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고양이 3마리 키운다면

망고 조회수 : 4,374
작성일 : 2019-05-24 17:04:43
고양이는 얌전한가요?

길러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3마리를 키우는 사람이 문의를 하네요 ㅠㅠ,,

강아지랑 고양이는 또 성격이 다르다해서요
어떤가요?
IP : 110.70.xxx.1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24 5:05 PM (58.230.xxx.242)

    웬만하면 동물금지 특약 넣으세요.

  • 2. ..
    '19.5.24 5:15 PM (125.177.xxx.43)

    관리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굳이 ...
    집에서 종일 같이 있으면서 관리하면 그나마 낫긴 하지만 ..안좋죠

  • 3. 동물
    '19.5.24 5:16 PM (180.69.xxx.167)

    키우는 집. 냄새부터 확 나요. 계약시 금지하세요.

  • 4. 문제 없어요
    '19.5.24 5:16 PM (175.211.xxx.106)

    고양이는 조용 조용하고 배변도 확실히 잘 가려요.

  • 5. .....
    '19.5.24 5:18 PM (112.144.xxx.107)

    고양이 나름이긴 한데 벽지 찢고 나무로 된 몰딩 겉은 부분에 스크래치 하거나 파손시키는 경우도 꽤 있어요. 각오는 하셔야할 듯.

  • 6. 냄새가
    '19.5.24 5:2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키우는 사람은 모르는 것 같은데 냄새가 있어요.

  • 7. 미세
    '19.5.24 5:25 PM (223.62.xxx.89)

    집에 냄새 배서 안 빠집니다.
    다음 세입자도 싫어하고..

  • 8. ...
    '19.5.24 5:31 PM (220.75.xxx.108)

    다음 이사올 사람이 알러지 있으면 곤란할 수 있어요. 집에 들어만 가도 반응이 오거든요. 그런 경우 도배장판 싹 다 바꿔야할거에요.

  • 9.
    '19.5.24 5:31 PM (211.59.xxx.184)

    강아지도 키우고 고양이도 키워요.
    그래서 반려동물 키우는 세입자 다 배려해주고 싶지만 현실은 고양이 반려하는 세입자까지만 인정합니다. 강아지는 관리 조금만 못해도 개 비린내 엄청 나요. 반면 고양이는 성묘라면 그닥 문제될 행동 안 하는데 가끔 몰딩이나 문에 스크래치 하는 애들도 있긴 해요. 그럴 경우 원상복구한다는 특약만 넣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냄새의 경우도 고양이는 화장실 관리만 잘 해주면 됩니다. 특유의 냄새라는 건, 화장실 청소 안 했을 때 그리고 환기 안 했을 때 사료 냄새 정도예요.
    근데 강아지는 얘기가 좀 달라요. 비린내는 어쩔 수가 없는 듯 해요 ㅠㅠ 저도 손님 오기 전에는 환기 엄청 시키고 하지만 친정 엄마 말로는 개 비린내 난대요 ㅠㅠ 저흰 두 마리라 더 그런 듯도 하지만요.

  • 10. 노노노
    '19.5.24 5:32 PM (175.211.xxx.11) - 삭제된댓글

    절대금지요. 고양이 자체는 개보다 냄새 안나는데 털 엄청빠져요. 그리고 변 제때 안치워도 냄새 대박이예요. 고양이 변 냄새 엄청 심해요

  • 11. 움보니아
    '19.5.24 5:33 PM (14.40.xxx.98)

    얌전한 애들도 있고 아닌 애들고 있어서

    3 마리라 오히려 한마리보다 스트레스 덜 받긴 합니다.

    주인이 깔끔한 성격이면 괜찮지 싶어요.

  • 12. ..
    '19.5.24 5:35 PM (125.177.xxx.43)

    원상복구 ㅡ 말이 쉽지 어디까지 얼마가 들지도 모르고 흔쾌히 해주는 세입자도 드물어요
    저도 개 키우지만 집에 항상 같이 있고 얌전하고 자주 치우고 씻기니 비린 냄새는 안나지만
    애기땐 여기저기 물어뜯더군요
    고양인 털빠짐 대박에 똥 안치우면 냄새 나고요
    내 집 세입자 구하는거니 골라서 계약하세요

  • 13. 평생
    '19.5.24 5:54 PM (121.133.xxx.137)

    그사람만 세입자로 두실거 아니잖아요
    내놨을때 집보러 온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답 나오죠
    냄새에 사방천지 박박 긁고 다니고

  • 14. 하루종일
    '19.5.24 5:57 PM (125.178.xxx.135)

    붙어서 대소변 치워주지 않는 한
    집에서 냄새 납니다.
    그런 사람이 많지 않다는 거죠.

  • 15. ...
    '19.5.24 5:57 PM (175.118.xxx.16)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인가...하여간 엄청 많아요
    공실 오래돼도 상관없다면 동물 안키우는 세입자로 받으셔야 겠지만
    그만큼 키우는 사람이 많아서 감안하셔야 돼요

    그나마 고양이는 개보다 집을 더럽힐 확률이 낮아요

  • 16. 새아파트
    '19.5.24 6:11 PM (223.38.xxx.22)

    아랫집 이사들어온지 며칠 안됐는데
    고양이 배변판 안방 베란다에 두었는지 냄새올라와서
    관리사무소에서 하수구 환기구등
    다막아놓고 갔어요
    여름에 날더워지거나 장마철 문닫으면 어떻게될지
    벌써 암담해요

  • 17. ...
    '19.5.24 6:20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냄새도 냄새지만
    어떤고양이는 방문틀이고 바닥몰딩 벽지 다 끍어서
    엉망으로 해놓기도 하던데 볘지야 다시하면된다지만
    몰딩이랑 방문틀은 집수리수준이라....

  • 18. oo
    '19.5.24 6:25 PM (110.70.xxx.22)

    고양이는 냄새나 집안을 망치는 일은 별로 없지만
    나갈때 업체 불러 소독이랑 청소해야한다는 명목을 계약서에 넣으세요.
    털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 19. 나는나
    '19.5.24 7:14 PM (39.118.xxx.220)

    냄새나요. ㅠㅠ

  • 20.
    '19.5.24 7:18 PM (46.92.xxx.148)

    고양이 일주일 정도 돌본 적 있는데 냄새도 냄새지만 이사할 때 짐 치우고보니 고양이 있던 방에서 어마어마한 털뭉치가 굴러다녀서 깜짝 놀랐어요.
    자기집 아니면서 동물 키우는건 고려해봐야할듯 싶더라구요.

  • 21. 천만
    '19.5.24 10:24 PM (39.117.xxx.188) - 삭제된댓글

    동물키우면 다 집사야겠어요.이런식이라면

  • 22. 집사
    '19.5.24 11:04 PM (180.71.xxx.162)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집사인데요.
    하루 2~3번 화장실 치워주고, 청소 하루에2~3번 합니다. 다른 사람들 와도 냄새는 안난다고 해요.
    스크래처 많이 두니 벽을 긁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것도 케바케라...
    털은 아무리 청소해도 좀 많이 굴러다니긴해요.
    저는 이사 가게되면 깨끗이 청소해 주고 갈려고요~
    새 집 같으면 권하고 싶지 않고요.
    아니면 원상복구, 청소특약 넣으시고요.
    갈수록 반려동물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라서 무조건 안된다고 하시기도 ~

  • 23. 애들엄마들
    '19.5.25 10:32 AM (210.218.xxx.222)

    저도 고양이 세마리 키우는데 애들 벽지나 몰딩이나 뭐 이런 곳 전혀 긁지않아요. 화장실은 베란다에 놨고 베란다 나가는 문과 방문에 팻도어를 달았어요. 팻도어가 없는 방문들은 일년내내 열어놓고요. 아이들 욕구와 본능만 맞춰 준다면 아이들땜시 속 시끄러울 일은 없을 듯요. 저도 집하나 세주고 있는데 세입자가 애완동물 키운다고 해도 큰 문제 없어요. 그런데 나중에 복구하는 특약 정도는 넣어놓는 건 좋은 생각인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66 기내에서 감기약 먹고 자는거요 .... 20:43:29 78
1580065 샌드위치도 빵이 중요한가봐요. 1 ^^ 20:43:02 123
1580064 사춘기아이가 익명게시판에 제 욕을 ㅠㅠ 20:42:59 90
1580063 더불어민주연합 광고.. 울컥하네요 4 .,.,.... 20:41:49 142
1580062 한동훈 "이재명·조국 3년 내 처단"… 6 .. 20:41:48 189
1580061 의대증원 수습비용 5000억 돌파...박민수 "2000.. 4 .... 20:37:28 283
1580060 찜닭 vs. 화덕피자+뇨끼. 다이어트에 더 나쁜 음식은? 4 고민고민 20:35:01 152
1580059 리코타 치즈 어떻게 먹어요? 3 리코타치즈 20:33:05 173
1580058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중도 또는 무당파의 .. 1 같이봅시다 .. 20:30:14 119
1580057 헤어팩 .... 20:24:08 125
1580056 하롱베이 옵션 1 ... 20:23:52 139
1580055 이런경우는 심리적으로 어떤 상황일까요? 30 이런경우 20:20:13 766
1580054 1억 있으면 전세 구해서 결혼할 수 있겠죠? 9 4 20:18:46 733
1580053 비행기공포증으로 제주도 비행기도 못타면 어째야 하나요? 7 Dd 20:18:09 399
1580052 한동훈, 오전엔 '개같이'→오후 '뭣같이'…"저질막말&.. 11 ... 20:14:11 1,031
1580051 왜 부산에서 시작? 조국의 대박 발언! "꼭 잡아야 할.. 4 윤석열심판!.. 20:14:02 665
1580050 한동훈"혼자서 궁시렁 대지말고 나가서 1명만 설득하면 20 ㅋㅋ 20:08:55 1,089
1580049 광화문 조국대표님 뵙고 드가는 중 9 조국혁신당 20:07:28 807
1580048 혈압약 2 ... 20:04:54 361
1580047 친한 동생이 가슴 뭉침도 심하고 짜면 고름?도 살짝보인다네요. 6 20:00:53 1,510
1580046 전관예우 좋아하시네 11 .... 19:59:08 798
1580045 조국혁신당 비례1번 박은정 후보 남편 입장문.jpg 20 ㅇㅇㅇㅇ 19:57:50 1,381
1580044 오늘 본 외국인 패셔니스타 2 보그 19:56:51 1,064
1580043 조국 혁신당 mbc 광고 13 ... 19:52:11 1,395
1580042 조국당이 지금 분위기와는 다르게 의석이 적을거에요 22 ..... 19:51:21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