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옛날에 저도 연애라는 걸 할 때
그때 감성이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요..
근데 문득 그리워져서요.
사랑하던 때 설렘, 충만함, 행복감.. 그런 거 다...
바싹 마른 마음에 물 주는 기분으로
영화든 소설이든 시든 뭐든 시간 들여 집중해 보고 싶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절한 사랑 이야기 추천 부탁.. 소설..영화..
howdoi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9-06-13 02:10:38
IP : 211.176.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6.13 2:45 AM (119.64.xxx.182)Somewhere in time-크리스토퍼 리브 나온 오래된 영화 추천해요.
2. ...
'19.6.13 3:35 AM (175.119.xxx.68)봄날은 간다
사랑이 변해 헤어졌지만
연애중일때
밤에 보고 싶어 택시 타고 와서 껴안고 그런 장면에서는 옜날 생각도 나고 그랬어요3. ...
'19.6.13 4:18 AM (65.189.xxx.173)클래식...지금 만나러 갑니다...노트북...
다 가슴 절절하죠4. 영화
'19.6.13 4:47 AM (210.113.xxx.158)원데이 추천
5. ㅠㅠ
'19.6.13 4:51 AM (183.83.xxx.49)만추!!
글쓴 분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싶던 날 우연히 82에서 추천받아 봤는데 진짜..
육아 때문에 넘 간만에 본 사랑 영화여서인지
30대 중반의 연륜?의 시선 때문인지
여운이 넘 남아서 이틀에 걸쳐 2번 봤네요.
Do you want me? 부터 현빈 근육, 손놀림
제가 다 떨려서 손으로 얼굴 가리고 손가락 사이로 봤어요
숨도 제대로 못 쉬어서 그 씬 끝나고는 깊은 한숨을..ㅋㅋㅋ
82에도 후기 쓰려다가 이렇게 넘 흥분상태로 정신없이 쓸까봐 말았는데 결국 이렇게 근본 없는 글을 쓰고 말았네요.
그냥 넘 기대는 마시고 그냥 보세요6. 소설
'19.6.13 5:31 AM (125.209.xxx.247)루이제 린저 ᆢ고원에 심은 사랑
추천해요~7. ㄴㄴ
'19.6.13 9:31 AM (119.203.xxx.173)미 비포 유
소설이에요. 작가이름 조조 모에스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소설부터 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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