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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 제육볶음에 MSG 넣는거보고 고민에 빠졌어요

msg 조회수 : 20,176
작성일 : 2019-06-12 12:52:15

유투브 방송이라 그런지 백종원이 과감하게 msg를 넣더라구요.

식당용 레시피니까 넣는게 좋을거 같긴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걸보니까 이제 나도 그냥 넣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생 MSG 사본 적도 없는 난데...

맛소금도 안사본 난데..

저 사람은 정말 아무런 꺼리낌없이 저렇게 넣는구나... 넣어도 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걸 보더니 아들이 MSG 몸에 나쁜거 아니라고.. 넣어도 된다고 옆에서 열변을 토하는데

난 너 저딴거 먹이면서 키우지않았다~ 라는 말이 나오는걸 꾹 참았어요.


이제 그만 넣을까요?

백종원이 밉네요



IP : 180.65.xxx.94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2 12:53 PM (218.144.xxx.185)

    넣어요
    어차피 외식때 다 먹잖아요

  • 2. 요리
    '19.6.12 12:54 PM (223.39.xxx.222)

    저는 안 넣지만
    넣어서 맛이 확 달라 진다면이야
    맛 없는 거 먹는 거 보담 맛나게 먹음 좋죠
    식구들이 마루타도 아니고 엄마 음식 맛 없다 하는 거
    보단 넣어서 엄지 척 이라면 전 넣어요

  • 3. ....
    '19.6.12 12:54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음식이 맛이 없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굳이 집에서 넣을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외식 때 다 먹으니, 저는 굳이 집에서까지 외식 때 맛을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 4. ...
    '19.6.12 12:54 PM (220.125.xxx.214) - 삭제된댓글

    엄마 음식 맛없다는 거 돌려말하는건데요;;;

  • 5. 원글
    '19.6.12 12:55 PM (180.65.xxx.94)

    msg 안넣어도 맛있어요. 다시마나 다른 걸로 충분히 맛을 낼수있어요

  • 6. ..
    '19.6.12 12:56 PM (73.3.xxx.206)

    저는 친정엄마가 인공 감미료 안쓰시고 마른 새우등등 이런거 간거 천연조미료 먹고 자라 그런지
    밖에 음식 가끔은 먹어도 매일은 못먹겠어요..
    그래서 간혹 나가 먹는 외식이 맛있는거일수도..그래도 왠만하면
    원래 안쓰셨으면 안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애들은 밖에서도 많이 사먹잖아요

  • 7. ..
    '19.6.12 12:56 PM (106.255.xxx.9)

    아들이 엄마 음식 디스하는건데..

  • 8. ㅇㅇ
    '19.6.12 12:56 PM (175.120.xxx.157)

    소금이 더 안 좋아요
    울 할매 미원 진짜 팍팍 넣고 담배도 피셨는데 96세까지 사셨어요
    김치에 미원 많이 넣고 젓갈도 생젓 듬뿍 넣고 담그셨는데 지금도 생각 나네요
    전 어제 쿠팡에 미원 시켰어요 ㅋㅋ김치나 바다나물 무칠때 전 젓갈 넣기때문에 좀 넣으면 맛있어요

  • 9. ㅡㅡㅡ
    '19.6.12 12:56 PM (121.165.xxx.164)

    헐, 백종원 유튜브 안봤는데
    제육에 msg넣는다는 글 보니 앞으로도 볼일 없겠군요.
    이글 하나로 백종원은 안녕입니다. ㄷㄷ
    설탕만 많이쓰나 했는데, 역시 msg였어ㄷㄷ

  • 10. 어때서요
    '19.6.12 12:57 PM (121.155.xxx.30)

    몸에 나쁜거 아니라고 방송에서도 나오고
    많이 사용 안하고 맛 좀 내고 싶을때 좀 써요
    조미료 안 쓴다고 큰소리 치는사람들...
    나가서도 사먹고 가공식품도 먹고 할텐테 거기엔
    다 조미료 들은건 생각 못하더라구요

  • 11. ...
    '19.6.12 12:59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그럼 굳이 넣으실 필요 없을거 같아요.

  • 12. 차이점
    '19.6.12 12:59 PM (117.53.xxx.106)

    안 넣으면? ㅡ 원글님네 매일 먹는 집밥 그 맛
    넣으면? ㅡ 논현동 뒷골목 백종원 식당들의 단짠단짠한 그 맛
    선택은 각자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거지요.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 13. ..
    '19.6.12 1:00 PM (106.255.xxx.9)

    사실 msg가 무슨 독약이라도 되는냥 인식을 심어논 사람도 이영돈피디인데....

  • 14. ..,
    '19.6.12 1:01 PM (14.50.xxx.31)

    Msg 안 쓰신다는 분들.
    간장 고추장 된장 다 만들어드시는거죠?
    굴소스 이런 거 쓰는 거 ㅋㅋㅋㅋㅋ
    Msg 쓰고싶은 사람만 쓰라 했는데 백종원이 뭘 잘못한건가요?

  • 15. ㅇㅇ
    '19.6.12 1:01 PM (175.120.xxx.157)

    조미료 극혐하는 언니 있는데 젤 웃긴게 조미료 넣은 음식들 미친 듯이 먹는 거 보고 전 팩폭 해버리는 성격이라 언니가 직접 안 넣으면 괜찮은거야?
    다시다 넣었는데 그게 들어가? 다시다 맛 안 느껴져?했더니 이건 모르겠네 하면서 멋쩍게 웃더군요 ㅋㅋㅋ

  • 16. ..
    '19.6.12 1:01 PM (211.253.xxx.235)

    안넣어도 맛있으면 왜 넣을까를 고민해요????

  • 17. ..
    '19.6.12 1:01 PM (218.148.xxx.195)

    저는 차라리 항생제 듬뿍먹은 고기를 먹는게 더 나쁘다고 생각을 하다보니
    조미료가 뭔 대수랴 싶어요..개인적인 취향입니다

  • 18. 시판양념이
    '19.6.12 1:04 PM (223.38.xxx.18)

    왜 그리 맛나겠어요~

  • 19.
    '19.6.12 1:07 PM (121.134.xxx.165)

    백종원이 Msg넣은건 안넣어도 되는데
    넣고 싶으면 100인분 제육볶음에 이정도(종지에 아주조금)만 넣어도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넣는다고 말했어요
    요리 잘 모르는 사람들이 조미료도 많이 넣는다고

  • 20. ㅎㅎ
    '19.6.12 1:07 PM (211.192.xxx.148)

    msg로 맛 내면 요리전문가라고 하기 창피하죠.
    시판 고추장만 넣고 설탕 넣으면 제육볶음 맛 다 나는건데요.

  • 21. 내비도
    '19.6.12 1:07 PM (121.133.xxx.138)

    화학조미료 넣으면 미친듯이 잠이 와서 안넣어요.
    미친듯이 잠이 온다는 얘기는 최소한 내몸에는 안맞는단 얘기죠.

  • 22. ...
    '19.6.12 1:09 PM (124.61.xxx.83)

    백종원 나오는 방송은 아예 안봐서 몰랐는데
    설탕 쏟아붓는걸로 말 많은 줄만 알았더니
    음식을 완전 영업용으로 떡칠을 하는 모양이네요.
    근데 이사람은
    온라인에서 왜이리 쉴드쳐주는 사람이 많은지 궁금.
    여기만 그런게 아니더만요

  • 23. 음..
    '19.6.12 1:10 PM (14.34.xxx.144)

    msg 가 시중에 파는 멸치액젖에도 많~~~이 엄청나게 들어가고
    마른멸치에도 엄청 들어가고 새우젖갈같은 젖갈류에도 엄청 들어가고
    굴소드도 엄청 나게 들어가고
    시판용 된장, 고추장 전부 엄청 들어가는데 싶어서

    거부감을 없앴어요.

  • 24. 원글
    '19.6.12 1:13 PM (180.65.xxx.94)

    식당음식엔 다 들어가니까 넣어도 된다는 분들요.

    전 그래서 냉면도 아무거나 안사먹구요. 수육 안나오는 집은 절대 안가요.

    식당도 가려서 가는데 공장용 육수인거 같다.. 싶으면 절대 안가요.

    가려 먹으면서 최대한 줄이고 집에선 안쓰고.. 그럼 안되나요?

  • 25.
    '19.6.12 1:13 PM (124.61.xxx.83)

    매식할 때 먹게 되는거야 어쩔 수 없어도
    집밥을 먹을 때는 안먹는게 좋죠

  • 26. ..
    '19.6.12 1:15 PM (106.255.xxx.9)

    원글님
    그러셔도 되요
    누가 강요하는거 아니잖아요..
    원글님 맘대로 하심되죠
    다만 아드님이 맛있는 음식이 먹고싶은가봐요...

  • 27. Oo0o
    '19.6.12 1:15 PM (203.220.xxx.128)

    전 고기나 육수 없이 맛 내야 할때는 넣는데요,
    고기 요리에는 안 넣어도 맛있지 않나요?

  • 28. 방송에선
    '19.6.12 1:16 PM (121.130.xxx.60)

    좀 덜해서 그렇지 거봐요 본격적으로 유투브하니까 아낌없이 MSG로 맛내잖아요
    장사꾼은 다 저런식으로 맛냅니다 어느 누구하나 특별할게 없어요
    그런데 이런 백종원을 굳이 찬양할 필요있나요?
    가만보면 군중들이 참 바보입니다
    굳이 저런식으로 음식 만드는 사람을 추켜세우고..
    정말 희한한 현상이에요

  • 29. 그러거
    '19.6.12 1:16 PM (122.38.xxx.224)

    넣으면 니글거려서 안넣어요. 안넣어도 맛있잖아요.

  • 30. ..
    '19.6.12 1:18 PM (106.255.xxx.9)

    아니 유튜브라는데 싫으면 안보면 될걸 굳이 찾아보면서 욕하는건 또 무슨 심보....

  • 31. 외식사업
    '19.6.12 1:19 PM (121.130.xxx.60)

    프렌차이즈 다 MSG 폭탄~
    저렇게 맛내고 온갖 자막 추종스러운 신격화로
    자기 명예 올리고 똑같은 밖에 파는 음식 맛으로 돈벌고
    다들 거대한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매우 잼있는 기이한 현상이에요

  • 32. ㅇㅇ
    '19.6.12 1:19 PM (223.39.xxx.32)

    아드님이 맛있게 먹고싶다고 열변을 토하는거네요.

  • 33. 수육
    '19.6.12 1:20 PM (175.123.xxx.115)

    나오는집도 msg엄청 넣어요. 고기국물 진하게 내려면 고기가 많이 들어가야하고 고기많이 들어갔다해도 그맛이 안나니까요~

    근데 msg괜찮다는데 거부하는 이유가 뭘까요? 몸생각하면 과자,빵,아이스크림,시판간장,고추장 등 그런것도 일절 쓰지말아야죠. 그게 더 훨 해로우니까요

  • 34. ...
    '19.6.12 1:21 PM (61.77.xxx.189)

    입이 고급지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봐요

    호텔식당 보면 msg 안넣어요

    먹어본 사람들이 안다고 주변에도 보면 어려서부터 msg 먹은 애들은 원재료로 맛을 낸것의 맛을 모르더라고요
    조미료 많이 들어가면 맛있는줄 알아요

  • 35. 조미료
    '19.6.12 1:21 PM (119.201.xxx.67)

    방송봤는데 식당에서 대량으로 하는 음식인데
    그정도는 넣어도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가정식이야 본인 입맛에 맛게드시면 되죠
    저도 조미료 안쓰지만 방송 재미나게 본사람입니다

  • 36. ...
    '19.6.12 1:21 PM (125.177.xxx.43)

    안넣어도 맛이 나는데 굳이 ...
    맛 못내는 사람이나 저가로 맛을 내야 하는 음식점 경우나 넣죠

  • 37. ...
    '19.6.12 1:23 PM (61.77.xxx.189)

    원래 식당은 삽같은 크기로 넣어요

    1/10 은 흰가루에요

    굴소스등에 조미료 들어간것 알지만 굳이 흰가루를 퍼서 넣을 필요야 있나요

    그게 맛있는것이다라고 착각하는 분들은 평생 먹어온게 그런 음식이니 그렇죠

  • 38. 피곤
    '19.6.12 1:24 PM (211.224.xxx.14)

    과자 한봉지 빵하나 음료하나에 얼마나 많은 첨가물이 들어가는지보세요. 백종원도 본인 레시피가 정답은 아니라고 했어요. 본인만의 레시피를 찾으라고..싫으면 msg빼면 그만이죠. 사실 고기들어가는 음식은 조미료 안 넣어도 맛있긴해요. 근데 저건 대용량 식당용 레시피라 그런것같아요.

  • 39. ...
    '19.6.12 1:25 PM (61.77.xxx.189)

    원재료의 맛을 덮어버리기 위해 넣는거죠

    백종원도 집에선 자기애들 좋은 재료로 굳이 미원칠 안해도 맛있는재료로 만들어줄거에요

    자기 수준대로 먹는겁니다

  • 40. ㅎㅎㅎ
    '19.6.12 1:25 PM (114.129.xxx.194)

    백종원은 역시 솔직 담백하네요
    msg 로 호들갑 떠는 가식에 한방 먹이는군요
    msg로 바들바들 떠는 분들은 소금은 어떻게 먹을까요?

  • 41. 호텔음식
    '19.6.12 1:26 PM (223.62.xxx.172)

    Msg안넣는다 는 말에 웃고 갑니다. 다 넣어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 42. ㅁㅁ
    '19.6.12 1:27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그놈에 조미료 안쓰는 부심들
    보지도 않은이들이 더 거품문다는
    아니 100인분에 그걸 들이붓는다니
    맛집이니 뭐니 비법소스 어쩌고 마지막에 넣는게
    다 그건데

    그사람은 그냥 솔직한거뿐인데

  • 43. 우리집
    '19.6.12 1:28 PM (59.22.xxx.150) - 삭제된댓글

    msg 안넣는데 익숙한 우리집 식구들은
    넣은 반조리 식품 사서 하면
    집밥 아닌 맛 난다고 싫어해서 못넣어요

  • 44. ...
    '19.6.12 1:30 PM (61.77.xxx.189)

    소금이 더 나쁘다는건 마케팅에 세뇌된거죠

    Msg 넣어도 소금은 또 따로 넣어야 되요

    미원 넣는다고 소금 안 넣나요?
    미원은 추가로 들어가는거에요

  • 45. ...
    '19.6.12 1:31 PM (61.77.xxx.189)

    가식이 아니라 자기가 프랜차이즈 운영하니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거죠

    자기 프랜차이즈는 미원범벅인데 유튜브에서만 안 넣으면 욕 먹겠죠?

  • 46. 우리집
    '19.6.12 1:31 PM (59.22.xxx.150) - 삭제된댓글

    msg 안넣는데 익숙한 우리집 식구들은
    넣은 반조리 식품 사서 하면
    집밥 아닌 맛 난다고 싫어해요, 귀신같이 알아요
    msg 가 좋든 나쁘든 싫어해서 못넣어요

  • 47. ..
    '19.6.12 1:33 PM (124.61.xxx.83)

    입맛은 길들이기 나름이더라고요.
    집밥으로 건강하고 담백한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밖의 음식에 거부감 많이 느껴요.
    아들이 맛타령하더라도
    집에서만이라도 건강하게 먹게 하세요.
    msg가 무해하든 아니든
    우리 음식이 나트륨이 많은데
    msg까지 넣으면 나트륨과다 위험이 있어요

  • 48. ㅁㅁㅁ
    '19.6.12 1:34 PM (61.77.xxx.189)

    원래 조미료 먹고 자란 사람은 조미료맛이 진짜 맛인줄 알아요

    다 자기 수준대로 먹고 사는거에요

  • 49. 82부심
    '19.6.12 1:35 PM (175.206.xxx.27)

    82부심 또 나왔네요 ㅋㅋㅋ 조미료 부심 ㅋㅋㅋ
    하여간 여기 요리사이트여서 그런지 조미료부심 진짜 심해요

    백종원이 들이부으라고 한것도아니고
    100인분이면 님들 집에서 하는 집밥이랑 비교 안되게 많은 양인데
    거기에 종지 한그릇이면 아주 소량 들어간거구만
    그거 먹으면 무슨 다 독인 것처럼 ㅋㅋㅋㅋ

    Msg보다 나트륨이 더 안좋고요
    저 위에 Msg는 소금에 추가되는거라 안좋다는 분 계신데
    Msg넣음 소금 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소금 많이 넣는 것보다 msg소량 넣는게 더 낫다는 거고요

    Msg무해한건 과학적으로 다 밝혀진 거고요

    하긴 아무리 얘기해줘도 안믿으시겠죠 Msg안넣는 부심으로 살고들 계시니 ㅋㅋㅋ

    이럴때진짜 82가 할매싸이트라는거 느껴짐

    Msg부심 손빨래부심 집밥부심 등등등 ㅋㅋㅋㅋ

  • 50. 울엄니
    '19.6.12 1:37 PM (203.226.xxx.97)

    평생 미원 한방울도 안넣던 울 엄니 암으로 돌아가셨다우,,,,
    유난 떨지 말고 삽시다

  • 51. 부심문제가
    '19.6.12 1:39 PM (121.130.xxx.60)

    아니죠

    무슨 부심의 문제인가요

    백종원도 지금 그렇게 똑같이 음식장사하고 있다고요
    뭐가 특별할게 있냐고요
    그런 사람을 이정도로 신격화 시켜놓은 미디어가 문제라고 봐요

  • 52. 근데
    '19.6.12 1:41 PM (124.61.xxx.83)

    요즘 집에 조미료 두고 음식하는 집이 있나요?
    제 주변 형제들 친구들 대부분
    집에선 조미료 안쓰던데요

  • 53. ㄷㄱ
    '19.6.12 1:41 PM (218.39.xxx.246)

    그냥 자기 편한대로 조미료를 넣던 말던 먹고삽시다
    원글님은 안 넣어도 맛있으면 그만이지 왜 고민을 하는지요
    전 먹는거에 큰의미 안두고 내입맛에 맞으면 되니 필요할때 넣어요
    천연조미료니 뭐니 하면서 그수고와 비용이 싫어서요
    티비 음식점 나오면 손님들이 꼭 그러죠
    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그맛이라고
    뭔 엄마들이 다 그렇게 음식솜씨가 좋았다고요?
    70~80년대 엄마들 미원 감치미 엄청 쓰셨어요

  • 54. 그거
    '19.6.12 1:41 PM (112.154.xxx.139)

    100인분인가 만든거 그거죠?
    식당하는사람들 참고하라고 만든거 아닌가요??
    그많은 양을 보통의 입맛으로 만들려니까 때려넣었겠죠
    원가도 맞춰야하고..
    가정용은 아닌거같아 안봤는데
    집에서 먹는건 고기신선한거쓰고 재료 아낌없이 팍팍넣으면
    조미료 넣지 않아도되요

  • 55. msg
    '19.6.12 1:41 PM (218.154.xxx.188)

    나쁘다고 대대적으로 이미지 구축하게 된 건 미원과 미풍 싸움에서 패한 삼성측에서 형성하고 자기들이 다시다를 개발해서 히트친거에요.

  • 56. ....
    '19.6.12 1:44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이연복은 요리 하나에 들어 가는 조미료만 몇가지인데 그건 말이 없네요

    굴소스, 치킨스톡, 두반장, 설탕, 마요네즈등등 없음 요리 못하죠
    근데도 대가 소리 듣네요

  • 57. ㅁㅁㅁㅁ
    '19.6.12 1:45 PM (119.70.xxx.213)

    취향대로 하라고 하던데 뭘 고민에 빠지세요
    괜찮은 고기 쓰면 MSG 안넣어도 맛만 좋죠
    그리고 식당용도 아닌데 굳이 쓸 필요 있나요.

  • 58. 11
    '19.6.12 1:46 PM (121.183.xxx.3)

    방송보지도 않고 욕하는 댓글있네요
    오히려 백종원 호감됐어요
    가식없이 방송하는것이요..
    100인분 식당 제육볶음이에요 가정식아니구요
    오히려 식당에서 보고 배워서 덜 넣지싶네요

  • 59. 집에선
    '19.6.12 1:47 PM (223.33.xxx.62)

    조미료를 넣을 필요가 없죠
    좋은 재료로 음식하면 본연의 맛으로도 맛이나니까...
    근데 식당에선 재료자체가 질이 떨어지니 조미료가
    필요한거죠 백종원은 식당레시피를 알려준건데
    왜 자꾸 집이랑 비교를 하는건지
    그리고 조미료 좀 써도 괜찮아요
    글루탐산나트륨 그 글루탐산이 아미노산의 일종이고
    나이들수록 줄어드는거라 어린애들은 몸에 충분한데
    또 먹으면 해가 될수있지만 어른들은 왠만큼 먹어도
    괜찮대요 뭐든 많이 먹는게 문제죠

  • 60. ....
    '19.6.12 1:55 PM (14.35.xxx.202)

    윗 댓글중에 백종원이 자기 아이들에게 해주는 집밥 레시피로 유튜브 하나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설마 msg나 설탕을 방송처럼 많이 사용하진 않겠죠
    아 진짜 궁금하네요 아이들에게는 어떤 요리를 해주는지

  • 61. ...
    '19.6.12 1:55 PM (119.67.xxx.194)

    왜 식당레시피를 알려줘요?
    집밥 백선생 아니었나요 ㅎㅎㅎ

  • 62. 근데
    '19.6.12 1:57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조미료가 무해하지않다해도
    우리 딸은 라면, 중국음식, 타이음식 먹으면
    떡실신 완전 곯아떨어져서 정신을 못차려요.
    시험기간일땐 절대 외식 금지

  • 63. 부심오노
    '19.6.12 2:01 PM (59.22.xxx.150) - 삭제된댓글

    조미료가 무해하지않다해도
    우리 딸은 라면, 중국음식, 타이음식 먹으면
    떡실신 완전 곯아떨어져서 정신을 못차려요.
    시험기간일땐 절대 외식 금지

    msg 안쓴다는데 무슨 부심을 가지나요,
    입맛이 그렇다는데

  • 64. ㅎㅎㅎ
    '19.6.12 2:05 PM (114.129.xxx.194)

    마트에 넘쳐나는 조미료가 식당용은 아니죠
    평양냉면이 유명해진 것이 msg 덕분인 걸 알랑가 몰라
    우리나라 msg 역사가 100년입니다

  • 65. 하하하.
    '19.6.12 2:13 PM (14.50.xxx.31)

    호텔은 msg 안쓴대 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ㄱ

  • 66. 그럼
    '19.6.12 2:25 PM (1.246.xxx.209)

    그렇게 거부감들면 안넣으시면 되죠ㅎㅎ 아들이 맛있거나 없거나~

    다들 외식도 안하시고 왠만한 소스는 다 만들어드시나봐요 다들......

  • 67. 맞아요
    '19.6.12 2:30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이연복은 뭐든 굴소스에 치킨스톡에..
    쿡가대표 tv 프로그램에 나와선 상대팀 이기려고 계란찜이었나? 그거 실패할거 같으니 필살기로 굴소스 넣어버리던데
    같은 msg인데도 이름이 굴소스, 치킨스톡이라고 방송에 대놓고 넣어도 이연복은 대가 소리 듣고, 백종원은 msg 넣는다고 욕듣고
    형평에 어긋나잖아요

  • 68. 일부 댓글들
    '19.6.12 2:34 PM (203.246.xxx.74)

    유투브는 보고 험하게 댓글 다시는거죠?
    전생에 원수진 사람처럼 물어 뜯으려면
    적어도 그 사람이 뭔 방송을 했는지 보고 댓글 달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 방송은 대용량(업소용) 제육볶음 만들기였구요
    Msg 안넣어도 되지만 넣을 때 조금만 넣어도 된다고 하면서 보여준거예요
    처음 식당 시작하는 요리 잘 모르는 사람들이 조미료도 많이 넣는다고요
    이게 욕먹을 내용인가요????

  • 69. Dd
    '19.6.12 2:40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이미 천연 재료로 맛있게 만드신다면 왜 고민을 하시는 거죠?
    시판 간장 고추장 젓갈에 다 들어있겠지만 일정량을 초과하면 잠이 쏟아지는 부작용은 있어요.
    그래서 중국 음식 먹으러 가는 날은 운전 안해요.

  • 70. 집밥
    '19.6.12 3:07 PM (39.7.xxx.20)

    백선생 ㅋㅋㅋㅋ
    진짜 기똥차네..
    사기꾼들..

  • 71. 꼬꼬댁
    '19.6.12 3:20 PM (125.177.xxx.147)

    그 다시마 우린 물을 가루로 낸게 msg입니다..뭘 좀 알고 부심부려요.. 다시마 우리면 천연이고 msg는 나쁜 화학물질이 아니고요 ㅋㅋㅋ

  • 72. ㄱㅈ그
    '19.6.12 3:25 PM (58.230.xxx.177)

    십수년동안 다시다 안사다가 작은거 하나사서 콩나물 무침에 넣었더니 남편이 맛있다고ㅋㅋㅋㅋㅋ
    그냥 가끔씩 넣는거야 어쩌겠나 싶어요.

  • 73. ㅡㅡ
    '19.6.12 3:32 PM (23.16.xxx.139)

    제발 유튜브 방송좀 보고 댓글 다세요!!!!!!!
    대용량 식당용 100인분에
    아주 조금 넣어도되고 말아도 되고 라고요~~~~~
    가정용이 아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조미료 부심 진짜 웃기네요.

  • 74. 부심
    '19.6.12 3:43 PM (125.132.xxx.178)

    원글님 부심이 모니터를 뚫고 나오네요. 저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학조미료 안쓰고도 맛있는 밥 얼마든지 만들 수 있죠. 그런데 님은 아니신가봐요. 아들이 옆에서 넣어도 된다고 하는 걸보니....

  • 75. ..
    '19.6.12 3:5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안넣어도 맛만 있는데,,

  • 76. ㅇㅇ
    '19.6.12 4:18 PM (175.120.xxx.157)

    안 넣는 부심 부리는 분들 가만 보면 요리 못해요 ㅋㅋ
    넣는 분들은 넣어서도 잘하고 안 넣어도 잘하고요
    호텔에 안 쓰고 식당은 삽으로 퍼 넣는 다는 분들은 진심 멍청해 보일 지경이네요
    msg를 삽으로 퍼 넣으면 맛이 어떨지는 알고 그런 소리 하세요?

  • 77. 이프레이
    '19.6.12 4:26 PM (119.193.xxx.178)

    msg가 몸에 나쁜건 아니지만 많이 먹었을경우 편두통을 유발하는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 78. 마른여자
    '19.6.12 10:13 PM (106.102.xxx.84)

    백종원은 설탕주의자던데
    음식하는건보면 설탕을들이붓던데

  • 79. ...
    '19.6.13 12:09 AM (27.165.xxx.188) - 삭제된댓글

    설탕 안 쓴다면서 매실액 넣고
    msg 안 쓴다면서 굴소스 넣고
    그러면서 집밥 부심 우스워요

  • 80. 삼천원
    '19.6.13 12:2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거 방금봤는데 무려 100인분 제육볶음이었고요
    저도 한 요리하는데 설탕, 조미료양은 생각보다 적었어요.
    너무 파는 음식을 폄하하지마세요. 다 거기서 거기에요

  • 81. ..
    '19.6.13 1:10 AM (223.62.xxx.14)

    호텔도 다 msg 넣어요
    집에서도 다들 백설표 청정원 양념소스 있을테고
    어묵 햄 등등에도 글루탐산 더 들어있는데요

  • 82. 식당
    '19.6.13 1:13 AM (210.178.xxx.131)

    하면 조미료 쓸 수 밖에 없어요. 집밥처럼 하다간 등꼴 휘고 맛 내기 힘들고 망하는 지름길. 조미료 없는 음식은 고급식당에나 가서 찾을 일. 백종원도 집에선 조미료 덜 쓰고 알아서 좋은 거 해먹이고 살 겁니다. 싸울 필요도 없는 일임.

  • 83. ...
    '19.6.13 1:15 AM (110.14.xxx.72)

    호텔은 msg 안 쓴대 바본가ㅋㅋㅋㅋㅋㅋ
    시판 고추장, 된장, 굴소스, 액젓 다 msg 들어갑니다. 조미료부심 있는 분들은 이런 거 다 직접 만들어 드시죠??
    일식 간장도 그렇고 양식에도 치킨스톡이다 토마토소스다 뭐다 동남아 각종 소스들도 다 msg구만. msg 뭘로 만드는지는 아세요? 사탕수수 같은 재료로 만드는 겁니다.
    국물요리는 특히 소금을 덜 써도 맛이 나기 때문에 소금 덜 쓰고 msg 넣는 것이 낫다는 얘기도 하죠. 진짜 msg가 몸에 나쁜 거라면 다시마도 먹으면 안 돼요. 나는 다시마 육수 우려 쓴다고 자랑 마셔야 해요.

  • 84. 비디오봤는데요
    '19.6.13 1:54 AM (68.129.xxx.151)

    백종원씨가 분명히 그랬지요.
    안 넣어도 된다고.
    하지만
    미원을 넣는 것을 보여 주는 이유가!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꼭 보여 주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사실 식당에서 그보다 더 많이 넣어요.
    백인분이나 만드는데 작은 종지 하나도 안 되게 넣던데,
    실제로 식당에선 국자로 퍼서 넣어요.
    백종원씨의 대용량 제육볶음 레시피는 해외에 있는 한국식당들이나 제육볶음 자신 없는 식당들을 상대로 만든 비디오지,
    일반인, 일반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제육볶음 레시피 아닌거 알면서 일부러 까려고 머리 써서 쓴 글이네요.

    원글님,
    백종원 때문에 조미료 넣을까 말까 고민되어서 쓴 글 아닌거,
    그 비디오 본 사람은 바로 알겠는 걸요.

    이거 백종원 까려고, 욕 하는 판 깔려고 만든 글이네요.

  • 85. 별게 다 고민
    '19.6.13 3:23 AM (73.52.xxx.228)

    그 엄청난 양에 들어가는 조미료양도 얾마 되지 않더만.

  • 86. 사실
    '19.6.13 4:16 AM (68.174.xxx.175)

    마늘, 간장, 고추장에 참기름까지 들어가면 사실 굳이 미원 안 넣어도 됩니다.
    안 넣고 해도 충분히 맛있어요.

  • 87. ...
    '19.6.13 4:43 AM (172.58.xxx.201)

    다시마 쓰는 게 천연 msg쓰는 거에요. 별 차이도 없고 몸에 인 좋다는 연구도 없지 않아요?

  • 88. 하품
    '19.6.13 6:58 AM (223.38.xxx.221)

    집에서 밥하는거밖에 하는일이 없는 엄마들이 조미료에 거품물고 달려들죠 ... 전 조미료 거의 안쓰긴하지만 쓰는게 나쁘단생각 전혀안해요 이미 님이 시판 간장 고추장 된장 먹으면 다 쓰는거에요 집에서 그거 담가서 드시는것도 아니면서 부심부리지 맙시다

  • 89. 음...
    '19.6.13 7:15 AM (115.143.xxx.67)

    미원 애호가였던 제 조부님 96세,
    조모님 89세까지 사셨고
    그분 자손들 중 사촌남동생 빼놓고
    암환자 아직 없어요
    사촌어머니 김장 때면 미원 넣으면
    난리를 치던 분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위암 걸리고 멘붕에 빠졌지요
    작은어머니의 친정부모님 두분이 암으로
    돌아가셨더군요

    저는 선택적으로 미원 넣습니다
    고기로 국물을 하거나 할 때는 안넣고
    콩나물국 끓일 때는 넣지요
    멸치도 우려서 끓여 보고, 양파도 우려서
    끓여 보았는데 영 맛이 그래서요

    요즘 같은 시대에 시판 양념의 도움 안
    받고 사는 사람들 몇명이나 될까요

    인명은 재천입니다...

  • 90. 야채맘
    '19.6.13 7:32 AM (110.15.xxx.170)

    우리할머니 예전부터 미원 듬뿍...하는 스탈..지금95세예요..정신 멀쩡..
    어디서 본건데 미원이 치매예방에 효과있다던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 91. ㅡ.
    '19.6.13 8:25 AM (223.62.xxx.7)

    ...집에서 먹는 각종 소스류에 조미료 들어있으니 내가 만드는 요리는 필요 없다면 굳이 안 넣어도 되는 거죠

  • 92. 100인분에
    '19.6.13 8:25 AM (58.230.xxx.110)

    저만큼에 이런 비난
    그럼 집에서 일체 공장표 식료품 안쓰시겠어요...
    다 전통 수제식으로 만드시는거죠?

  • 93.
    '19.6.13 8:25 AM (211.177.xxx.49)

    전 미원이나 다시다를 사 본 적 없지만 ... 굴소스 정도는 즐겨 써요

    백종원 유튜브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
    100인분 음식에 미원 한종지가 팩트인 것 같은데

    원글님 글을 읽다보면
    가정용 요리에 미원을 푹푹 떠넣었나보네 ...
    이렇게 연상되네요

  • 94. 아니
    '19.6.13 9:05 A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오히려 적게 넣으라고 알려주는건데 뭘 또 과감하게 넣어요??
    맥락파악도 못하고 못되기까지 한 글이네요
    그리고 글도 아닌 동영상을 보고도 이렇게 오해를 하니까 바로 옆에서 아드님이 말하는 것도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거 같은데
    엄마 음식 맛없다고 하는 거예요.

  • 95. 아니
    '19.6.13 9:08 AM (112.152.xxx.33)

    오히려 적게 넣으라고 알려주는건데 뭘 또 과감하게 넣어요??
    맥락파악도 못하고 사람들한테 잘못된 인식까지 주는 글이네요
    이렇게 이해를 못하시니까 바로 옆에서 아드님이 말하는 것도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거 같은데
    엄마 음식 맛없다고 하는 거예요.

  • 96. 원글님은
    '19.6.13 9:13 AM (125.177.xxx.11)

    요리에는 msg 안 넣는다면서
    글에는 msg를 듬뿍 치셨네요.

    백종원이 웰빙식으로 인기 얻은 것도 아니고
    백종원의 레시피가 절대 기준도 아닙니다.
    여지껏 화학조미료 없이 맛을 내셨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뭘 비장하게
    평생 MSG 사본 적도 없는 난데...
    맛소금도 안사본 난데..
    저 사람은 정말 아무런 꺼리낌없이 저렇게 넣는구나... 넣어도 되는건가.
    고민씩이나 하세요.

  • 97.
    '19.6.13 9:18 AM (118.40.xxx.144)

    식당에서는 조미료 듬뿍넣어요 찜질방 안에 있는 식당에서 된장찌개에 다시다 큰숟가락으로 2개넣는거보고 거기서 밥 절대안먹어요 조금만 넣어도 될걸 두숟가락을 넣는지ㅉ

  • 98. .....
    '19.6.13 9:35 AM (210.210.xxx.184)

    제 아는 분 하도 맛있다는 칭찬에
    용감하게 식당을 개업..
    조미료는 무조건 안넣엇다고 해요. 집밥처럼..

    첫날부터 음식이 왜 이렇게 밍밍하냐는 타박을
    많이 받았고 점점 손님이 안와서 두달만에 폐업..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죽어도 조미료 사용못하겠다는
    분들은 식당개업하지 말라는..

  • 99.
    '19.6.13 9:40 AM (218.39.xxx.76)

    백종원은 솔직한거는 인정해요
    식당요리책 낸거보니 모든 음식에 조미료 넣으라고
    써있어서 놀랐거든요 심지어 쌈장에까지
    하지만 이미 시판 양념에 조미료 다 들어가 있는데 굳이 미원을
    더 넣으라는건 좀 이해가 안가요
    우리 입맛을 완전히 조미료로 길들이는거잖아요
    천연 맛을 못느낄정도로
    집에서음식할때 조미료 안넣어도 충분히 맛있는데 식당에선
    왜넣는지 화가날때가 있어요
    이미 된장에도 많이 들어있어서 니글거릴정도인데
    점점 조미료 추가로 안쓰는 식당이 늘어났음 좋겠어요
    일산에 유명칼국수집도 싸구려 조미료 (미원도아닌 )푸대자루 쌓여 있는걸
    누가 사진찍어 올렸는데 줄서서 먹어요
    전 한입먹고 그대로 나왔어요
    김치는 완전 조미료 덩어리 였구요
    조미료 해로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중국음식먹고나면 우리집은 다 뻗어자요

  • 100. ㅍㅍ
    '19.6.13 9:41 A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

    젖갈

    아.니.라.고.요

  • 101. ...
    '19.6.13 9:42 AM (180.70.xxx.31)

    아이고....
    식당처럼 푹푹 넣는거야 그렇다 쳐도....
    가정집에서 아주아주 소량을 넣어서 맛있게 먹는거야 좀
    어떻습니까? 너무 유난들 떨지 맙시다.

  • 102. 방송도 안보고
    '19.6.13 9:47 AM (68.129.xxx.151)

    미원 한봉지 넣었나 본데... 라는 헛소리 쓰는 댓글까지 등장.

    에휴...
    백인분에 작은 종지 하나 넣습디다.
    사람들이 백종원씨 험담 하려고 기를 쓰네요.

  • 103. 흠그런
    '19.6.13 9:52 AM (223.62.xxx.6)

    비타민도 합성비타민과 천연비타민이 있잖아요.
    아무리 다시마와 같은 성분이래도 합성인거와
    다시마를 우려내서 나온것의 차이는 있을것같아요.
    그리고..몸에 나쁠것없다고 한거..나중에는 다른 결과가 나와서 뒤집힐 수도 있는데 그때 누가 책임져주나요?
    내 몸은 내가 지키는거죠.


    백종원씨 영상은 식당에서 조미료 적게 쓰고 맛내는 방법으로 알려준거같고

    일반 가정에서는 조미료 넣을 필요 없을것 같아요.
    집에서도차 조미료를 넣다니..
    그렇지 않아도 온몸에 먹고 부어지고 발라지는 화학성분이 많은데..
    음식마저 스스로 넣으면..
    자연적인건 뭐가 있을까요?
    공기도 물도 만들거나 걸러서 쓰는 시대인데..

  • 104. 무슨 다들
    '19.6.13 10:13 AM (210.112.xxx.40)

    MSG가 독극물인줄 아시나?
    MSG에 질색하시는 분들 솔직히 오버한다고 생각해요.
    적당히들 좀 하세요. 에휴...MSG도 식품학적으로 미생물 발효 물질이에요. 발효하면 또 다들 좋아하면서..
    그리고...
    누가 들으면 백종원이 MSG 한국자 퍼넣은줄 알겠어요.

  • 105. ㅋㅋㅋ
    '19.6.13 10:44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네.
    간장된장고추장식초 다 만들어서 쓰고
    엿질금 내서 쓰고
    김장은 안해도 겉절이 무김치 열무김치 가끔 간단히 해먹어요.
    하나도 안어렵고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소식하고 식구도 적어서 양도 얼마 안돼요.
    소금 간수내리고 매실효소 담고요.
    무슨 살림을 장금이 처럼 하는줄 아는데 대강 해도 다 해요.
    양쪽집 어머니 다 맞벌이하셨고 저도 돈 버는데 그래도 저정도 다합니다.
    엠에스지 좋은 사람 많이 먹고 싫은사람 안먹는거죠.

  • 106. ..전에
    '19.6.13 10:59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어떤 분이 그러셨는데,
    식당서 조미료쓰는 가장 큰이유는
    맛의 균일화 , 입맛의 평균치를 위해서래요
    우리나라같이 4계절 있는 나라서 파 한가닥도
    철마다 맛이 다른데
    어떻게 대용량 식당요리를 사시사철 같은맛을 내느냐구요
    백인 백가지 입맛은 말할것도 없구요

    첨에 들었을땐 변명도 가지가지다 싶었는데
    제가 요리해보니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봉사활동 하느라 1주에 100인분씩 음식하거든요

  • 107. ㅇㅇ
    '19.6.13 11:04 AM (49.1.xxx.120)

    개인적으로 msg좋아해요. 약간의 양으로 음식맛이 풍부해지거든요.
    많이 넣으라고 해도 많이 못넣어요 음식맛이 이상해져서 ㅎㅎㅎ
    국 한솥단지(3인가족이 두끼 정도 먹을양)에 찻숟가락으로 하나 정도 넣어요.
    아님 다시다를 넣든지...
    뭐 어때요. 개인 취향인데 넣기 싫은 사람은 넣지 마세요.
    많이 넣으려고 해도 많이 못넣는게msg임.. 많이 넣으면 오히려 음식맛을 해침..

  • 108. ...
    '19.6.13 11:51 AM (61.32.xxx.230)

    MSG 때려넣어도 음식 솜씨 없는 사람은 맛 없어요~
    식당들이 죄다 MSG 쓰는데 맛 없는 곳 많잖아요

  • 109. 넣기 시작
    '19.6.13 12:06 PM (59.153.xxx.139)

    하면 끊기 힘들어요
    제육볶음 같이 양념맛이 강한 요리는 안 넣어도 돼요
    좋은 고기를 쓰고 양파 고추 등 야채로 맛을 보강.

  • 110. 이상
    '19.6.13 12:51 PM (58.234.xxx.57)

    원글님 msg 안넣어도 맛있다면서
    굳이 넣을지 말지 왜 고민을 하는지????

    저는 처음 부터 넣지는 않고
    일단 해봐서 뭔가 부족하다 싶을때만 넎어요
    생협에서 파는 조미료요

  • 111. 하하하
    '19.6.13 12:53 P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
    '19.6.12 1:21 PM (61.77.xxx.189)
    입이 고급지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봐요

    호텔식당 보면 msg 안넣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뭔 입맛이 고급져요?
    친구 남편이 유명호텔 주방에서 일하는데
    저한테 미원 소금 후추 같이 갈아서 두고 쓰라고 가르쳐주던데
    호텔서도 그렇게 쓴다고
    뭔 msg로 고급과 저질을 나눕니까
    별놈의 부심을 다보겠네...
    덜쓰고 더쓰고의 차이일뿐 절밥처럼 양념까지 만들어
    쓰는거 아니면 알게모르게 섭취들 하고 계세요

  • 112. 답답해
    '19.6.13 1:00 PM (1.238.xxx.107)

    msg로 알고 있는게 뭐에요?
    미원 다시다 맛소금 이런거요?
    시판용된장 간장 소스 안 사먹고
    소금만으로 간해서 드시나요?
    msg넣어서 죽었어요?

    음식맛을 극대화 하기위해
    소량의 msg 설탕 넣어서
    잘 먹으면 되죠.

  • 113. 답답해
    '19.6.13 1:03 PM (1.238.xxx.107)

    라면 한봉지 먹을때 스프량 보세요
    음식할때 한달간 사용할 msg양보다 많을걸요.
    짜장면 피자 치킨 족발
    차라리 배달음식
    외식을 안하는게 낫죠.
    집에서 먹는 msg양에 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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