가만히 계시면 안됩니다.
    제 친구는 반백수인 남편 만나 공무원 박봉으로 애 둘 키 우며 시가 형제들 장가까지 보냈는데 이 싸가지들이 어느날 즈그 엄마가 상차리는 거 보더니 형수가 한 게 뭐 있냐고 지랄 하더랍니다.
    무능한 지 형 대신 세상 풍파 다 겪으며 집안 대소사 다 했는데 그러더래요. 밖에 나가서 일도 하고 집에 들어와서 즈그 엄마 상도 차리고 노예질도 해야 된다고 생각했는지. 시어머니가 애 키워 주고 가사도 많이 해 주셨거든요. (양심은 있었던 거죠.) 집 대출 갚아가며 시동생들 결혼 할 때 전세금을 적으나마 대출해서 줬는데도 그런 말 나오더래요. 심지어 얘가 번 돈으로 몇 년을 그집 식구가 다 같이 먹고 살았는데도요.
    결론은 시어머니가 시동생들 사과시키고 끝났습니다. 제 친구가 안팎으로 고생하며 왜 이런 말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혼하자 했거든요.

  • 29. 시댁제사 안오니
    '19.6.21 5:57 A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

    맏며느리가 시댁제사에 안오니 시동생 입장에서 제사준비할 사람이 없어 뿔난 듯.

  • 30. ㅡㅡ
    '19.6.21 6:29 AM (211.215.xxx.107)

    스피커폰도 아닌데
    수화기 너머 시누이 대사가
    나노단위로 저렇게 들려요?
    남편 대사라면 모를까..

    그것도 잠결에 들으신분이?
    소머즈급 청력.

  • 31.
    '19.6.21 6:36 AM (210.100.xxx.78)

    남편이 들으라고 한 통화네요

  • 32. 더함
    '19.6.21 6:36 A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뭐 이런정도를 갖고.
    가뿐히 무시하거나 아예 안가버리는 것으로 응징하셔도 됩니다.
    근데 저런정도는 보통 애교 아닌가요 ㅋㅋㅋ

    울 큰시누년 생각이 나네요.
    진정 미친자라, 원글님네 시누 정도면 저라면 가볍게 무시해주겠어요.

  • 33. ㅇㅇ
    '19.6.21 6:54 AM (175.223.xxx.245)

    노예짓 해도 욕해요.
    걍 안하고 욕먹는게 승자임

  • 34. 제사
    '19.6.21 7:10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하여간 지겨운 시짜들
    도움한번 안되면서 바라는건 뭐 그리 많은지.

  • 35. 그짓거리
    '19.6.21 7:36 AM (58.230.xxx.110)

    20여년전에 하던것들
    지금 꼴보니 우습습니다...
    지들이 날 좋아하건 말건...
    이제와선 눈도 제대로 못맞추는것들이...
    그말 옮긴 시누이는 머저리인거구요...

  • 36. ...
    '19.6.21 7:46 AM (122.46.xxx.26)

    간섭하고~바라고~
    끊임없이 남을 가르치려들고...
    지들이 뭐라고...ㅎ

    저건 자기들밖에 모르는
    그네들의 희망사항이죠.ㅎ
    남들의 희망사항까지 내가 다 어떻게 채워주겠어요.
    부모에게~가족에게~잘하고 싶으면
    그 시누부터 먼저 하면 되고...
    (자기 부모이고, 원가족이니까~)
    시누부터 잘해보라 하세요.

    남편이 편을 들어준다니 다행이지만,
    어쨌든 남편도 자신의 가족이다보니
    나중에는...좀...그렇더라구요.

    그러거나 저러거나 님은 소신 지키면서
    님 스스로 마음 잘 돌보고 마음 단속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못들은 걸로 하시고~
    남편과도 사이 좋게 사세요.
    남들이 떠드는건 그냥 가뿐히 넘겨버려요.
    똥 밟았다고 화내봤자 별로 의미 없잖아요.
    그 신발 버리던지, 닦아내고 쓰던지,
    그런거죠...

  • 37. 그냥
    '19.6.21 8:54 AM (211.206.xxx.52)

    지금처럼 안하시면 됩니다.
    뭐라하면 속으로 너나잘해 하시면 되구요

  • 38. Dd
    '19.6.21 9:09 AM (221.153.xxx.251)

    그래도 맏며느리가 제사를 안가는건 좀 그렇네요 남편이 친정제사 안가는거랑은 다른문제죠. 시어머니가 대놓고 제사 안오면 뭐라 안하나요? 그건 그래도 기본같은데.

  • 39. 00
    '19.6.21 9:26 AM (122.34.xxx.137)

    화치밀일도 없어요.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인 거고, 나는 내 하고 싶은 대로 이대로 하면 됩니다.
    욕하는 건 그들의 자유, 그 욕과 상관 없이 내가 내 할 일 정하는 건 내 자유

  • 40. 221님
    '19.6.21 10:45 A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

    제사가 뭐라고
    먼거리 생계를 멀리하고 내려가나요?
    제사 안지내면 온 나라가 싸울꺼리 하나가 없어지겠죠.

    저 시부모님께 제사때 식구들 모이고 하니 잡채하겠다고 했더니
    시아버님 노장대발하며 제사에 그런음식 한다고 꾸중 징하게 들었는데 그 후로 제사가 뭔디? 뭐가 중한디?

  • 41. 정답
    '19.6.21 11:09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

    노예짓 해도 욕해요.
    걍 안하고 욕먹는게 승자임22222222222

    해도 욕 먹고 안 해도 욕 먹을 바엔 안하고 내 몸이라도 편한 게 낫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일이면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습니까. 그냥 신경 끄시고 못 들은 걸로.

  • 42. 초보자82
    '19.6.21 11:24 AM (121.145.xxx.242)

    남편분이 일단 방패막이해주셨잖아요 진짜 얼척없고 황당하지만 원글님이 일단은 모른척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아마 시누나 시동생 그쪽에서 더 부들부들할듯요
    어머어머 ㅇㅇ가(원글남편)아주 마누라 편들면서 완젼 세뇌당햇나봐 등등 하면서 자기들이 더 열받을껄요?
    지금처럼만 행동하세요 언젠가 자기네들이 폭발해서 원글님한테 한마디하는날까지요
    그때 그럼 저는 친정에 동생이 엄마한테 뭘 하냐 잘하내마내 감놔라 배놔라 할 에너지도 없는데;;;
    형님 그런 의욕가지고 시댁에 얼마나 잘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해보세요;;;

    지금 남편분께 말함 남편분은 여기서도 한소리 저기서도 한소리 그냥 주말에 남편한테 더 더잘해주세요 ㅎㅎ

  • 43. 저라면
    '19.6.21 12:14 PM (117.111.xxx.116)

    잘 안와서 섭섭해도 내색안하겠어요.

    두부부 자영업이면 앞으로 병원비도 꽤 부담할 거고
    어쨌든 금전적으로 잘한텐데 뭐하러 긁어부스럼을 만드나요?
    시동생네는 돈으로 못하고 몸으로 떼우는 모양이라 불만인
    모양인데 하는말 다 신경 쓸 필요없고
    사업이나 계속 번창하세요. 며느리 돈잘벌면 궁시렁대도
    아무도 직접 못 건드려요.

  • 44. 이간질이 아니고
    '19.6.21 12:46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시누 입장에서야 그런말 할수도 있지요.

    남편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것도 아니고
    그 집 장남으로 태어나 먹고 자라고 결혼까지 했는데 해준게 없는건가요?

    시동생이 욕을하건 시누가 이간질을 하건
    행복할 자신있으면 지금까지처럼 계속 그렇게 살면 되는거에요.

  • 45. 우선 들었으니
    '19.6.21 1:09 PM (59.17.xxx.179)

    기분이 더럽잖아요 그래서 여기 글 올리신거고..
    음.. 릴렉스 강단있게.. 그냥 무시하세요 무시하시고 지금처럼.. 그냥 화는 막 나겟지만 그래도 무시해 버리세요
    윗님!! 행복할 자신있으면 지금가지처럼 계속 그렇게 살면 되는거에요... 란 말은 행복할려면 종년처럼 시집가서 일해야 맘편한거고 그런건가요?? 본인이 그러고 사시나 보네요..
    에휴..... 왜 왜 왜!!!! 며느리는 종년처럼 맨날 시집가서 일하고 그래야 당연한거고 인정받는거고 그런거에요? 둘이 결혼한건데 뭐 결혼하면 못사는 시집이라도 일으켜 세우고 그래야 하는건가요??
    아우 너무 웃겨들~~~

  • 46. 속상하면
    '19.6.21 1:25 PM (203.246.xxx.74)

    남편한테라도 얘기하셔야죠
    우연찮게 들었다. 근데 섭섭한 마음이 크다
    내가 어떻게 해야 직성이 풀리냐...

    왜 저는 남편이 굳이 다 들릴만한데서 통화했는지
    저의가 더 궁금하네요
    남편 생각도 시누와 별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저라면 저 얘기 들었다고 하고 기분이 좋지 않다하고 끝내겠어요
    뭐 어쩌겠어요 아무것도 안하는데

  • 47. 남편이 내 편
    '19.6.21 2:57 PM (125.184.xxx.67)

    이면 됩니다! 너희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어쩔 거예요. ^ ^

  • 48. ㅇㅇ
    '19.6.21 7:15 PM (49.142.xxx.181)

    각자 자기 부모한테 잘하면 될일을 가지가지하고 자빠졌다..

  • 49. 왜케
    '19.6.21 8:04 PM (122.44.xxx.85)

    왜 결혼시키면 남 부부 일에 참견질인지...

    효도는 시누이가 해야지 왜 며느리가 하나요...
    얼척없네

  • 50. 결혼문화
    '19.6.21 8:41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특히 제사에 며느리 부려먹는거.
    이거 악습이고 고쳐야 돼요. 우리 시어머니 세대들이 안 고치니까
    우리가 고쳐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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