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들이에 고기 구워 먹자는거 민폐아닌가요?
요사이 기름튀고 냄새 밴다고 집에서 고기 안 굽는데
새로 이사한 집 금지옥엽일텐데 거기다 고기를 구워 먹자니요.
불고기라면 몰라도
1. ㅇㅇ
'19.5.18 8:10 PM (117.111.xxx.99)말할 자유는 있지만 내가 수용 안하면 그만.
요리 싫어 늘 버섯 고기 굽는데소 등심은 기름별로 안튑니다2. ...
'19.5.18 8:13 PM (221.149.xxx.23)내 주변은 대부분 다 외식하고 집에서는 차만 마시던데 요즘세상에 누가 집에서 집들이때 고기를 구워먹나요? 황당....새집에 냄새나고 생각만 해도 싫어요
3. 그래요
'19.5.18 8:13 PM (223.62.xxx.198)집 주인 맘대로 하셔요
요구하는거면 무시하셔요
아님 선물을 유라 커피머신 그런거... 사오라고 그럼 준비하겠다 하셔요 ㅋㅋ4. ㅇㅇ
'19.5.18 8:17 PM (49.1.xxx.120)그집 주인 마음이죠. 고기를 굽든 숯을 피우든... 뭐 본인집에서 본인이 그러겠다는데 뭘 어쩌겠어요..
5. ....
'19.5.18 8:19 PM (122.128.xxx.33)집들이 초대 자체가 민폐죠
6. 음
'19.5.18 8:22 PM (112.184.xxx.17)돌잔치. 환갑잔치 민폐라고 하다가(인정)
이젠 집들이도 민폐군요.
보통은 주변에서 하라고 성화지 않나요?
솔직히 집들이해서 두루마리 휴지나 각티슈지
집들이 하는 입장이 돈이 더 들거 같은데
한소리로 민폐라니 뜨악하네요.
난 하랄까 무서운데.7. ..
'19.5.18 8:28 PM (14.63.xxx.236)집들이 민폐맞는데요. 억지로 가서 선물주고 맛없는 요리에 별거없는 집자랑에 진짜 가기싫은데 싫다할수없잖아요. 돈만주고 가기싫네요
8. ㅇㅇ
'19.5.18 8:45 PM (117.111.xxx.99)주말 하루 날리고 아까워요.
집들이 하라는것도 다 빈말이니 제발 절친만 부르세요.
남의집 조심스럽고 답답해요.
밖에서 인당2~3만원이면 식사 좋은거 하는데
뭔 집들이랍니까.9. 냄새와
'19.5.18 8:52 PM (121.154.xxx.40)연기를 어쩌라고
10. dlfjs
'19.5.18 8:55 PM (125.177.xxx.43)주인이 주는대로 먹는거죠
집들이 서로 귀찮지 않아요? 하루 날리고 돈 쓰고 ..11. dlfjs
'19.5.18 8:56 PM (125.177.xxx.43)요즘도 한다는게 신기해요
12. ...
'19.5.18 10:39 PM (175.192.xxx.5) - 삭제된댓글말이 집들이지 그냥 겸사겸사 모여서 노는거죠. 싫으면 안가면 되지않나요? 제 주변은 즐겁게 여기고 모여 놀아요.
13. ...
'19.5.18 10:41 PM (175.192.xxx.5)말이 집들이지 그냥 겸사겸사 모여서 노는거죠. 싫으면 안가면 되지않나요? 제 주변은 즐겁게 여기고 모여 놀아요. 초대하는쪽이 돈이랑 품은 훨씬 많이 들어요. 집들이 선물이야 생필품 같은거고요. 보통 고기 안굽고 갈비찜같은거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