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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00 조회수 : 18,243
작성일 : 2019-05-22 18:07:41
............
IP : 221.132.xxx.89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22 6:08 PM (211.36.xxx.102)

    그럼 이혼당할텐데 떨어질까요?

  • 2. 알리면
    '19.5.22 6:09 PM (112.157.xxx.234)

    상간녀와 그 남편의 부부사이가 끝납니다. 대체로.

  • 3. 이혼할
    '19.5.22 6:10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각오로 해도 해야죠
    그쪽에서도 님 남편 소송걸수 있어요
    남편 무서운 여자가 바람 피우겠어요
    될데로 되라 내놓은 인생인거 같은데....

  • 4. ㅇㅇ
    '19.5.22 6:10 PM (49.1.xxx.120)

    이혼당하는것도 그렇고 원글님 남편에게 상간남이라고 위자료 소송에 회사에까지 알리면
    원글님 남편은 실직할수도 있어요.
    잘 생각해서 하세요. 저정도면 고쳐쓰긴 틀렸는데 ....

  • 5. ///
    '19.5.22 6:1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이혼을 전제로 하셔야 하지않을까요?
    어느 남편이 바람핀 아내 용서할까요?
    집도 부자라면 더더욱요

  • 6. 그 여자
    '19.5.22 6:12 PM (110.8.xxx.185)

    이혼당하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되면
    남편 마음 바뀝니다
    가정으로
    그 여자랑 살고 싶은마음까지는 없는거죠 엔조이였는데
    이혼까지 하면 어쩌라구ㅜ

  • 7. ㅇㅇㅇ
    '19.5.22 6:12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그쪽 남편은 그 여자와 님 남편 고소
    님은 남편과 그 여자 고소
    해야죠. 이혼을 전제로요.

  • 8. ..
    '19.5.22 6:14 PM (223.62.xxx.140)

    남편하고 이혼 할 생각이라면
    당연히 알려야죠~
    근데 이혼 안할거라면
    남편한테 원글님이 이혼 당할거 같아요

  • 9. 그 여자
    '19.5.22 6:15 PM (110.8.xxx.185)

    사람 심리가 남의꺼일땐 커보여도 막상 너 가지라고 주면
    그냥 내꺼 있고 남의꺼도 맛이나 보고싶은거죠
    내꺼 잃고 실컷 다 논거 갖고 싶은마음은 없는요

  • 10. 상대 남편이
    '19.5.22 6:20 PM (110.8.xxx.185)

    맞고소 하면 서로 정신적인위자료 삼천인가 내고 진흙탕 싸움 중에 당사자들끼리는 더 뒤도 안돌아보고 끝날수 있지 않을까요?

  • 11. 머리야
    '19.5.22 6:20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상간녀 남편 능력있는 사람이면
    상간녀 이혼 안하려고
    행동 취하지 않을까요?
    얘기하세요 그 여자도 당해야죠

  • 12. ...
    '19.5.22 6:20 PM (175.223.xxx.243)

    님 계획과 상황은 어떤가요. 두연놈 처단하고 이혼할 계획이시면 맘대로 하시면 되는데요, 이혼하면 안되거나 남편이 실직하면 님인생도 곤란해지는 상황이면 상대쪽에 알리는건 안되죠.

  • 13. 알려야죠
    '19.5.22 6:23 PM (125.183.xxx.225)

    ......

  • 14. ㅡㅡ
    '19.5.22 6:24 PM (175.223.xxx.153)

    당연히 알려야죠.
    자식 있으면 그쪽 남편도 쉽게
    이혼 안해요.
    그 녀ㄴ도 남편한테 개박살 나고
    감시 당해봐야 떨어지죠.
    계속 불륜짓 하면 이혼 당할텐데
    계속 하겠어요?
    그리고 님네가 이혼 안하면 그 기집은
    언젠가 떨어져요.
    님 남편도 그쪽 남편한테 드잡이 한번
    당해야 정신 바짝 날걸요.
    이그 미친것들 ...

  • 15. ㆍㆍㆍㆍㆍ
    '19.5.22 6:25 PM (175.119.xxx.52)

    남편과 그년 에게 회사에 니네 둘 불륜 폭로하겠다 해보셨나요? 그년에게 난 어짜피 이혼할거고 너 그냥 회사다니게 냅두진 않을거라고 니남편한테도 알릴거라 해보세요.그년반응보고 해야죠.

  • 16.
    '19.5.22 6:29 PM (121.180.xxx.21)

    먼저 님남편ㆍ상간녀에게 그집님편ㆍ자식한테 알리겠다고 선전포고하세요
    두려우면 멈출것이고 그래도 불륜진행한다면
    원글님도 이혼각오하고 그집남편한테 알리시길

  • 17.
    '19.5.22 6:29 PM (125.132.xxx.156)

    원글 태도에 달려있어요

    저쪽남자에게 알리면 원글남편을 반드시 실직시킬겁니다
    상간녀랑 이혼은 오히려 안할지라도 (애들엄마니까)
    상간남은 반드시 바닥까지 응징하죠

    남편 실직까지 각오하셨다면 알리는거고
    아니면 하지마세요

  • 18. 막돼먹은영애22
    '19.5.22 6:30 PM (110.70.xxx.246)

    여자 남편 회사로 가야합니다

  • 19. 끝날수도 있고
    '19.5.22 6:34 PM (124.54.xxx.37)

    들러붙을수도 있고..
    그러나 그렇게 오픈하는 순간 님남편도 상간남으로서 그 남편에게 위자료도 주고 회사에 고발도 당할수 있고 .. 그러니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해서 행동하세요 이혼까지 각오하시는건 당연한거에요 그 남편에게 말하고 둘이 떨어지면 님은 님남편 고쳐서 쓰고 싶으실까요?

  • 20. ........
    '19.5.22 6:34 PM (221.132.xxx.171) - 삭제된댓글

    둘다 회사 그만두길 바래고 이혼해도 상관없어요.
    회사 찾아가서 그년 머리채 잡고 욕하고 회사알리겠다 했는데도 둘다 안끝내서
    마지막으로 그년 남편에게 알리려고요.
    그년은 이미 동네 대걸레라서 무서운게 없어요.

  • 21.
    '19.5.22 6:36 PM (125.132.xxx.156)

    이혼해도 상관없으시면 물론 알려야죠 마지막 수단이니까요

  • 22. .....
    '19.5.22 6:36 PM (122.128.xxx.33)

    간통죄가 폐지 되기 전에 이혼남과 바람 피우다 남편에게 들키는 바람에 간통죄로 교도소에 들어간 여자가 있네요
    여자의 남편이 합의는 절대로 못해준다고 해서 실형을 살았어요
    여자의 친정에서 함께 교도소로 들어간 이혼남을 면회가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출소하면 결혼하겠다고 하더랍니다
    간통죄가 형량이 그리 높지는 않아서 여자와 이혼남은 몇 달만에 출소를 했어요
    출소한 여자는 이혼남을 찾았지만 이미 이혼남은 이사도 했고 전화번호도 다 바꾸고....
    한마디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거죠
    이혼남은 여자가 유부녀였기 때문에, 책임질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즐겼을뿐, 여자와 여자의 아이까지 부양할 생각은 없었던 겁니다
    솔직히 유부녀면서도 유부남과 바람 피우는 여자와 결혼까지 하고 싶은 남자가 어디 있겠어요?
    자신이 그 유부녀의 상간남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 23. ...
    '19.5.22 6:42 PM (211.246.xxx.247)

    오오.. 사이다 후기 부탁드려요.

  • 24. ..
    '19.5.22 6:47 PM (49.142.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내가 챙길것 챙기고 이혼만 하겠어요
    자식이 있으시면 그래도 아버지인데 경제적인 부분은 책임지도록 회사는 다니게 해야죠
    어떨때는 내가 버리는게 현명한 선택이더군요

  • 25. 이혼
    '19.5.22 6:50 PM (124.54.xxx.37)

    각오하셨으면 그 남편에게도 알리고 회사에 가서도 그 연 머리채 잡고 난리 한번 치세요 벌금 이백만원 정도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백만원보다 내 감정이 더 소중하죠 이혼하실거면 막나가셔도 됩니다 두 년넘이 그담에 붙어먹던 말던 신경끄시고 다만 아이들 양육비는 재산분할한후 남편넘 재산에서 미리 받기로 변호사랑 같이 합의하시고 행동하시길 바래요

  • 26. ㅇㅇ
    '19.5.22 7:00 PM (175.223.xxx.106)

    이혼당하고 님 남편한테 더 달라붙을지도

  • 27. ...
    '19.5.22 7:03 PM (223.38.xxx.245)

    상간녀에게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님남편도 그쪽에게 당하겠지만 손해배상등의 돈문제가 걸리면 서로 네가 내라며 틀어지는게 불륜관계라네요...

  • 28. 파란별
    '19.5.22 7:03 PM (183.97.xxx.189)

    지금 참지마시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그래야 홧병 안생깁니다
    이혼은 꼭 하세요
    나중에 또 후회합니다

  • 29.
    '19.5.22 7:08 PM (110.70.xxx.243)

    이혼소송 하세요

  • 30. 사비오
    '19.5.22 7:1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상간녀 시어머니한테 알려서 이혼당하는경우봤어요
    불륜남와이프가 불륜녀 시어머니한테 알려 현장 덮친후
    그날로 쫒겨났어요

  • 31. ㅇㅇ
    '19.5.22 7:17 PM (211.208.xxx.189)

    읽는데 열받네요
    .두상간남녀 응징할 최고의방법을 잘찾아 혼내주세요

  • 32. ...
    '19.5.22 7:22 PM (39.115.xxx.147)

    이혼할 생각 없잖아요. 댓글들이야 남일이니 자기들 못하는거 막 싸지르는거고 남편이 칼맞아 죽어도 상관없다면 상간녀 남편한테 알리시구요. 사망보험금 두둑히 들어놓으셨으면 그것도 방법이죠. 내연녀가 바람핀다고 칼로 찔러 죽이는 남자들 기사 종종 나오잖아요.

  • 33. 차라리
    '19.5.22 7:22 PM (218.52.xxx.192)

    그정도면 상간녀에게 위자료 소송을 거세요

  • 34. ㅡㅡ
    '19.5.22 7:26 PM (175.223.xxx.153)

    상간년 머리채 잡으실때 그년도 방어든
    뭐든 본능적으로 님 팔 잡게 돼있어요.
    그럼 쌍방이니 응징하세요.
    분풀이 안하고 끝나면 두고두고
    홧병 올라서 우울증 생기고 못살아요.

  • 35.
    '19.5.22 7:44 PM (118.40.xxx.144)

    당연히 알리셔야죠 미친년놈들ㅉㅉ

  • 36. ㅁㅊ것들
    '19.5.22 8:00 PM (58.124.xxx.26)

    증거있으시면 상간녀소송하셔서 위자료와 판결문 받으시고
    판결문으로 그 미친개년을 죽기직전까지 패시고
    판결문들고 미친개년 시집에 다 알리시고
    그 미친개년 평생을 고통 속에 살게 하세요.

  • 37. ..
    '19.5.22 8:11 PM (219.254.xxx.152)

    주변 보니~
    알아도 이혼 안하는 사람들 있어요.
    다만.....
    살아도 행복하지는 않아보여요.
    자주 싸우거나 일방적으로 무시당하거나
    쇼윈도 부부거나 등등
    그런데도 이혼은 안하는집 몇집 봤어요.
    상대도 아는순간부터 또다른
    지옥을 그 상간녀도 맛보겠죠.

  • 38. ..
    '19.5.22 8:17 PM (219.254.xxx.152)

    나 안다치고
    상대만 다치게 하는 방법은 없을거에요.
    내가 진정 원하는게 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하세요.
    이혼까지 생각하신다면
    망설이거나 못할짓도 없는거고요.
    내 가정 지키고 싶다면
    움직일수 있는 부분은 줄어들수밖에 없죠.

  • 39. ...
    '19.5.22 8:45 PM (223.38.xxx.214)

    어휴.. 안타깝네요.
    증거 있으면 상간자 위자료 소송하세요.
    서류 받을 주소지를 회사로 해서요. 그런다고 누가 알게 되는건 아니지만 상간녀가 흠칫 할 거예요. 소송한다고 미리 알리진 마시구요. 절대로 미리 알리심 안됩니다.
    남편이 아마 그 불륜녀랑 쉽게 안떨어지더라도 둘이 살 생각은 없을거에요. 유부녀는 그냥 놀려고 만나는 겁니다. 거의 다 그래요. 소송해서 그 쪽 남편이 나중에 알게 되고 평지풍파가 한 번 일어야 끝납니다. 불륜녀 남편이 소송중인 거 모르면 나중에 판결문 받아서 만나세요. 님 남편도 상대방 남편한테 한 번 걸려서 혼쭐 나봐야해요.
    그리고 모든 과정에서 많이 힘드실 거에요. 그래도 마음 굳게 먹고 견디세요. 시간은 흘러갑니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는 날이 와요.
    인터넷 카페 가입해서 요령이나 마음 가짐들 참고해두세요.

  • 40. ,,,,
    '19.5.22 9:35 PM (219.250.xxx.4)

    제가 상간녀 남편이라면
    상간남 부인이 도발 해 오면
    상간남 처치 해 버림
    회사에 알려 잘리게 하고 상간남 위자료 받아내고

    님 가정 먼저 폭파 당할걸요

  • 41. ㅡㅡ
    '19.5.22 10:26 PM (117.111.xxx.151)

    자식을 건들겠다 협박하세요.
    실제 지인이 군대간 자식에게 알리겠다 협박하니 바로 떨어져나갔더랩니다.
    자식에게 알리겠다 하지마시고
    초중고 다니면 초중고 반학부영들에게 단체로 문자보내
    니자식 얼굴에 똥칠해주겠다고 하세요.
    하지만 실제로 그러면 안되는건 아시죠??협박만 하는겁니다.
    그럼 떨어져나갈겁니다.

  • 42. .............
    '19.5.22 10:47 PM (221.132.xxx.171) - 삭제된댓글

    ,,,,
    '19.5.22 9:35 PM (219.250.xxx.4)
    제가 상간녀 남편이라면
    상간남 부인이 도발 해 오면
    상간남 처치 해 버림
    회사에 알려 잘리게 하고 상간남 위자료 받아내고

    님 가정 먼저 폭파 당할걸요

    ----------------------

    상간녀 같은 느낌이시네요??

    더러워서 같이 안살아요..
    남편?? 회사 잘리면 더 좋고 상간남소송 받아야할 쓰레기라고 생각해요..

  • 43. 살생각이
    '19.5.22 11:47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없으시면 법으로 법대로 하세요
    머리채 잡으면 님 남편 더 돌아버려요
    그 빌어먹을 인간은 천하에 비련의 주인공되고요
    아주 안쓰럽고 에처로워 죽을똥 살똥 살걸요
    그꼴을 보시면 더 기가 차실거에요

    불륜의 경우 법은 본처편 들어줍니다
    가정파탄에 원인이 그들에게 있거든요

    법으로 깔끔하게 하세요

    창피하고 민망해하는것도 아마 없지요
    지들은 사랑이니까요 남들은 불륜이라해도....

  • 44. ,,
    '19.5.23 6:44 AM (180.66.xxx.23)

    한번 맘 떠난 남자 다시 돌아오기 정말 힘들어요
    그 여자하고 떨어져도
    남편은 차라리 다른 여자를 또 보면 봤지
    원글님한테는 안간답니다
    그리고 바람 피는넘들은 죽어야 고치지
    죽기전에는 절대 못고치고요
    원글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남편한테 이제 그만 집착하시고 본인 삶
    찾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45. ...
    '19.5.23 6:50 AM (39.7.xxx.205)

    그래도 알려야 끝나요

    안그러면 몇년 심지어 10년 가는 케이스도 봤어요

    원글님이 뭘하던 남편 마음은 이미 떴어요

    조용히 기다리면 다시 돌아올거다?
    설령 돌아오면 어쩌게요 또 바람 다시 피워요

    냉정히 생각해 보세요
    조용히 있으면 나중에 일이 그들원하는데로 진행되어서 원글님 낙동강 오리알
    억울한 마음에 상처만 깊어요
    하고 싶을데로 하세요
    그래야 홧병이나 안나죠

  • 46. oo
    '19.5.23 7:02 AM (125.180.xxx.21)

    저 해봤어요. 그쪽 물증이 되는 카톡 프린트물을 전해주고, 양육권은 제가 맡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요. 간통, 더군다나 사내라니... 보통 그런 버러지만도 못한 것들은 보통의 상식선은 벗어나니, 조심하시고요. 우선 그쪽 남편 만나 화두를 던지고, 물증은 요청하면 넘기세요. 이런 작업이 필요한 건, 그쪽 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한과 화를 덜어내는 과정이랄까요? 앞으로 남편과 사실지 안사실지는 모르지만 이미 상처받을대로 받으셨는데, 이런 과정도 없으면, 나중에 그때 그렇게 했어야했는데 후회가 생기니까요. 원글님 얼마나 마음이 지옥이실지 ㅠ ㅠ 힘내세요

  • 47. 몸과
    '19.5.23 7:20 AM (39.7.xxx.104)

    마음이 편해야 딴생각도 나는거라,
    알려서 흔드셔야죠.
    왜 혼자만 괴로워하세요.

  • 48. 먼저
    '19.5.23 7:36 AM (59.22.xxx.177)

    살건지 안 살건지 정하세요
    상간녀 소송 조용히 하세요
    그때 남편의 본 모습이 나옵니다
    님에게 미안하다고 매달릴지
    소송취하 하라고 협박을 하든지
    위자료 다 내주며 상간녀를 감쌀지...
    전자는 아주 적은 확률이라고 합니다
    살거면 차라리 무시하고 돈 챙기며 칼을 갈던지요
    아님 끝내세요
    무얼하던 님 마음부터 정하세요
    어느쪽도 지옥이겠지만
    조금이라도 님이 덜 아픈쪽을 택하세요
    힘내세요

  • 49. 실제 판례 1호
    '19.5.23 7:54 AM (160.135.xxx.41)

    20여년전 간통죄가 있었을 때 절친의 후기 상황입니다.

    (모든 물적 증거, 증인의 증언, 바람난 남편의 디테일한 진술서)로 인하여,
    현장에서 두 남녀의 상간 현장을 잡은 것은 아니지만/이런 상황이 아니면 간통죄 불가
    간접 간통죄가 인정이 되면서, 친구에게 그 상간녀가 정신적 피해보상 금액으로 3,000만원의 위자료 지불 명령이 떨어졌고, 그 상간녀 3,000만원 지불 안하려다, 또 다시 법정으로 들어가니 기절하고 지불하였습니다.

    현장 없이 간통죄가 인정이 된 판례 1호로 남겨진 사례 입니다.

    물론, 친구는 이 사건으로 남편과 이혼 했습니다.

    허나, 그 상간녀는 유부남하고만 바람을 피었던 여자였지요.
    이런 몸장난이 처음이 아닌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던 상간녀!
    아직도 그 여자는 그당시의 남편과 잘 살고 있습니다.

    그 남편은 그 모든 상황을 알면서 왜 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하루밤도 남자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여자여서
    남편이 그 감당이 안되어서 그냥 눈 감고 살고 있는 것인지.

    이 상간녀, 전문직이라 연금이 셉니다.
    그래서 살고 있는 것인지, 그 밤을 잊지 못하는 몸뚱아리땀시 살고 있는지는 몰라도..

    헌데,
    이케이스 보면서,
    형사, 변호사,들이 말해주는데...ㅎㅎㅎ
    이런 상간녀들이 의외로 많고,
    저런 상간녀 남편도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님이 미래를 어떻게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정을 내리세요.

  • 50. 그거는
    '19.5.23 8:47 AM (180.65.xxx.94)

    상간녀 가족상황을 잘봐야죠

    상간녀남편이 대기업다니면 상간녀가 떨어져나갈 확률이 높아요.

  • 51. ...
    '19.5.23 9:27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상간녀 소송하고 년 남편에게 알리니 떨어지긴 합니다.
    그런데 떨어져 나간다고 안심일까요?
    같은 회사에 계속 다니는데?
    년 남편, 친정, 년 시누이에게까지 알렸는데도 이혼도 안 하고
    여전히 직장도 잘 다니고 잘 삽니다ㅎㅎ
    ㅎㄱㅎㄱㄱㄷ 국제협력부 ㄱㅎㅈ

  • 52. 그런거라면..
    '19.5.23 9:32 AM (58.126.xxx.95)

    안 알리시고 상간녀 꽃밭이 지켜지면 님 홧병납니다-
    남편이랑 살든말든 일단 그년 꽃밭도... 망가뜨려야죠!
    화이팅!

  • 53. ..
    '19.5.23 9:41 AM (218.147.xxx.79)

    님 상황이 어떤데요?

    아이 있어요?
    님 직업 있어요?
    당장 이혼해도 되는 상황이에요?
    더러워도 남편 잡아 억지로라도 살아야 되는 상황이에요?

    상황에 따라 대처법은 달라지죠.

  • 54. 상황이 어떻든
    '19.5.23 9:54 A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상간녀 소송하고 년 남편, 년 시부모에게 알리고 할 수 있는 거
    다 해야 그나마 홧병 안 생겨요.

    그리고 년 남편한테 알린다고 님 남편 칼 맞아죽을까봐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년 남편에게 알렸더니 같이 놀아 난 남자 잡는게 아니라
    지 마누라한테 손해배상청구 했다고, 마누라가 얼마나
    마음고생 했을지 안타깝다면서 상대남 와이프에게 협박하며
    달려들더군요. 그 집 시누이까지 다 알게 됐는데도
    이혼 안 하고 잘 살아요. 상간녀는 바람 핀 직장도 여전히
    잘 다니고요.

    ㅎㄱㅎㄱㄱㄷ 국제협력부 ㄱㅎㅈ

  • 55. 후기요청
    '19.5.23 11:09 AM (122.42.xxx.24)

    당연히 알려야죠.
    이혼하던안하던 그거 안함 원글님 후회될듯요
    상간년 남편회사 찾아가세요

  • 56. 그 여자가
    '19.5.23 11:39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서 떨어질지 안떨어질지는 몰라도

    님은 확실히
    남편에게서 떨어질듯..

  • 57. 상황이 어떻든
    '19.5.23 11:49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덧붙여,
    저 정도 하니 그 바람 폈던 남편 정신 차리고 부부관계
    회복하고 잘 삽니다. 원래 가정적이고 성실했던 사람은
    대부분 제자리 찾아요. 위 댓글처럼 남편이 떨어져 나갈거다,
    아내한테 정 떨어질거다.. 안 그렇습니다.
    그건 상간녀들의 바램이겠죠.

    그리고 상간녀 남편이 대기업 다니면 잃을게 많은 사람들이네요.
    잃을게 많은 사람들은 저렇게 협박하며 달려들어도
    실제로 해코지 하는 경우 없어요. 말로만 큰소리치다 맙니다.

  • 58. 상황이 어떻든
    '19.5.23 11:51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덧붙여,
    저 정도 하니 그 바람 폈던 남편 정신 차리고 부부관계
    회복하고 잘 삽니다. 원래 가정적이고 성실했던 사람은
    대부분 제자리 찾아요. 위 댓글처럼 남편이 떨어져 나갈거다,
    아내한테 정 떨어질거다.. 안 그렇습니다. 
    그건 상간녀들의 바램이겠죠.

    그리고 상간녀 남편이 대기업 다니면 잃을게 많은 사람들이네요.
    잃을게 많은 사람들은 저렇게 협박하며 달려들긴해도
    실제로 해코지 하는 경우 없어요. 말로만 큰소리치다 맙니다.

  • 59. .....
    '19.5.23 12:23 PM (1.209.xxx.21)

    상간녀 이혼당했다고 부인에게 이혼하자고 나오는 남편이라면
    상간녀 이혼 안 당해도 부인 버려요.

    남편 되돌아오게 하려면
    남편도 극한 상황으로 몰리게 해야 해요.
    경험자입니다.

    남편 안 돌아오면 이혼하겠다는 마음으로
    (바람난 남편과는 저도 평생 살 마음이 없으므로)
    시가, 남편, 상간녀 모두에게 강하게 나갔더니
    남편이 설설 기면서 돌아왔어요.

    뭐... 다 통하는 건 아닐꺼같고요.
    남편이 상간녀와 사랑이 아닌 장난, 바람이었고
    가정과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이라 통한거 같아요.
    지금은 저한테 지겨울 정도로 들러 붙고
    제 말 엄청 잘 들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 60. 흠..
    '19.5.23 12:26 PM (69.243.xxx.152)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지 않을까요.

    상간녀 남편이 애들을 뺏아가고 처가에 다 폭로한 후 자기 아내를 내쫓는다.
    이혼수속 들어감.
    바람핀 아내 엿먹으라고 상간남 소송도 안함.
    상간녀 혼자서 소송당함.
    시가는 물론이고 남편, 아이들, 친정에서까지 버림받음.
    상간소송이 끝난 후 직장에서도 짤림.
    상간남은 자기 아내에게 이혼안당하려고 연락끊음.
    상간녀 혼자 월세방에서 생활비 걱정하며 철저하게 고립된 생활을 하게 됨.

    상간녀 남편이 상간남 상대로 소송을 함.
    자기 아내를 용서하고 잘 살아보려고 노력.
    상간남 아내도 맞소송.
    피차 퉁치고 끝남.
    상간남녀 헤어지고 각자 가정유지하려는 타입.

    상간남이 잃을 게 많은데 상간녀가 독 품고 설치는 경우인데
    상간남 집이 남자 혼자 외벌이.
    상간녀가 같이 죽자고 상간남 직장에 폭로하고 난리치겠다고 나오고
    상간녀 남편이 이혼을 원치않으면 상간녀가 갑이 됨.

    어느 방향일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대부분은 첫번째 케이스로 끝나는 것 같더군요.
    남자들이 지들은 바람펴도 마누라 바람피는 꼴을 두고보지를 못하는지라.

  • 61. .....
    '19.5.23 12:27 PM (1.209.xxx.21)

    지금 원글님 억장 무너지고 힘드실꺼같은데
    그 마음 푸는 것도 중요해요.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그들이 죄값 받는거 보고
    내가 이겼다는 느낌을 받아야
    그 울화가 풀리고 남편에게도 마음 열립니다.

    나중 일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 상간녀 몰아치세요.
    일단 증거만 있으면 할 수 있는게 많습니다.

  • 62. 알릴거같네요.
    '19.5.23 12:35 PM (203.175.xxx.13)

    그여편네도 불쌍하게 되겠네요.ㅠㅠ

  • 63. 흥신소
    '19.5.23 1:45 PM (59.21.xxx.95)

    흥신소에 가서 사람 하나 써요.

    1.시부모 집과 연락처를 알아낸다.

    2. 아이 학교와 반을 알아낸다.

    3. 상간녀 만난다.

    4. 그동안 모아놨던 불륜 증거들과 (나체사진. 모텔출입사진)
    등등 카피본으로 한번 훑게 놔준다. 감상하라고.

    5. 나 무서울 거 없고 내 가정 파탄나면 니년 죽을 생각까지 하고 왔다. 슬며시 과도 한번 보여준다. 내 말이 거짓말인 거 같냐며 미친년처럼 실 쪼개며 웃어준다.

    6. 마지막으로 경고하려고 왔다. 2주 준다.2주내에 안 끝내면 이 사진 니 애들 학교 정문에 뿌리고 니 시부모 집에 퀵서비스 보내주고 마지막으로 과도 들고 니 목 따고 나도 죽는다.

    7. 농담인지 아닌지는 니 행동거지에 달렸으니 2주 안에 내 눈으로 정리되는 꼴 안보임 니년 출근길 조심하고 니 애들 등교길 조심해라.
    난 이미 잃을 게 없다


    하고 제대로 싸이코 코스프레에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 겁 제대로 주고 돌아오세요. 화이팅

  • 64. 저같음
    '19.5.23 1:48 PM (125.177.xxx.106)

    상간녀 남편 만나서 얘기할겁니다.
    우리 둘다 피해자라고 하구요.
    둘을 떼어놓으려면 혼자 힘만으론 부족하죠.

  • 65. ..
    '19.5.23 3:11 PM (1.227.xxx.232)

    상간녀소송도 년놈에게 알리지말고 신청서내시고 그년남편도 찾아가서 증거와함께 보여주세요 그년이 인정하는 음성녹음이나 증거사진이나 톡이없으면 보통의 남자는 안믿습니다 어설피알리면안되고 증거와함께 알려야 믿을까말까 그렇습니다 그리고 부온이바람펴도 이혼안하는남자들 꽤됩니다 그래도애들엄마이기때문에 .일단은 알리세요 떼놓으려면 온갖수단방법 다해봐야죠 자식들한테도 찾아가서 말할거라고 협박하시구요

  • 66. ㅇㅇ
    '19.5.23 4:11 PM (223.38.xxx.240)

    상간녀 남편에게 알려도 이혼안하고 그냥 사는남편
    있어요 여자가 미용실하고 십년을 불륜했고 미용실에
    상대남자 자식들이
    찾아가서 개망신 당해도 안해어 지는경우 있었어요
    상간녀 남편이 능력이 없어도 이혼안하고 삽니다
    십수년이 지나고 둘이 끝났지만 상간남은 가정으로
    돌아간게 아니고 이혼녀를 만나 살림을 차리더군요
    오랜불륜은 마약에 빠진것처럼 회복안돼요
    언젠가 다른 고통의 댓가를 치르겠지요

  • 67. 제경운
    '19.5.23 6:22 PM (210.90.xxx.251)

    이혼이 생각만큼 쉽진 않아요. 저는 이혼할 생각으로 사실 상간녀(?) 확인은 바람유무 볼때 확인차원으로 하고 말았네요. 중요한건 남편이지 언년(?)이랑 사귀던지 말던지 그년이 망하던지 말던지 제가 데리고 사는 남편도 그모양인데 다큰 어른이 제가 뭐한다고 달라지겠나 싶어서.. 전 이혼 요구했고요. 양가부모 다 알렸어요.
    중요한건 님의 목표(?)라고 봅니다. 전 신뢰가 깨져서 이혼이 목표였고 실패(?)해서 그냥 살고 있어요. 실패한이유는 남편이 너무나 용서를 빌었고 부부상담하면서 제맘도 많이 용서가 되었고 결정적으로 아이때문이었어요. 상처로 인한 고통은 문득문득 올라와요. 십년정도 지나니 거의 가라앉은거 같아요. 물론 남편의 태도도 많이 도움 되었고 저도 노력을 많이 했어요. 억울하지만 넘어가기로 했으면 그걸로 의심을 하는게 부부사이에 좋지 않더라구요. 님의 목표는 이혼하지않고 잘살아가시는거 같은데 현재는 남편분마음이 그렇지 않은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상간녀에게 접근하는건 님도 리스크가 있을수 있어서 결과가 쉽게 예측되지 않네요. 상대가 이혼을 하던 안하던 가정으로 돌아가는게 사실 님에게 제일 좋아요. 상대남편이 여자를 감시하던 해서 님남편을 못만나게 하려면 무엇이 좋을지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재수없지만 남편에게도 잘해야합니다. 애나 시댁에게도 그렇구요.. 부부사이란 연애와 달리 고려할것이 많으니 남편이 정상적 생각을 하신다면 그런걸 고려하지 않을리 없으니까요. 감정적으로 생각하지마시고 냉정하게 분석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꼭 얻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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