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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갈때 혼자가는거랑 , 남편이랑 가는거랑 대우 틀리죠?

tt 조회수 : 7,576
작성일 : 2019-05-20 19:13:50

집앞 마트요..

저혼자갈때는 인사도 잘안하고

그냥 무심한듯 계산해주고 그러더니


남편이나 나이있으신 50대 남자분이랑 마트같이 가면

깍듯이 대하고 눈치보고 완전 잘해주네요

깜짝놀랐어요

완전 대하는게 달라지네요

제가 착각하는걸까요?




IP : 123.212.xxx.6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0 7:1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전혀 그런 거 없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여자는 남자 없으면 대접 못 받는 존재라고 생각하나요?

  • 2. 아뇨
    '19.5.20 7:15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전혀요
    만약 그렇다면 그주인이 독특하네요

  • 3. ㅅㅅ
    '19.5.20 7:15 PM (123.212.xxx.60)

    아니요 그렇게 생각안해요
    근데 제가 갈때랑 너무 다르게 해서
    물어보는거에요...

  • 4. ..
    '19.5.20 7:15 PM (222.237.xxx.88)

    착각입니다요.

  • 5. 어휴
    '19.5.20 7:15 PM (220.125.xxx.214)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지갑 여는건 여자가 훨 빈도수 높은데 뭐하러요?

  • 6. 마트주인이
    '19.5.20 7:1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좀 이상한 사람인듯.

  • 7. 착각
    '19.5.20 7:17 PM (223.38.xxx.9)

    아니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트 주인들이 사람에 따라 옷차림에 따라 다르게 대우하는게 비일비재하니까요.

  • 8. ㅇㅇㅇㅇ
    '19.5.20 7:18 PM (110.70.xxx.182) - 삭제된댓글

    절대요.
    무슨 부심있나? 정상적인 사람은 마트나 어디서 누가 나항테 어떻게 대하나 자체에 관심도 없고 신경 안써요.
    본인이 그런데에 신경 쓰고 남에게 그렇게 대하니 그렇게 보이는거임,
    진짜 여기에 너무너무 망상증같은 사람들 많아요.

    아니 그리고 본인들이
    얼마나 무시당할만하고 모자란 사람들이라서 맨날 그런 생각하고 또 남 차별을 얼마나 하길래 맨날 그런생각만 하지?

    정상인이면 마트에서 얼마 썼나, 산걸로 뭐해야할거 지난번엔 얼마였나 뭐 그런 생각을 하지 참...

  • 9. 마트 캐셔가
    '19.5.20 7:19 PM (211.215.xxx.107)

    뭘 어떻게 하면
    깍듯하고 잘해준다는 생각을 하게 될까요?
    그래봤자 바코드 찍고 금액 불러주고 카드 받는 정도의 서비스일텐데
    어서오세용. 홍홍 거리고 막 웃으며 인사를 하나요?

  • 10. ...
    '19.5.20 7:1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마트 주인이 이상한 게 아니라 저런 걸 의식하는 원글이가 이상한 사람인 듯...

  • 11. ㅇㅇㅇㅇ
    '19.5.20 7:21 PM (110.70.xxx.182) - 삭제된댓글

    아니 그리고요 마트도 백화점도 아주머니들 그냥 고달프고 빨리 계산하고 집에 가고싶고 정신도 없는데 그 분들이 본인을 그리 유심히 보고 차별을 할거라 생각하세요????

    가끔 이런 글 쓰시는 분들 있는데 정신좀 차리세요.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 없어요. 잘해준단 분들도 차별당한다는 분들도 다 마음의 병이에요 으휴

  • 12. ㅇㅇ
    '19.5.20 7:27 PM (49.1.xxx.120)

    제목보고 대답하자면.. 좀 모자라신듯 ;;;;;
    누구랑 가든 뭔 상관인가요. 정말 그렇다면 그 마트가 특별히 이상한거죠.

  • 13. ..
    '19.5.20 7:27 PM (183.98.xxx.210)

    말도 안되는 생각을. ㅜㅜ
    무슨 그런게 어딨어요? 남편분은 평소 눈 마주치고 인사하시나보죠.
    무슨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시나요?

  • 14. 이건
    '19.5.20 7:31 PM (218.39.xxx.122)

    ?????
    어떻게 이런 생각이....

  • 15. ㅎㅎㅎ
    '19.5.20 7:31 PM (183.98.xxx.232)

    이런 얘기 정말 신기해요 전 한번도 그렇게 느낀적 없거든요
    마트 입장에선 여자들이 훨씬 중요한 고객이라 더 신경쓸것 같은데
    님은 인사안하지만 남편이 인사 하는것 아닌가요
    님이 남자들을 너무 의식해서일수도 있어요

  • 16. ....
    '19.5.20 7:33 PM (125.180.xxx.230)

    음식점하는데 저는 손님들 말한마디나 행동에따라 좀 대우가 달라져요
    남편분이 예의바르신분일것같아요

  • 17. ..
    '19.5.20 7:38 PM (180.66.xxx.74)

    전혀 착각이요
    단 한번도 동네마트에서 그런 느낌 없었어요

  • 18. 설마..요
    '19.5.20 7:43 PM (125.130.xxx.55)

    남편분이 무지 잘생기시고 완전 멋지다면.그렇다면 가능한 이야기일지도..

    그냥 평범한 남편분이면 원글님의 착각이실듯요

  • 19. ㅁㅁ
    '19.5.20 7:4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얼마나 남의 눈치에 전전긍이면
    이런글이 나올까요 ㅠㅠ
    내가 먼저인사하고 먼저 웃으니
    친절하지않은 곳이 없더만

  • 20. ...
    '19.5.20 7:47 PM (119.67.xxx.246)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겠지요..

  • 21.
    '19.5.20 7:48 PM (125.31.xxx.38)

    전혀요.
    남편과 가는 경우는 일년에 몇번.
    혼자가도 항상 친절해요.

  • 22. ㅋㅋㅋ
    '19.5.20 7:49 PM (211.55.xxx.105)

    물건골라 돈내고 나오면 끝인데
    무슨 마트가서 대우받을일이 어디있나요??

  • 23.
    '19.5.20 7:55 PM (112.162.xxx.136)

    착각하는겁니다
    같이 가면 돈 더쓰게 되는점은 있더군요

  • 24. .....
    '19.5.20 7:57 PM (125.179.xxx.89)

    여기 지방인데 차이나는거 느껴요.

  • 25. ...
    '19.5.20 7:58 PM (223.62.xxx.58)

    남편 말고
    같이 갔다는
    나이 있으신 50대 남자분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 26. ..
    '19.5.20 7:59 PM (125.179.xxx.89)

    그리고 마트에 그지같이 하고갔을때랑
    꾸미고 갔을때 또 틀려요 ㅎ

  • 27. 가끔 느껴요.
    '19.5.20 7:59 PM (112.187.xxx.51)

    이런 것을 못 느껴보신 분들은 운이 좋으신거구요.
    저는 마트보다는 다른 곳에서 이런 것을 느낀 적 많아요.
    예를 들어, 아이들 병원이나 학원에 남편과 함께 가면, 남자가 애들과 자주 안가는 곳이라 그런지 훨씬 친절하고 상담도 잘 해줘요.
    남편이 굉장히 자상하다는 식으로 멘트도 나오구요.
    하물며 집에서 일해주는 아주머니들도 남편에게는 엄청 친절하고 반찬이 달라져요. 제가 아주머니들께 월급을 주는 사람이어도 저 혼자 집에 있으면 대충 먹자는 식으로 하고, 남편이 오면 음식에 엄청 신경써요.
    남자가 잘 안오는 곳인데 남자가 가면, 특별히 신경을 써주기도 하구요. 남존여비 사상이 있는 사람이면 은연 중에 그런 것이 행동에 나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 28. 마트
    '19.5.20 8:04 PM (118.221.xxx.165)

    캐셔분들 바쁘고 계산하느라 정신없슈

  • 29. 확실히 달라요
    '19.5.20 8:04 PM (1.237.xxx.64)

    백화점 혼자갈때랑
    남편 같이 갈때
    다르던데요
    직원들이 뭔가 긴장하는게 보여요
    남편 목소리가 크고 키도 크고
    외모도 좋고
    골프매장 에선 저는 쳐다보지도 않더니
    남편이 가니 어찌나 친절하던지요ㅜ

  • 30. 남편없이갈때
    '19.5.20 8:16 PM (1.237.xxx.156)

    말려주는 사람 없어 진상 부리고 다닐 가능성도 있죠
    아님 말고

  • 31. 동네 조그만
    '19.5.20 8:33 PM (112.150.xxx.190)

    마트라잖아요. 대형마트 아니구요. 또 지역이 아마 지방소도시 같구요.

    아주머니라도 비교적 젊은축은 잘 안그러는데, 할머니에 가까운 상인 아주머니들이 그런 경우 많은데요??

    손님도 남자 여자 되게 차별해요. 남자한텐 급친절하게 굴어요.

  • 32. ㅇㅇ
    '19.5.20 8:43 PM (223.131.xxx.113) - 삭제된댓글

    사실이라면 님이 혼자다닐 때 모자라게 군 거겠죠.
    싸가지 없게 굴어 직원들이 싫어했거나.
    남편이랑 함께일 때 대우 받는다는 착각
    참 한심스럽고 딱하네요

  • 33. ..
    '19.5.20 8:56 PM (125.177.xxx.43)

    아뇨 별게 다 다르다 느끼시네요

  • 34.
    '19.5.20 9:00 PM (175.127.xxx.60)

    말도 안되는 소리에 놀라고 갑니다.
    원글님 일상 생활 가능하세요?

  • 35. ㅇㅇ
    '19.5.20 9:01 PM (223.131.xxx.113)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서 남자 손님한테 긴장하고 친절해요.
    힘세서 무서워서?
    천만에.
    빠른 시간 내에 계산하고 나갈 확률이 압도적이라서에요.
    남자는 일단 매장에 들어왔다 하면 거의 사요.
    귀찮게도 안 하고 권해주는 거 휘리릭 사요.
    반면 여자 손님은 전혀 아니죠.
    온 매장 다 구경하고 온 물건 다 휘젓고 귀찮게 하고
    그러고도 돌아보고 온다고 나가요.
    남자 손님이 대접 받는 건 너무 당연해요.

  • 36. ...
    '19.5.20 9:03 PM (223.39.xxx.191)

    80대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마트생선코너에 생선손질부탁할때 50대의 아들과 같이가서 아들이 부탁하면 너무너무친절하고 깨끗하게 해주면서
    엄마혼자가서 부탁하면 불친절 표정조차 다르다고 말씀하시대요. 그렇다구요

  • 37. ...
    '19.5.20 9:19 PM (124.58.xxx.190)

    마트에서 뭔 대우나 대접이 필요한가요?
    그냥 무심하게 돈내고 물건 사오는걸로 그만이죠.
    친절을 강요하는 사회 싫어요.

  • 38. ..
    '19.5.20 9:44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동네 작은 마트나 시장에 나이 있는 아주머니들 중에 아직 양성평등같은 거 모르는 분들 있어요. 남자가 하늘이에요. 남의 남자한테도 그게 적용돼서 남자한테는 깍듯하고 여자한테는 대충대충 퉁명스럽게 대해요. 이런 거 안 겪어보신 분들은 대형 마트나 백화점 같은 데 다니시는 분들이겠죠.

  • 39. ..
    '19.5.20 9:50 PM (104.247.xxx.133)

    요즘 82에 왜이렇게 이상한 여자들이 많은지..

  • 40. 와우~~~
    '19.5.20 10:07 PM (125.185.xxx.48)

    요즘 82에 자존감낮은 사람들 왜이리도 많나요???
    아휴 답답해!!

  • 41. ...
    '19.5.20 10:35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뭔지 저는 알거 같네요 ㅎㅎ 그 점원 나이 많은 사람이죠?

  • 42. 글쎄
    '19.5.20 10:36 PM (175.208.xxx.230)

    울동네 마트 일하시는분들은 늘 똑같던데요.
    일반적이진 않은것 같네요

  • 43. 아메리카노
    '19.5.20 10:38 PM (211.109.xxx.163)

    나원참 별,,,,

  • 44. 남편간수잘하슈
    '19.5.21 12:45 AM (1.237.xxx.156)

    너어어무 잘났나보네

  • 45. 무슨
    '19.5.21 7:32 AM (59.6.xxx.151)

    장보기에 무슨 대우가—;
    내가 그날 장보기에 백만원을 쓴들
    그 분들은 수없이 스치는 거래일뿐.
    남편과 주말마다 재래시장 순례 하는 사람이지만
    물건 보고 자격 묻고, 물건 주고 돈 세고
    그 이상 서로 관심 없는 거 같은데요?

  • 46.
    '19.5.21 2:46 PM (211.206.xxx.52)

    정말 세상은 다양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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