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웃소싱 진짜 악질 아닌가요
이 지역은 할 만한 일은 죄다 아웃소싱으로 구해요
4대보험도 이 핑계 저 핑계로 가입 안 시켜 주고 도망가는 사람이 많아서 한 달 지나고부터 된다고 하는데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 안 할 수도 없고요
한 달 지나면 가입한다는 것도 개뻥 같아요
그나마 서울 살 때는 회사랑 직접계약하고 입사 당일부터 계약서 쓰고 4대보험 전부 가입했는데 왜 이따위인가요?
원래 업체에서 4대보험비까지 주는 걸로 아는데 그걸 다 아웃소싱에서 먹는다고 들었어요 도둑놈들이죠
안 없어지나요 이거? 을 중의 을이네요
1. ....
'19.3.23 2:52 AM (211.106.xxx.103)아웃소싱이라도 한달후에 가입? 저런 얘기 첨들어봐요 양아치네요
2. 국민권리
'19.3.23 5:57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내년 총선부터
자한당을 소멸 시키면 됩니다3. ...
'19.3.23 7:40 AM (121.191.xxx.79)일단 파견제도라는게 없어져야 할 대상이라는데 동의합니다. 고용은 직접 고용이 기본인데 파견이 아주 일상이에요...
몸으로 하는 일이면 생산직이죠? 한 달은 건강연금보험 안 떼고 주더라고요. 그 다음달부터 4대보험을 다 제하고 줍니다. 어느 파견이고 다 그러는거보니 무슨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설명은 못 들어봤네요. ㅠㅠ
파견은 3일 일해야 일당을 준다고도 합니다. 원래 당일 계약이 아닌 이상 하루 일하고 관둔건 일급을 안 준다고 하더군요. 이것고 위법이죠.
제가 예전에 일하던 곳은 월요일날 빠지면 2주치 주휴를 제했습니다. 위법도 보통 위법이 아니죠. 월요일 무단결근이 많아 그렇게 하기로 했다던데... 그 일자리도 해고될까봐 누구도 이의제기를 못하고 일했었습니다.
이놈의 파견. 이번 정부도 파견은 손 댈 생각이 없더군요.4. 산림복지진흥원
'19.3.23 8:25 AM (125.181.xxx.54)유아숲지도사도 그렇더군요
아웃소싱을 모두 없애야지 온갖 횡포에
재료비 안 사주고 슈킹에 월차수당도 돈으로 받지말고
무조건 휴가쓰라하고 갑질도 그런갑질이 없어요.
근데 공무원들이 관리하기 귀찮아서 이걸 선호하네요5. ㅠ. ㅠ
'19.3.23 9:58 AM (1.228.xxx.14)아쉬우니 어쩔수 없다해도 억울해요
을 중의 을 맞아요
업체도 주차 안주려고 나오지 말라고 했다가
근무하는날은 잔업 시키고 탄력 근무제 도입되면
노동 환경이 어찌될지 뻔합니다6. ..
'19.3.23 11:14 AM (211.224.xxx.163)20년쯤 된 일이라 완전 자리 잡았죠. imf 터지고 바로 생긴 제도니까요. 지방은 다 저런 직장밖에 없어요. 파견,도급. 중간업체서 이력서만 받아놨다가 업체 하나 소개시켜주고는 매달 월급서 수십만원씩 떼가는 구조. 직접 고용하나 저런식으로 고용하나 원청 업체서 나가는 돈은 내내 같다던데 왜 중간에 한 업체를 껴서 그 업체 사장만 배불리는 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중간업체 사장이 보면 원청업체서 높은 자리 있다 나온 사람이더라고요.
원청 업체는 단지 데리고 있는 직원 쉽게 짜르기 편한거 그거 하나때문에 이런식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거 너무 나쁜거 같아요.7. 국민청원은
'19.3.23 1:56 PM (14.54.xxx.134)이런 주제로 해야죠.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문제해결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8. 가고또가고
'19.3.23 10:18 PM (180.66.xxx.34)진짜 악질입니다
없애야해요
청원넣어서 답변받았음해요