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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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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스장에서 레깅스 입고 하는거 보기 싫으세요?

eofjs80 조회수 : 11,980
작성일 : 2019-05-22 16:21:43
아파트 단지내 헬스장에서 운동복(나이키나 아디다스 반팔 드라이핏 티셔츠에 레깅스) 입고 매일 운동하는데 거기 대부분이 50, 60대 분들이 많으셔서요..

남자분들이 많은데.. 조금 신경이 쓰이지만 운동할 때 편해서 그냥 입고 하고 있습니다. 전에 다니던 곳은 운동 매니아들이 많고 저처럼 운동복 입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거든요.

근데 여기는 아파트 헬스장이라 신경이 조금 쓰이긴 합니다.
그냥 저만 괜찮으면 되는거죠? 키 162에 몸무게 56키로로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체격이에요. 나이는 40살이구요.
IP : 211.234.xxx.23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5.22 4:24 PM (223.62.xxx.243)

    저 50입니다.
    아파트헬스장에서 레깅스입고 합니다.
    제가 운동하기 편하면 되지 남 신경쓰지 안씁니다.
    운동복장이 다양하더라구요.
    등산복 입고 하시는 분도 있고 좀 젊은 사람들은 다 레깅스차림
    저 상당히 뚱한편입니다. ㅋㅋ

  • 2. 음음음
    '19.5.22 4:24 PM (220.118.xxx.206)

    저도 아파트 헬스장에서는 옷 입기가 힘들었어요.헬스장에서 입는 것처럼 입으면 수근거리는 분 제법 됩니다.그래서 아파트 헬스장에 다닐 때는 반팔에 반바지 운동복 입었어요...

  • 3. 이미
    '19.5.22 4:25 PM (182.208.xxx.58)

    신경쓰이시는데..
    저라면 더 헐렁하게 입을 듯 해요.
    운동에만 집중하지 못하면 나만 손해라서요.

  • 4. 뒷말하는사람은
    '19.5.22 4:26 PM (203.246.xxx.82)

    해요.

    그래도 입는 사람들은 입고요.

    저도 레깅스만 입고 요가하다가 헬스장 내려와서 스트레칭 더하고 사우나 내려가는데요,
    갖고 있는 레깅스 중에 조금 밝은 레깅스 입는 날은 쇼츠를 걸치는데
    딱 그날 사우나에서 말 많은 여자분이..저를 보더니..

    그래..이렇게 입어줘야지...아이고~~~ 이러면서...
    레깅스만 입는 여자들 험담을 하는데..낯뜨거워 혼났네요.

    레깅스만 입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이와 체격 상관없어요.
    20대에 마른 체격임에도 유독 눈길가게 일부러 안 보려해도..그런거 있잖아요. 안 본 척 하는거지
    이미 봐 버린...

  • 5. ...
    '19.5.22 4:26 PM (122.38.xxx.110)

    레깅스위에 숏팬츠 하나 입으세요.
    절충!

  • 6. . .
    '19.5.22 4:27 PM (175.119.xxx.68)

    50 60대 분들이 많다면서요
    가리셔야 될듯

  • 7. 피곤해
    '19.5.22 4:28 PM (211.192.xxx.148)

    같은 여자라도 자꾸 가는 눈길 거두기 너무 힘들어요.
    님은 남들이 쳐다봐도 괜찮아요?

  • 8. ㅡㅡ
    '19.5.22 4:29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내가 불편해서 숏팬츠 겹쳐 입어요
    그래야 운동 자세도 자유롭고

  • 9. 원글
    '19.5.22 4:30 PM (211.234.xxx.234)

    살짝 보실 수는 있겠지만 대놓고 보시는 분은 없으시더라구요. 다만 레깅스가 넘 운동할때 기능성이라 편하고 입으면 착용감이 좋아서요.. 마땅한 다른 옷도 없어서요

  • 10. 그럼
    '19.5.22 4:32 PM (1.246.xxx.209)

    위에 조언주신분있네요 레깅스위에 숏팬츠하나 입으세요

  • 11. 레깅스대신
    '19.5.22 4:33 PM (203.246.xxx.82)

    다른걸 입으라는게 아니라..

    아직은 정서상...쇼츠정도는 더 걸치는게 좋지 않겠냐는거죠.

    초특급 비율 아닌 이상 쇼츠 걸치면 오히려 더 예뻐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 12. 본인이
    '19.5.22 4:33 PM (182.227.xxx.142)

    의식된다면 가려야죠.
    전 레깅스에 딱붙는 상의입고하지만 타인의식 안하는지라
    자유롭게 운동해요.
    글구 레깅스에 반바지 입을거면 걍 반바지나 긴바지 입자는 주의라..

  • 13. 반바지
    '19.5.22 4:37 PM (180.53.xxx.184)

    레깅스위에 짧은 반바지 하나 입으세요
    뒤에서 당연히 말 나오는거 아니 머뭇거리시는거잖아요 단지내인데요

  • 14. 옷이라는 게
    '19.5.22 4:37 PM (180.69.xxx.167)

    나 편한대로만 입으면 끝..
    이게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알지 않나요.
    그러니 물어보시는 거겠죠.

  • 15.
    '19.5.22 4:42 PM (124.54.xxx.37)

    긴 티셔츠를 위에 입던가요
    요가할때도 너무 보이니까 민망하던데요 같은 여자끼리라도 ..

  • 16. ..
    '19.5.22 4:42 PM (223.62.xxx.9)

    저 누가 무슨 옷을 입건 신경 안쓰는 편인데
    엉덩이 드러낸 레깅스는 진짜 시선천리 안돼요
    운동하긴 편하긴 해도 원글님이 뭔가 느끼셨다면
    옷 다르게 입으세요

  • 17. 쇼츠
    '19.5.22 4:45 PM (220.76.xxx.87)

    전 그냥 헬스장 옷 입는데 반바지 안에 꼭 레깅스 신어요. 누가 50 먹은 여자 쳐다보지도 않지만 이렇게 든든히 입어야 운동할 때 편하거든요. 나이 들면 무릎도 쭈굴하고 피부 자체에 생기가 없어서 ㅜㅜ. 전 날씬한 편이라 살이 비어져 나오는 스타일은 아님^^

  • 18. 남이 뭔
    '19.5.22 4:46 PM (39.7.xxx.221)

    상관이예요 미국 영국 학생때 학교 다녔을때 동네 체육관 같은데 뚱뚱한 아저씨 아줌마들 다 지 맘대로 옷 입고 와요 아무도 뭐라 안해요 속으론 다들 판단은 하지만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근데 남의 판단에 민감하니까 원글님도 그럴만한 강철 멘탈 아니면 입지 마시구요
    근데 저희 동네 헬스장에 50 넘으신 분 키도 좀 크고 몸매가 아주 좋으신데 딱 붙는 레깅스에 딱 붙는 나시로 된 운동복 입고 오시는데.전 그 분 뒷모습 보곤 잘 관리하는 분인가보다 했는데 탈의실에서 너무 말 많고 시끄럽고 언니 동생하면서 너무 시끄러우니까 이제 싫어졌어요 얼굴에 기미가 되게 많고 입도 많이 튀어나왔는데 첨 봤을땐 그 엍굴도 안 싫었는데 자기네 집 대소사며 온갖 얘길 탈의실에서 아줌마들이랑 하고 있으니까 외모까지 보기 시러지고 미워보였어요
    그분 보고서 아무리 나이 먹어서 뻔뻔해져도 난 저러지 말아야지 싶었어요 그리고 관리를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50넘으신 분이니 그래도 30 40대보단 더 몸매가 좋긴 힘들자나요 근데 노출을 좀 즐기시는 거 같긴 한데 전 그것도 상관 없고 본인 만족이면 되는 건데.. 그분이 탈의실이 자기 집 안방인냥 떠드는 거 진짜 교양없는 거구나 싶었고 처음과 달리 사람이 싸보였어요

  • 19. 추가
    '19.5.22 4:47 PM (175.211.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신경쓰이고 불편한 사람도 있을테니
    서로를 위해 쇼츠를 하나더 입는게 어떨까요?

  • 20. 남이 뭔
    '19.5.22 4:48 PM (39.7.xxx.221)

    암튼 제 말은 외모보단 목소리 언행이 더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제가 님이라면 너무 붙는 건 안 입을 거 같아요 저도 강철멘탈 아니거든요 눈에 띄는 거 불편해서....

  • 21. 한심한 족속들
    '19.5.22 4:50 PM (116.48.xxx.252)

    그것 문제 삼고 떠드는 멘탈이 더 더럽고 천박하고 불결해요. 윗님, 뭘 속으로 판단합니까?판단 자체를 하지 않는게 교양입니다.

  • 22. 레깅스에
    '19.5.22 4:53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롱티를 입으심이....

  • 23. ???
    '19.5.22 4:57 PM (223.38.xxx.82)

    교양은 외적 표현입니다.
    속으로 판단은 교양과 무관하죠.

  • 24.
    '19.5.22 4:57 PM (223.39.xxx.31)

    저 40 인데 반팔에 뮬라 레깅스입고 단지내 헬스해요
    오전에갈땐 혼자 저녁엔 남편과 같이가는데
    누구도 신경안쓰고 심지어 남편도 아무말 안해요
    오전엔 저같이 입은 아줌마들 많아요
    신경쓰지마세요

  • 25. 그러거나 말거나
    '19.5.22 4:58 PM (110.5.xxx.184)

    운동에 집중하세요
    다 벗은 것도 아니고 운동에 제일 편한 복장이면 오케이죠.
    운동하러 가서 왜들 엉뚱한데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 26. 저는
    '19.5.22 5:02 PM (1.237.xxx.200)

    보기에 괜찮을것 같은데 이미 님은 여기 물으실정도면 의식하시는거죠. 게다가 그런 차림 여자들은 신경안쓰는데 남자들 특히 할저씨들은 노골적으로 처다보더군요. 심지어 며칠 나가다보면 괜히 아는척하고 말시키고. 이래 저래 별 이목끌기도 싫고 님도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면 여기 묻지말고 반바지라도 덧입으시면 신경안쓰이실것 같아요

  • 27. ㅇㅇㅇ
    '19.5.22 5:11 PM (175.223.xxx.44)

    저도 운동하다 팔다리를 노출하듯 입은 분들보면
    나도 저렇게 입을까 싶고, 요즘같이 더운날씨엔 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붙는 레깅스 입으면 근육도 잘보이고 운동에 도움될수는
    있겠지만, 동네에서 운동하려니 남들 시선이나 수근거림도 감안해야겠더라고요.

  • 28. 저도
    '19.5.22 5:11 PM (59.10.xxx.57)

    음님처럼 그냥 입어요
    여긴 각자 운동하느라 너무 바쁘고 남자들도 꽉붙는 옷 많이 입고 하는 분위기라
    위에 쇼츠 불편하지 않나요
    걔가 신축성이 있는게 아니라 바벨 스쿼트 할때 허벅지를 누르지 싶은데
    물론 초초초 보수적인 여기선 뭐라 하고 성기를 노출했다며 ㅋㅋㅋㅋ 눈 둘데 없다며 ㅋㅋㅋ 하겠지만
    성기 노출 안 했고 보지 마세요..라 하고 싶네요
    수영경기,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은 부끄러워 어찌들 보시는지.

  • 29.
    '19.5.22 5:13 PM (122.128.xxx.33)

    할저씨들에게는 보기 좋겠죠
    구태여 할저씨들 눈호강 시켜주면서 운동할 필요가 있을지

  • 30.
    '19.5.22 5:16 PM (211.227.xxx.207)

    솔직히 트레이드 밀이나 다른 근력 운동 기구 하는건 괜찮아요. 별로 신경도 안쓰이고 관심도 없고.

    근데 저도 한번 정말 경악한 적이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 끝내고 빈공간에서 스트레칭 하고 있는데
    옆에 어떤여자가 오더니, 스트레칭을 하는데,
    매트 하나 깔아놓고 저여자 왜저래? 이런느낌 들정도로 이상한 자세의 스트레칭만 하더군요

    게다가 레깅스가 흰색 레깅스 것도 두꺼운 것도 아니고 팬티 색까지 비치고,
    엉덩이 골라인까지 다 비침. 그리고 몸숙이니 가슴골 보이고.
    아파트에서 그런 여자 처음봐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저런 경우는 옆에서 안볼래도 눈이 가더라구요.

    아무튼 뭐 그냥 일반적인 운동하는 경우라면 그냥 입으세요.

  • 31. ..
    '19.5.22 5:17 PM (125.177.xxx.43)

    괜찮은데 흰색 레깅스 입으니 그건 눈이 자꾸 가더군요

  • 32. ..
    '19.5.22 5:21 PM (39.7.xxx.180)

    보기싫던데요 상당히..

  • 33.
    '19.5.22 5:28 PM (223.39.xxx.91) - 삭제된댓글

    남이 힐끗 보고 수군거리는거 싫으면 위에 쇼츠를 입든
    엉덩이 가리는 티셔츠를 입든 하는 거고
    수군거리든가 말든가 무시하고 살거라면 입는 거죠
    님이 수군거리는 그 사람들 입 막을 수도 없는 거고 힐끗거리는 눈을 가릴 수는 없잖아요

  • 34. .....
    '19.5.22 5:2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아파트 헬스장에선 뒷말 듣는 차림은
    등이 훤히 보이는 형광색 아래위 레깅스 한명 뿐이었어요
    검정 기능성 레깅스 정도는 운동복이려니 하던데요

  • 35. 상의길면
    '19.5.22 5:38 PM (223.38.xxx.246)

    괜찮지만
    아니면 이목은 집중돼죠 ㅋ

  • 36. 오늘
    '19.5.22 5:45 PM (182.209.xxx.150) - 삭제된댓글

    중장년층 남자분들 많이오는시간에
    런닝머신에서 뒤로걷는 노브라40대아줌마땜에
    민망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본인스스로 남들시선이 감당된다면 할말없지만
    주변사람들은 민망합니다

  • 37. 조금만
    '19.5.22 5:50 PM (211.209.xxx.155)

    솔직히 날궁뎅이 와이존 다 꼴보기 싫어요.. 말은 못하지만..

  • 38. ..
    '19.5.22 5:50 PM (183.101.xxx.115)

    입으세요.
    본인만 신경안쓰면되죠.
    원글님덕에 자기눈 씻고 싶은사람도 있을테고
    즐거운사람도 있을테고..
    그러니 그런분들한테 뭐라 하지는 마시길.
    원글님도 내마음..그들도 내마음..

  • 39.
    '19.5.22 5:57 PM (125.132.xxx.156)

    할아버지 아저씨들이 너무 즐거워할거 같아 좀 민망하지 않은가요
    전 할머니들이 반바지에 미니스커트 입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아줌마들 양갈래도 상관없지만
    레깅스는 좀 다른거 같아요

  • 40. .....
    '19.5.22 6:04 PM (114.200.xxx.117)

    원치않은 남의 벗은몸을 보는듯 해서
    매번 불쾌한 감정이 생겨요.
    도대체 그 옷 나오기전에는 뭐 입고 운동했다고
    이러는지 정말 ...

  • 41. 근데
    '19.5.22 6:05 PM (220.120.xxx.144)

    기능성 레깅스가 너무 편해서 운동할때 그거 입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위에 숏팬츠 입어보셨나요? 레깅스 기능 하나도 망치지 않는데요. 걸리적거리지 않거든요. 입어보지도 않고 거부하시는거라면 그냥 즐기시는걸로...

  • 42. kate
    '19.5.22 6:06 PM (49.198.xxx.122)

    본인이 신경 안쓸 자신이 있으면 입고 아니면 숏팬츠하나 더 입돈가하세요
    운동하면서 계속 남의 이목에 신경이 쓰인다면 집중도 안되고
    본인 손해잖아요

  • 43. .....
    '19.5.22 6:06 PM (114.200.xxx.117)

    게다가 남자분들은 다 즐거워하고 눈요기해서
    좋다고 착각하시나봐요.
    그러지 않습니다 ㅠㅠ
    조용히 트레이너에게 저런옷좀 단속할수 없냐고 물으시는
    분들 많아요.

  • 44. ...
    '19.5.22 6:22 PM (115.21.xxx.68) - 삭제된댓글

    보는분들이 즐겁겠네요

  • 45.
    '19.5.22 6:23 PM (218.155.xxx.6)

    솔직히 좀 보기 싫습니다.
    입는건 자유라고 생각하고 입댄적 없지만
    볼때마다 조금 기분 상해요.
    저도 안볼 권리 있잖아요.
    눈 앞에 떡하니 있으니 피하더라도 한 번은 보게 되는데.
    안보고 싶네요.
    그나마 검정 레깅스는 좀 나은데 밝은색은 진짜..
    엉덩이 처진거 다 드러나고 뒤룩뒤룩.
    히유.
    내가 그걸 왜 봐야하나요..ㅠㅠ

  • 46. ...
    '19.5.22 6:31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레깅스도 못입나요!
    수영 피겨 스케이트 볼때마다 불쾌하신가 22222

  • 47. 체능인
    '19.5.22 6:37 PM (223.62.xxx.153)

    내가 신경안쓰여서
    레깅스 엉덩이까고 입어요
    심리스팬티입고요
    그러거나말거나

    눈에 거슬리는걸로 치면
    아줌마아저씨들도 면죄부 없음

  • 48. @@
    '19.5.22 6:3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보는 사람이 뭐가 즐겁나요?
    보기싫은데 눈에 들어와서 보게 되는거지
    동네 헬쓰장이고 신경쓰이면 상의긴거라도
    입으세요 신경쓰여 운동되겠어요?

  • 49. 11
    '19.5.22 8:10 PM (121.183.xxx.3)

    심심하지 않게 욕할수도 있고..
    남자들도 힐끔거리면서 재미있겠네요..
    헬스장이 북적거리겠네요

  • 50. ADHD인가
    '19.5.22 8:11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신경쓰여 운동도 안된다니

  • 51. 은근
    '19.5.22 8:48 PM (49.166.xxx.52)

    너무 신경쓰여요 사람들 쳐다보더라고요
    그래서 요가복 바지에 반바지 너무 불편해서
    요가복에 겉옷으로 허리 묶어서 운동해요
    허리 묶으면 팔부분이 앞에 가려주고 옷 뒷판이 엉덩이 가려주거든요 (운동복이 요가복밖에 없고 이게 편해요)

  • 52. 트레이너
    '19.5.22 9:21 PM (211.117.xxx.60)

    가 옆에서 봐주는 거 아니면
    딱붙는 것 의미 없지 않아요?

    근육이 움직이는 지 볼려고
    필라테스나 피티 샘들은 최대한 딱붙는 거
    입는 걸 좋아하세요.
    안그러면 만져봐야 하는데,
    서로 민망하기더 하고
    땀나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 53.
    '19.5.22 9:22 PM (106.102.xxx.127) - 삭제된댓글

    짐에서 레깅스 입는 것도 남 이목 신경써야 하나요
    레깅스 인기도를 보면 이제 그런 시기는 거의 지났다고 봐요
    운동 일상처럼 하는 사람들한테는 길거리에서 검정 레깅스 짪은 윗옷에 입는 것 정도도 이상해보이지 않아요
    전 사십대지만 레깅스 입고 거리 지나는 여자 보면 상큼해보여요
    이건 다른 얘기일수 있지만 크로스핏 하는 짐에서는 남자들 운동 중간에 웃옷을 아예 벗고 상체를 탈의한 채로 격하게 운동해요
    그 모습이 자연스럽고요
    그런데 길거리도 아니고 운동하는 장소에서 레깅스차림이 뭐가 이상하다고

  • 54. ㅇㅇㅇ
    '19.5.22 11:20 PM (39.7.xxx.132)

    레깅스 차림이 민망하다곤 해도
    미국 포함 서구에는 운동복 차림으로 자리잡았고
    우리나라에서도 역시 편한 스포츠웨어겸 일상복으로
    계속 자리잡고 있는 중인거 같아요.
    입은 사람에 따라 특정부위들이 민망해보이긴 한데,
    핏되는 레깅스를 짐 외의 길거리에서 보는것도 자연스럽고요,
    이제는 시대의 흐름? 대세? 정도로 인정해야할거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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