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어울리는 사람들이 레깅스를 많이 입네요
1. ㅇㅇ
'19.6.8 12:44 AM (39.7.xxx.75)남이사 뭘입든
2. 음..
'19.6.8 12:46 AM (14.34.xxx.144)그런데
시각공해로 인식을 안하면 건강에 위협을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그런 요소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면
시각적으로 거슬릴적이 확~~~줄어들면서 아~주 편안~해집니다.
문신은 싫어 보기 싫어
몸매 이상한데 레깅스 싫어 보기 싫어
이렇게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문신 안하는것도 아니고 레깅스 안입는것도 아니고
점점더 문신을 많이 하게 되고 레깅스는 많이 입게될건데
시각적으로 버텨내기 힘들잖아요?
저도 그래서 그런 거부반응을 없앴더니 살기 편합니다.3. ..
'19.6.8 12:48 AM (223.62.xxx.7) - 삭제된댓글어제 놀이동산에서
흰색 레깅스에 검은 팬티를 입고 다니는 40대의 육덕진 여인을 봤어요 상상이 되시지요
제 생각엔 그런 모습을 즐기고 있는듯 보였어요
뭐...
어때요
본인이 즐겁다는데
제 눈만 괴로운것만 잠깐 참아주면 되지요
둥글둥글 해피한 세상4. .....
'19.6.8 12:51 AM (39.113.xxx.54)첫 댓글은 본인이 못났나봐요
사실 자신에게 어울리게 이쁘게 잘 입고 다니는 사람은 저런 소리 안하더라고요5. Bv
'19.6.8 12:51 AM (61.75.xxx.135) - 삭제된댓글그 남이 뭘입든 말든 관심 안두고 싶어요
내 앞에서 망사 얇은 레깅스가 팽팽하게 최대치로 늘려져서 살이랑 진초록 팬티가 보이는 몸으로
수그리고 파프리카 고르고 있는데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더군요6. 정말요?
'19.6.8 12:52 AM (58.234.xxx.57)남의 옷차림이 불쾌해서 잔상에 오래 남아 괴롭고 스트레스받아서 건강까지 위협하다니....--
원글님은 그냥 여름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최선일듯하네요7. ...
'19.6.8 1:02 AM (119.64.xxx.178)저희회사위가 필라테스 교습소인데요
젊은 여자가 핑크색 레깅스에 숏티입고
택시를 잡는데 인도도 아닌 차도로 내려가
택시를 잡는데
와 정말 더럽단 소리가 절로 나오긴 ㅜㅜ8. ~~
'19.6.8 1:05 AM (61.78.xxx.123) - 삭제된댓글시꺼먼 레깅스에 그부분만 두꺼운 세로로 흰색박음질?된거 입은 여자봤어요.
시선이 그리로 뙇!!!!9. ...
'19.6.8 1:06 AM (24.102.xxx.13)님 성숙하지 못한 이런 자기중심적 사고 방식도 아름다움이랑은 거리가 먼거 아시죠? 겉만 멀쩡하게 하고 다니면 뭘 하나요
10. ...
'19.6.8 1:27 AM (223.62.xxx.145)레깅스 시각공해로 경범죄 처벌하자고 청원 올려보세요.
정말 이런글도 한두번이지... 그냥 눈도 컨트롤 못하고 마음도 컨트롤 못하는 사람인가. 잔상까지 남아서 몸에 반응 올정도면 병입니다. 건강에 위협이라니...유사과학도 아니고... 과민반응.11. ..
'19.6.8 1:31 AM (112.170.xxx.23)시각 예민한 사람이면 더 더욱 괴로울거같아요.
보기 싫은건 자동 블러처리 되어서 내 눈에 안보이면 좋을텐데12. 일단
'19.6.8 1:57 AM (211.221.xxx.226)이런글 올리기전 본인 사진부터 올리시는게...남평가하기전 자신스스로는 잘입고 다니는지 심히 궁금하네요..아님 타인 옷입는거에대해 심히 스트레스받으시는 심약한 정신을 가지셔셔 이세상 살아가기 힘드신 님부터 맘을 다잡으시는게 어떠신지
13. 투피앤비누
'19.6.8 2:14 AM (216.209.xxx.73)여긴 북미라서 아주많고 다양한 레깅스와 탱크탑을 봅니다. 여름이라 완전히 비만한 사람들의 탱크탑도보고 별의별 다양한 체형의 레깅스 차림도 보지만 걍 처음 한두번만 놀라지 그다음엔 신경 안쓰여요 그레깅스가 제 눈을 뚫고 들어오는거 아니잖아요 어차피 일이분도 안가서 잊혀질일들에 아름다우니 아니니 논하지맙시다 그보다 훨씬더 행복할일도 많은데
14. ...
'19.6.8 2:43 AM (218.146.xxx.119)예쁜 사람들은 레깅스 말고 다른 걸 입고 다니겠죠
그거랑 별개로 시각테러가 괴로우면 집에서 예쁜 연예인들 나오는 티비나 잡지만 보고 사셔야지 왜 외출을 하시나요.
예민한 사람들은 글쓴분 보고도 못생긴 사람들이 길에 많이 보인다기 푸념할지도 모르는데...15. Hush
'19.6.8 2:52 AM (175.223.xxx.211)저도 이 책 읽었답니다 :)
https://m.blog.naver.com/acrossbook/22133782826616. 음
'19.6.8 3:1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관종이라고 하죠?
남편과 휴일 산책길에 쭈그리고 앉아 엉덩이골이
훤이 보이는 곳에 문신을 새겨넣은 40~50대로
추정대는 아줌마를 마주쳤어요
아줌마가 티나게 주변사람을 의식하며
쭈그린채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흘긋 흘긋
훝어봐요 엉덩이 골이 훤이 보이는 밑위가 짤은
바지를 입은채...사람 많이 다니는 산책로에 앉아서요
문신을 딱 엉덩이골 갈라지는 바로 위에 새겨놓았더군요17. ..
'19.6.8 3:21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ㅎ
육덕진 엉덩이 뙇 또렷한 y존 뙇ㅎ18. ...
'19.6.8 3:22 AM (223.62.xxx.212)이런 수준의 글 쓰는 사람이라면
남들한테 본인도 정신적 테러를 가하고 있을테니
늘 반성하는 맘으로 사세요
ㅡ레깅스 하나 없는 이가ㅡ19. ....
'19.6.8 3:29 AM (39.117.xxx.59)이 글 왤케 웃기죠 ㅋㅋㅋㅋㅋㅋ
20. 니의버
'19.6.8 5:06 AM (108.74.xxx.90)님의 병은 해외여행 한번으로 고쳐질 것 같네요
해외에서 다양하게 서로 남 신경안쓰고 사는 것보면 그 병 고쳐질거에요21. ......
'19.6.8 5:18 A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이 세상이 원글이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는데..괴로워서 어째요ㅜㅜ
여름엔 노출이 더 심해지니 더 괴롭겠네요
방법은 하나네요
집구석에서 그냥 방콕하고 계시고
식구들이나 잡길 바랄게요
모든게 다 못 마땅해 똥씹 얼굴로 다니면 보는이들
안구테라도 감안해 주셔야.....
장단 맞추는 할매들도 그냥 집구석 콕 추천요~22. ㅎㅎ
'19.6.8 6:02 AM (175.123.xxx.2)눈이 안좋은게 정말 다행이네요..이쁘게 몸매좋은 레깅스 입은 아가씨들만 봤는데..다 검은색이던요..넘 이쁘고 대담해서 부럽... 이상한 패션테러리스트들은,아직 못봤네여.
간혹 뚱뚱한 사람들이 레깅스나 미니스커트 입은거 보면 안쓰럽던데...입을게,없으니까..레깅스가 편하잔아요..
혐오스런 레깅스 봤으면,좋겠어요...ㅋ23. 이와중에
'19.6.8 6:44 AM (172.56.xxx.224)Y존 타령 육덕 엉덩이타령하는 아저씨 있네... 더러워죽겠네요
24. ..
'19.6.8 6:49 AM (1.237.xxx.68)레깅스 외국에서 처음보고 눈을 의심했는데
몇년지나보니 우리나라에서도 레깅스가 유행
지금은 촌동네 사는데도 레깅스패션이
흔해요.
보기는 싫은데 뭐랄수 있나요.
그들의 자유인걸..
그런데 여전히 적응안되고 속으로는 놀랍니다.
나이들었나봐요25. 호러
'19.6.8 7:11 AM (112.154.xxx.180)티비만 켜도 나오는데요
살기 괴로우시겠어요 그냥 인정하면 안괴로운데26. ㅇㅇ
'19.6.8 7:14 AM (223.39.xxx.173)길거리에서 몸매 이상한데 레깅스 입은 여자 거의 못 봤는데
너무 남에게 쓸데없이 에너지 쏟으며 사는 듯 합니다..27. 그런가보다
'19.6.8 8:07 AM (107.77.xxx.1) - 삭제된댓글하는 거죠. 유행인가보다.. 그러고 끝.
님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요.
님이세상에 맞춰서 살아야죠.28. 애교
'19.6.8 8:16 AM (39.7.xxx.226)솔직히 시각적으로 공해, 테러 수준인 사람도 많긴많아요.
저는 그냥 대도시 살면 어쩔수 없지
많이 체념하고 수용하는 편인데도
야하고 섹시한게 아니라
정말 너무 민망하고 어색하고 안예쁜 그런 모습들도 간간이 봐야하긴 하죠.
원글님 어쩌겠어요.
그들을 외출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익숙해 지셔야 합니다.29. 또같은 이치로
'19.6.8 8:19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당신의 이 글이 저에게 스트레스를 주네요.
30. ㅋㅋㅋ
'19.6.8 8:19 AM (1.235.xxx.51)뭘 입던 남 옷 신경 안쓰기는 하는데??????
지금 남 옷 신경쓰는 중 아니예요?
본인 언행이나 일치 시키세요
남 옷 신경쓰지 말고31. 흐음
'19.6.8 8:27 AM (172.119.xxx.155)사려깊고 잘쓴 글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황홀해지기까지 하는데. 이런 생각없는 글을 접하면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스트레스를 받는 등 몸의 반응이 일어나네요
그러니 남이사 뭘쓰든 말든 이런 소리 안했음 좋겠네요.
시각공해로 대중에게 고통을 주고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으니까요.32. ㅇㅇ
'19.6.8 8:54 AM (14.38.xxx.159)예민한 후각이 냄새 못견디는 것처럼
예민한 시각을 가진 사람도 있는거죠.
냄새에는 빈부차를 꺼내면서 시각적으로 불쾌한건
왜 이리 관대한지
레깅스 제대로 입지도 못하는 여자 보면 싸구려 같지 않나요?
성기 둔턱을 뭘 그리 보여주려고 하는지...33. ...
'19.6.8 9:34 AM (58.148.xxx.5)그럼 레깅스 위에 반바지 입는건 괜찮나요?
34. ...
'19.6.8 3:34 PM (218.237.xxx.136)저도 길가다가 레깅스 입은 분이 오길래
그런가 보다 하다다 자세히 보게 되네요
낯설고 신기하니니가요
그런데 허벅지가 약간 벌어져
그 부분 가운데 갈라진 부분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더군요
치골이 융기한거 까지요
너무 놀라서 얼굴을 처다봤는데
으스대며 걷는거 같더군요.
하도 추접스러워 쳐다봤는데
몸매 좋아 쳐다본다로 착각하는 표정이더군요.
그 순간 과거에 몇번 마주친 바라리맨이 떠오르던군요
레깅스녀와 바바리맨은 동급이다는 사실을 깨닫았어요35. ...
'19.6.8 3:38 PM (218.237.xxx.136)근데 레깅스녀가 바라리맨 보고 어떤반응일지 궁금하네요
레깅스녀 : 꺄약
바바리맨 : 안 쳐다보면 되지 왜 굳이 쳐다보고 저 ㅈㄹ이야
이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