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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색했나봐요

조회수 : 13,451
작성일 : 2019-04-25 23:56:05


모른척해야하나요?
IP : 14.4.xxx.22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어보세요
    '19.4.25 11:58 PM (58.237.xxx.103)

    그럴예정이면 집들이도 치우고 작전을 짜야죠.
    고생은 다하고 나중에 통수 맞을바에야

  • 2. 그걸
    '19.4.25 11:59 PM (175.209.xxx.48)

    걱정해야하는 정도의 관계인가요?

  • 3. ##
    '19.4.26 12:00 AM (121.143.xxx.215)

    갓 결혼 한 분들이네...

  • 4. 000
    '19.4.26 12:03 AM (118.45.xxx.198)

    지레짐작은 나빠요..
    대화하세요...

  • 5. 원글이
    '19.4.26 12:05 AM (14.4.xxx.220)

    결혼 13년차이고,
    집장만해서 집들이하는거에요..
    징글징글한 시가지만, 한번은 집들이 해야할것 같아서 침구, 그릇 사느라 정신없는중에
    이혼은 정말 누가 하고 싶은데 저런가 싶고,
    저는 맘속으로 생각만 해봤지, 전문 싸이트 검색 한적은 없는데 .
    조만간 일어날 일일까요?

  • 6. 원글이
    '19.4.26 12:06 AM (14.4.xxx.220)

    그럼 물어봐야하나요?
    모른척해야할지,
    판단이 안서요..
    아이학업중이라 아직 6년이후나 결정할 문제라 생각했는데,.
    머리가 복잡하네요ㅠ

  • 7. wisdomH
    '19.4.26 12:09 AM (116.40.xxx.43)

    맞벌이인데 당당하게 물어 보세요.
    그 사이트에 정보 많아? 나도 봐야겠다....
    그래도 한다면 애 고등 졸업 후에 하는 게 좋지 않겠어?
    ..라고

  • 8. ...
    '19.4.26 12:13 AM (211.36.xxx.124)

    친구가 이혼한다고 의논을 해서 저도 이혼사이트랑 카페
    검색한적 있어요

  • 9. 원긍이
    '19.4.26 12:13 AM (14.4.xxx.220)

    남편 폰 봤다고 말하기가 좀 그래서요ㅠ
    남편은 석식하고어ㅏ서 술이 떡이되어 세상 모르고 자네요.
    선은 콘센트에 안꽂아서 충전도 안되는것도 모르고.

  • 10. 원글이
    '19.4.26 12:14 AM (14.4.xxx.220) - 삭제된댓글

    사실 눈치빠른 남편이라서,
    어쩌면 벌써 제 맘 눈치를 챈건가 싶기도 하고요.
    시가 집들이 앞두고,
    침구준비하다가 짜증나서
    요며칠 눈도 안마주치고 제가 멀리하긴했어요,

  • 11. ....
    '19.4.26 12:21 AM (117.111.xxx.100)

    전 그냥 호기심에 그런 사이트 본 적 있는데.. 드라마보다 자극적이잖아요..
    전 그냥 웃겨서 나랑 이혼하고 싶어? 물어볼 거 같아요 --;;

  • 12. 혹시
    '19.4.26 12:36 AM (58.236.xxx.104)

    님 생각과 반대로...
    이혼 당하지 않는 방법을 검색한 게 아닐까요?

    집들이라는 거 보니 새로 집사셔서 이사하신 모양인데
    이혼 생각하는 사람이 왜 이사를 했겠어요.
    새로운 기분으로 잘살아 보려고 이사했을 거 아니겠어요?

    맞벌이에다 시가 사람들 15명 집들이에
    마누라 완전짜증나서 이혼당하는 거 아녀..?
    ..이래서 쫄고 있는 것임!
    일단 모르는 척 하고 지켜 보시길~

  • 13. 햇살
    '19.4.26 12:44 AM (175.116.xxx.93)

    직접 물어보세요.

  • 14. 에어콘
    '19.4.26 1:27 A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다른 조짐 없다면 아닙니다. 이혼 생각 0.0001도 없는데 검색하는 경우가 있어요. 글 읽다가든지....

    한번은 메일로 파산변호사 광고가 몇개 들어왔어요. 업무조사차 파산제도를 몇개 검색했더니 컴터가 그걸 인식한 것 같더군요.

  • 15. ..
    '19.4.26 2:21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그런거 검색해볼때 많은데..
    그런데도 있나~..걍 궁금하잖아요..
    전에 인생은짧아요 바람피우세요 사이트이름 뭐였더라 그것도 막 이슈될때 검색해보고ㅋ..
    다 그냥 한번 열어보고 마는것들

  • 16. ...
    '19.4.26 2:23 AM (1.253.xxx.54)

    그런거 검색해볼때 많은데..
    그런데도 있나~..걍 궁금하잖아요..
    전에 인생은짧아요 바람피우세요 사이트이름 뭐였더라 그것도 막 이슈될때 검색해보고ㅋ..
    다 그냥 한번 열어보고 마는것들
    남편이랑 사이좋아요ㅋㅋ

  • 17. 근데
    '19.4.26 3:31 AM (49.167.xxx.47)

    솔직히 내가 타자를 쳐서 그걸 검색하는건
    타고 들어가는건 그럴 수도 있고
    집명의나 재산 이런 부분으로 궁금할수도

  • 18. ....
    '19.4.26 5:15 AM (122.36.xxx.200)

    조용히 뭔가 더 보일때까지 지켜보세요 저 사이트 목적있어서 들어갔다고 사실대로 말할까요?뭔가 나오기전까지 조용히 캐보는게 나을것 같아요

  • 19. ㅅㅇ
    '19.4.26 6:46 A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나랑 이혼하고 싶어? 돌직구 날려볼 거 같아요 저같으면

  • 20. 딸여자
    '19.4.26 7:46 AM (211.246.xxx.215)

    싫다 맞번이에다가 시댘까지
    그래도 큰소리못치네요
    만약바뀨ㅣ었다면 그걸본남자는 어땠을까요?

  • 21.
    '19.4.26 8:27 AM (218.51.xxx.50) - 삭제된댓글

    일단은 모른척하셔야죠
    폰 몰래본거잖아요

  • 22. 나같음..
    '19.4.26 9:34 AM (211.177.xxx.36) - 삭제된댓글

    말안해요.. 핸드폰 본거 들키기 싫거든요.. 그치만.. 내 생각 잘 정리해서 데리고 살남잔가 버릴남잔가 판단해서 도선 확실히 하겠어요.

  • 23. 나같음..
    '19.4.26 9:36 AM (211.177.xxx.36)

    말안해요.. 핸드폰 본거 들키기 싫거든요.. 그치만.. 내 생각 잘 정리해서 데리고 살남잔가 버릴남잔가 판단해서 노선 확실히 하겠어요.

  • 24. ㅇㅇㅇㅇ
    '19.4.26 11:46 AM (211.196.xxx.207)

    사이트 검색 한 걸로 이럴 거면 신뢰도 바닥이고
    쿠키 들추면 자살해야 할 인간 천지일 텐데

  • 25. --
    '19.4.26 6:51 PM (108.82.xxx.161)

    모른척 하시고, 평소 원글님 명의나 수입 잘 챙겨두세요.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는데, 남편 핸드폰 검색기록까지 문제삼아 일 벌이시지 마시구요

  • 26. ㅁㅇㅁㅇ
    '19.4.26 7:21 PM (39.113.xxx.131) - 삭제된댓글

    설마 잔소리 한번에 그랬겠어요?
    그냥 열어본건지 진짜 검색인지 답은 같이 사는 님이 더 잘 알거 같은데요

  • 27. 당당하게
    '19.4.26 7:28 PM (110.70.xxx.98) - 삭제된댓글

    물어보세요
    어쩌다 보게됐다
    혹시라도 이혼 생각으로 검색한거냐
    1%라도 그럴 맘이면 집들이든 뭐든 집어 치우자
    바로 시댁에 취소 전화 돌려라

    지네집 식구들 초대에 잔소리 좀 했다고 저 지경이면 기가 막히네요

    남편폰 막 뒤진 것도 아니고 첫화면에 뜬건데 말도 못하나요?

  • 28. ...
    '19.4.26 7:37 PM (112.140.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내색안할것같아요.. 남편이
    경제적으로 본인 유리하게
    준비하고 있다면 나중에 아내 뒤통수치겠죠.
    여자도 경제권이있어야 나중에 큰소리칠수있더라고요..

  • 29. ..
    '19.4.26 8:59 PM (1.227.xxx.232)

    저라면 모른체하시길 권합니다 어떻게 나오는지 두고보려구요 핸폰 우연히 봐서 그런걸알면 지문인식이나 비번 걸어둘테고 남자 바람잡는 열쇠의 키는 핸폰인데 앞으로 힌트잡기도 어려워져요 너무희생하지마시고 남편을 너무믿지도마시구요 이혼맘이있긴하니 검색했을거에요

  • 30. 음.
    '19.4.26 11:20 PM (112.119.xxx.204)

    답은 원글님이 잘 아실듯 한데요.
    남편이 이혼전문사이트를 단지 이사와 그로 인한 문제들로 단순하게 검색해본 거라면, 여기 답글들대로 남편이 여자가 생겼거나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일 것이고, 그게 아닌 뭔가 쌓이고 쌓인 성격적인 문제이거나 다른게 있나 살펴보시고 물어보세요.
    그런데, 내가 네 폰을 봤는데..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묻는건 조심하시고, 글에 쓰지 않은 부분까지도 잘 살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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