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불쌍해서 어쩌나!
오늘저녁 최순실 → 정호성 → 박근혜로 명령이 하달되는 녹취뉴스 다 보고 들으셨을 것입니다.
총리이하 각료들은 구색 맞추기 위한 허수아비들이었습니다.
박근혜가 탄핵되면서 대부분이 알려졌던 내용이지만, 최순실의 육성으로 생생하게 정호성을 거쳐 박근혜에게 하달되는 명령계통을 보면서 울분을 넘어 허탈감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최순실은 앵무새 기르는 게 취미인 여인, 박근혜는 앵무새, 정호성인지 문고리인지는 최순실을 돕는 앵무새 조련사였습니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최순실이 불러준 말은 정호성을 거쳐 박근혜 입을 통하여 국민의 귀에 전달되었습니다.
세상에 앵무새를 감방에 가두고 콩밥을 먹이는 나라는 지구상에 대한민국 말고는 없을 것이다.
앵무새와 지적수준이 엇비슷한 박근혜에게 무슨 판단능력이 있다고 죄를 들러 씌워 감방에 가두고 콩밥을 처먹인단 말인가!
당장 앵무새를 석방할 것을 관계당국에 건의한다.
그러면 박근혜 4년간 난정으로 국가가 입은 피해는 어찌하느냐고요?
예- 그거는 그런 저능아에게 붓 뚜껑을 눌러주어 국정을 난도질하라고 청와대로 들여보낸 국민들이 감당해야할 자업자득이지요,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그리고 관련당국과 언론사는 더 이상 그 녹취내용 공개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거 다 공개했다가는 국민 중에 아직 철부지와 치매노인 빼 놓고 미치고 팔짝 뛰지 않을 사람 없을 것이니 더 이상의 공개는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민들 정신 바짝 차리십시오!
잘못하다가는 박근혜 4년이 재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황소 뿔에 받히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