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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이사한 집에 안오신대요

... 조회수 : 24,732
작성일 : 2019-06-08 17:21:39
이사하고 짐정리 끝나고나서야 오시라 했어요 밖에서 식사 하자구요.
시어머니 바로 이모네들도 부를까 5분 거리인데 안부리기 뭐하다
그러시길래 제가 아니요. 저 아무것도 안할거예요 밥도 밖에서 먹을거거든요.
라고 하니 어머님이 아니 그게 아니고 우리가 여기서 회좀 떠가려고 한다
이모들 불러서 먹자
저희집에서 손님 치루기 싫어요 그냥 두분만 오세요
라고 했어요
돌려 말하면 자꾸 못알아듣는척 하시는 분이라 (눈치 엄청 빠름)
그랬더니 바로 다시 연락해 나 너희집 안갈란다 그러시네요
IP : 125.183.xxx.157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8 5:22 PM (121.190.xxx.63)

    나같아도 안갈 듯.
    전후 집안사정은 모르겠지만 .

  • 2. ㅇㅇ
    '19.6.8 5:23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삐치셨네요
    달래드리지 마세요
    버릇 나빠져요 ㅎㅎ

  • 3. ㅁㅁ
    '19.6.8 5:24 PM (121.88.xxx.220)

    집 구경 하려고 가는거 아닌가요?

  • 4.
    '19.6.8 5:24 PM (125.183.xxx.157)

    안오시면 편하긴 하죠.
    그런데 워낙 외갓쪽 식구들 모여 왁자지껄 부어라 마셔라 하시는 타입이라
    그 시중은 다 며느리가... 그래서 싹을 잘랐는데 아예 안오신다 하네요.

  • 5. 굿~~
    '19.6.8 5:24 PM (122.32.xxx.75)

    잘하셨어요~ 화이팅!!!

  • 6. ..
    '19.6.8 5:24 PM (175.223.xxx.198)

    잘했어요
    시어머니 주인행세하며 며느리 하녀취급하는 시집이라는 가정하에..
    저희는 뭐 시집이 그렇네요

  • 7. .....
    '19.6.8 5:25 PM (221.157.xxx.127)

    시이모들은 왜 우르르 데리고 가고싶은건지 울시어머니도 집들이 날짜 본인이 통보하시고 시이모두분 외삼촌 다 부르시더라구요.그렇게치면 친가쪽 큰어머니네도 부르시지 싶던데 ㅎ 항상 시이모네와 뭉치고 큰집욕해대면서 며느리한테는 출가외인 시가에 잘 하길바라시고 ㅎㅎ

  • 8. ...
    '19.6.8 5:25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네~ 하면 되죠.
    눈치없이 사세요.

  • 9. ....
    '19.6.8 5:25 PM (116.122.xxx.3) - 삭제된댓글

    서로 말투가 모...오지 말라는거 같은데 잘 됐네요

  • 10. ㅇㅇ
    '19.6.8 5:25 PM (220.89.xxx.124)

    시이모 많은집이 특히 피곤하더군요

  • 11. 냅두세요
    '19.6.8 5:26 PM (93.82.xxx.142)

    안오면 더 좋죠.
    왜 남의 집에서 잔치를 치루려하죠?
    회 쳐서 이모네서 먹으라 하세요.

  • 12. 간만에
    '19.6.8 5:27 PM (183.98.xxx.142)

    사이다글이네요

  • 13. ...
    '19.6.8 5:29 PM (59.15.xxx.61)

    네~알았습니다.
    안오시는걸로 알고 있을게요....
    앗싸! 하고 싶네요.

  • 14.
    '19.6.8 5:29 PM (211.215.xxx.52)

    집주인이 초대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왜 데리고 가겠다 하는지. 왜 시모가되면 애너가 실종되는지
    저 시모만 그런거길...
    안 오신다니 잘 됐네요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끝내세요

  • 15. ㅇㅇㅇ
    '19.6.8 5:30 PM (175.223.xxx.245)

    시외가, 이모들 몰려다니는 집 치고 자기들 시댁(시친가) 챙기는 집 없더군요.
    지들은 시댁이랑 거리두고 친정 식구들끼리 허구헌 날 몰려다니면서..
    며느리보면 시짜질은 두배세배 더하죠.
    옆에서보면 제일 불쌍한건 시외숙모들이던데.
    그 분들한테는 최악의 시집

  • 16. 잘했어요
    '19.6.8 5:30 PM (119.205.xxx.234)

    저도 나이 먹은 사람이지만, 뭐 만 했다하면 줄줄이 부르고 판 벌이는 거 정말 싫어요 어쩌다 한 번 이야 그럴 수 있지만 꼭 저라는 분듯 꼭 있더라구요

  • 17. ...
    '19.6.8 5:30 PM (115.139.xxx.19)

    시이모들을 미쳤다고 ㅎㅎ
    잘됐네요 ㅎㅎ

  • 18. ㅎㅎ
    '19.6.8 5:31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시이모들이랑 열심히 원글님 흉볼듯.
    그러거나 말거나 잘하셨네요.
    저렇게 늙어서까지 뭉쳐다니는 자매들 무서움

  • 19. ..
    '19.6.8 5:33 PM (49.170.xxx.24)

    잘 하셨어요.

  • 20. 어휴
    '19.6.8 5:36 PM (1.231.xxx.157)

    뭔 시이모까지...
    징글하네요

  • 21. 사이다
    '19.6.8 5:37 PM (223.38.xxx.90)

    애나 어른이나 삐치는 타입에게는
    단호하게
    싫다는데 왜 저래요

  • 22. ^^
    '19.6.8 5:40 PM (210.98.xxx.101)

    자기 며느리 자기가 아껴야지 시이모들까지 데리고 다니면서 며느리 고생시키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잘 하셨어요. 처음부터 딱 끊어야지 안그러면 매번 원글님집 오실때마다 시이모들 부르실 거에요.

  • 23. 그러거나말거나
    '19.6.8 5:44 PM (183.100.xxx.8)

    싫으시다는데 끌고 올수도없고 그러시라고 하세요~~

  • 24. 축하해요
    '19.6.8 5:45 PM (223.62.xxx.176)

    성가실 일 하나 줄었네요
    저도 어느지역으로 이사가든 그지역
    시가붙이들 와서 밥먹고 갔어요.
    당최 왜 남의집서 그런 민폐들을

  • 25. ㅇㅇ
    '19.6.8 5:45 PM (49.1.xxx.120)

    나 너희집 안갈란다 할때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으셨죠? 잘하셨어요 ㅎㅎ

  • 26. 이런상황
    '19.6.8 5:45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식사한끼는 대접해 드리겠네요

  • 27. 많이 당하신듯
    '19.6.8 5:5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욯ㅎㅎ

  • 28. ///
    '19.6.8 5:50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딸 많은 집= 시누많은 집= 시이모 많은 집.
    자기들은 화기애애 의가 좋다 하는데 내내 몰려 다니며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합니다.
    그냥 시부모만 오면 될 것을 뭘 시이모들까지.

  • 29. 명절때도
    '19.6.8 5:5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안가도 되는지..

  • 30. ..
    '19.6.8 5:53 PM (116.127.xxx.180)

    시원하네요
    물론 한번정도면 할수도있지만 민폐끼치는사람들 한번으로 끝나는경우없기에
    대놓고 말하지 않으면 홧병나게 하는일 부지기수

  • 31. 시이모면
    '19.6.8 5:54 P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의 자매들인가요?
    그분들을 왜 아들네 집에 데려오신다는건지.

  • 32. ...
    '19.6.8 5:56 PM (221.147.xxx.240)

    그런데 밖에서 식사할 거면 왜 굳이 이사 후에 보자고 하신 거에요?
    그럴거면 아예 보잔 말을 마셔야죠.

    참 전 결혼도 아직 안했지만,
    님같은 분이 며느리로 들어오면 쓸쓸할 거 같아요.

    같은 가족들끼리, 내 남편의 어머니인데 밥 한 끼 먹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어머니한테는 시이모님들은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대신 어머니는 모시고 집에서따뜻한 밥 한끼 먹어요...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도대체 가족이란 게 뭘까요?

  • 33. ㅇㅇ
    '19.6.8 5:58 PM (14.38.xxx.159)

    원글이는 본인이 참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쓴 글이겠죠?
    손해보고는 못사는 요새 젊은사람들 늙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34.
    '19.6.8 5:59 PM (125.176.xxx.103)

    나도 50대 후반 시어머니지 입장이지만 잘 하셨어요 .
    내가 시어머니가 되고 보니 둘이 잘 살이주면
    고맙던데ᆢᆢ나는 나대로 재미있게 살면되지 왜 며느리입장을 헤아릴줄 모르는지 ᆢ
    내 형제들을 왜 며느리 집까지 끌고 갈까 ᆢ
    시어머니가 생각이 없어 ᆢ
    시원하게 잘 하셨어요

  • 35. 잘했다고
    '19.6.8 6:01 PM (1.239.xxx.247)

    자랑하는 원글이나 칭찬하는 댓글이나.

  • 36. kin
    '19.6.8 6:01 PM (175.223.xxx.108)

    가족이란 뭐냐고 쓰신 분도 있지만
    요새 사회인식이 시어머니나 시이모는 가족이라기 보다
    혼인으로 맺어진 친인척인거죠.

    외식사드리고 집구경 시켜드리는 정도면 원글님도 성의보이신건데
    회떠와서 자매모임을 거하게 새 집에서 하련다
    이건 좀 선을 넘은거죠.

    원글님도 그래서 외식으로 대접한다 하신거고
    시어머닌 싫으신거고.

  • 37. .....
    '19.6.8 6:02 PM (110.11.xxx.8)

    저렇게 친정식구들이랑 삼위일체로 지내는 시모들이 며느리는 친정 간다고 하면 대놓고 못 가게함...-.-

  • 38. 가족이라~
    '19.6.8 6:03 PM (223.62.xxx.158)

    그럼 시모까지는 가족이죠
    시이모도요?
    그놈의 가족타령은.
    가족관계증명서에 나온 사람이 가족이에요
    가족아닌 남에게 뭐 받은거 없는 사람임

  • 39.
    '19.6.8 6:03 PM (218.155.xxx.6)

    좀 야박하긴하나 안그러면 그 꼴 감당해야하는데 어쩌겠어요.
    저도 시어머니 사촌동생들까지 들이 닥쳤었어요.
    대체 무슨 겅우인지...
    촌수도 모르겠네.
    외가니까 촌수도 없는건가.
    그러지들 좀 마요.

  • 40. ㅇㅇ
    '19.6.8 6:04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221.147.xxx.240//
    원글을 제대로 다시 읽으세요.
    시이모들 없이 시부모만 오시라고 하니까
    시모가 안 갈란다고 한 상황입니다

  • 41. ㅇㅇ
    '19.6.8 6:05 PM (175.223.xxx.245)

    221.147.xxx.240//
    원글을 제대로 다시 읽으세요.
    시이모들 없이 시부모만 오시라고 하니까
    시모가 안 갈란다고 한 상황입니다

    제대로 읽지도 않아놓고
    너같은 며느리 운운인지?

  • 42. ㅇㅇ
    '19.6.8 6:13 PM (223.131.xxx.32) - 삭제된댓글

    제가 잘못했어요 이모님들 부르세요
    이걸 바라는 거죠.
    꿈쩍도 마세요. 아휴 지긋지긋

  • 43. ???
    '19.6.8 6:14 PM (211.177.xxx.49)

    형제들도 아니고 이사한 집에 시이모들을 불러야 한다니 ...

    못부르게 하면 안가겠다니???

    원글님 야박하다는 댓글이 .... 40대 후반인 전 이해가 잘 안가네요
    시부모님 오시라고. 먼저 청했는데 ...
    잔치를 벌이지 않으면 안가겠다는 시부모님 뜻을 따라야 하나요??

    회를 떠오면 집 주인은 그냥 암것도 안하고 떠 온 회만 먹으면 되는 거예요? 시이모와 시부모님은 딱 회만 먹고 집에 오고 ... 그러나요?

  • 44. ...
    '19.6.8 6:15 PM (211.109.xxx.68)

    노인네가 삐졌다고 우쭈쭈해주길 바라나본데 걍 냅둬요~
    이참에 시이모들 정리하세요

  • 45. 시어머니도
    '19.6.8 6: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참..무슨 본인 형제들까지 불러서 놀겠다고

  • 46. 나이많은이
    '19.6.8 6:21 PM (222.97.xxx.113)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친정식구를 며느리 부리는데 쓰는 사람치고 경우 바른 사람 없습니다.
    자기만 친형체끼리 호호하하 하고 말지 그걸 며느리에게 강요하는건 아니지요.

  • 47. rosa7090
    '19.6.8 6:22 PM (59.11.xxx.209)

    저라면 다시 전화 안해요. 물론 마음은 편안하지 않겠지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누가 시이모까지 초대하나요.
    회는 시어머니 집에서 이모들과 드시는 걸로요.
    내 친구들 불러서 회 떠와도 접대하기 힘들 것 같은데..

  • 48. ㅇㅇ
    '19.6.8 6:24 PM (121.168.xxx.236)

    221.147.xxx.240님이나
    결혼해서 시가족들 잘 챙기고 사세요

  • 49. 221.147
    '19.6.8 6:26 PM (116.127.xxx.180)

    님은 그리하고 사세요
    글고 가족은 무슨가족 등본띠면 내가족만나오는데
    가족이라생각하는사람이 시이모들불러 집들이 하자고하나요
    며느리알길 발톱의 때만도 못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 50. 221.147 어쩌구
    '19.6.8 6:27 PM (182.227.xxx.59)

    는 꼭 시외가까지 다 불러서 차려드리셔요.ㅎ
    아우 요즘 보기 드문 참한 처자일세....

  • 51. 221.147년 ㅋ
    '19.6.8 6:27 PM (116.37.xxx.156)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죽었거나 시가랑 인연끊고 친정이랑만 주구장창 놀면서 아들집 쳐들어가 며느리쥐고흔들고픈 늙은할매^^ㅋ

  • 52. ㅇ ㅇ
    '19.6.8 6:3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곧 시어머니 될 사람인데요 잘 하셨어요.
    앞으로도 그렇게 할 말 똑부러지게 하고 사세요.
    왠 시 이모들까지 불러 밥 대접을ㅠ
    삐지던 말던 마이웨이 하세요. 화이팅!

  • 53. 친인척이라면
    '19.6.8 6:32 PM (1.237.xxx.156)

    이가 갈리는 이런 현상은 당대에 갑자기 생기지 않죠.
    윗대부터 친척이 오가지 않는 집들 생각보다 많아요.

  • 54. 오늘
    '19.6.8 6:37 PM (211.177.xxx.138)

    잘 하셨어요.

  • 55. ..
    '19.6.8 6:38 PM (125.177.xxx.43)

    시 이모에 이모부까지 ...

  • 56. ..
    '19.6.8 6:45 PM (125.177.xxx.43)

    참 나 아들 며느리 집인데 왜 본인이 손님을 불러요
    이런분들 본인 시가랑은 사이 안좋더군요 친정이랑만 몰려다니고

  • 57. 주객전도
    '19.6.8 6:47 PM (115.143.xxx.140)

    이게 왜 잘못된 경우냐면요..

    이렇게 시모가 본인의 친정 형제들까지 초대하면 주객전도의 상황이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아들 며느리가 집주인이고 시모는 귀한 손님..그렇게 가야하는데, 시모가 주인이 되고 며느리는 손님을 치르는 사람이 되거든요. 이럴 경우.. 거의 백프로 시모의 형제들이 장롱 열어보고 살림 열어보고 이건 어떻게 저건 어떻고..안방까지 다 열어보고 그럽니다.

    시모 혼자만 달랑 초대되면, 분위기가 그렇지 않지요. 시모가 원하는건 그 상황인겁니다. 아들 며느리의 초대를 받는게 아니라..본인이 집주인처럼 되는 상황

  • 58. 아마
    '19.6.8 6:47 PM (124.50.xxx.65)

    아들네 자랑하고 싶었던 듯
    한번이라면 들어드리겠어요.

  • 59. ㅋㅋ
    '19.6.8 7:05 PM (220.71.xxx.227)

    주책이네요. 잘하셨어요.
    싹을잘라버려야함

  • 60. ....
    '19.6.8 7:07 PM (221.146.xxx.251)

    시이모들 너무너무 피곤해요 샘 많고 말 많고
    이모들 앞에서 아들네 새집 자랑에 며느리가 벌벌기며 일하는거 보여주고 싶었겠죠.

  • 61. 미친
    '19.6.8 7:09 PM (223.38.xxx.96)

    시에미네요

    이모들 앞에서 아들네 새집 자랑에 며느리가 벌벌기며 일하는거 보여주고 싶었겠죠.

    내딸 저꼴 보이라고 귀하게 키우고 바리바리 싸서 보낸거 아니거든요

  • 62. 같은경우인데
    '19.6.8 7:20 PM (180.70.xxx.84)

    그땐 뭐가 무서웠는지 네네하고 다해야되는줄 알고 다했더니 아주 가관이죠 가마니로 봐 받아치니 말도안되는소리나 해데고 부탁을해도 할까말깐데 악담이나퍼붓고 안보고 삽니다

  • 63. 웃겨진짜
    '19.6.8 7:35 PM (221.140.xxx.230)

    자매들끼리 잘 노는데 시중들어줄 사람 필요하고
    그걸 내 아들 새 집에서 하고 싶은거죠
    그렇게 자매애 좋으시고 집도 가까우시면
    이모님 댁에 가서 시어머니가 잔치 벌이면 되죠 회떠가지고..
    안오겠다 하시면 그냥 모른척 하세요 그러시라고.

  • 64. 근데
    '19.6.8 7:51 PM (113.199.xxx.102) - 삭제된댓글

    집을 첫장만 하신건가요?
    그렇다면 자랑하고 싶어서 같이 오신다고 한거같고
    이모들도 축하선물이나 봉투라도 들고오지 그냥 오진
    않을거고요

    첫장만 아니면 굳이 그러실 필요가 없죠
    시어머니 오바죠
    불리우는 이모들도 솔까 뭐가 좋겠어요

    밥을 못먹어 밥을 먹으러 가나요
    집구경을 못해 환장을 했나요....

  • 65. 뭐가됐든
    '19.6.8 8:01 PM (69.165.xxx.176)

    집주인이 싫으면 게임끝난거 아닙니까? 뭔 구질구질 말이 많은지.
    손해보기 싫어하는 젊은사람들 나이들어서 어찌되나구요? 님들처럼 민폐작렬 시모짓 안하고 예의 지키는 시모가 됩니다.

  • 66. 그르게요
    '19.6.8 8:17 PM (122.44.xxx.85)

    그렇게 이모들이랑 놀고 싶으면 지들 집에서 모이지 왜 며느리네 가려고 저지랄인지....

    달래드리지 마세요
    버릇 나빠져요2222222222

    진짜 요즘 세상에 시이모들까지...징글징글 하네요
    여자들이 언제까지 상차리고 치우는 일에 노예질 해야하는지....

  • 67.
    '19.6.8 8:18 PM (122.44.xxx.85)

    이모들 앞에서 아들네 새집 자랑에 며느리가 벌벌기며 일하는거 보여주고 싶었겠죠.22222222222

    진심 욕나옴

  • 68. 그냥
    '19.6.8 8:24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조금있으면 삐진시어머니 자기 달래러 안왔다고 또 뭐라할것같네요 .
    모른척하셔요
    님이 삐진것 달래면 시이모들인데 며느리가 와서 어쩌고달래고했다고 무용담처럼 막 이야기해요

    시어머니 80대중반 시이모님들 여전합니다

  • 69. 적당한 답변
    '19.6.8 8:34 PM (220.120.xxx.216)

    “네 쉬세요~“ 집들이 다시 언급 마세요.
    집들이 계획을 왜 손님이 세워요???

  • 70. ...
    '19.6.8 9:33 PM (222.114.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시어머니가 저 출근한새에 저희집 오셔서 친구분들 불러서 집들이 하셨어요
    미리 말씀은 하셨지만... 저 신경 쓸거 없다고 자기가 낮에불러서 밥해먹인다고 하시길래 아들이 새집 이사가서 자랑하고 싶으신가보다 싶어서 그러시라고 했는데..
    저녁에 퇴근하고 보니 친구분들 거실에서 놀고 계시고
    결국 밤새 놀다 아침에 가셨어요
    마침 남편은 출장중...

  • 71. 그러거나 말거나
    '19.6.8 9:47 PM (222.114.xxx.24)

    그냥 집들이 안하는게 좋겠네요

    저는 시어머니가 저 출근한새에 저희집 오셔서 친구분들 불러서 집들이 하셨어요 
    미리 말씀은 하셨지만... 저 신경 쓸거 없다고 자기가 낮에불러서 밥해먹인다고 하시길래 아들이 새집 이사가서 자랑하고 싶으신가보다 싶어서 그러시라고 했는데..
    저녁에 퇴근하고 보니 친구분들 거실에서 놀고 계시고.
    밤새 거실에서 놀다 새벽에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고 했더니 방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근데 조금 있다가 배고프다고 다시들 나오셔서 주방에서 덜그럭 거리고.. 그렇게 놀다 아침에 가셨어요
    마침 남편은 출장중...
    나이드신 분들이 체력도 좋으시지...
    이 얘기 친구들한테 했더니 듣던 시댁 관련 얘기중 대박이라고..ㅎㅎ

  • 72. 얼씨구나
    '19.6.8 10:08 PM (211.52.xxx.52)

    좋다.어깨춤이 절로~~

  • 73. 시월드
    '19.6.8 10:21 PM (116.41.xxx.94)

    한번은 대접하지. 야박하다는 사람 있지만. 이놈으. 한번이 문제야 그다음 부터는. 뻑하한면 모이자고 g랄이야. ~

  • 74. 절대
    '19.6.8 10:23 PM (222.239.xxx.31)

    절대 오란소리 마세요
    다늙어서 매일 삐지는건 그집시모나 이집시모나..ㅉㅉ

  • 75. 나참..
    '19.6.8 10:28 PM (14.49.xxx.104)

    뭔 시이모까지 몰고 오겠다고 난리?? 그냥 시부모들만 간단히 다녀가심 될걸 일 만들고 삐지고 뭔 난리래요? 시대가 변했어요 그냥 좀 심플하게 삽시다~~

  • 76. ..
    '19.6.8 10:35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웬 시이모를 대접해요.. 어머님집에 오는건 상관없지만 며느리가 시이모까지 대접하길 바라는건 큰 욕심!

  • 77. ..
    '19.6.8 10:40 PM (211.117.xxx.145)

    저희 시댁 얘긴줄..

    20년남짓 일방적으로 당했어요
    시어머니 자매가 여섯분에 아들(시외삼촌) 한분인데..
    이사, 생신때마다 대접받겠다고 몰려다녀요
    빈손으로요..
    다들 빈손인 이유는 손 안대고 코풀기예요
    시모 형제들 대접은 본인 며느리들이 하고
    또 시모는 당신 며느리들이 수고한 답례로 본인 형제들 집에 가서 대접 받고
    생신 다가오면 시모의 자매들이 한달전부터 시동 걸어요
    이번엔 어디서 모일거냐..
    한번은 넘 힘들어 우리쪽 직계가족들만
    수안보온천으로 피신갔는데 거기까지 쫒아왔더라구요
    모이면 밤새우며 화투놀이에 수다삼매경...

    대접받는 것만이
    일생의 화두이셨던 분..

    그 놀이도
    언젠가 끝이 났고
    이제는 옛날 얘기가 돼버렸네요

    지금은 요양병원에 계세요

  • 78.
    '19.6.8 10:55 PM (218.50.xxx.154)

    각박하다. 나이드니 저는 시댁이건 친정이건 사람이 그립던데.. 왜그렇게 각박하게 사나요

  • 79. 555
    '19.6.8 11:20 PM (218.234.xxx.42)

    시이모들까지 불러 손님치르는 게 안 각박한 건가요?
    차나 마시면 몰라도 부어라 마셔라라잖아요.
    회 떠오신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되겠어요? 회 말고는 다 차려야 하고, 밤새 안주 내가야겠죠.
    원글님 진짜 잘하셨네요.

  • 80. 인터넷과 현실
    '19.6.8 11:22 PM (125.183.xxx.190)

    원글님 마음이 중요하죠
    여기에 이런글 올리니 다들 시원하다 잘했다 시어미 미쳤다등등 이런 댓글보니 참 잘했다고 생각되나요?
    아니면 마음에 걸려서 반응을 보려고 글 올렸나요?

  • 81. ..
    '19.6.8 11:27 PM (223.62.xxx.109)

    님은 며느리로서 할 도리와 예의를 잘지켰습니다
    더이상은 무리지요 네에 알겠습니다 ~하시고 다시 오시라고 권하지만 않으심 됩니다 지금 며느리 길들이기 하고있네요 그런게 통할거라 보시는지 풉^^
    아 그깟 회떠서 시이모네서 모여놀것이지 며느리 종수발받게요?저런 시모치고 제대로 된 사람없어요

  • 82. 각박하다니
    '19.6.8 11:55 PM (221.140.xxx.230)

    안각박하게 시어머니가 자기 자매들 대접하면 돼요 자기 집에서.
    왜 남의 손으로 잔치를..

  • 83. 잘하셨어요
    '19.6.8 11:57 P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여기서 원글님 나무라는 분들은
    시이모들 갑질을 안당해봐서 저래요.
    그냥 욕먹고 편하게 사세요.

  • 84. ...
    '19.6.9 12:07 AM (220.77.xxx.180)

    각박하다하고 사람이 그리운건 나이 들어서 노인들 생각인거고,
    한참 젊은 사람들은 바쁘고 부담스럽겠죠.
    그런 젊은 사람들한테 자기 할 일 없고 사람 그리우니 일거리 만들어서 하는짓 좀 안했음 좋겠어요.
    그런게 배려가 아닐지.
    나이들어서도 자신에게 중심이 잡히면 그렇게 사사건건 일거리 만들려하지도 않을텐데.
    선을 좀 지킵시다.나이들어도.

  • 85. 잘하셨어요
    '19.6.9 12:07 A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자식 생각 안하는 시어머니네요
    여지를 주면 치고 들어오는 스타일은
    분명하게 선을 그어줘야해요

  • 86. ..
    '19.6.9 12:12 AM (118.39.xxx.236)

    각박한게 아니라 시대가 변했어요
    그 시대반영을 댓글에서 느끼는거구요
    가족개념도 옛날 대가족 개념으로 대접받고
    주는 시대가 아닙니다
    시대가 변하면 사고도 변하고 생활양식이 변하기 마련인데
    가족개념을 친척까지 끌어들여서 엮이고 이게 갈등의 원인이 되면서 문제 가정을 만들게 된다고 ..
    갈수록 가족개념이 단순화 되고 있어요
    그러니 원글님 처세는 나무랄 일이 아니죠
    나이들면 당연 외로운거 받아 들일테고
    자식들 들여다 보면 좋은거고
    안들여다봐도 서운하지 않도록 살아야 해요
    그래서 노후대책에 공을 들이는거구요

  • 87. 옛날에도
    '19.6.9 12:18 AM (175.215.xxx.163)

    윗님 ~
    옛날 같았으면 시이모는 얼굴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요즘이니 시이모 얼굴도 보는거지
    출가외인들이에요

  • 88. 유한존재
    '19.6.9 12:25 AM (203.100.xxx.248)

    원글님 잘하셨네요 그렇게 행동하는 게 맞는거죠 우리집에 시이모들이 왜 와

  • 89. 잘하셨네요
    '19.6.9 12:45 AM (1.240.xxx.40)

    한번 모이기 시작하면 5분거리 시이모들 뻑하면 원글님 집에서 모여요

  • 90. ...
    '19.6.9 1:41 AM (107.77.xxx.1) - 삭제된댓글

    시이모 많은 집 정상적인 집 없어요. 단언합니다.
    모여서 의기투합 ? 그런 집은 없고요, 주로 에너지를
    자기 핏줄 아닌 사람 물고 뜯는데 사용합니다.
    자기네끼리 싸웠다가 풀었다가 난리 치다가 히스테리 부리고..
    피하는 게 답입니다. 절대 친해지려는 시도 이런 걸 하지 말아야 합니다. 원글님 화이팅..

  • 91. 윗님
    '19.6.9 6:21 AM (220.70.xxx.252)

    우리도 자매가 넷이지만 조카들 집 안갑니다.
    언니들이 며느리 힘들게 하는 일을 아얘
    안만들어요.조카들과 사이도 아주 좋거든요.
    시이모 많은집은 정상인 집이 없다니...
    어찌 그리 단언 하시는지.
    잘 지내는 집들도 많을터인데.
    원글님네 시이모들의 문제는 한판 거하게
    벌이는게 문제인듯.

  • 92. 윗님
    '19.6.9 6:55 AM (107.77.xxx.1) - 삭제된댓글

    주위에 시이모 많은 집 세 집인데요. 한결 같이
    주로 에너지를 자기 핏줄 아닌 사람 헐뜯는데 쓰더군요. 자기 조카 이쁜 건 이해하는데 조카 배우자한테 온갖 흠 잡아 험담하고. 어른 잘 모시네 마네 입 대가며 훈수 두고요. 자기네 딸들은 시집 살이 안 시키려고 온갖 궁리를 다 하면서 남의 딸은 자기네 언니나 동생한테 복종 시키려고 온갖 여우짓이 너무 당연하던데요?
    님네 자매는 안 그러신가 몰라도 일반적으로 시이모 많은 집 자기네끼리 잘 모이는 집 치고 안 피곤한 집 별로 없습니다.

  • 93. ..
    '19.6.9 7:24 AM (221.139.xxx.138)

    시외가, 이모들 몰려다니는 집 치고 자기들 시댁(시친가) 챙기는 집 없더군요.
    지들은 시댁이랑 거리두고 친정 식구들끼리 허구헌 날 몰려다니면서..
    며느리보면 시짜질은 두배세배 더하죠.
    옆에서보면 제일 불쌍한건 시외숙모들이던데.
    그 분들한테는 최악의 시집222

  • 94. 이사하고 짐정리
    '19.6.9 7:33 AM (182.211.xxx.161)

    너무 힘들어서 끝나고 일주일 앓았던적 있었어요.
    정상적인 시엄니라면 아가 정리하느라 고생했다. 나가서 밥묵자 이게정상 아닌가요?

  • 95. 가족같이
    '19.6.9 7:43 AM (59.27.xxx.138)

    가족같이 행동해야 가족 대접을 해주죠....
    친정 엄마였으면 힘들다고 먼저 밖에서 먹자고 하거나 나중에 온다고 하죠.... 무슨 시이모들까지 얼탱이 없네요ㅋㅋㅋㅋ

  • 96. ..
    '19.6.9 7:45 AM (211.117.xxx.145)

    ㄴ 위에 글 썼었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시모께서 그리 친정 형제들 챙기기에 급급하셨던 분이
    시고모가 임종 앞두고 얼굴 한번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는데
    시모가 정이 안간다고 하시면서
    내 형제라면 버선발로 뛰어갈텐데 하시며 안가시더라구요
    삼일후에 돌아가셨다고 연락오니
    열흘은 더 살줄 알았는데.. 하시더라구요
    비정함을 몸소 보여주신 경우였네요

  • 97.
    '19.6.9 8:05 AM (220.76.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 친정 엄마 이모들이 이모들이랑 우르르 다니는 스탈이네요. 집들이와 애 낳고 나면 무조건 단체로 혹은 소그룹으로 만나고 오는게 예의라 생각하더라고요. 제가 며느리들이 싫어할 수 있다고 눈치주긴 하는데;;;

    그나마 이모들은 집들이 가면 차만 마시고 나오고 각자 돈 5~10만원씩 찔러주고 오긴 하더라고요. 애기 낳아도 마찬가지고.

    며느리들도 이모들이 재미있는지 오라고 안하는데도 저희 모임에 종종 참석하고요. 저는 시댁 가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우리 외할머니 집에까지 오는 며느리들 보면 분위기가 재미있나보다 싶어요. (배려한다고 초대 안했는데도 건너건너 소식듣고 오더라고;;;)

  • 98. 이런걸
    '19.6.9 8:14 AM (121.167.xxx.45)

    싹퉁바가지라고 하는거죠
    재수없네요
    끼리끼리 모이는듯
    시어미나 며느리나 한치 다르지않네요
    콩가루집안

  • 99. 사이다
    '19.6.9 8:44 AM (124.57.xxx.17)

    손님치르기싫다고 ㅎㅎ

  • 100. ..
    '19.6.9 9:48 AM (180.230.xxx.90)

    잘 하셨어요.
    후기가 궁금해지네요.

  • 101. 부모
    '19.6.9 10:48 AM (110.70.xxx.157)

    시어머니가 이모들한테 엄청자랑하고
    싶으셨던가봐요
    두분만오지 그시어머니도 참

  • 102. 나만 이상한가??
    '19.6.9 10:56 AM (71.198.xxx.89)

    댓글들이 거의 잘 했다 사이다다 하시는데........

    정말 삭막하다 싶네요.
    시어머니 한테는 우선 두분만 오세요. 그분들은 다음에 자리 마련할께요.
    하고 안하시면 되는데.........
    그렇게 야멸차게 잘라 버리는게 요즘 세상인가요?

    그리고 시부모님 두분만 한번 집에서 식사 대접도 하기 싫으신가요?
    너무들 하신다 싶네요.

  • 103. 뭐가 너무해요?
    '19.6.9 11:12 AM (110.70.xxx.185)

    원글님 똑 부러지게 말씀 잘하셨네요.
    윗님 시부모가 집에 와서 식사를 해야할 이유가 뭐에요??
    그냥 밖에서 밥 먹고 집에서 차한잔 하고 가면 끝이죠.

  • 104. 윗님
    '19.6.9 11:29 AM (71.198.xxx.89)

    이유가 있어서 집에서 밥먹습니까?
    남편부모 밥한끼 해드리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해요?
    한번은 집에서 대접하면 안되는 이유가 뭐에요?

  • 105. 시부모
    '19.6.9 11:47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당연히 모신다는데
    시이모들 달고 온다해서 이렇게 됐다잖아요
    자기 자매들 안부르면 자기도 안온다고 삐졌다는데
    진짜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
    삐진거 달래주고 원하는 거 들어주고
    미쳤어요?
    요구 들어주다보면 끝이 없는데
    저런 노인들은 적정선이란게 아예 없는 사람들이라
    확실히 끊어줘야 알아요

  • 106. ..
    '19.6.9 11:50 AM (180.230.xxx.90)

    밥이야 집에서 먹으면 어떻고 외식을 하면 어떻습니까?
    왜 꼭 집밥이어야 하는데요?

  • 107. 대단해
    '19.6.9 11:51 AM (125.178.xxx.70) - 삭제된댓글

    앞뒤 사정 모르겠고,,,
    상습적으로 하는 분 아니면, 이사와서 한끼정도는 할수도 있죠
    댓글도 대단하고,
    독거노인 매달 식사 봉사 하는 친구가 있는데,,,
    누가 대단한지 ,,,

  • 108. 윗님
    '19.6.9 12:04 PM (122.34.xxx.249)

    독고노인은 남이니까 할수있는거에요. 남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잖아요.
    이제까지 시어머니 시이모랑 행패(?0부린건데 이 경우랑은 클리죠.
    정상적인 분이면 이모한번 초대하자 했을때 자식이 싫다고하면 안하고 두분만 오는게 당연한거에요.
    근데 두세번 말하고(강요죠) 급기야 시부모님 두분도 안오겠다는게.. 그건 횡포죠.
    내 말 안들으면 나도 안간다. 그 결과가 이거구요,.
    앞으로도 몇번 더하겠네요. 며느리가 오지말랬다... 하다가 이모까지 불러서 몇번 더 시도하하다...
    결국 그 시부모는 자식 집에 못오는 순서로 가는거죠.
    집주인이 싫다는데 손님이 왜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회만 떠오면 단가요?

    남은 남이 싫다면 안해요. 두번 얼굴 볼 일도없구요.

  • 109. 경험
    '19.6.9 12:11 PM (223.62.xxx.202)

    제 친구가 시부모님이 없어요. 고아랑 결혼햇다고 하네요.
    그런데 자기는 시부모님에게 못하는걸 이해 못하겠대요.
    시부모님이 이랬다 이야기 하면 좋게 이렇게 말씀드리고 못하겠다 하면 되지 넌 그걸 욕을 하냐고 하고
    시부모 못모시겠다고 하면
    서로 절충해가며 돕고 살면 된대요
    댓글 중 그런 글이 보여서요.
    두분만 모시고 담에 모실게요. 가 안되서 이 사단이 난게 아닌가요
    시어머님이 친정을 못끊었네요.
    결혼하면 독립해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우리들 아닌가요.
    시어머님이 저래 나오시면 우린 못한다 해야죠

  • 110. 지금보니
    '19.6.9 12:27 PM (113.199.xxx.128) - 삭제된댓글

    5분거리에 사는 이모네만 오라는거 같네요
    전국 총출동이 아니라
    가까이 사는데 혼자만쏙 다녀왔기가 뭐해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

    며느리야 결혼이나 해서야 알게됐지만
    아들은 이모들하고 한평생을 보아온 사이라서
    조카가 이사갔다 하면 조카부모랑 한번 와보는게
    그렇게 하늘이 두쪽 날일은 아닐거 같아요

    원글님은 이모는 싫다 안한다했고 시부모도 안간다 했으니
    뭐 끝난일이네요

  • 111. 풉 ㅎ
    '19.6.9 12:44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뭐가 끝난건가요?
    시모가 쿨하게 며늘 존중해서 그럼 난 안간다 한건가요?
    며늘 이겨먹고 자기 뜻 며늘한테 관철시키고
    압박할라고 하는거지 ㅎ
    원글님 절대 그런 어린양하고 나잇값 못하는 노인네
    절대 절대 맞춰주지 마세요
    자기가 욕심부리고 뒤흔들라고 하면
    점점 정떨어져서 남의자식 며늘 사위 멀어진다는거
    느껴야 진상 짓거리 안합니다

  • 112.
    '19.6.9 12:46 PM (1.210.xxx.87) - 삭제된댓글

    못 됐다....

  • 113. 양쪽다
    '19.6.9 12:47 PM (113.199.xxx.128) - 삭제된댓글

    끝난거 맞죠
    안간다하고 다시간다 하겠어요
    오지마라 하고 다시 오라 하겠어요
    집들이 건은 끝났단거에요

  • 114.
    '19.6.9 12:55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저런 진상 시모 시누 겪어보면
    그렇게 끝났다고 쉽게 단정지을 수 없죠ㅠ
    보통 며늘이 못하겠다면 서운해도 알았다하지
    나도 안겠다고 말 안하죠 ㅎ
    저시모 집들이건으로 아들한테 옆구리 찔러서
    계속 스트레스 주고 며늘 압박할 확률이 높죠
    아들부부싸움시키다가 결국 아들까지 자기엄마
    부담스러워하더군요 ;;;

  • 115. 시어머니 안됐네요
    '19.6.9 12:56 PM (115.140.xxx.66)

    5분 거리라는데. 시이모 함께 오면 어때서요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자랑도 하고 싶었을테고
    사정 생각해서 회까지 떠 온다니 별로 힘들 일도 없겠구만

    님도 나중에 이사한 며느리나 딸한테 그대로 당해 보길.

  • 116. ..
    '19.6.9 1:01 PM (70.187.xxx.9)

    시모가 시이모들 불러서 놀겠죠. 저런 시모들 많나봐요.

  • 117. 115
    '19.6.9 1:02 PM (223.38.xxx.132)

    같은 사람은 평소 얼마나 민폐작렬인지
    본인만 모르는 사람

  • 118. ㅋㅋㅋ
    '19.6.9 1:16 PM (222.104.xxx.19)

    남편 부모 운운하는 사람들은 복 받으셨나 봐요. 평소에 남편이 이사하면 처가 식구들과 친척들까지 싹 다 불러서 직접 요리하고 정리하고 수발 다 하는 듯. 본인들이 남편한테 그런 대접 받고 있으니까 원글님이 야박하게 보이는 거죠? 남편이 요리 엄청 잘하시나 봐요. 남편이 처가 식구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끼를 아주 정성들여 차리나봐요.
    그리고 세상에 어느 독거노인이 식사봉사하는 집 찾아와서 사람들과 논답니까? ㅋㅋㅋ
    우리 시어머니는 신혼 때부터 집들이도 외식하고 차 한잔 하면서 끝냈는데...

  • 119. 위에
    '19.6.9 1:26 PM (58.120.xxx.107)

    나만 이상한가님, 많이 이상하세요.
    거절은 나쁜거고 거짓말은 좋은건가요?

  • 120.
    '19.6.9 1:4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자매 있어 좋다는 집들이 다 이런 경우는 아니겠지만.. 대개 비슷하죠.
    제 동생이 시이모들한테 시달리는 걸 봤는데....
    시어머니가 시이모들을 방패삼아 부리는 느낌이랄까...
    이모들이 어쩐다 이모들이 이러랬다.. 기타 등등..
    시모에게만 며느리가 아니라 시이모들에게 다 며느리 노릇해야 하고
    암튼 시이모 많이 등장하는 집은
    시월드 중에서도 아주 힘든 경우더군요.

  • 121. 댓글 중
    '19.6.9 1:52 PM (122.44.xxx.85)

    본인들이 남편한테 그런 대접 받고 있으니까 원글님이 야박하게 보이는 거죠? 남편이 요리 엄청 잘하시나 봐요. 남편이 처가 식구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끼를 아주 정성들여 차리나봐요. 222222222222

    이 댓글이 사이다네요
    얼마나 노예처럼 남자들한테 상차림 했으면 ...쯧쯧
    모든 여자가 다 노예처럼 살아야 합니까?

  • 122. 참..
    '19.6.9 3:00 PM (123.214.xxx.172) - 삭제된댓글

    독거노인 밥주는거랑 비교하시는분이 계시네요.
    독거노인 밥주는건 내가 자원봉사하고 싶어서 하는거고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는일이죠.
    막말로 좋은일하고 고맙다는 말이라도 듣죠.

    시이모네 다 끌어다 밥차리면 누가 고맙다 좋은일했다 말이라도 할것 같아요?
    다들 당연한 일 했다고 생각할 걸요.
    덤으로 앞으로는 이정도의 일(시모 초대하면 시이모들도 와서 밥먹고가기)은
    당연한걸로 치부될겁니다.
    거기까지 선이 나아간거죠.

  • 123. 참..
    '19.6.9 3:01 PM (123.214.xxx.172)

    독거노인 밥주는거랑 비교하시는분이 계시네요.
    독거노인 밥주는건 내가 자원봉사하고 싶어서 하는거고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는일이죠.
    막말로 좋은일하고 고맙다는 말이라도 듣죠.

    시이모네 다 끌어다 밥차리면 누가 고맙다 좋은일했다 말이라도 할것 같아요?
    다들 당연한 일 했다고 생각할 걸요.
    덤으로 앞으로는 이정도의 일(시모 초대하면 시이모들도 와서 밥먹고가기)은
    당연한걸로 치부될겁니다.
    거기까지 선이 나아간거죠.
    그때는 안하고 싶어도 안 할수가 없는 상황이 됩니다.
    안하면 그때 또 욕먹겠죠.
    어차피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어요.

  • 124. 시이모들
    '19.6.9 3:05 PM (121.178.xxx.200)

    왜 오나요?
    이해불가.
    시엄니 주책 바가지.

  • 125.
    '19.6.9 3:07 PM (119.64.xxx.243)

    한번 들이면 버릇든다.
    학교 한번 빠지면 버릇 나빠진다고 애 몸살나도 보내고
    학원 빠지면 두번 또 빠지고 싶어한다고 소품 다녀온 저녁에도 가게 만들고..
    엄마들도 아침밥 한번 거르면 버릇 나빠지니까 난리를 쳐놔야 하는건지...
    왜 뭐든 한번 발들이면 쭉 간다 생각들 하시는지...무섭네요.
    이번이 처음인거 같은데 상황상 5분 옆이면 ..그것도 회를 떠서 오신다는거 보면 그리 막나가는 시부모도 아닌거 같은데...
    우리 남편이 우리 친정엄마한테 저러면 진짜 오만정 다 떨어질거 같아요.
    옆에 사는 이모랑 회 떠서 같이 들를께.
    아뇨 장모님 밖에서 먹을거예요. 오지 마세요!!1
    나중에 우리딸이 결혼하고 사위가 저러면 진짜 인성 문제임.ㅠ

  • 126.
    '19.6.9 3:08 PM (119.64.xxx.243)

    그래도 시어머님이 며느리 수준에 맞게 딱 반응은 해주신거 같네요

  • 127. 잘하셨어요
    '19.6.9 4:15 PM (218.159.xxx.83)

    뭐가 아쉽다고요
    왜 시어머니들은 본인 형제자매까지 끼고 자식집에 가고 싶어할까요..

  • 128. 미적미적
    '19.6.9 4:53 PM (203.90.xxx.40) - 삭제된댓글

    각박하다고 생각하시는분은 당신집으로 여기 나오는 또라이 시모와 시이모들 초대하세요
    노숙자 불러먹이는것보다 집이 더러워질 염려도 없고
    그리고 나서 여기 게시판에 이리 즐겁게 데려다 놀았노라 인증샛오렬주시고 칭송받으면서 각박하지 않게 사세요

  • 129. 미적미적
    '19.6.9 4:53 PM (203.90.xxx.40)

    각박하다고 생각하시는분은 당신집으로 여기 나오는 또라이 시모와 시이모들 초대하세요
    노숙자 불러먹이는것보다 집이 더러워질 염려도 없고
    그리고 나서 여기 게시판에 이리 즐겁게 데려다 놀았노라 인증샷 올려시고 칭송받으면서 각박하지 않게 사세요

  • 130. 음..할머니!
    '19.6.9 5:04 PM (122.44.xxx.85)

    (119.64.님!)
    그렇게 해서 아들 이혼시키고
    둘이서 오붓하게 알콩달콩하게 사세요~~

    5분 거리인 이모들 초대해서 아들이랑 같이 회 떠서 드시라고요~~

  • 131. ..
    '19.6.10 12:54 AM (107.77.xxx.1) - 삭제된댓글

    시부모만 오는 집들이도 안 하는 판에 시이모가 웬말이죠? 예의 범절 잘 아시고 인정이 퐁퐁 샘 솟는 분들이나 시어머니네 친정 식구 불러 놓고 재롱 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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