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이야기네요
5년만에 재취업에 뛰어든 동생.. 이해는 하는데 ( 제부 사업이...)
여기저기 맘에 맞는 자리가 빨리 나타나는것도 아니고
그 사이 자격증 취득이다 다른 공부다 이력서다 알아보고 자기 일 한다고
조카애들 줄줄이 중 2, 중 3,, 고 3 입시 꽉 밀려있는데
하나도 못알아봐주고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있더라구요
차라리 일년 만 참고 첫애라도 입시 끝나고 나서 알아봐라 했더니
자기도 내년부터는 벌써 40대 후반이라 (46)
같이 한다고는 한다는데
제부는 중국에 가있고요 ( 잘안돌아가는 사업)
맨날 내가 조카애들 봉사활동, 동아리, 학원이나 과외, 학원 강사 단과..
이런거 알아봐서 대신 해줘야하니
약간 짜증납니다
이번에도 중 3 아이 특목 영재 넣는 문제로 상반기에 자소서니 뭐니 장난 아니게 많은게 있었던거 같은데
거의 급하면 제가..
시험 치러 가야해서,
이력서 수정하고 면접봐야해서
자격증 시험 몇 번 봐야해서..
이런 저런일로 하나도 여유가 없나봐요
그 동안 시험 한 군데 된 곳은 가지를 않고...
맘이 아무리 급해도 일년은 참고 무조건 집에서 애들만 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