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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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형교회 '신도 충돌'…70여 명 거친 싸움
1. 음
'19.5.2 11:32 PM (211.108.xxx.228)자한당과 함께 망해라
2. 왜!
'19.5.2 11:52 PM (183.99.xxx.80)무슨근거로 자한당과 기독교를 묶어놓은지요!
그리고 왜! 기독교를 그리싫어하시는지요~ 기독교에서 윗님께 피해를 주신적있던가요!
윗님같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많이있습니다~
그래서 저리시끄럽습니다~3. ㅇㅇ
'19.5.2 11:57 PM (218.145.xxx.178)여기가 어디교회인가요
4. 음
'19.5.2 11:57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어느 교회일까요?
성경에 대한 해석을 놓고 싸우는 건가요?5. ..
'19.5.2 11:59 PM (211.243.xxx.147)네 아주 싫어 합니다 대형교회 목사들 설교 들을때마다 혈압오르는데 아멘아멘하는 신도들 진절머리납니다 교회에 자정기능은 없다고 봐야죠 윗님 현실을 보세요
6. ..
'19.5.3 12:02 AM (211.243.xxx.147)한국교회가 십일조를 공식 포기하면 그때 재평가를 하겠습니다 그런날은 절대 안오겠지만요 천억을 교회건축에 쓰는데 곱게 보이겠습니까
7. 바람처럼
'19.5.3 12:06 AM (49.1.xxx.12)한국교회가 십일조를 공식 포기하면 그때 재평가를 하겠습니다 그런날은 절대 안오겠지만요 천억을 교회건축에 쓰는데 곱게 보이겠습니까 2222222222222 댓글에 공감하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울 동네 대형교회 일대가 다 그 교회땅이라고 신도가 자랑스럽게 말하는 거 듣고 기독교 정확히 말하면 대형교회의 크기에 한번더 놀랬습니다. (역대 대통령도 왔다가 간 그 교회)8. 이제
'19.5.3 12:11 AM (219.92.xxx.246)교회는 권력이 되었죠. 대형교회 주변은 그 교회 안나가면 장사가 안된다면서요.
십일조를 포기하면 재평가하겠습니다33333339. 저냥
'19.5.3 12:42 AM (211.207.xxx.237)대치동 서울교회인걸로압니다.
성경에 대한해석때문이 아니고 돈때문에 싸우는겁니다.10. 오
'19.5.3 1:56 AM (112.149.xxx.187)183.99 님 현실을 직시하세요
11. 개독
'19.5.3 2:05 AM (218.237.xxx.254)네 저도 싫어합니다
아주 가깝게 피해입은 거 하나 대볼까요?
버젓이 다니는 차도를 교회온 거냐 묻고서 아니라니 다른 데로 돌아가라며 막고선 신도들 차량만 통과시키대요
일요일 댓바람부터 혈압상승~12. 개독
'19.5.3 2:07 AM (218.237.xxx.254)먼 데 주차하고 걸어들어가니
교회 건물 코앞에 목자들주차하고 성경책 끼고들 바삐 가시더만요13. ...
'19.5.3 5:27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무슨 근거로 자한당과 기독교를 묶냐니... 무지하기가..
최소한 자한당과 기독교로 검색이라도 하고 그렇게 댓글 다세요.14. 요새
'19.5.3 7:51 AM (223.38.xxx.143)하는짓거리들을 보세요. 일반 사람들의 눈에는 징글징글합니다.
15. 할랄라
'19.5.3 7:58 AM (203.244.xxx.34)여기 집근처 교회인데
가끔씩 데로 진압하는 전경 버스들도 몇 대씩 와서 대기함.
경찰들 와서 무전 보고 하면서 동태감시(?) 하는 일은 예사고
동네 부끄러움. 그냥 부셔버리고 상가나 만들면 좋겠슴.
저 위에 전형적인 개독 하나 있네요. 남들한테 민폐 주는거 자기들만 모름.16. 안타깝네요..
'19.5.3 8:45 AM (220.78.xxx.61) - 삭제된댓글성경말씀과 어긋나게 사는 교회들 많습니다. 자격이 없는 신자들도 많구요
기독교라고 다 성스럽고 인자하고 돈욕심 없고 권력 욕심 없으면 이 세상이 얼마나 살기 좋을까요
그러나 정말 말씀에 비추어 열심히 사려는 교회들도 많아요
저희 교회만 해도 헌금, 십일조 90%이상이 지역 사회 독거노인, 고아원, 장애인에게 돌아갑니다. 매월 장부 공개를 하고 제가 헌금 정리 담당이라 100% 확신합니다.
매주 봉사나가고 있구요 목사님 전도사님 월급 정말 최소입니다. 넥타이 끝이 다 뜯어질 정도로 단벌이세요들.
사택이라고는 중간에 가벽을 세워 놓아 양치질 소리가 서로 다 들리는 곳에서 목사님 한 쪽 전도사님 한쪽 이렇게 십년 넘게 살고 계세요. 전도사님은 방 달랑 한칸이고..
교회에 좀 여유가 생겨 집을 전세로라도 옮겼으면 했는데 그 돈을 장애우 컴퓨터, 제반 집기 등으로 다 기부를 하셨어요.
수년 전 화장실도 제대로 없는 교회를 좀 좋은 곳으로 옮기려고 무단히 노력해서 돈을 모았었는데 교회 신자였던 땅 분양하는 분이 들고 가버리셨어요... 그러나 그것도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하며 목사님께서 용서하자고 울며 호소하셨었지요. 그돈도 다 헌금이였던지라 피해입은 부분 목사님이 메꾸어 보시려고 새벽에 대리운전까지 뛰셨다는 건 몇 년 뒤에 알았어요..
그분들도 사람인지라 의견들이 있고 생각들이 있음에도 정치, 권력에 치중하는 모습 혹시라도 보일 까봐
주변 분들에게 항상 말씀하세요. 항상, 너무 모자르니 뭔가 잘못된 것이 보이거나 들리면 일침을 놔달라고.
그런데 그런 분들 안쓰러워 생전 처음, 부담된다는 분들 모셔다 한정식집에서 밥 한끼 대접했더니 누군가가 어찌 봤는지 목사가 옷은 허름하게 입고 없는 척 주는 척하더니 한끼 오만원하는 밥 먹고 다닌다고 이래서 개독이라고 욕을 들었어요. 아.....
보이는 것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매번 기독교는 전부 개독교개독교라고 하는 글 올라오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파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