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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쳐서 놓아버린 것 있으신가요?

조회수 : 5,054
작성일 : 2019-05-26 13:40:49
놓고나니 뭐가 달라지던가요.....?
IP : 223.62.xxx.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통금시간
    '19.5.26 1:43 PM (1.237.xxx.156)

    하도 안지켜져서 일찍 들어오란 건 고사하고 오늘안엔 들어와라 하고 내보내는데 그나마 안기다리고 자요.
    놓고 나니 잠이 잘 옵니다.

  • 2. ...
    '19.5.26 1:43 PM (115.41.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무경력이 남았네요...

  • 3.
    '19.5.26 1:45 PM (119.69.xxx.46) - 삭제된댓글

    동생을 놓아버렸어요
    너무너무 힘들게 해서
    결국 정말 잃어버렸어요
    너무 가슴 아파요 십년이 지나도 맘이 아파요
    놓지말걸 그 마지막 손길 잡아줄걸

  • 4. ...
    '19.5.26 1:46 PM (175.223.xxx.230)

    큰아들 공부요. 저랑 아들은 편한데, 학교 보내기 죄송해요. ㅜㅜ

  • 5. .....
    '19.5.26 1:49 PM (122.128.xxx.33)

    저는 부모님을 놓았어요
    남은 것은 텅빈 통장과 그 통장을 채우기 위한 개고생
    후회는 없습니다
    진심을 다해 사랑했다면 후회는 없다더니 정말이네요

  • 6. 시부모
    '19.5.26 2:03 PM (223.62.xxx.15)

    뭘해도 불만족
    나보고 뭘 어쩌라고?
    이제 암것두 안함

  • 7. 깨달음
    '19.5.26 2:04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사랑하지만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요.

  • 8. 저두
    '19.5.26 2:12 PM (183.104.xxx.137)

    엄마를 지쳐서 놓아버렸어요.
    불쌍한얼굴로 앉아있는 엄마를 보는게 좀 괴롭지만
    이젠 좀 놔도 되겠다생각하니 한편으론 생활이
    심플해져서 좋은것도 있네요.늘전전긍긍 일방적으로
    주기만하는관계였는데 놔버리니 돈도몸도 편하네요.

  • 9. ㅇㅇ
    '19.5.26 2:15 PM (180.228.xxx.172)

    집안일요 안해도 별일없어요 반찬 다 사다먹으니 재활용만 잘하면 되네요

  • 10. ..
    '19.5.26 2:28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청소..

  • 11. ..
    '19.5.26 2:36 PM (223.39.xxx.72)

    남편.. 아이들..

  • 12.
    '19.5.26 2:45 PM (210.99.xxx.244)

    저도 남편 아이들 다 놓고 싶어요 특히 살림을 놓고싶어요 남편 1년5개월 백수생활에 쌀을 180키로 잡곡다로 밥을 해대고 지긋지긋해요 다음달 부터 출근하는데 저는 이제 기진맥진이네요ㅠ

  • 13. ..
    '19.5.26 2:50 PM (115.161.xxx.103)

    저는 생각하는 거요..
    오랫동안 생각을 안하고 사니 속편한 멍청이가 됐네요..
    그래도 후회없고 만족합니다.

  • 14. 그냥
    '19.5.26 2:55 PM (121.154.xxx.40)

    삶 자치를 놓아 버렸어요

  • 15. 기본도리
    '19.5.26 3:26 PM (125.187.xxx.37)

    는 하고 살자며 아둥바둔했는데
    그냥 못돠고 모자란 인간으로 살기로 했어요.
    나하고 싶은대로 이기적으로 살자고 매일 되새깁니다.
    아직 완벽하게 돠지는 않지만 몸이 건강해졌어요

  • 16. ㅡㅡ
    '19.5.26 6:33 PM (49.196.xxx.103)

    저도 청소, 방정리, 차 속에 아주 쓰레기장 ㅠ.ㅜ

  • 17. adhd
    '19.5.26 7:27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딸요
    과잉행동으로 절제를 못하는데 치료마저 거부해서
    나는 할만큼했으니 지쳐 놓아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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