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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바람피면 여자도 바람필 자격있다고 생각하는데

ㅇㅇㅇ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19-05-01 22:15:24

밑에 데이팅앱 걸린 남편글보고 문득 든 생각인데,
제목처럼 생각한다면 많이 개념없고 해이한 생각이라고 여기시나요?

저는 결혼은 안했지만, 남자들, 나이대를 막론하고
바람피고 다니고 여기저기서 끼부리고 다니는거 생각하면 차암 믿음이 안가더군요.

나 혼자 아무리 상대를 신뢰하고 믿음준다고 해도
이런 변화무쌍하고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부부관계가 공고하게 간다는 보장은 없는거다 싶고요.

아무리 점잖고 교육잘받은 남자라 하더라도
뒷구멍에서는 대개의 남자가 할꺼 다 한다는데요.
요즘은 오피. 안마. 노래방, 주점, 텐프로등 유혹의 범위도 넓고요.

여자가 결혼했다고 해서 남자가 어떻게 처신하든
가정 지키겠다고, 혼자 참고 정절 지키듯이 살아가는거..
안타깝고 억울할꺼 같거든요.

주변에도 의식 후리한 아주머니들보면, 동창 모임가지면서
남자동창과 카톡도 주고받고, 저녁에 가끔 술도 마시고 자유롭게 사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불륜공화국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요즘 추세도 중년남들은
술자리 모임에 자기애인 데려오는 일도 숱하다고..
그 얘길 심심찮게 들어서 충격이었어요.

부부관계에서 서로 신의를 지킨다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남편 바람핀 것에 분노로 경직되어,
싸늘하고 냉랭한 가정분위기를 이루면서 억울하게 살아가느니
한번씩이라도 나의 마음과 의식도 좀 풀어놓는거 나쁘지않은거 같기도...

여자만 희생하란것도 불합리하고...여잔 왜 바람필수 없나 싶거든요.
물론 남편이 바람폈다고 거기에 맞대응하듯이, 아무나 만나 복수하면 나에게도 타격이 있을꺼같고,
바람 기회를 적립하듯이...ㅡㅡ;; 남편의 전적이 있으면 나 역시도
기회되면 눈에 들어오는 사람과 자연스레 바람필수도 있을거 같아요.
너무 부정적인가요?

근데 여긴 연령대가 높고 여성의 성에 생각보다 보수적이라,
도덕 윤리 가정 자식 운운하며 반대가 심할꺼 같기도 하네요.
니가 바람폈으면 나의 바람도 용납될수 있다는 저의 이런 생각은... 특이한 건가요?
IP : 110.70.xxx.9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 10:17 PM (122.128.xxx.33)

    그냥 이혼하세요
    각자의 섹파를 따로 두고 함께 살면 뭐가 좋습니까?

  • 2. ..
    '19.5.1 10:19 PM (210.183.xxx.241)

    그냥 이혼하는 게 낫지 않나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가정을 지킨다고 말할 수 있는 거예요?
    엄마 아빠 각자 자격 따져가며 바람핀다면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게 함부로 대할 자격도 있는 건가요?

  • 3. 쌍방폭행
    '19.5.1 10:20 PM (220.76.xxx.87)

    인가요? 너가 먼저 때렸으니 나도 때린다? 초딩 생각, 조폭 생각.

  • 4. ..
    '19.5.1 10:23 PM (58.237.xxx.103)

    정말 맞바람 피우고 싶음 하는 거죠.
    단지 이혼 사유가 될까 말리는 건 말이 안돼요
    어차피 쌤쌤이니...손해볼 게 있나요?
    걍 그럴 기분이 아니라서 안 하는 건 몰라도 이혼 사유 핑계는 아니라고 봐요

  • 5. ㅜㅜ
    '19.5.1 10:23 PM (223.62.xxx.243)

    남편이 바람 피고 했던 말

    너도 피라고 했어요

    진짜 그때 인간 쓰레기란걸 알았어야했는데ㅜㅜ

    18년 지난 후 같은 년이랑 또 바람 피다가
    딸래미들한테 들키고 집 나갔어요

    딸들한테 미안해요

    사람 고쳐 쓰는게 아닌가봐요

  • 6. ㅇㅇㅇ
    '19.5.1 10:25 PM (222.118.xxx.71)

    끼가 다분한테 결혼했으니 억지로 참고살던 여자들에겐 맞바람이 의미있겠지만. 정상적인 여자라면 남편이 추잡한짓 했다고 나도 구지 똥밭에 구를 필요가? 나는 소중한데???

  • 7. 여자도
    '19.5.1 10:27 PM (117.111.xxx.100)

    피울조건임 피죠
    근데 현실은 남자보담은 기회가덜하죠
    남편이 피웠담 꺼리낌없이 전핍니다~

  • 8. ㅇㅇ
    '19.5.1 10:28 PM (220.89.xxx.124)

    그것도 여자도 남자에 환장한 여자인 경우에나 쌍방 등가교환이 되는거지.
    바람 피울 생각도 관심도 없는 사람이 억지로 바람피우는건 노동이에요

  • 9. 18년후
    '19.5.1 10:35 PM (58.237.xxx.103)

    피운 게 아니라...그때 부터 계속 피운 거죠.
    바람난 놈들은 식욕=성욕 ... 못 말립니다. 절대

  • 10. ㅡㅡ
    '19.5.1 10:36 PM (110.70.xxx.236)

    같은 똥이 되시려구요~?

  • 11. ㅡㅡ
    '19.5.1 10:41 PM (110.70.xxx.236)

    콩가루 집안으로 살아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서로 바람 피우는거 서로 몰래 몰래 쥐새끼처럼
    살면서 겉으로는 정상인듯~
    한번 사는 인생 이리 찌질하게 살고 싶을까요.

  • 12. ...
    '19.5.1 10:43 PM (1.253.xxx.54)

    다른가정 파괴하는거 아니면 상관없죠.
    근데 그럼 굳이 서로 몰래 필거있나?
    서로 남친 여친 소개해주면 되겠네요.

  • 13. ..
    '19.5.1 10:48 PM (1.243.xxx.44) - 삭제된댓글

    확실히 할줌마 싸이트 맞네요.

  • 14. ..
    '19.5.1 10:49 PM (1.243.xxx.44)

    댓글들 보니, 확실히 할줌마 싸이트 맞네요.

  • 15. ㅁㅁ
    '19.5.1 10:5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추접하게 그가정 유지할 이유가?

    그리고
    여자도 바람많이 펴요
    그많은 남자의 대상이 모두 그분야?여자일거라 믿는건 아니죠?

  • 16. 자식은요
    '19.5.1 10:52 PM (58.88.xxx.249) - 삭제된댓글

    그런 똥같은 부부 둔 자식은 자살하라고요?
    사는게 사는 걸까요?

  • 17. 자식은요?
    '19.5.1 10:54 PM (58.88.xxx.249)

    그런 똥같은 부모 둔 자식은 자살하라고요?
    사는게 사는 걸까요? 사춘기에 그걸 겪으면 어떤 고통일거 같아요?

  • 18. ..
    '19.5.1 10:56 PM (114.30.xxx.25)

    네가 똥바른다고 나도 똥바른다?
    그건 아니죠.

  • 19. ..
    '19.5.1 11:05 PM (122.128.xxx.33)

    할줌마 아니면요?
    아가씨로 불리고 싶은 아줌마들은 남편 바람 피우면 자기들도 바람 피우면서 남편 돈 뜯어내며 산다고 합니까?
    자식들이 퍽이나 그 엄마 훌륭하게 생각하겠네요

  • 20. ..
    '19.5.1 11:10 PM (121.191.xxx.194)

    뭘 복잡하게 그러고 살아요.
    그런 넘하고는 하루라도 빨리 이혼해서 깔끔하게 호적 정리해야죠.
    그런 더러운 넘이랑 나도 똑같이 더러운 짓 하면서 부부로 엮여있는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자식한테도 못된 넘을 아비로 두는거 윤리에 어긋나지만, 부모자식간은 자식이 알아서 할 일이고
    내게도 그런 넘이 배우자로 남아있는건 나에 대한 기본 예의가 아니죠.

  • 21. 여보세요
    '19.5.1 11:10 PM (113.110.xxx.130) - 삭제된댓글

    자격이라는 말은 빼시죠

  • 22.
    '19.5.1 11:27 PM (118.222.xxx.21)

    남편이랑 똑같은 사람되기 싫어요.

  • 23. ...
    '19.5.1 11:32 PM (116.41.xxx.165)

    이혼이 그리 말처럼 쉽나요?
    자식이 걸려 있는데
    남편이 바람을 펴도
    자기자식에게 정서적 물질적으로 지원할 사람은 친아빠밖에 없어요
    그래서 다들 쉽게 이혼 못하는 거죠
    맞바람 정당방위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누구랑 바람을 피나요?
    남자들의 이상형...처음 보는 여자
    남편이 집에서 소닭보듯하는 아내도 나가면 처음보는 여자 되는 거고
    남자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 남자들이란 다 바람피고 있는 자기남편같은 유부남이 대부분이죠
    남자는 바람필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자신의 성적욕망을 받아줄거 같으면 ok
    그런데 여자는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중요하잖아요
    자신이 그 사람에게 섹파가 된다는게....글쎄
    일반적인 멘탈로 받아들이기 힘들지 않나요?
    그렇다고 싱글이 진심으로 좋아해줄거 같지도 않고
    유부녀를 뭐하러 섹파상대면 몰라도...
    그래도 여자들이 남편의 바람에 상처를 더 많이 받는 듯 해요

  • 24. ..
    '19.5.1 11:48 PM (122.128.xxx.33)

    정당방위라는 건 서로 싸운다는 뜻입니다
    자식을 위해서 싸우면서라도 살아야 한다고요?
    서로 바람피우며 남보다 못하게 사는 부모와 함께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편부모와 함께 사는 게 아이의 정서에 만배나 더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바람을 모를 거 같습니까?
    그리고 자식들은 아버지보다는 엄마의 바람에 더 냉정합니다
    바람피는 엄마라면 아버지가 친부가 아닐수도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엄마의 바람은 자식의 정체성과 연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바람 피운다고 해서 아버지가 친부가 아닐 위험은 없지만 엄마가 어떤 남자의 자식을 임신했는지는 엄마 본인도 모릅니다
    실제로 친자검사 의뢰건수의 30%가 친자가 아닌 것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 25. ...
    '19.5.2 12:01 AM (175.113.xxx.252)

    차라리 이혼을 하지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그리고 이건 연령대랑 상관없는게 전 30대인데도 만약에 그런상황이라면 전 그냥 이혼할듯 싶네요.. 내인생 그렇게까지는 최악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아요...

  • 26. .......
    '19.5.2 12:04 AM (221.132.xxx.58)

    아빠의 바람을 겪은 아이들에게 엄마의 바람을 또 겪게 한다면..
    아이들은 두번 버림 받았고 두 배 이상의 상처를 겪게되고 그러다 애들 나쁜 길로 빠지고
    콩가루 집안 되는 거예요..
    바람 피울 능력 안되서 안피우는 것 아니예요..
    아이들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아서 안피우는 거예요...
    바람이란게 잠깐 놀다 올수 있을 것 같지만...
    중독되기 시작하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인생 전부 망가지는 거예요...
    외도..
    길이 아닌 길은 애초에 가지 않는게 맞습니다..

  • 27. ..
    '19.5.2 12:24 AM (220.120.xxx.207)

    전혀 그러고 싶지않은데요.
    내 자신한테도 ,자식한테도 부끄러운 짓은 안하고 싶고 그럴 기력도 없어서요.
    그냥 이혼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28.
    '19.5.2 1:01 AM (104.129.xxx.109) - 삭제된댓글

    그런식으로 말하는 여자를 바로 걸레라고 부르죠.

  • 29. wisdomH
    '19.5.2 1:02 AM (116.40.xxx.43)

    여자도 결혼 전에 좀 놀고 즐기고 남자도 여럿 사귀고
    여럿 만나고 그래야
    덜 억울하고 그나마 남자 위주 결혼 시스템 좀 참아지고
    그런 듯

  • 30. 충분
    '19.5.2 1:07 AM (38.75.xxx.87)

    미혼으로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가정과 생각입니다.

    맞바람으로 응수하겠다는 대책은 그러나 희생자인 아내분께 혜택보다는 부담이 더 큰 별로 효과적이지 못한 복수 방법이에요.

    결혼해도 꾸준히 열심히 일해서 능력 잃지 마셔서 언제라도 남편이 자격을 상실하면 내 인생과 내 아이들의 인생에서 뻥~ 걷어찰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게 더 좋고 그런 남자 잊고 애 키우면서 당당하게 사는게 진정한 복수에요.

  • 31.
    '19.5.2 5:24 AM (211.206.xxx.180)

    쾌락주의자 배우자 만나면
    서로 암묵적 합의로 각자 생활하기도 하던데요.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봐요.

  • 32. ㅇㅇㅇ
    '19.5.2 7:33 AM (110.70.xxx.200)

    걸레라니 말이 심하네요. 남자 빙의되셨나?
    여기가 할줌마 사이트라는건 알지만
    너무 보수적이고 갑갑하네요

  • 33. ㅇㅇㅇㅇㅇ
    '19.5.2 9:19 AM (211.196.xxx.207)

    남자가 밖에서 애 낳아오면 딴 여자 자식이라는 걸 속일 수가 없죠.
    그런데 여자가 남의 남자 애 배어오면 속일 수가 있죠.
    초야 치르고 시트에 혈흔을 남자 인척들에게 확인시키던 중세 풍습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고기 부레에 피 담아 질에 숨겨 처녀처럼 속이는 꼼수 부리던 거나
    현재도 친자확인 검사의 12%가 친자 아님으로 나온다는 거나
    재산상속, 부양의무, 금전적 손해
    여자는 지 새끼를 알아보지만 남자는 못 알아 본다는
    여전히 속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요구, 강요되는 거 아닐까요?

  • 34. 국어가 ㅎㅎㅎ
    '19.5.2 9:26 AM (59.6.xxx.151)

    바람 피우는게 무슨 대단한 일이라 자격까지 ㅎㅎ
    굳이 쓰자면 용서받거나 비난 받지 않을 자격
    그럼에도 들키거나 고백후 용서해라 할 자신도 없고
    그렇게 주장한들 상대가 용서 싫은디 하면 머릿속을 털겠어요
    걍 걷어치우고 다른 사람 만나면 간단하지만
    그런으로써 포기할게 더 커서 그게 싫으니 바람의 자격이란 말이 나오죠

  • 35. ㅡㅡ
    '19.5.2 11:45 AM (110.70.xxx.236)

    원글님
    할줌마들의 의견을 청한거 아니었어요?
    댁이 원해서 글 올리고 댓글 달아줬더니
    고작 한다는 말이...
    다른 의견 듣기 싫으면 글 자체를 올리지
    말았어야죠. 안그래요?
    그리고 할줌마라서 고루한게 아니라 인간으로써
    존엄하게 사는 방법을 이야기 하는거예요.
    시각이 넘 일차원적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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