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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박한 맞춤법 발견했어요

오호! 조회수 : 7,691
작성일 : 2019-06-09 19:18:39


설합장....


지역 카페보다가 여기에 쪼르르 달려온 저도 참...

한글은 참 우수한 언어에요.
버라이어티한 변형을 당해낼 언어가 지구상에 또있을까요~
IP : 122.37.xxx.188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9.6.9 7:19 PM (211.245.xxx.178)

    그래도 다 알아듣는 우리도 대단해요. ㅎㅎ

  • 2. ㅋㅋㅋ
    '19.6.9 7:2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최근에 본 것 중에 가장 신박하군요. 설합... 근데 단어가 이쁩니다.

  • 3. 부동산 블로그
    '19.6.9 7:20 PM (112.144.xxx.107)

    북박이장과 매치하면 딱이겠네요.

  • 4. 그레이스
    '19.6.9 7:21 PM (218.145.xxx.231)

    내가 모르는 설합장이라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꽉막힌 느낌의 단어네요 ㅋㅋ

  • 5. ..
    '19.6.9 7:21 PM (222.237.xxx.88)

    서랍의 옛말은 '셜합'으로 표기되는데, 이것의 한자어 舌盒(설합)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견해도 있어요.

    그 분은 요새 분이 옛날말을 쓴거죠.
    우리 할머니 세대가 쓰던 말.^^

  • 6. ...
    '19.6.9 7:22 PM (211.186.xxx.27)

    북박이 ㅎㅎㅎ

  • 7. 옛말?
    '19.6.9 7:22 PM (175.223.xxx.243)

    아닌가요?
    서른도 옛날엔 설흔이였잖아요.

  • 8. 근데
    '19.6.9 7:23 PM (210.180.xxx.194)

    똑같이 틀려도 그냥 웃기고 마는 것도 있는데, 너무 보기 싫은 틀린 맞춤법도 있어요.

    설합장...그냥 웃고 마는데
    찹찹하다...너무 보기 싫어요.
    낫낫이 집고 가겠다...좀 놀랐어요

  • 9. .....
    '19.6.9 7:23 PM (223.38.xxx.25)

    구한말에는 설합이라고 했어요.
    ㅡㅡㅡㅡ
    서랍의 옛말은 '셜합'으로 표기되는데, 이것의 한자어 舌盒(설합)에서 유래한 것인지는 견해차가 있습니다.
    서랍이 舌盒(설합)이라는 한자어에서 유래된 말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盒(합)은 뚜껑이 있는 둥글넙적한 작은 그릇이고, 혀를 뜻하는 舌(설)이 붙은 것은 서랍을 여닫는 모습이 마치 혀를 빼물었다 삼켰다 하는 모양과 같아 붙여진 것이라고 풀이됩니다. 

  • 10. ㅎㅎ
    '19.6.9 7:23 PM (110.70.xxx.29)

    지역 카페보다가 여기에 쪼르르 달려온 저도 참...

    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 11. ㅋㅋㅋ
    '19.6.9 7:24 PM (175.223.xxx.243)

    낫낫이 집고ㅋㅋㅋㅋ

  • 12. 저는
    '19.6.9 7:24 P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이런글 우라가 치밀어요
    카페에서 본글을 여기다 옮기다니
    사생활 치매 아닙니까!!!!

  • 13.
    '19.6.9 7:25 PM (112.149.xxx.149)

    전 면역력을 면연력이라고 쓰시는 맘들보면 하 ㅡㅡ싶더라구요~~

  • 14. ...
    '19.6.9 7:27 PM (211.186.xxx.27)

    인건비를 인권비. 뒷좌석을 뒷자석으로 쓰는 것도요 ㅎㅎ

  • 15. ㅋㅋ
    '19.6.9 7:27 PM (110.70.xxx.29)

    너무 재밌어요
    이건 진짜 끝이 없네요 ㅋㅋㅋㅋ

  • 16. 제가
    '19.6.9 7:31 PM (211.177.xxx.144)

    예전에82에서도 설합 봤었어요

  • 17. 표준어가 아닌
    '19.6.9 7:3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신박한
    이라는 표현도 쓰는데
    맞춤법쯤이야...

  • 18.
    '19.6.9 7:32 PM (210.113.xxx.112)

    외국인일지도 모르죠 ㅋ

  • 19.
    '19.6.9 7:32 PM (223.62.xxx.162)

    늘 봐도 재밌군ㅎ

  • 20.
    '19.6.9 7:35 PM (118.40.xxx.144)

    ㅋㅋㅋ저는 애숭모는 왜이리 웃긴지ㅋㅋㅋ

  • 21. ㅎㅎㅎ
    '19.6.9 7:39 PM (122.37.xxx.188)

    북박이...낫낫이...끝이 없네요


    그런데...이거 아세요?


    머? 머지? 이게 표준어에 들어간대요

  • 22. ...
    '19.6.9 7:40 PM (220.120.xxx.158)

    울 할머니는 빼닫이(빼다지)라고 하셨어요

  • 23. 저는
    '19.6.9 7:4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으료봉... 으료봉이 안되서 불라불라...
    첨에 진짜 해독안되서 머리 아팠던 단어라는...

  • 24. ㅎㅎ
    '19.6.9 7:41 PM (110.70.xxx.29)

    머지? 이런건 그나마 이제 이상해보이지도 않아요
    하도 흔히봐서..

    근데 진짜 맞춤법 틀린거는
    넘 재밌고 코믹해요
    이렇게 즐거움을 줄수가... ㅋㅋㅋㅋㅋ

  • 25. 오...
    '19.6.9 7:42 PM (122.37.xxx.188)

    저희 할머니는 단스라고 하셨어요

  • 26. 아.... 이것도
    '19.6.9 7:43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궁곳질... 궁곳질 좋아하는 아이 어떠케 해요...불라불라
    이건 뭔 질 인가 싶어 한참 고민했었네요.

  • 27. ㅎㅎㅎ
    '19.6.9 7:44 PM (122.37.xxx.188)

    으료봉이요????ㅎㅎㅎ

    어르봉카드...는 들어봤는데 으료봉은 처음이에요~

  • 28.
    '19.6.9 7:45 PM (175.223.xxx.170)

    아고배야 ㅋㅋㅋ

  • 29. 다른
    '19.6.9 7:47 PM (122.37.xxx.188)

    단어들에 비하면 설합장은 굉장히 고상하네요

    점 두개. 점 네개 님 말씀이 도움되었어요




    이거 맞춰보실래요?
    맞춤법 문제는 아니고


    검분홍

  • 30. ....
    '19.6.9 7:48 P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쉐프라는 인간이 '당궐'이라고 쓰길래 정 떨어져서 바로 정리했어요

  • 31.
    '19.6.9 7:49 PM (110.70.xxx.29)

    당궐. 이 뭐죠?
    대궐도 아니고.. @.@

  • 32. ....
    '19.6.9 7:49 P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당궐 ㅡ> 단골

  • 33. ..
    '19.6.9 7:50 PM (222.237.xxx.88)

    블랙핑크!

  • 34. ㅎㅎㅎ
    '19.6.9 7:50 PM (122.37.xxx.188)

    아이고....단골요 ㅎㅎㅎ


    단골의 프랑스 발음인가요

  • 35. 아유
    '19.6.9 7:51 PM (122.37.xxx.188)

    ..님 딩동댕~~~

  • 36.
    '19.6.9 7:52 PM (223.38.xxx.171)

    맞춰보실래요? 가 아니라
    맞혀 보실래요? 가 맞습니다.
    남의 눈의 들보보다 내 눈의 티끌을 크게 생각하기로 해요, 우리. 82에서도 맞춤법 맞는 글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설마 저게 더 무식한 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모국어인데 틀린다는 건 다 똑같은 걸요. ^^

  • 37.
    '19.6.9 7:55 PM (223.38.xxx.171)

    그리고 한글은 문자,
    한국어가 언어입니다.
    둘은 엄연히 달라요. 한글은 세종대왕대에 발명된 것이고 한국어는 그 전~~ 부터 있던 거라는 거...

  • 38. 지적
    '19.6.9 7:56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표준어도 낮선게 많아요


    혹시 제글이 험담으로 보이는건 아니죠?


    자판을 쓰다보면 나도모르게 단어를 틀리게 쓸 때가 많아요.
    실제로 잘 모르기도 하구요.

  • 39. ..
    '19.6.9 7:56 PM (125.183.xxx.225)

    ㅋㅋㅋㅋㅋㅋ
    낫낫이....순간 나도 낱낱이가 생각 안 났어요.ㅠ.ㅠ

    이런 글 자꾸 보다가 나도 모르게 따라 하게ㅈ돼요.ㅋㅋㅋ

  • 40. 지적
    '19.6.9 7:57 PM (122.37.xxx.188)

    감사해요

    표준어도 낯선게 많아요


    혹시 제글이 험담으로 보이는건 아니죠?


    자판을 쓰다보면 나도모르게 단어를 틀리게 쓸 때가 많아요.
    실제로 잘 모르기도 하구요.

  • 41. ㅇㅇ
    '19.6.9 8:01 PM (125.177.xxx.26) - 삭제된댓글

    신박하다: 새롭고 놀랍다(형용사)

    https://ko.dict.naver.com/#/legacy-redirection?path=/krdic/search/entry/1/신...

  • 42. ㅇㅇ
    '19.6.9 8:0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불알이던 눈도 있고 어깨암홀보고 아몰이라는 사람도 있고 발 저린것도 발을 절이는 사람도 있고요 ㅋㅋ
    부되찌게도 쓰고 북밖이장도 쓰고 불야불야도 쓰고 속이 다 비취다도 쓰고 쉬원스럽다라고 쓰는 사람도 있고 별의별 사람들 많아요 ㅋㅋㅋ

  • 43. 사실
    '19.6.9 8:05 PM (59.12.xxx.32) - 삭제된댓글

    신박하다도 표준어 사전엔 아직 등재되지 않은 신조어죠..
    https://ko.dict.naver.com/#/userEntry/koko/076e796520995d0a2086f5a135924bf6

  • 44. 신박하다는 말
    '19.6.9 8:06 PM (125.177.xxx.26) - 삭제된댓글

    틀린 말 아니에요.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입니다.

    본인이 모르면서
    원글을 비꼬아서 말하는 거 웃겨요.
    아는 척 하시려면 제대로 알고 지적질 하셔야죠.^^

  • 45. ㅁㅅ
    '19.6.9 8:07 PM (1.229.xxx.32)

    저희아이 반대표 어머님이 단톡에 방가후라고 써서 처음에는 오타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후에도 계속 방가후..방과후라구요!!!

  • 46.
    '19.6.9 8:09 PM (223.38.xxx.171)

    네, 아직이 아니라 아마 앞으로도 등재는 어렵지 않을까요.
    단어 조합이 이상해서.
    저기 링크는 표준국어사전이 아니고 일종의 오픈사전이에요. 저런 거 믿지 마세요~.

    그건 그렇고
    쉽상이다도 있고 재주가 미천하거나 비천하기도 하고 음식 재료는 투하하고(비행기에서 폭탄 떨구는 게 투하죠. 이건 재료 떨굴 때 쓰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어울리지 않는 용례인데 다들 투하하고 투척해요. 다들 도시락 폭탄 들고 독립운동 하시는지.)..... 숙소에는 묶고 사과는 깍고 아...

  • 47. 0123
    '19.6.9 8:10 P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전에 일하던곳 옆사무실 사모
    오너를 꼭 오더라고
    본인 남편이 오너라는걸 오더라고.

  • 48. ...
    '19.6.9 8:10 PM (221.151.xxx.109)

    빼닫이는 전라도나 충청도 사투리예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 49. ㅇㅇㅇ
    '19.6.9 8:12 PM (223.62.xxx.103)

    설합은 옛날식 포기입니다.
    이걸 맞춤법 문제로만 보는 님 시야가 너무 좁네요.

  • 50. 저 지인...
    '19.6.9 8:13 PM (39.125.xxx.30)

    등골브레이커를 등골브로커라고....
    스킵하는 걸 킵한다고도 하고...
    우스개소리를 우습게소리라고도...
    아 또 엄청 많은데 기억이 안나요 ㅠ

    놀라운 건 모두 한 사람....

  • 51. 저는
    '19.6.9 8:14 PM (122.37.xxx.188)

    설빙을 자꾸 설빔이라는 사람도 ...

  • 52.
    '19.6.9 8:16 PM (223.38.xxx.171)

    125.177님
    ‘신박’ 지적하신 분이 글 지우셨네요.
    125님이 퍼 오신 링크 보면 첫 번째 신박 있죠. 동사.
    그것만 표준어예요.
    숙박한다는 의미.

    두 번째 표제어는 ‘우리말샘’이라는
    아무나 참여해서 말 넣을 수 있는 오픈사전에 들어 있는 거예요. 누군가 넣었겠죠. 어쨌든 저건 표준어라고 말할 근거가 아닙니다.

  • 53. 여기서
    '19.6.9 8:20 PM (1.238.xxx.39)

    반복해서 당골이라는 분을 본 기억이...
    성골, 진골 친구인가...당골ㅎㅎ

  • 54. ...
    '19.6.9 8:21 PM (222.110.xxx.86)

    저는 얼마전 태짜 맞았다는 거 보고
    오타겠지 했는데
    본문에도 계속 태짜 맞았다고... ㅠㅠ

  • 55. ㅋㅋ
    '19.6.9 8:21 PM (58.226.xxx.253)

    우습게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6. 신박하다
    '19.6.9 8:2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사전에 있지요.
    물론입니다.

    하지만 사전에 어떻게 나와 있고
    네티즌들은 어떻게 쓰는지 생각해보세요.

  • 57. 이런글
    '19.6.9 8:22 PM (211.215.xxx.45)

    이런글 우라가 치밀어요?
    울화가 치밀게 하시네요 ㅋㅋ

  • 58. ㅡㅡ
    '19.6.9 8:23 PM (175.223.xxx.17)

    당궐 ㅜ 뭔가 했네요

  • 59. 아고
    '19.6.9 8:33 PM (211.107.xxx.150)

    저도 신박하다 뭐가 틀린거지?그럼 뭐라쓰는거지 생각하다가 밑으로 내려오니 맞는 말 맞군요.
    낫낫이는 낮낮인가? 아리쏭 하던중 댓에 낱낱이 보고 아!맞다 했네요.
    글을 잘 안쓰니 잊는 글이 꽤 많네요.

  • 60. 저도요
    '19.6.9 8:34 PM (211.246.xxx.125)

    트기한 이옷 어때요.......ㅠ.ㅠ

  • 61.
    '19.6.9 8:38 PM (210.100.xxx.78)

    반성하게 되고 웃기기도 하네요
    이런글 너무좋아요

    설합장

    혹 시간여행자??

  • 62. 그리고왜
    '19.6.9 8:41 PM (211.246.xxx.125)

    어의없다는 죽어도 안고쳐지는거죠?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적해주는데 ㅠ.ㅠ

  • 63.
    '19.6.9 8:44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설합이 왜 이렇게 익숙하지?
    혹시 60년대까지 표준어 아니었나요?

  • 64. 풍경
    '19.6.9 8:56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이곳에서 이병헌 글 올라왔을때
    연기력은 나물할때 없지않냐는 글 보다 더한것을 아직은 못보았습니다ㅡㅡ

  • 65. 풍경
    '19.6.9 8:59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이곳에 이병헌 글 올라왔을때
    연기력은 나물할때 없지않냐는 글 보다 더한것을 아직은 못보았습니다ㅡㅡ

  • 66. ㅇㅇ
    '19.6.9 9:03 PM (49.1.xxx.120)

    신박도 새로 생긴 말이에요. 멘붕 같은 말...
    표준국어대사전에 쓰이는 말이 아닙니다.
    즉 정확하게 보자면 잘못쓰이는 말이라는거죠.

  • 67. ..
    '19.6.9 9:14 PM (223.38.xxx.252)

    맞춰보실래요
    이것도 틀린 말 아닌데요?
    맞혀보실래요거 맞다길래 이상해서요

    지금 맞춤법검사기 다녀왔어요

  • 68. ..
    '19.6.9 9:16 PM (223.38.xxx.252)

    맞춰보실래요
    맞혀보실래요
    둘다 맞는 거로 나오내요

  • 69. ..
    '19.6.9 9:16 PM (223.38.xxx.252)

    나오네요 오자임

  • 70. 000
    '19.6.9 9:20 PM (211.36.xxx.46)

    단스는 예전에 많이 사용했어요.
    장의 일본말.

  • 71. 맞추다 맞히다
    '19.6.9 10:35 PM (211.186.xxx.27) - 삭제된댓글

    위에 둘 다 맞다고 하신 님.

    둘 다 있는 단어이니 맞지만 쓰임이 다르니 구분해야죠.

    ㅡ 정답을 맞혀보세요.
    ㅡ 화살을 과녁에 맞춰보세요.

  • 72. ㅣㅣ
    '19.6.9 10:35 PM (122.36.xxx.71)

    본인이 모르면서
    원글을 비꼬아서 말하는 거 웃겨요.
    아는 척 하시려면 제대로 알고 지적질 하셔야죠.^^222

    넘 잼나요 언제나 ㅋㅋ

  • 73. 흠..
    '19.6.9 10:55 PM (125.178.xxx.37)

    이런 글 좋아요.
    웃기고 재미있고 또한 한 수 배우네요.^^

  • 74. ....
    '19.6.9 10:56 PM (211.186.xxx.27)

    우습개소리 재밌네요 ㅎㅎ

  • 75. .....
    '19.6.9 11:20 PM (221.157.xxx.127)

    아 사생활치매 빵터짐

  • 76. --
    '19.6.10 12:45 AM (211.215.xxx.107)

    정답을 맞히다-----맞았어요^^100점. 맞(다)/히/다
    주사를 맞히다-----주사를 맞(다)/히/다

    퍼즐을 맞추다-서로 낱낱이 흩어져 있던 조각을 서로 들어 맞게 하다("서로"..라는 의미가 필요합니다)

  • 77. 이야
    '19.6.10 1:14 AM (223.38.xxx.171)

    이거 심각한데.....

    윗님 말씀처럼 맞히다/ 맞추다가 쓰임이 다른 거고
    맞춤법 검사기는 너무 믿지 마세요. 그거 띄어쓰기도 많이 틀리고 맞춤법도 부정확한 게 종종 있습니다.
    퍼즐, 그릇 조각 그런 걸 맞추는 거고
    정답, 주사, 과녁(저~~ 위 어느 분이 과녁 맞춘다 하셨는데)은 맞히는 겁니다. 맞히다, 는, 정중앙을 딱 찍어 꽂는 이미지를 생각하세요. 조각조각 모으는 건 맞추는 거고.

    ‘신박’은 숙박한다는 의미 외엔 틀렸다니까 학습이 안 되는 분들이 계시네요.
    새롭고 놀랍다고 실려 있는 사전이, 사전이 아니에요.
    그걸 222까지 붙여 가며 우습다 하시면 어쩐답니까.

    다른 글에 보니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 별로고 어쩌고들 하시던데
    이런 글은 언제나 인기가 많고 다들 웃어요.
    오랄을 받으라,
    일해라 절해라, 애숭모, 습기가 없다, 어르봉 카드~ 난리 나죠.
    그런 글에서 웃는 분들은 틀린 게 우습다는 데 동의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본인들이 더 기본 맞춤법 틀리는 건 또 뭐 어떠냐고 하더군요.
    이거든 저거든 제대로 알아야죠.
    애숭모든 신박이든 틀린 건 똑같음.
    설합이든 되요든 틀린 건 똑같고.
    그러니 바로 압시다. 누군가를 비웃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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