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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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300이면 생활 불가능한가요?
3인가족 지인이예요
지인 남편이 일이 어려워졌다고 생활비를 300으로 줄였다는데
초등학생 아이 하나면 생활 가능하지 않을까싶은데
굉장히 힘들어하더라고요..
대출금이나 자동차세 재산세 등 각종세금 의료보험 등은 남편이 따로낸다고합니다
큰돈 나갈거는 남편이 따로 내는거 같던데 그런거 빠고 생활비
월300이면 그렇게 우울해할 정도인건지 잘 이해되지 않아서요
1. 그게
'19.5.4 8:26 AM (122.34.xxx.137)씀씀이가 사람마다 다른거지..뭘 이렇게 판까지 깔고
2. ㅇㅇ
'19.5.4 8:28 AM (223.38.xxx.142)씀씀이의 정도성이 아니라 생활자체가 불가능하다고 괴로워해서요
3. ㅇㅇ
'19.5.4 8:29 AM (1.220.xxx.68)3인이면 저한테는 넘치겠는데요? 더구나 각종세금 대출 따로 낸다면서요.
4. ...
'19.5.4 8:30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500 쓰던 사람이면 힘들겠죠.
한달에 200 쓰는 저야 300 쓰라면 신나겠지만요.5. 음
'19.5.4 8:31 AM (121.130.xxx.40)원래 300 쓰던게 아니고 300 까지 줄인거면
정신적 타격도 크겠죠
학원부터 식비 줄이고나니
이게 풀칠만하는 생활이구나 싶은거에요
앞으로도 징징거릴거 같으니
알아서 컷해야요6. ....
'19.5.4 8:32 AM (223.62.xxx.241)원래 줄이는게 힘들어요.
저는 보험 등 큰돈 빼고 초등 둘 교육비랑 식비, 문화생활비, 의복비, 잡비로 500 정도 쓰는데 애 하나면 300이면 그냥그냥 살수 있을거 같아요.7. 들어주지 마세요.
'19.5.4 8:37 A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그 나이대에 평범한 봉급생활자는 아이학원비 내고도 충분한 금액인데
천,이천 펑펑 쓰던 사람이면 밥도 굶을 것 같은 금액이겠죠.8. ㅁㅁ
'19.5.4 8:41 AM (223.62.xxx.147)살림 잘 못하는 거네요
9. ㅇㅇ
'19.5.4 8:47 A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300이면 입에 풀칠하는 정도군요ㅜ
10. ...
'19.5.4 8:54 AM (180.229.xxx.82)자기 손으로 돈 안버는 여자들이 300이 적다하겠죠 우리나라 대기업 초봉 실 수령액 300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에요 여긴 별천지네요
11. 그돈으로는
'19.5.4 8:54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사고싶은 옷이나 화장품 가방 이런건 힘들겠죠.
돈도 상대적인거라....12. ᆢ
'19.5.4 8:57 AM (175.117.xxx.158)자기것을 못지르고 사니 궁핍하다 느끼는듯요
13. 에궁
'19.5.4 9:00 AM (175.223.xxx.205)저라면 남겨서 적금도 들 수 있는 금액이네요.
14. 82는
'19.5.4 9:0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천만원 소득에도 생활고에 시달리는 곳이라
물어보나 마나15. 별천지
'19.5.4 9:07 AM (121.200.xxx.126)82는별천지군요~~~~~
네 여기는 별천지예요
대기업초봉 연봉 3500인가 엇그제 뉴스에 나오던데
그럼 세 후 한달 얼마겠어요.
여긴 다 건물주들만 있으니까요16. 님 아내?
'19.5.4 9:10 A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님 얘기시라면 아내 교육 잘 시키세요.
그 돈으로 못 살면 엄청 헤픈 사람이에요.
충분히 살고도 남을 금액이에요.17. 가능
'19.5.4 9:19 AM (211.36.xxx.127) - 삭제된댓글저도 초2아이 하나 3인가족인데
300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보험 학원..다 내고 300 다 안쓰고 살아요.
물론 외식도 거의 안하고 장봐서 해먹고..
여름방학땐 국내여행 겨울방학땐 해외여행 딱두번가요.
빠듯하지만..쇼핑같은거 안하니까 살 수 있어요.18. ㅇㅇ
'19.5.4 9:35 AM (117.111.xxx.139)저 거짓 없이 3인 가족 100 미만으로 산 적도 있어요
불가능하다니. 물론 입에 풀칠만 했습니다
상상도 안 되시겠죠..19. 사교육이
'19.5.4 9:35 AM (123.111.xxx.75)관건.
우린 4인 가족에 저 돈으로 생활해요. ㅠ
제가 버는 건 아주 조금이지만 따로 놔두고.
애들 중학교 가면서 학원도 다니니 좀 빡빡하긴해요20. 주위
'19.5.4 9:35 AM (223.39.xxx.50)다들 나와 주위만 보니까 별천지라는 소리도 나오죠.
저 사는 동네는 300은 애들 교육비나 하는 수준이에요.
사람마다 집안 형편마다 너~무 다르죠.
하지만 300이란게 생활 '불가능'하냐 라는 질문에는
우리 모두 아니다라는 답을 할수는 있죠.
300이 적다고 하면 살림 못한다고 하는 분들...
자녀들까지 평생 그 경제수준으로 산다하면 그건 또 좋으시겠어요?
월급이 적으면 맞춰 살아야겠지만 알뜰살뜰 살아서 300 보다 적게 사는게 자랑은 아니죠. 아이들 교육은 시키는지...21. ...
'19.5.4 9:38 A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통신비에 차 유지하고 아이 학원 보내고
문화생활 조금 하기도 빠듯하긴 하죠.
노인들처럼 사회생활 적게하면 모를까.
부족하다 할 시간에 파트타임이라도 알아봐야죠.22. 그러니
'19.5.4 9:48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내주위만 보지 말고
대한민국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해야 마땅하죠.
자기사는 동네가 대한민국 표준도 아니고23. ..
'19.5.4 9:56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550 생활비 받아서
100만원 저축성연금보험
150만원 적금
30만원 적금
아이 둘이고
한달 지나 보면 70만원 정도 남길래
50만원 정도 적금을 하나 더 만들까 해요...24. 82는
'19.5.4 10:33 AM (117.111.xxx.165)82는 별천지군요~~~~~
네 여기는 별천지예요
대기업초봉 연봉 3500인가 엇그제 뉴스에 나오던데
그럼 세 후 한달 얼마겠어요.
여긴 다 건물주들만 있으니까요
22222225. ..
'19.5.4 11:57 AM (121.178.xxx.200)각자 생활 패턴이 있잖아요.
남들이 뭐라 할 부분이 아니죠.
사는 수준이나 형편에 따라 다르고....
안 그런가요?26. 그건
'19.5.4 1:47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그 정도 수입에 교육비가 100넘으면 힘들어요.
27. 일단
'19.5.4 1:48 PM (175.223.xxx.238)도우미 내보내라 하세요.
ㅡㅡ28. .....
'19.5.4 5:33 PM (125.136.xxx.121)전 잘살수있어요.그돈으로 애들학원비도 내요.
보험료 대출금도 다 내며 사는데 대신 사는게 재미없어요. 딱 그날그날 밥먹고 사는 인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