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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만 못하는 아이... 너무 답답해요.

속상 조회수 : 5,285
작성일 : 2019-04-19 09:06:41

열살이고 영어 공부 햇수로만 5년 차에요.

6살 말에 파닉스 시작해서 읽고 외우게 시킨 책만 해도 꽤 될거에요.

파닉스 뗀 다음부터 붙잡고 읽어주고 읽게 시키고,

읽은 책에서 두세문장씩 외워보게도 시켰어요.

아무리 읽혀도 감을 못잡길래,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키.. 이런 초보용 문법책도 들여다봤어요.

아침에는 보고싶은 만화도 보여줘요.  조금이라도 익숙해지라고요.


만화 자막에 Who's huge? 라는 말이 나와서 물어봤어요.

원래 만화볼 땐 안건드리는데, 오늘 처음으로 한 번 물어봤어요.

갑자기 멍한 표정이 되더니 모른대요.

Who is huge? 라고... 했더니.

어떻게? 얼마나 크냐? ..... 이러는 거에요.

저 진짜 who 랑 how랑 헷갈려해서 거짓말안하고 백번은 가르쳐줬을거에요.

저걸 해석을 못하더라고요. 얘야.. who는 누구잖아. how가 아니잖아.. 그럼..

Who are you? 는 뭐야? 그랬더니... 막 머뭇머뭇하면서 모르겠어... 음.. 누가... 너냐?

이러는데... 정말 5년동안 들이부었던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서 화가 머리끝까지 뻗쳤어요.

아이한테 화는 내지 않았지만요. ㅜㅜ


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요?

애가 공부머리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그냥 단념하겠는데,

여섯살 때부터 두자리 덧셈뺄셈 암산으로 그냥 하고,

막 세살 때 수금지화목토천해 외우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

엄마 보이저 2호의 스윙바이는 행성 인력을 이용해서 궤도를 변경하는 거야.

그래서 지금 어디쯤 가 있어. 

어쩌고.

퐁피두 센터에는 뒤샹의 샘이 있어.

엄마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는 독일이 아니라 우리나라 직지야.

구텐베르그가 금속인쇄술을 발명한 건 나중 얘기고, 포도주 짜는 프레스기를 이용해서 만든거야.

막 이래요. -_-;;

잡학상식들은 차고 넘치는데, 영어는 왜 저럴까요.

우째야할까요... 저 정말 속이 탑니다.. ㅜㅜ

IP : 1.232.xxx.22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9 9:07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이과형. 원래 그런애들이영어국어는 약해요

  • 2. ...
    '19.4.19 9:09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언어 감각 없는 거예요.

  • 3. ....
    '19.4.19 9:09 AM (223.62.xxx.90)

    기러기 1년 하고 오세요

  • 4. ㅇㅇㅇ
    '19.4.19 9:10 AM (49.196.xxx.175)

    듣기 많이 하셔야 해요.
    아이패드 있으시면 좋은 앱이 정말 정말 많은 데
    만화 하나로는 안되요. 매일 십분씩이라도 봐야죠

  • 5. ..
    '19.4.19 9:11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집에서잠수네하시나본데
    그런걸로 극적인효과보려면 언어감있는애여야해요
    님아이는 이과형이잖아요
    그럼 영어엔 더집중투자해야죠. 학원좋은데골라보내야죠.

  • 6. ㅂㅂ
    '19.4.19 9:13 AM (114.205.xxx.104)

    그냥 영어에 꾸준히 노출시키세요. 지금처럼 소리내서 읽고, 듣고, 따라하면 당연히 돼요. 한국에 태어나서 한국말하는거지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영어 잘했을거잖아요. 영어는 주눅들지 않게 하는게 최고예요.

  • 7. ㅇㅇㅇ
    '19.4.19 9:13 AM (49.196.xxx.175)

    https://youtu.be/RK5N9CDBZb4

    여기것 가격은 있는 데 괜찮더라구요. 제 아이들 유치원생 둘이하고 있고요. 보고 깔깔대요
    한 오만원 정도 할 듯요. 게임처럼 단어 맞추고 그걸로 문장만들어서 읽어줘요

  • 8. ㅇㅇㅇ
    '19.4.19 9:16 AM (49.196.xxx.175)

    Endless 알파벳은 대문자 단어 위주이고
    Endless 리더는 소문자 해서 혼자읽기 학습해 줘요.

  • 9. ㅇㅇㅇ
    '19.4.19 9:16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반대에요
    영어는 대형학원 제일 탑반인데
    수학은 구몬연산 헤맵니다
    한 분야로 머리가 트인애가 있어요

  • 10.
    '19.4.19 9:20 AM (1.238.xxx.55)

    엄마표로 영어 하시는거죠?

    제대로 안가르치시고 아이가 똑똑하니깐 알아서 알기를 바라시는거네요.
    학원 보내고도 못따라가면 그땐 답답해하셔도 되지만 (아이가 똑똑하니)

    그렇게 체계적이지 않게 노출정도만 해주고 아이가 알기를 바라시면
    엄마가 욕심이 많지요.

    원래 how와 who는 비슷하게 생겨서 헥갈리구요.
    그정도 하는거 보니 똑똑한 아이입니다.

  • 11. 저 이과
    '19.4.19 9:21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수과학은ㄴ 편한데 영어보면 골치아파요.
    멍....해져요.
    심지어 국어도 잘해요.내나라 언어니까.
    그냥....그렇다구요...

  • 12. ...
    '19.4.19 9:23 AM (14.38.xxx.181)

    이제 열살인데 who 하고 how 하고 헷갈렸다고 이렇게 구박을 받아야 하나요?
    엄마 욕심은 알겠지만, 너무하네
    1~2년만 기다리면 다 알텐데...

  • 13. ...
    '19.4.19 9:24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언어는 가서 1-2년 살면 얼추 해결. 이게 큰 문제가 되나요.
    오히려 이과머리 없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 14. 111
    '19.4.19 9:26 AM (112.154.xxx.139)

    반복이요 학원이 대수가아니라
    이과형애들이 외우는것도 안좋아해요
    옆집애 뭐하더라하지말고 아이한테 맞추세요
    계속 반복시켰어요 저희아이를보니 받아먹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더 커서 문법을하기 시작하니까 거기에 끼워맞추기를 하면되니 오히려 더 좋아하고 잘해요
    저도 전형적인 이과형인데 어릴때 영어힘들었어요
    언어전공 남편을 보니 언어를 받아들이는 사고가 다르다는걸 알겠더라구요

  • 15. 학원강사
    '19.4.19 9:35 AM (175.211.xxx.182)

    반복이요 학원이 대수가 아니라22222

    집중듣기를 매일 챕터북으로 해야해요.
    학원가면 달달 외우긴 하죠
    달달외우면 원글님 질문 같은건 금방 대답하죠
    허나 언어쪽 머리가 없으면
    무조건 많이 들어야돼요
    집중듣기를 매일 하고
    소리내서 읽기를 매일하고
    디비디 어려운거 말고 매일 보게하고.
    외국 안나가실거면 이거말곤 귀트이는거 방법없어요.
    학원가면 선생님 강의 거의 듣고만 오죠.

  • 16. 엄마가
    '19.4.19 9:37 AM (211.212.xxx.185)

    가르치면서 애먼 아이를 주눅들게하지말고 더 늦기전에 전문가의 힘을 빌려 제대로 가르치세요.
    다른 과목과 달라 유독 언어를 어렸을때부터 배우면 효과가 좋은 이유중에 하나는 어렸을땐 공부라기보다 놀이로 받아들이거든요.
    놀면서 배우니 부담감도 덜하고 그래서 효과가 좋은거예요.
    지금 6살 아이가 선생님과 친구들과 어울리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배울 수 있었는데 엄마가 끼고 가르친다며 아이에게 공부를 시킨거예요.
    대치동이 왜 대치동인지 학원보내보면 알아요.
    이름만 같다고 다 같은 학원이 아니거든요.

  • 17. 원글
    '19.4.19 9:37 AM (1.232.xxx.222)

    선생님 집중듣기를 챕터북으로 그럼 한문장 한문장 해석 안하고 듣기만 하나요?
    매직트리하우스를 하루에 한 챕터 하면서 한 문장씩 해석하고 모르는 단어 체크하는데...
    틀린 방법일까요?
    한 권 하는데 열흘 걸려요. ㅜㅜ
    그냥 해석을 하든말든 무조건 들으면서 나아가면 되나요?

  • 18. 이 경우에는
    '19.4.19 9:38 AM (122.34.xxx.222)

    원어민 학원 보내세요. 상대방과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문형을 익히게 해보세요

  • 19. ..
    '19.4.19 9:39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원글고집..님아이는 엄마표 힘들거에요 언어감이없잖아요 전문가집단에게 맡기세요그냥

  • 20. 원글
    '19.4.19 9:41 AM (1.232.xxx.222)

    네... ㅜㅜ 학원 레벨테스트 예약해놨어요.
    제가 평소에 학원 알러지가 있었어요. ㅜㅜ
    허송세월했네요. 애만 고생시키고...
    레벨테스트에서 막 파닉스반.. 이렇게 나올까봐 겁나네요.

  • 21. ...
    '19.4.19 9:42 AM (219.255.xxx.153)

    열살이면 학원 보내세요. 그리고 다른 잡학지식도 책 많이 읽는 아이라면 보통 그 정도는 다들 해요.
    초3이면 영어, 수학 본격적으로 알아보고 과학사회는 책으로 흥미 느끼는 식으로 접근할 시기입니다.
    서울이면 대치동 보내세요.

  • 22. ???
    '19.4.19 9:43 AM (222.118.xxx.71)

    갑자기 물어보니 멍해진거 아닌가요? 5년을 했는데 그걸 헤맨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대형어학원 가서 레벨테스만 받아보세요. 중간점검 해야죠

  • 23.
    '19.4.19 9:44 AM (211.248.xxx.147)

    엄마가 그렇게 물어보면 알던것도 모를듯..엄마가 불안하마음으로 아나모르나 지켜보고잇으면 부담스럽고 영어가 재미없을것같아요..ㅠㅠ

  • 24. 완전
    '19.4.19 9:56 AM (128.134.xxx.85) - 삭제된댓글

    이과형 아이네요.저의 아들이 그래서 힘들었는데 제 고집으로 잠수네만 주구장창 유치원때부터 하다가 초등 고학년에 학원보내니 힘들어했어요. 중딩가서 학원빨있는 친구들이 학교 시험문제 척척맞추고-이건 문법적으로 기초가 있어야 푸는 문제들- 하니 아이가 너무 힘들어했어요.그때부터 학원계속보내고 해봤는데 ...고딩까지 주욱,,,힘들었어요. 고2때 어렵게 소개받은 과외샘덕분에 성적 끌어올려 수능은 그나마 잘 봐서 의대갔네요 ㅠㅠ

  • 25. 영어샘
    '19.4.19 9:56 A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이런 아이 많아요
    수학 과학 국어 정말 잘해요

    영어 단어 죽어도 못외워요
    울면서 해요

    과고나 영재고 보내세요
    알반고에서 힘들어요

  • 26. ..
    '19.4.19 9:58 AM (112.186.xxx.10)

    레벨테스트를 아직도 안받아보셨다니..
    엄마표나 과외로 하더라도 일년에 한번씩은 레벨테스트
    받아보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체계적이지도 않고
    진도도 지지부진한 엄마표는.. 학원만 못해요..
    제 주변 부모가 네이티브거나 영어 교사출신 전업주부들
    다 영유에 초등 때도 어학원 보내요.

    일부 집에서 혼자서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 빼고는
    언어감 있더라도 대부분은 학원이 낫다고 생각해요.

  • 27. 완전
    '19.4.19 10:01 AM (128.134.xxx.85)

    기회가 된다면 무리해서라도 해외체류 몇년하시던지 아니면 차라리 문법적기초를 확실히 잡아주는게 이과형 아이에겐 맞는거 같아요.이과형 머리는 분석하고 구성하는 능력들이 남달라서? 체계가 있는 문장구조를 알아야 다음 영역으로 넓혀가는 거 같더라구요.

  • 28. 똑똑
    '19.4.19 10:01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똑똑한 아이 맞나요?
    예시가 그닥 머리좋다고 하기에는.. 빠른 아이들은 그정도 암산 해요
    엄마가 미련을 버리셔야 겠어요..

  • 29. 학원에
    '19.4.19 10:11 AM (223.62.xxx.155)

    보내는게 훨씬 효과적일 아이네요 똑똑하다면서요.. 다른이들과 주거니받거니 할수 있도록 학원보내세요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면 노답입니다

  • 30. ㅇㅇ
    '19.4.19 10:26 AM (116.42.xxx.32)

    5년인데 좀ㅠ
    다른 ㅡ외부의 도움ㅡ방법을 시도해보세요

  • 31.
    '19.4.19 10:40 AM (210.99.xxx.244)

    글에 아이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가 있어요. 외우게 하고 읽게 시키고 읽어주고ㅠ ㅠ 영어는 초등때는 즐겁고 재밌게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예요. 책도 재밌게 봐야하는거구요.

  • 32. 엄마 하는 걸로
    '19.4.19 10:51 AM (42.29.xxx.109)

    봐서는 앞으로도 못할 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말로 못 옮기면 못 하는 거예요?
    애는 다 알아 듣고 있을 수도.
    그거 영어 못하는 엄마한테나 필요한 건데 ㅎ

  • 33. ㅠㅠ
    '19.4.19 11:28 AM (49.172.xxx.114)

    엄마가 좀 부족해보이세요

    물어물어보며 하다
    귀중한 시간 다 놓치겠어요

    그냥 학원보내세요

  • 34. 엄마표 4년차
    '19.4.19 11:44 AM (121.165.xxx.19)

    엄마표 4년차에요. 님처럼하실거면 학원보내세요.
    아이가 불쌍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챕터북은 집중듣기만 하는거예요.
    한글 해석은 왠만하면 안 시킵니다.
    독해문제집은 따로 하면 하지 문장해석을 한글로 시키지않아요.
    차라리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는건 합니다.
    아이들은 한글로 해석하는게 아니라 영어 그대로 직관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엄마가 잘 못하고 계신거예요. 제대로 하실거 아님 학원 보내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10살이나 되고 이렇게 장기간 하면서 서로 앙금만 쌓인경우는 학원이 효과적이라 봅니다.

  • 35. 엄마표 4년차
    '19.4.19 11:45 AM (121.165.xxx.19)

    몇년째 안하던 로그인하느라 잠긴것까지 풀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아이가 안됫네요.

  • 36. 그런데
    '19.4.19 12:03 PM (211.197.xxx.16) - 삭제된댓글

    Who is huge? 란 말 자체가 어딘지 어색해요.
    who's huge?
    영어 공부시키느라 일부러 만든 문장같아요.
    아이 대답이 차라리 보통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답 같아요.
    Who's huge?란 거 보고 전 이거 뭥미? 하는 느낌이 먼저 들었네요.
    아이가 언어를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절대로 야단치면 안됩니다.
    주눅들어서 말 못하게 돼요.

  • 37. ..
    '19.4.19 12:12 PM (223.62.xxx.79)

    수학도 테스트 봐보세요.
    애들 빠른건 빠르고 한계가 올 수도 있고 그렇게 암산하니 잘한다고 믿던 엄마들 초5에 와서 학원 등록도 거부당하고 가는거 몇번 봤어요.

  • 38. dd
    '19.4.19 12:37 PM (110.47.xxx.61) - 삭제된댓글

    햇수로 5년 이지만 아이가 스스로 읽고 이해한 책은 몇 권 안되는 것 같아요.
    한 줄 한 줄 해석하며 읽으려면 얇은 책 한권 떼기도 힘들텐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의 책이나 영상을 소리와 글자 같이 매일 매일 2-3시간 접하게 해 주세요.
    뜻을 물어보면 사전에서 찾아 주시고 그 전에는 한글해석 묻지도 마시고요.
    제가 어릴 때 미국에서 살다와서 한글이 어색한 아이를 아는데 걔도 한글 뜻 물어보면 말 못해요.
    영어를 한글로 일대일 해석 물어보는게 오히려 재미를 떨어트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영어는 영어로 받아들이게 시간을 늘려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39. 원글
    '19.4.19 1:11 PM (1.232.xxx.222)

    제가 너무 오만했나봐요. 그깟 학원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도 학원 가기 싫다 하고 아직은 저 좋은 것만 배우고 싶다길래 놔뒀거든요...
    여러 조언 감사드려요.
    저는 손떼고 전문가에게 맡겨야겠어요..

  • 40. 엄마가관여
    '19.4.19 2:35 PM (182.31.xxx.223)

    영어 집에서 하지하징아세요ㅜㅜ 이과형이면 더더욱. 엄마가 관여하면 애들이 더 삐딱선을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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